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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저께 저는 급 수원 여행을 다녀왔어요 일때문에 갔는데 조금 일찍 도착해 둘러보니 정말 갈곳이 많던데 수원화성 방화수류정에 갔는데 연못도 정자도 멋지고 주변으로 탈거리인 열차와 열기구도 있으며 예쁜 카페도 있어 반나절 코스로 너무 해피 했답니다 여긴 방화수류정앞 연못인데 이름이 용연이라고 하네요 그동안 수원 화성에 많이 갔는데 성벽을 타고 걷기만 해서 그런지 처음 보는데 초록이 정말 예술이었어요 수원 화성 방화수류장 주차는 연무동 공영주차장을 이용했는데요 최초 30분은 400원이고 초과 10분마다 200원 1일은 4,000원 이라고 하니 가격 부담이 적어 맘편하게 차대기 좋고 주차장을 나오면 바로 용연 연못이 나온답니다 어머나 피크닉 세트를 빌려서 연못 주변으로 돗자리 깔고 삼삼오오 앉아 있는 모습이 참 평화롭네요 주로 젊은 청춘들과 아이와 함께 나온 가족 모습인데요 커플들 모습이 더욱 예뻐 보이더라고요 저도 간김에 동생이 사진을 찍어 줬어요 수원 여행은 자주 갔지만 방화수류정은 첨이라 아주 신이난 뒷모습입니다 벚꽃을 예상하고 갔는데 주변에는 꽃은 하나도 없었어요 하지만 버드나무등 초록이 한참 이쁘기에 싱그러운 4월 풍경이네요 바로 앞에서 빌리는듯 한데요 피크닉 바구니에 음식을 담아 소풍 컨셉으로 사진을 찍음 너무 예쁘게 나오네요 가본적은 없지만 센트럴파크 분위기에요 연못 뒤로 정자가 하나 보이는데 여기가 화홍문이에요 올해들어 개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