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사진촬영중에 우연히 담게된 어머니 어부의 실수입니다. 그런데 분위기는 너무 서정적입니다. □ □ □ □ □ □ □ [ 2020. 10. 27 우포늪 에서 ..... ]

몇일만에 다시찾아온 우포 소목나루... 색감좋은 새벽이 지나고 아침으로 가면서 구름이 윤곽이 드러난다. 가을의 파란하늘을 배경으로 솜털구름이 켜켜이 드러나 아름다운 아침이다. 구름 좋은 가을아침에 소목에서 ..... 잔잔한 수면에 구름이 반영되어 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수면인지 분간이 안된다. 우포늪 소목나루는 가을 하늘에 갇혔다. 참으로 오랜만에 보는 한국의 가을 하늘의 아름다운 풍경이 좋다. 파란 하늘에 빛받은 솜털구름이 하늘에도 수면에도..... 하늘에서 드론으로 수직의 시각으로 만나는 이마배의 .... □ □ □ □ □ □ □ □ [ 2020. 10. 16 우포늪 에서 ..... ]

우포의 가을은 소목나루에서 자주 만난다. 일출각이 소목나루의 이마배와 참 잘 어우러지는것 같아서 인가보다. 이마배를 감싸는 찐한 새벽빛깔이 좋은아침!! 이마배 주변에 반영되는 강력한 가을새벽하늘의 색감에 때로는 형언할수 없는 뭉클함이 좋아서 인가보다. 드론으로 둘러보기에... □ □ □ □ □ □ □ □ [ 2020. 10. 13 우포늪 에서 ..... ]

조만간 우포어부들은 생업의 터전을 겨울철새들에게 양보를 해야한다. 11월1일부터는 정부에서 생계비용을 지불하고 고기잡이를 제한을 한다. 막바지 고기잡이를 담고 싶어서 어제에 이어서 다시 우포를 방문을 한다. 우포의 가을 시즌을 만끽하다 !!! 또한 이시기에 몰밤과 수초가 대부분 가라앉는 시기여서 반영이 아름다운 시기이며, 물안개도 봄날의 아름다움을 견주만할 정도로 멋진 풍경을 연출 해준다. □ □ □ □ □ □ □ [ 2020. 10. 27 우포늪 에서 ..... ]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우포늪 풍경의 마무리는 어부가 있는 풍경이다. 그래서 갈때마다 생업으로 고기잡이를 하시는 어부들의 동향을 먼저 살펴본다. #소목나루터의 #이마배들의 숫자를 헤아려보고, 어부들이 여기저기에 정박을 해두는 곳의 #이마배를 챙겨본다. 각 위치에 있는 #이마배들이 조업을 나가신 흔적이 있으면 그들의 그물자리를 찾아가서 작업하는 모습을 우포풍경과 함께 담는것을 좋아한다. 마지막 가을을 보내는 어부들의 고기잡이.... !! 어부들의 고기잡이는 가을을 지나면 새봄이 오기까지 겨울동안은 #우포를 찾아오는 철새들에게 양보를 한다, 오늘은 막바지 고기잡이 이어서 그런지 여러분들이 소벌 여기저기에 펼쳐진 그믈에서 작업을 하신다. □ □ □ □ □ □ □ □ [ 2020. 10. 26 우포늪 에서 ..... ]

해외생활중 코로나19의 팬데믹으로 중도에 정리하고 돌아왔지만, 그래도 1년을 훌쩍넘기고 들어온 귀국이어서 우포의 그리움에 제일먼저 달라갔더니 출사였다. 하늘에서 맞이하는 가을풍경에 가슴이 벅차다. □ □ □ □ □ □ □ □ [ 2020. 09. 27 우포늪 에서 ..... ]

입국하고 자가격리가 무사히 무탈하게 종결되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서둘러 귀국을 하고 대한민국의 K방역과 의료보험의 선진국 시스템의 보호테두리에 안착을 하였다. 2년여 기간동안 찾지못 했던 우포의 새벽을 만나러 마음 설레는 출사길을 나섰다. 다시찾은 우포 ... !!! 우포의 새벽안개가 나를 반겨준다. 우포의 주인들이 나를 반겨준다. 벌써 우포에는 가을이 한창이었다. □ □ □ □ □ □ □ □ [ 2020. 09. 27 우포늪 에서 ..... ]

한국으로 귀국하고 다시찾은 우포늪에는 겨울을 맞이하기 위한 막바지 어로작업이 한창이다. 11월이 되면 드넓은 우포늪을 겨출철새들에 양보를 하고 어업을 잠시중단을 한다.

지난해 출국직전에 찾았던 우포의 드론 사진을 뒤늦게 찾았다. 지금은 기억마저 가몰가몰 하지만 사진 한장한장을 살펴보니 그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초록의 여름 우포가 반갑다. 묻혀있던 추억을 찾았다 !! 잃어버린 1여년의 시간!! 이젠 몇일만 지나면 우포를 찾아갈 수 있어 마음이 조금은 설렌다. 하늘에서만 볼수있는 우포의 생태코드를 보았다 !! □ □ □ □ □ □ □ [ 2019. 06. 13 드론으로 하늘에서 ....... ]

□ □ □ □ □ □ #우포늪추억 [ 2019.04 우포늪에서 .....]

벌써 꽤 오랜시간 동안 우포를 찾아보지 못했다. 그래도 출국직전에 찾았던 우포늪 쪽지벌 일출남아 있어 위안으로 삼아본다. 철이 지난 .... 그래도 그리운 우포 !!! 지금 우포는 가을정취로 한창이겠지만 철지난 여름 우포를 드론을 타고 둘러본다. □ □ □ □ □ □ □ [ 2019. 06. 03 쪽지벌에서 ....... ]

□ □ □ □ □ □ □ [2018년 쪽지벌에서 ...... ]

□ □ □ □ □ □ □ 2019.06 쪽지벌에서.....

기상예보 데이터를 분석하면서 느낌이 좋은날이 있다. 오늘이 그날이었다. 물안개는 100% 피어오를 것이고, 아침했살도 강하게 물안개속을 파고들어 환상적인 그림이 될 것이라는...... 일출시간이 점점 빨라져서 여명시간에 맞추어 도착을 하는게 관건이기도 하다. 느낌이 좋은 날 !! 점점 습지 가까이로 다가갈수록 느낌이 좋다. 사이드미러로 보이는 동쪽의 여명이 마음을 바쁘게 한다. 목포입구에 접어들면서 물안개가 본격적으로 반기다. 5월 하순이 되면 물안개는 대부분 수면에서 피어 올라서 수면에 머무르지 않고 상층으로 떠올라 버린다. 시간이 없다. 쉼없이 피어오르는 물안개 넘어로 불타오르는 여명 순식간에 없어져 버릴것 같아서 도중에 차를 세우고 동녘을 담아본다. 산위에서 국민포인트의 대표 우포늪일출경을 담을 수 있는 날이어서 서둘러 포인트로 이동을 하는데 사초군락지 넘어로 소벌에서 새벽일찍 작업을 나오신 어부가 보인다. 위치를 봐서 아주머니 어장이 있는 곳이다. 일출경을 포기하고 어부의 작업풍경을 담으려고 사초군락지 끝자락으로 향했다. 아뿔사~~~ 풀이 이렇게 자랐을 줄이야 ! 가슴장화로 갈아신을 시간이 안된다. 마음의 여유가 없는 것이다. 풀에내린 이슬로 완전히 물에 빠진 생쥐꼴이 포인트에 도착을 하였다. 물안개가 너무 강하여 저멀리 작업하시는 어부의 모습이 보일락말락 한다. 이런때를 잘 살리면 안개가 주변과 뒷배경을 커버해 주어서 동양화...

오월이 저물어 간다. 이제 당분간 동안 우포와의 이별을 위한 준비가 필요한 것인가? 그것보다는 그냥 우포가 좋아서 그곳을 찾아가는 것일 거다. 6월에 출국하면 당분간은 우포의 모습이 눈에 아른거리겠지만 우포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있을거라는 믿음을 가져본다. 초여름 일출은 쪽지벌.....!! 우포의 늦은봄부터 초여름일출은 쪽지벌이 좋다. 점점 자라나는 나무들의 가지들 때문에 시야가 점점 좁아져서 아쉽지만 그래도 짧은 순간의 희열만은 최고이다. 물안개가 채 가시기전에 찬란한 햇살아래 싱그러움이 좋다. 우포에 가면 챙겨오는 소소한 풍경들도 소.확.행 이다. □ □ □ □ □ □ □ □ □ □ [ 2019. 05. 23 우포늪 쪽지벌에서 ....... ]

북적대던 아침을 맞이하던 우포의 봄날을 보내고 나면 우포의 생명을 온몸으로 느끼게 한다. 우포늪에 도착하면 제일먼저 차창을 내리고 새벽노래를 지저귀는 새소리를 듣는다. 초여름을 만나는 우포늪 !!! 정신이 번쩍들게하는 상큼한 공기가 얼굴세포를 긴장시키고,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물안개는 눈을 호강시켜준다. 벌써 나무들은 신록을 지나서 이파리의 이슬머금은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길 가운데로 쳐져있다. 우포늪은 이미 초 여름으로 넘어가고 있다. 드론으로 하늘에서 바라보는 쪽지벌의 일출... □ □ □ □ □ □ □ □ [ 2019. 05. 13 우포늪에서 ......... ]

2019. 06. 03 우포늪에서 ....

우포의 매력은 이러한 날이다. 새벽에 피어오르는 나무벌의 물안개와 새소리에 발길을 멈출수 밖에 없는 날이다. 동녘의 여명이 화려한 오월의 일출을 예견하게 해준다. 우포의 매력에 빠지게하는 오월 유혹의 시작이다. 오월의 유혹 잔잔한 나무벌에 피어오르는 새벽 물안개 너머 아련히 보이는 산과 신록의 나무그림자를 찾아본다. 가끔씩 날아드는 왜가리의 날개짓에 시선을 따라 간다. 각자의 제자리에 자리를 잡는다. 한녀석은 어부의 그물위에, 한녀석은 그물을 잡아주는 쫑대 위에, 한녀석은 얕은 뻘밭에 자리를 잡는다. 나무벌 어부의 그물작업을 위한 이마배의 삿대질을 내심 기다려보지만 욕심이다. 목포제방에서 목포쪽을 바라보며 물안개 피어 오르는 속에서 이곳의 주인공들을 만난다. 소벌쪽에는 먼저 도착한 사진꾼들이 일출을 기다리고 있어 마음이 바쁘다. 서둘러 사초군락지 안쪽으로 소벌의 일출을 맞이하러 발길을 서두른다. 오월의 뜨거운 일출이다. 감동적인 황홀한 일출이 ...... 화려한 일출이 끝나고 발길을 목포쪽으로 옮기려는데 소벌어부의 이마배가 보인다. 아직 피어오르는 물안개속에 아침햇살을 받으며 그물작업이 시작되었다. 이날 어부의 작업은 물안개가 걷히고 해가 중천에 오를때까지 한참이나 오랫동안 계속되었다. □ □ □ □ □ □ □ □ □ [ 2019. 05. 07 우포에서 ........ ]

우포의 그림에는 각자의 자리지킴이들이 있다. 안개너머로 보일듯 말듯한 화황산이 있고, 미루나무와 왕버들 나무가 자리를 지키고 있고, 왜가리와 백로가 여기저기에서 자기의 영역을 지키고 있고, 어부들을 실어 나르는 이마배도 일을 나서는 출발지를 지키고 있고, 우포어부들도 각자의 어장을 가지고 생업을 하신다. 우포 주인공들을 각자의 자리에서 만나다 !! 오늘은 그들이 지키는 각자의 자리를 찾아다녀 본다. 약간 아쉬운 물안개속에서 그들을 만난다. ㅁ ㅁ ㅁ ㅁ ㅁ ㅁ ㅁ ㅁ #우포늪, #우포소경, #우포어부, #우포늪어부, #우포이마배, #람사르습지도시 [ 2019. 05. 02 우포늪에서 ...... ]

일기예보의 기상조건을 분위기가 좋을 것으로 생각하고 찾아갔다가 가끔은 새소리만 듣고 오는 때가 있다. 말그대로 사진 담기에는 꽝이고 그냥 시간보내기는 딱 좋은 그런날이다. 봄날에는 습지의 풀숲에서부터 늪 가장자리는 분주하다. 새생명을 위한 번식기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요맘때쯤이면 무엇보다 이른아침 새들의 지저귐이 너무나 좋다. 파릇파릇 새로이 돋아나는 나무가지의 새 생명이 신비롭기까지하다. 물에 비친 봄을 찾다. 언덕의 나무가 물속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봄 그림을 완성하고 있다. 그속에서 우포의 봄을 찾았다. 어부의 거물 언저리에서 먹이활동을 하는 왜가리와 백로의 기다림에서 올해 우포의 봄을 찾아 본다. 잉어들의 산란을 위한 봄 나들이 ..... 잉어의 퍼득임에 놀라서 자리를 떠는 왜가리 .... 자기구역으로 다시찾은 왜가리 □ □ □ □ □ □ □ □ [ 2019. 04. 28 우포늪 주매제방에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