한국은행 화폐박물관 2024.08.11 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베리콩콩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조금 늦었지만 지난여름 다녀왔던 서울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지난여름 아이들과 서울 여행에서 돌아오는 날 KTX를 타기 전까지 남은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서울역 근처 아이들과 가볼만한곳을 찾다 보니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이 딱 이더라고요. 화폐박물관에서 서울역까지 지하철로 약 15분 코스라 한 번 둘러보고서 기차를 타기에 딱 좋았답니다. 저도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은 이번이 처음인데 서울 도심 속 고풍스러운 건물이 상당히 인상적이었어요.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은 한국은행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2001년 6월 12일 개관하였다고 해요.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 39 한국은행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 화~일: 10시~17시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라고 하니 참고하시어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저희가 숙소를 퇴실 후 방문한 거라 캐리어가 있어서 상당히 곤란했는데 마침 화폐박물관 내부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물품 보관함이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덕분에 캐리어와 백팩 등 거추장스러운 짐은 이곳에 보관 후 편하게 관람을 했어요. 화폐 광장에 동전을 가득 모아 놓은 동전 피라미드 포토존이 있어 사진부터 찍었답니다. 이곳은 우리나라 고대의 물품화폐부터 현용화폐까지 화폐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주...
미풍해장국 아이들 안과를 갔다가 근처에서 점심을 먹기 위해 신랑 보고 국밥이나 한 그릇 하자고 했더니 신랑이 갑자기 울산에서 먹었던 미풍해장국이 생각난다며 대구에도 있는지 한 번 검색해 보라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마침 수성못 근처에 미풍해장국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다녀왔답니다. 미풍해장국 대구본점 대구광역시 수성구 용학로 128 1층 수성구에 있지만 미풍해장국 수성점이 아니라 대구본점이라고 되어 있어요. 24시간 영업을 하는 해장국집이라 언제든지 방문해서 먹을 수 있으니 좋아요. 다만 새벽 3~5시, 오후 3시~5시는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이 시간대는 피해주세요. 주차공간도 있어 주차 걱정도 없어요. 요즘 어딜 가나 주차가 편해야 가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고요. 홀도 넓고 테이블도 많아요. 대낮부터 해장국에 소주 한잔하시는 어르신들도 계시더라고요. 해장국과 소고기국밥은 11,000원 갈비탕은 15,000원이에요. 저희는 해장국 얼큰한 맛과 순한맛 그리고 아이들이 먹을 갈비탕을 주문했어요. 그밖에 수육이나 해장전골, 아강족발이라는 메뉴도 있던데 요건 저녁에 술안주로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미풍해장국 밑반찬이에요. 겉절이 김치와 청양고추, 동치미 국물이 나와요. 겉절이 김치가 새빨갛게 매워 보이지만 맵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맛있더라고요. 국밥 한 숟가락에 겉절이 하나씩 올려서 먹으니 정말로 꿀맛이었어요. 동치미 국물은 깍두기 국물...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시고르자브종 시골개 믹스견 초코의 도시생활 이야기 시골에는 웬만하면 집집마다 개를 키우니 본인 또한 어릴 때부터 집에는 항상 개가 있었다. 그래서 개가 가... blog.naver.com 저희 집에서 어쩌다 강아지를 키우게 된 사연을 지난번 소개해 드렸었는데요. 저도 강아지 키우는 게 처음이다 보니 모든 게 낯설고 쉽지가 않더라고요. 특히 제때 시간 맞춰 밥을 주는 게 생각처럼 쉬운 게 아니더라고요. 안 그래도 바쁜 와중에 개밥 주는 일까지 늘었다며 ㅠㅜ 현재 초코는 3개월이 되었고 그래서 하루 3끼를 급여하고 있어요. 시간은 아침 7, 오후 3시, 저녁 10시 이렇게 급여하고 있답니다. 통상적으로 아침, 저녁은 규칙적으로 주려고 하지만 점심은 저도 직장을 다니니 제때 주는 게 쉽지가 않더라고요. 또 주말에는 늦잠을 자다 보니 아침을 10시나 11시에 주는 경우가 허다하고 그때까지 쫄쫄 굶는 게 너무 안타깝더라고요. 게다가 저희 가족이 외출을 하거나 여행이라도 가게 되면 또 밥 걱정을 해야 하니 어디 한 번 나가는 것도 쉽지가 않고 ㅠㅜ 에휴. 강아지 키우려다 사람 삶의 질까지 떨어지는 결과가 오더라고요. 그래서 고민하다가 반려동물 자동급식기를 알아보게 되었어요. 강아지를 키우지 않았을 때는 몰랐는데 키우면서 알아보니 요즘은 반려 용품도 없는 게...
락참치연어 대구칠곡점 2025.01.04 얼마전 지인들과 함께 저녁 겸 술한잔을 하기 위해 락참치연어를 다녀왔어요. 락참치연어 대구칠곡점 대구광역시 북구 구암로49길 29 1층 체인점인지 여기저기 있던데 저기가 다녀온곳은 대구칠곡점이에요.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 영업시간: 16시~24시 락참치연어가 칠곡 참치연어 횟집으로는 나름 유명하더라고요. 가게 홀이 크진 않지만 테이블이 4~5개는 있었던것 같아요. 룸은 별도로 없었지만 테이블 마다 가림막이 있어서 나름 프라이빗하게 우리 일행끼리 편하게 음식을 먹을수 있어 좋았어요. 저희가 도착한 6시쯤에는 홀이 아직 비어있었는데 7시가 되니 만석이 될 정도로 나름 손님이 많이 오시더라고요. 그리고 배달 주문도 끊임없이 들어오는걸 보니 역시 맛집인가 싶었어요. 가게에 LP레코드가 있어 음악도 분위기있게 틀어 주시더라고요. 저희는 참치와 연어가 함께 나오는 4인 코스로 주문했어요. 4인 코스는 128,000원에 이용가능해요. 회가 나오기전 먼저 입가심용 음식들을 주셨어요. 샐러드, 오징어볼, 옥수수콘, 계란말이, 우동국물, 그리고 회랑 먹을 락교, 생강편, 백김치 등을 미리 주셨답니다. 그리고 바삭바삭 맛있는 왕새우튀김도요. 예쁜 빛깔의 소스에 찍어서 먹으니 꿀맛이었어요. 드뎌 나온 참치연어회! 참치파와 연어파를 모두 만족시킬수 있는 모듬 사시미라 너무 좋았어요. 어디 부위인지는 모르겠지만 ...
여수 오동도 동백꽃 2025.01.01 여수 펜션 또스테이 풀빌라 윗또 온수 수영 그리고 새해맞이 일출 여수 또스테이 풀빌라 ※ NO 협찬! 지인들과 곗돈으로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베리... blog.naver.com 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베리콩콩입니다. 24.12/31일 여수 또스테이에서 1박 후 향한 곳은 여수에서 동백꽃이 유명한 오동도였어요. 결론적으로 예쁘게 활짝 핀 동백꽃을 보기엔 아직 이른 시기라 동백꽃을 제대로 볼 수 없었지만 오동도 섬을 한 바퀴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힐링 되는 시간을 가질수 있어서 좋았어요. 여수 오동도는 육지가 아닌 바다에 있는 섬이지만 방파제길 덕분에 편하게 오갈 수 있는 섬이에요. 멀리서 보면 섬의 모양이 오동잎처럼 보이고 또 예전에는 오동나무가 많아서 오동도라는 명칭이 생겼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동백꽃이 유명한 여수 동백섬으로 더 유명한 곳으로 연간 약 1,500만 명이 찾는 여수의 대표적인 가볼만한곳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오동도 전라남도 여수시 수정동 산1-11 오동도는 여수 소노캄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소노캄을 이용하시는 분들에게도 참 좋은 볼거리 중 하나입니다. 오동도 주차장에 주차 후 걸어서 이동하면 되는데 새해라 그런지 차량이 많아 주차가 쉽지 않았어요. 주차 요금은 30분 이내는 무료 30분 이후부터는 30분마다 500원 1일 최대 요금은 5천 원...
여수 또스테이 풀빌라 2024.12.31 ※ NO 협찬! 지인들과 곗돈으로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베리콩콩입니다. 저희는 12월 31일 마지막 날 여수에서 마지막 한 해를 마무리 지으면서 여수 풀빌라 또스테이에서 하루를 묵었는데요. 예약을 지인이 해서 저희는 정보도 없이 방문했는데 웬걸 숙소가 너무 좋은 거 있죠~ 그래서 혹시라도 여수 여행 계획이 있으시다면 참고하시라고 이렇게 후기를 올려봐요. 여수 또 스테이 풀빌라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화양로 49 또스테이 풀빌라는 여수 백야대교 바로 옆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백야도 방문 예정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위치적으로 더 만족하시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1박 잠만 자기에는 비용이 좀 비싸긴 해요. 펜션에서 나와서 보이는 윗쪽 삼거리에서 좌회전을 하면 바로 백야대교일 정도로 엄청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펜션에서 바라본 백야대교예요. 백야대교를 건너면 백야도랍니다. 건물 바로 앞에 주차가 가능하여 짐을 내리고 실기도 편해서 좋았어요. 펜션 옆 돌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해변으로도 내려갈 수 있어요. 물론 저는 춥고 힘들다는 핑계로 내려가 보진 않았어요 ㅎ 또스테이는 윗또와 아랫또 2개의 객실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저희가 이용한 곳은 윗또예요. [ 윗또 ] 침실 3, 침대 3, 욕실 2 기준 인원 6인, 최대 인원 10인 [ 아랫또 ] 침실 2, 침대 2, 욕실 2 기준...
< 일행 구성 > ● 부모님 2분 (70대) ● 성인 6명 ● 아이 6명 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베리콩콩입니다. 오늘은 지난번 제주 여행 시 들렀던 맛집들에 대해서 소개를 해드릴까 해요. 아무래도 여행을 가게 되면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먹는 것 또한 굉장히 중요한 일정 중 하나인데요. 특히 맛난 곳에서 제대로 된 한 끼를 먹게 된다면 그보다 행복한 여행이 또 어디 있겠어요~ 물론 맛집이란 게 굉장히 주관적이다 보니 그냥 참고용으로만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아침: 순풍해장국 공항본점 제주도 도착 후 아침 메뉴는 해장국으로 정했어요. 아무래도 부모님도 계시고 아이들도 있다 보니 다 같이 먹을 수 있는 메뉴였으면 했고 또 아침이다 보니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든든한 메뉴였으면 해서 해장국으로 결정했답니다. 또한 제주도 공항 도착 후 8시 정도에 일찍 문을 여는 식당들이 대부분 해장국 집이다 보니 자연스레 해장국부터 먹는 코스로 시작이 되는 것 같아요. 제주순풍해장국 공항본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진군남4길 7-8 1층 저희가 해장국을 먹기 위해 방문한 곳은 공항 근처에 위치한 순풍해장국 공항본점이었어요. ▶ 매주 화요일 휴무 ▶영업시간: 6시~21시 ▶브레이크 타임: 15시~16시 이곳은 주차 공간이 넓어 주차하기는 편했어요. 그리고 홀도 굉장히 넓어 단체 손님도 무리 없는 그런 식당이었답니다. 기본 반찬은 깍두기, 부추겉절이, 양파장...
시골에는 웬만하면 집집마다 개를 키우니 본인 또한 어릴 때부터 집에는 항상 개가 있었다. 그래서 개가 가족 같은 느낌은 있지만 또 그렇다고 해서 사람처럼 생각해 본 적은 없는 그냥 동물은 동물뿐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여느 아이들처럼 강아지를 좋아하는 아이들 외갓집에 강아지가 태어날 때마다 강아지가 너무 귀엽다며 집에서 강아지를 키워보고 싶다고 했었는데 그때마다 신랑과 나는 항상 동의하지 않았다. 아무래도 집안에서 동물을 키우는 게 인간의 욕심이 아닐까 싶기도 했고 맞벌이 부부로 아이들을 케어해야 되는 상황에 강아지 케어까지는 무리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쩌다 강아지 집사가 되었다. 결국 나도 강아지의 귀여움에 매료되어 그리고 아이들의 계속되는 요구를 거부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처음엔 형제자매가 있었던 이 녀석은 형제자매의 자연사로 인하여 외동이 되었다. 그리고 여느 시골개처럼 밖에서 엄마와 함께 생활을 하고 있다 6주 차가 된 24년 12월 1일 우리 집으로 이사를 왔다. 시골개에서 도시개로의 견생역전! 아무래도 그동안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했기에 처음 데리고 와서 제일 먼저 목욕을 씻겨줬다. 아직 아기라서 보송보송 너무 예쁘고 귀여운 초코! 참고로 이름은 딸아이가 핫초코라고 지어줬다. 초코를 위한 집은 어쩌다 보니 장난감 정리함이 집이 되었지만 크기도 적당하고 아늑하니 딱이다. 처음에 집에 데리고 왔을 때는 아직 사료를 ...
만타가오리바엑스 2024.12.28 연말 모임 때 지인 추천으로 가게 된 침산동 분위기 좋은 술집이자 맛집인 만타가오리바엑스! 아 그나저나 이름이 너무 어려워서 외울 수가 없는 ㅋ 도대체 무슨 의미인지 ㅎ 어쨌든 나는 처음 가봤는데 너무 좋았다. 분위기도 조용하고 음악 선곡도 좋았고 음식도 훌륭하고 맛있고 서비스도 좋고 완전 강추강추! 그래서 연인들 데이트 장소나 좋은 분들과 즐거운 시간을 즐기기에도 좋은 장소다. 혹시라도 자리가 없을까 봐 미리 예약하고 갔는데 웬걸 연말임에도 불구하고 두 테이블밖에 없어 정말이지 불경기임을 실감했다. 빨리 경기가 좋아져야 할 텐데 큰일이다. 만타가오리바엑스 대구광역시 북구 고성로37길 31-2 1층 자리에 앉자마자 웰컴주부터 서빙해 주셨다. 웰컴주는 연태고량주 하이볼인데 농도가 너무 연해서 술 맞나 싶을 정도로 그냥 물 같아 조금 아쉬웠다.ㅎㅎ 안주류는 회도 있고 요리류도 있는데 흔한 음식들이 아니라 다 조금씩 독특하고 개성이 있는 요리들이다. 여기 대표 메뉴가 코보레스시라고 해서 제철 생선 사시미라고 해서 주문해 봤고 고등어 봉초밥이 맛있다 해서 요것도 주문했다. 다른 요리들도 기회가 되면 다 먹어보고 싶을 정도로 굉장히 궁금한 요리들이 참 많다는 사실! 알고 보니 신천에 본점이 삼덕에 2호점이 있다고 하며 고성동은 이들 두 곳의 메뉴를 선별 혼합하여 운영 중이라 한다. 술도 사케나 위스키, 하이...
러블랑 2024.12.21 얼마 전 신랑이랑 오붓하게 포항 드라이브를 갔다가 커피 한잔하러 들린 러블랑 카페! 평소엔 내가 직접 어디 갈지 검색하고 찾아보는데 이날은 신랑이 검색하여 데리고 갔기에 사실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그런데 웬걸 막상 도착해 보니 뷰도 예쁘고 빵이나 디저트 종류도 너무 많은 진심 만족스러운 포항 오션뷰 베이커리 카페였다. 러블랑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송라면 동해대로 3310 러블랑 위치는 화진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주차장도 넓어 주차 걱정도 없었으며, 얼마나 장사가 잘되는지 건물 내 주차장 외에 도로 주변에도 별도의 주차장을 운영하고 있었다. 게다가 현재 옆에는 애견인들을 위한 러블랑 애견카페도 준비 중인듯했다. 러블랑은 이름도 사랑스럽고 디자인도 귀여운데 '일상으로 돌아가서도 기억되는 공간'을 목표로 디자인되었다고 한다. 1층 홀 분명 포항 신항만에서 화진해수욕장까지 오면서 사람 붐비는 곳은 1도 보지 못했는데 게다가 펜션도 카페들도 죄다 조용했는데 러블랑에는 손님들이 엄청 많았다. 다들 러블랑에 모이신듯 ㅎㅎㅎ 카페 홀도 가로로 엄청 길고 (무려 60미터) 넓음에도 불구하고 자리가 없을 정도로 테이블이 다 찬 상태니 그 인기는 뭐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될듯하다. 선물세트도 준비되어 있어 구매 가능하다. [ 디저트 패키지 ] 벌꿀 마들렌 세트 (5개) 14,000원 우리쌀 단팥빵 세트 (5개) 2...
스타벅스 포터블램프 본인은 스타벅스 커피를 즐겨 마시지 않기 때문에 프리퀀시 모으는데 취미가 없다. 하지만 최근에 쿠폰이 생겨서 자주 사 먹다 보니 어쩌다 프리퀀시를 7개나 채우게 되었다. 게다가 이번에 증정품 램프가 어찌나 예쁜지~ 이참에 인생 처음으로 프리퀀시 채우기에 도전해 볼까 잠시 생각도 했었지만 램프를 받기 위해서는 스티커를 무려 17개를 채워야 하는 상황! \6,500원짜리 커피를 무려 \110,500원치 먹어야 된다는 이야기. 그래서 과감히 포기하고 어쩌다 채운 7개의 스티커를 언니에게 양도했다. 그런데 언니가 본인 꺼 받고 나서도 또 지인들로부터 스티커를 선물로 받아 램프를 하나 더 받았다며 나한테 램프를 선물했다. 생각도 하지 않고 있다가 득템!! 내가 선택한 램프는 포터블 램프 보나키아 화이트! 녹색이 인기가 많긴 하던데 그냥 무난하게 질리지 않게 쓰기엔 화이트 색상이 좋은 것 같아 화이트로 선택했다. 박스를 개봉하면 사용설명서와 충전 케이블이 위쪽에 들어 있고 그 아래에 램프가 들어 있다. 화이트 색상으로 깔끔하면서도 투명한 갓을 지니고 있어 그야말로 심플한 스탠드다. 인터넷에서도 5만원정도에 판매를 하고 있던데 굳이 이걸 5만원에 살 가치가 있나 싶기도 한.... 물론 많은 분들이 17개의 스티커를 채우기 위해 미션 음료 천원, 일반 음료 500원에 스티커를 구매하시기도 하던데 그렇게 채우면 뭐 싸게는 획득 가...
40대인 나에게 크리스마스는 그저 쉬는 날일 뿐! 하지만 아이들이 크리스마스를 기다리기 때문에 크리스마스 이브날 기분이라도 내려고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준비했다. 뚜레쥬르에 가니 크리마스를 위한 다양한 디자인의 케이크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었다. 종류가 다양하니 선택 장애가 생길 정도였지만 아이들 취향을 반영하여 초코맛 케이크인 그리고 귀여운 루돌프 디자인의 케이크를 구매했다. 가격은 27,000원 동그란 얼굴을 가진 루돌프 ㅎㅎ 새빨간 뿔과 새빨간 코, 그리고 모자는 장식품이다. 초롱초롱 눈망울은 초코라서 먹을 수 있다. 귀여운 루돌프 ㅎㅎㅎ 장식품 제거하고 나니 눈만 남았는데 왜 이렇게 처량하고 귀여워 보이는지 ㅋ 브레드 이발소의 초코 느낌인데 ㅎㅎ 루돌프 케이크는 진한 초코 시트에 달콤한 초코 크림이 들어가 있고 중간에 바삭한 초코볼까지 들어있는 케이크다. 즉, 씹는 재미까지 있는 케이크! 초코라서 그런지 냉장고에서 꺼내 바로 먹으면 확실히 맛있다. 초코맛이 진하니 맛있고 초코볼 씹는 맛도 좋고 커피나 우유랑 먹으니 꿀맛!! 아이들 어른들 입에도 모두 합격!! 맛있다. 또 사먹고 싶다. 하지만 맛있는 초코 듬뿍 제품인 만큼 칼로리도 어마 무시 하다는 사실! 케이크 하나 칼로리가 1,885칼로리다. 1/4 조각만 먹어도 400칼로리가 넘는다 ㅎㅎ 그래도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ㅎ 비록 크리스마스가 지났지만 그래도 겨울 케이크로 괜찮...
▶ 해당 제품은 쿠팡리뷰어 활동을 통해 무상으로 제공받았습니다. ◀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 나이를 먹을수록 체력이 예전 같지 않고 기력이 점점 약해짐을 느끼게 되는데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건강기능식품을 찾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부모님 또는 지인들 명절 선물이나 생신 선물로도 건강기능식품이 좋더라고요. 받는 분들의 만족도도 높고 말이에요. 그래서 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은 천수단이라는 제품인데요. 평소 공진단을 섭취해 보신 경험이 있으시다면 이 천수단에도 관심이 가시지 않을까 싶어요. 우선 케이스가 전통적인 경대 형태로 굉장히 고급스럽고 특이해서 눈길이 가는 제품인데요. 그래서 선물하기에도 참 좋은 제품이랍니다. 예스러운 경첩이 달려 있어 열었다 닫았다 나중에 보관 상자로 리폼하여 사용해도 될듯해요. 천수단에는 면역에 도움이 되는 녹용과 홍삼, 그리고 원기회복과 정력에 도움을 준다는 오자, 그밖에 참당귀, 천문동, 쇠무릎 등이 함유되어 있어요. 녹용- 뉴질랜드산 홍삼- 개성인삼의 오리진 김포파주 6년근 홍상 (진세노사이드 Rg1, Rb1 및 Rg3의 합 6mg/g 이상) 오자란 오미자, 사상자, 토사자, 구기자, 복분자 이 5가지를 일컬어 부르는 말인데요. 오자는 특히 정력에 도움이 된다고 하여 남성에게 좋은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어요. 뿐만 아니라 기관지에도...
요즘 다들 텀블러 많이 사용하시죠? 저는 텀블러를 실내에서만 주로 사용했었는데 요즘엔 음료 테이크아웃을 할 때도 환경보호 차원에서 많이 사용하다 보니 저도 왠지 동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기존에는 스타벅스를 거의 이용하지 않았는데 요즘 종종 스타벅스를 이용하게 되면서 텀블러 사용 시에는 추가 별 적립 혜택이 있다는 걸 알고 나니 이게 은근 욕심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테이크아웃 전용으로 사용하려고 인생 첫 스타벅스 텀블러를 하나 구매했어요. 스크래치 방지 차원에서 종이 포장지로 한 번 더 감싸진 상태로 박스에 담겨 오더라고요. 제가 구매한 스타벅스 텀블러 제품은 엘마 하우스 그란데 사이즈예요. 요게 가장 무난하게 많이 사용하는 스타벅스 텀블러 중 하나 더라고요. 디자인도 깔끔하면서 용량이나 사용 편의성까지 모두 갖춘 제품이에요. 가격은 34,000원. 가격이 비싼 감이 없잖아 있지만 스타벅스 공식 쇼핑몰에서 구매하니 별도 적립해 주고 음료 쿠폰도 제공해 주니 그나마 할인받은 기분이에요. 기존에는 굳이 비싼 스타벅스 텀블러를 왜 사냐고 했던 1인인데,,, 저도 어쩌다 보니 스타벅스 텀블러에 빠지고 있네요. 가장 스타벅스다운 디자인과 색상을 지닌 엘마 하우스 텀블러! 괜한 고민을 했을 정도로 실물을 보니 더더 만족스럽더라고요. 뚜껑 리드에 손잡이는 핸들로도 사용이 가능한데요. 물론 음료가 든 상태에서 이렇게 들고 다닐 일은 ...
추운 겨울 전기매트나 전기장판 사용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전기매트, 전기장판 사용하시면서 저처럼 부주의로 인한 고장 그리고 화재의 원인 만들지 마시라고 한 가지 알려드리고자 해요. 저는 침대 매트리스 위에 전기매트를 올려두고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한때 몸이 너무나도 좋지 않아 등과 배 부분만 집중적으로 따뜻하게 지지고 싶어 미니 사이즈의 찜질용 전기매트를 함께 사용한 적이 있었는데요. 전기매트 위에 또 다른 전기매트를 올려두고 사용하게 되니 고열로 인해 열선이 파손되더라고요. 요렇게 미니 사이즈 찜질용 전기매트 커버가 검게 그을린 자국을 볼 수 있는데요. 전 처음에 이게 끝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그 아래 있던 전기매트의 충격은 더 심하더라고요. 찜질용 전기매트를 고온으로 사용한데다 두개의 전기매트에서 동시에 열이 발생하니 과열이 되면서 전기매트 열선이 끊어지고 커버에도 구멍이 났어요. 저는 뜨끈하니 좋았지만 하마터면 화재가 발생할 뻔.. 물론 요즘 전기매트가 난열성 소재의 열선으로 만들어지다 보니 다행히 화재로 번지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제가 누운 상태에서 이렇게 열선이 녹은 거다 보니 만약 불로 번졌다고 생각하면 정말 무섭더라고요. 그나마 요즘 불 안 나게 정말 잘 만들어놔서 다행. 이 상태가 되어도 불은 나지 않으니 말이에요. 전기매트 아래에 있던 매트리스 커버도 녹은 상황. 담배빵 아닙니다 ㅎㅎ 본래 전기매트나 전열기구는...
[ 1일차 코스 ] 산방산 유람선 - 마노르블랑 - 카멜리아힐 카멜리아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병악로 166 운영시간 ▶ 11월~2월: 8시 30분 ~ 18시 ▶ 3월~5월, 9월~10월: 8시 30분 ~ 18시 30분 ▶ 6월~8월: 8시 30분 ~ 19시 계절별로 운영시간이 조금씩 다르니 꼭 확인하시어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11월 제주도 가족여행 1일차 마지막 코스로 향한 곳은 동백꽃도 볼 수 있으면서 사진 찍기에도 좋은 카멜리아힐이었어요. 저는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데 다녀온 지인들이 다 좋다고 추천한 곳이기도 해요. 6~7월에는 수국 10월에는 핑크뮬리 겨울에는 동백꽃을 만나볼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카멜리아힐 홈페이지 관람요금도 그리 부담되지 않은 수준이에요. 입장요금을 계산하니 이렇게 카드로 된 입장권을 제공해 주더라고요. 재활용이 가능한 카드라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카멜리아힐은 30여 년의 역사를 지닌 곳으로 동양에서 가장 큰 동백수목원이라고 합니다. 6만 평의 부지에 가을부터 봄까지 시기를 달리해서 피는 80개국의 동백나무 500여 품종 6천여 그루가 심어져 있다고 해요. 또 향기가 나는 동백꽃 8종 중 6종이 심어져 있다고 하네요. 원래 동백꽃은 향기가 없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이 밖에도 제주도 자생식물이나 기타 꽃들이 더해져 사계절 내내 색다른 매력을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거동이 불편하...
한일의료기 탄소카본매트 추운 겨울 전기장판은 필수다. 구들장에서 뜨끈하게 몸 지지던 시대를 살아온 나로서는 침대 생활을 하면서도 뜨끈뜨끈한 전기매트는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다. 우리 집은 현재 퀸+퀸 패밀리 침대를 사용하고 있으며 겨울에는 그에 맞게 더블 사이즈의 전기매트를 2개 나란히 놓고서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본인이 사용하고 있던 고가의 전기매트가 고장이 났다. 디자인도 예쁘고 성능도 좋아서 만족했던 제품인데 본인 부주의로 인하여 고장이 났다. 겨울뿐만 아니라 봄, 가을에도 조금만 등이 서늘해도 꿀잠을 못 자는 나로서는 전기매트 없는 생활은 꿈도 꿀 수 없다 보니 새로운 전기매트를 구매할수 밖에 없었다. 기존 사용하던 전기매트 고장의 원인은 바로 전기매트 2개를 겹쳐서 사용한 것!! 몸이 안 좋을 때 좀 더 뜨끈하게 확실히 지지고 싶어 찜질용 미니 전기장판을 같이 사용한 게 화근이 되었다. 원래 같은 전열기구끼리는 겹쳐서 사용하면 안 된다는데 나는 그걸 간과했던 것! 두 개의 전기매트에서 서로 열이 나면서 아마 고온이 되었을 테고 그게 화재의 원인이 될 뻔했다. 물론 요즘 난연성 소재의 열선을 사용하다 보니 불이 나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찜질용 매트가 눌어붙은 상황. 아래에 깔아뒀던 전기매트도 같이 눌어붙은 상황. 열선에 불이 붙으면서 구멍이 났다. 그런데 그게 몇 군데 되다 보니 열선들이 끊어지면서 제대로 된 난방효과가 없게 된...
성조숙증 주사 12회차 2024.11.30 11살 아들 10월-11월초-11월말 140.3cm→141.2cm→141.6cm 34.3kg→35.0kg→35.6kg 성조숙증 치료를 시작한 지 어느덧 1년! 6개월마다 치료가 잘 진행되고 있는지 검사를 하는데 이날도 검사가 있는 날이다. 4주마다 치료 주사를 맞다 보니 11월에는 2번이나 오게 되었다. 항상 그러하듯 먼저 키와 몸무게를 체크! 아들은 키랑 몸무게가 아주 조금 증가했다. 9살 딸 10월-11월초-11월말 133.5cm→133.9cm→134.1cm 34.1kg→35.3kg→34.8kg 딸랑구는 웬일로 몸무게가 좀 빠진 ㅎㅎ 옷 무게가 줄었나 뭐지 ㅎㅎㅎ 그다음 손 엑스레이 검사! 그리고 피검사. 주사는 잘 맞으면서 피검사는 무섭다고 호들갑. 간호사 선생님께서 숙련된 솜씨로 안 아프게 피를 뽑아주시니 그나마 다행이다. 피검사 결과는 통상 일주일 뒤에 나온다. 그러고 나서 의사선생님과 면담을 진행. 엑스레이 결과 아들은 여전히 9개월 정도 빠르긴 하지만 고환 크기나 다른 건 다 괜찮다고 하셨다. 그리고 보통 다른 친구들은 5학년이 되면 훅 크는 시기가 올텐데 우리 아들의 경우 늦은 11월생이다 보니 6학년말이나 중학교가서 클거라면서 그래서 5학년때는 친구들과 격차가 좀 크게 느껴질수도 있을거라고 하셨다. 딸도 가슴 멍울이 다시 생기지 않고 여전히 잘 유지되고 있다고 하셨다. 어쨌든...
마노르블랑 2024.11.23 [ 1일차 코스 ] 산방산 유람선- 마노르블랑 - 카멜리아힐 산방산 유람선 부모님 아이랑 가족여행 선장님의 재치있는 입담 굿 산방산 유람선 안녕하세요~ 베리콩콩입니다. 얼마 전 부모님을 모시고 저희 친정식구들 제주도 여행을 다녀... blog.naver.com 산방산 유람선을 타고 나서 다음 코스로 향한 곳은 커피 한 잔을 하면서 제주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식물원 카페인 마노르블랑을 방문했어요. 마노르블랑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일주서로2100번길 46 1층 운영시간 매일: 9시 ~ 18시 위치는 산방산이 보이는 서귀포 안덕면에 위치하고 있어 서귀포 쪽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들러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주차공간은 넓어서 주차 걱정은 없었어요. 처음에 건물 보고서는 잘못 찾아온 건가 싶었지만 제대로 찾아온 게 맞더라고요. 앞에서 보면 흰색의 참 예쁜 건물인데 뒤쪽 입구는 오히려 소박하다 보니 처음엔 갸우뚱했답니다. ㅎ 하지만 막상 안으로 들어가 보면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지는 곳이에요. 마노르블랑은 주인장에 땀과 영혼이 담긴 2천여 평에 정원이 있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사계절 꽃이 피는 1만 5천여본에 식물들이 자라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6월에는 수국 10월에는 핑크뮬리 겨울에는 동백꽃을 볼 수 있는 곳이라 인기가 많은 식물원 카페 마노르블랑이에요. 저희는 11월 말에 방문하다 보니 아무것도 제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