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별밤쌤입니다. 오늘은 우리 심쿵이 이야기 좀 해볼까해요. 우리 심쿵이는 4개월에 심실중격결손을 진단받았어요. 그 이후 수술하지 않고 4살이 되는 동안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알려드리고 싶어요. ▼▼▼▼▼4개월 심실중격결손 진단받은 후기▼▼▼▼▼ 신생아 심장잡음으로 근육성 심실중격결손 진단 받았어요 안녕하세요. 별밤쌤입니다. 다들 안녕하신가요? 저희집은 올 설이 마냥 반갑지만은 않아요. 12월 중순경 세... blog.naver.com 먼저, 울 심쿵이는 4개월에 심실중격결손을 진단받았고 그 이후에 2번 더 심장 초음파를 했어요. 맨 처음에는 심실에 구멍이 5mm, 3mm로 두개였어요. 두번째, 세번째 가면서 사이즈가 점점 줄더라구요. 바로, 3mm, 1mm까지요.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 걱정되서 병원을 안가다가 1년만에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순탄하지 않았어요. 아마 여러분들도 같으실 것 같아서, 혹은 병원 검진을 앞두고 계실 것 같아 진행방법 등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먼저 병원에서 검사 전에 요청한 내용들이 있는데요. 1. 6시 이전에 깨워서 재우지 말아라. 2. 금식을 해라. 3. 유튜브, 초콜렛, 사탕 등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준비해라. 였습니다. 이 부분은 아이가 울면 수면제를 먹여야하기 때문이에요. 아무튼 울 심쿵이가 진료받을 때 울었기 때문에 초음파를 볼 수가 없었고 수면제를 먹여서 재워야 했습니다. 수면제는 맵고 ...
안녕하세요. 별밤쌤입니다. 다들 안녕하신가요? 저희집은 올 설이 마냥 반갑지만은 않아요. 12월 중순경 세연이가 감기때문에 병원 다녀왔었거든요. 그 때, "심장 잡음소리"가 들린다는거예요. 아기 태어났을 때도 그런 이야기 없었고, 그 당시가 4개월차였기때문에 과잉진료인가보다.. 생각하고 그냥 넘겼어요. 그리고한 2주 후 원래 다니던 세연이 병원을 가서 심잡음에 대해 물어봤어요. 그랬더니만.. 그제서야 "왜 진작 병원 안갔어요?" 하고 되묻더라구요. 아니... 태어나서, 쇄골뼈 금가고, 수차례 병원 왔을동안 아무도 이야기 해주지 않았는데 이제서야?... 기분이 일단 상했지만 아이가 아프다는 말에 얼른 병원부터알아봤어요. 검사 가능한 병원도 많이 없었을뿐더러 세연이는 일찍 낮가림을 시작해서 걱정이 많았어요. 심장 초음파 하는데 준비할 것도 많더라구요. 심장 초음파 검사 준비 전날 밤까지만 수유할 것 아침 6시에 깨워서 재우지 말 것(진료 9:45) 준비물 : 분유, 아기띠, 주민등록번호 이 어려운 미션들을 다 해내고, 짜증 가득한 아기 안고 병원에 갔어요. 아이가 많이 울면 수면제를 먹여야한다고 하는데... 다행히 울다 지쳐 잠들어서 수면제 먹이지 않았어요. 그리고 가슴찢어지는 결과를 들었네요. 심장초음파 결과지를 받기도 전 심장 초음파에서 이미 딱 보이더라구요. 두갈래의 길이 더 있다는게... 하나는 5mm, 그 바로 옆에 1mm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