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반찬 요리 비엔나소세지 케찹볶음
백종원 소세지야채볶음
쏘야 양념 황금레시피
글, 사진 ⓒ 렛츠뀨희
맛있는 반찬 요리로
누구나 좋아하는 호불호 없는 메뉴!
비엔나소세지로
백종원 소세지야채볶음을 만들었어요.
쏘야는 소세지야채볶음 같은 말인데요.
백종원 쏘야 양념은
많이 달지 않고,
고급스러운 풍미까지 더해져서
맥주안주로도 반찬으로도 다 잘 어울렸어요.
소세지 케찹볶음은
야채 손질하고, 양념만 만들고,
볶기만 하면 완성이 돼서
생각보다 간단해요.
백종원 소세지야채볶음 재료 소개
비엔나소세지 케찹볶음
[기본 재료]
식용유 3스푼
비엔나소세지 종이컵 2컵(250g)
통마늘 10개
양파 반개
버섯 2개
당근 1/5개
후춧가루
[쏘야 양념]
진간장 2스푼
황설탕 2스푼
케찹 4스푼
식초 1스푼
간 생강 1/3스푼
백종원 쏘야 필수 재료는
비엔나소세지와 양파예요.
당근, 버섯, 파프리카는
있으면 준비하면 돼요.
파프리카 너무 많이 넣으면
물 생겨서 저는 생략했어요.
버섯은 팽이버섯 빼고,
아무 버섯 다 가능한데,
추천하는 버섯은 양송이버섯이에요.
소세지야채볶음 쏘야 케찹볶음 만들기
요리시간: 20분 이내
1.
쏘야 양념부터 만들었어요.
진간장 2스푼
황설탕 2스푼
케찹 4스푼
식초 1스푼
간 생강 1/3스푼
잘 섞어주세요.
저는 우스타소스가 있어서
진간장 2스푼 대신
진간장 1스푼, 우스타소스 1스푼으로
변경해서 넣었어요. ^^
훨씬 풍미가 좋았어요.
2.
비엔나소세지 종이컵 2컵은
250g이에요.
칼집을 내거나 문어 모양으로 만들면
훨씬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통마늘 10개는
반을 가르고,
양파, 당근, 버섯도
마늘 크기와 비슷하게 잘라줬어요.
소세지와 야채 크기가 균일한 게
핵심이네요 ^^
소세지야채볶음 재료 준비 끝이에요.
이제 볶기만 하면 됩니다.
저는 파프리카 생략했어요.
3.
식용유 3스푼에
마늘 넣어 중불에서 노릇노릇 볶아줬어요.
노릇하게 볶으면 마늘 아린 맛 날아가고
고소한 맛 up~!
마늘이 금방 노릇해지니,
딴짓하면 금방 마늘이 타니까 주의!
그리고 양파와 후추 톡톡 넣은 후,
양파가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줘요.
4.
비엔나소세지를 넣어서
계속해서 중불에서 볶아줘요.
5.
소세지에 칼집이 벌어지면,
당근과 버섯을 넣어 1분 정도
더 볶아요.
6.
이제 마지막 단계로
쏘야 양념을 부어서
중불에서 섞어줘요.
마지막에 깨 솔솔 뿌리면
백종원 소세지야채볶음 완성~!
비엔나소세지 케찹볶음이지만,
케찹만 들어간 게 아니라,
간장, 식초, 그리고 간생강이 들어가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입맛을 사로잡은
백종원 쏘야 황금레시피예요.
쏘야는 어릴 때
도시락 반찬 1순위였지요. ^^
소세지야채볶음은
어릴 때부터
현재까지 우리 집 맛있는 반찬이자
맥주안주로도 어울려서
비엔나소세지 요리로 많이 만드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