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인도네시아에서 마지막으로 나서는 출사여행은 모스코의 야경을 담기로 했다. 세번째 방문에 야경에 도전하기!!! 인도네시아에서 드론으로 두번째 야경에 도전해보는게 마지막 출사여행이 되었다. 인도네시아의 대명사 모스코의 야경투어!!! 코로나19 때문에 중간에 계획을 수정하고 귀국을 하지만 이 시국이 종결되면 인도네시아 출사여행을 다시한번 해야겠다. □ □ □ □ □ □ □ □ [ 2020. 09. 01 di Golden Majsid Depok ...... ]

처음 자카르타에서 와서 출근길에 꽤 오랬동안 궁금 했던 건물이었는데 한참 뒤에 외부로 나가는 고속버스 터미널이었다는걸 알았다. 자카르타에서 놀한껏 중에 하나가 건물 하나하나가 개성을 뚜렷하게 갖고있다는 것이었다. 개성있는 건물..... 고속버스터미널의 드론일출!!! 공공건물, 아파트, Mol, 비즈니스 건물이 하나같이 다른모습이다. 매일출근길에 스쳐지나가던 건물의 드론풍경을 출국직전에 찾아왔다. □ □ □ □ □ □ □ □ [ 2020. 08. 31 di Haryanto Pulo Gebang Integrated Terminal...... ]

회사부근에 있는 큰 MOL중에 한곳이 AION MOL이다. 무엇보다 여러가지 음식점이 입점하고 있는곳이라 회사손님하고 몇번 들렀던 곳인데 코로나19 때문에 폐점상태이어서 아쉽게도 결국 집사람은 이곳의 맛집투어를 못 해보고 귀국했다. 야경의 메카 AION MOL......!! 일몰과 야경의 뛰어난 드론 풍경사진이 가끔 인터넷에 올나오는 곳이어서 근거리 출사를 나섰다. □ □ □ □ □ □ □ □ [ 2020. 08. 30 di AION MOL ...... ]

귀국이 몇일 남지않은 상황이지만 코로나19가 극성을 부리고 확진자의 수가 통제되지 않고 늘어나는 추세라서 관광지는 모두 폐쇄하여 출입을 못하게 하고 있다. 할수있는 출사는 개인차량으로 다녀오는 동네 출사뿐이다. 광야의 장엄한 일출이 아름다운 그곳!!! 인터넷을 통하여 찾아낸 드론일출 촬영지인 Tangerang에 위치한 Stadion Pakansari를 찾아갔다. stadion을 중심으로 또다른 생활터전을 만들어서 일출후에 수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운동과 여유를 즐긴다. 이럴때는 이나라 국민들의 행복지수가 부럽다. □ □ □ □ □ □ □ □ [ 2020. 08. di Stadion Pakansari ...... ]

Punjak에서 자카르타 진입하는 도로는 정체의 진수를 보여준다. 아침 9시부터는 아예 일정시간동안씩 번갈아가면서 일방통행만 시킨다. 그래서 애초에 반대방향으로 길을 잡아 시안츄르를 들라서 오는 귀가길을 선택하였다. 여우를 피하려다 호랭이를 만난듯... 그런데...... 인도네시아의 교통불확실성이 있다는것을 간과하여 식겁을 하게 될 줄이야 .... Puncak을 출발하여 Ciancur까지는 순조로운 여행이었으나 기사가 노선을 잘못 잡는 통에 차안에서 엄청난 시간을 보내야 했다. 마지막 출사여행을 확실하게 기억하는 나들이가 되었다. □ □ □ □ □ □ □ □ [ 2020. 08. 29 di Bogor Puncak dan Ciancur ...... ]

Puncak은 인도네시아 초창기에 교외여행을 하면서 찐하게 인도네시아를 느낄수 있었던 곳인데, 귀국전에 마지막 교외로의 여행을 마무리하는 곳이 되었다. 태어나서 가장 최악의 교통정체를 맛보게 하였던곳이고, 구글맵으로 길을 안내 받으면서 사이드미러를 접고 한참을 지나갔던 골목길주행... 교통정체를 피해서 반대쪽을 우회하는 코스를 선택하였으나 집에 도착하는 시간은 같았다.ㅎㅎ 인도네시아를 오래 기억하게 하는곳에서..... 이곳은 인도네시아의 광활한 녹차밭을 처음보고 그 규모에 놀랐던 지역이다. 그런데 처음지나면서 봤던것은 일부였고 산너머에 어마어마한 차밭이 끝없이 이어지는 것을 보고 또다시 깜놀!!! 자카르타 사진 동호회를 통하여 알게된 출사여행 가이드 패키지에 동행을 하였는데..... 당초 계획과는 상당한 차이를 보여서 실망이었다. 기획자도 미안 했던지 비용을 DC를 해주었지만 그래도 가성비는 아쉬움이 남는 여행이 되어버렸다. 연출사진은 심플하게 끝나고 일정도 허지부지 마무리되는 분위기.....ㅠㅠㅠ □ □ □ □ □ □ □ □ [ 2020. 08. 29 di Bogor Puncak ...... ]

다시 찾아간 Bekasi Summarecon 사거리... 이곳은 휴일아침에 운동하는 인파가 엄청나게 모여드는 장소이면서 야간에는 조명야경이 유명한 곳이다. 휴일에 운동하는 사람이 자동차 도로를 장악하고 몰려다녀서 깜짝 놀랐다. 인도네시아에서 드론야경에 도전해본다. 드론으로 야경 도전해보기... 이곳은 드론으로 일몰을 함께 담을수 있는 포인트이어서 일찍 자리를 잡았다. 드론으로 담은 일몰을 거꾸로 붙혔더니 일출을 느낌이.....ㅎㅎ 일몰을 담는 동안에 Summarecon에 조명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화려한 조명의 야경을 드론의 자동모드로 담았는데 그런대로 좋은 사진이어서 또한번 놀랐다. □ □ □ □ □ □ □ □ [ 2020. 08. 22 di Bekasi Summarecon ...... ]

자카르타 위성도시중에 하나인 Cikarang에 있는 축구전용 스타디움에 일출을 보러 나섰다. 경기장 너머의 광활한 대지위로 떠오르는 일출은 역시 두꺼운 구름층에 가려 아쉬움을 남긴 하루가 되었다. □ □ □ □ □ □ □ □ [ 2020. 08. 21 di Stadion Cikarang ...... ]

인도네시아에는 드넓은 차밭이 여기저기에 있어서 하늘에서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곳은 고산지대에 생성된 산정호수를 개발하여 그들의 휴양지를 만들었다. 차밭과 어우러진 산정호수... 광활한 녹색의 차밭과 어우러진 글램핑 캠핑장이 매력적인 곳이기도.... □ □ □ □ □ □ □ □ [ 2020. 08. 20 di Rancabali Bandung ...... ]

고산지대에는 자리잡은 녹차밭속의 휴양지 Rancabali에서 글램핑숙박을 하면서 별사진과 일출사진을 담으면서 시간을 보내는 여행일정을 염두에 두고 집을 나섰다. 도착하자마자 숙소를 확인해보니..... 빈방이 없다!! 생각했던 글램핑은 .... 코로나19 상황이 전혀 영향이없는 호황이다. 어쩔수 없이 차밭에서 차박을 하면서 별을 실컷봐야 할듯..... 다행히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할수 있어서 수월하게 저녁시간을 보낸다. □ □ □ □ □ □ □ □ [ 2020. 08. 20 di Rancabali Bandung ...... ]

인도네시아에서의 추억중에 가장 강하게 남아있는 풍경은 손에 잡힐듯한 은하수이다. 손에 잡힐듯이 가까운 은하수가 있는곳!!! 남반구에서 만난 은하수는 월령과 구름의 조건만 맞으면 초저녁부터 은하수를 볼수있어서 밤새는줄 모른다. 반둥지역의 고산지대에는 여기저기 엄청난 규모의 차밭의 형성되어 있는데, 그 차밭에서 밤을 새며 별을 헤는 밤은 오래도록 그리운 추억이 될것같다. "별 밤에 별을 보면서 별을 헤며 별을 마시고 별을 담다" □ □ □ □ □ □ □ □ [ 2020. 08. 20 di Rancabali Bandung ...... ]

안도네시아인들의 축구 사랑과 인기는 지역별로 건설된 축구전용 스태디움으로 알수가 있다. 한국의 월드컵경기장 만큼이나 각각의 특색을 가진 축구경기장이 지자체별로 보유를 하고있어 지역주민들의 체육공원 역할을 한다. 경기장 너머의 일출을 보다! 주말아침에 수많은 사람들이 운동하러 나오고, 생필품 노점과 먹거리 Rimakaki(먹거리세발포차)가 즐비하게 도열한다. 드론으로 맞이하는 도심인근의 일출을 뒤늦게 알게되어 아쉽웠다는.... □ □ □ □ □ □ □ □ [ 2020. 08. 21 di Stadion Cikalang ...... ]

MOI에 있는 아파트에서 보면 그렇게 멀지 않은곳에 컨테이너 항구가 보인다. 인스타그램에 종종 드론사진가들이 포스팅하는 컨테이너 항구가 이곳이라는것을 출국직전에 알게 되었다. 무작정 찾아간 컨테이너 항구의 일몰!! 구글맵으로 부근의 위치를 정해서 무작정 찾아가보는 도전을 하였다. 현지인 기사 덕분에 골목을 헤집고들어가서 지도상에서 보았던 공터로 찾아갔다. 드론으로 둘러보기에 적당한 위치를 제대로 찾아왔다. □ □ □ □ □ □ □ □ [ 2020. 08. 16 di Priok container terminal ...... ]

첫번째 방문시에 정보부족으로 염전에서 소금작업을하는 장면을 만나지 못했다. 자연에 의존하는 염전이라 소금을 모으는 시기를 순리대로 이어진다는것을 알았다. 처음방문에서 사귄 친구에게 전화를 해서 소금작업을 하는지 확인을 하고 두번째방문을 하였다. 인도네시아에서 현지인들과 한국말로 대화하다! 이곳에서 은하수도 볼수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1박을 하면서 별사진까지 계획을하고 Biru bintang을 챙겨서 두번째방문을 하였다. 이곳에서 재밌는 사실을 알았는데, 한국에 산업근로자로 코리아드림을 다녀온 사람들이 많이 있고 지금도 코리아드림을 꿈꾸며 한국어를 배우는 사람들이 많았다. 정이 많고 호기심 많은 사람들이라 먼저 한국말로 인사를 걸어오고 늦은시간까지 모델을 기꺼이 해준다. 감사한 마음에 약간의 사례를 하였더니 맥주를 준비하겠다고 하며 커다란 행선튀김 안주와 푸짐하게 챙겨왔다. 그동네 와롱의 술을 몽땅가져왔다는..... 한국에 장기체류하면서 다들 현지인중에서는 보기 더문 술꾼들이 되었다. 현지인들 6명과 한국말로 대화하면서 뜻하지 않은 회식자리가 되었던 오래기억할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 갑자기 비를 몰고와서 야간촬영은 포기를 하였다. 주변의 광해가 생각보다 심하여 은하수를 보는것도 불분명한 상황이기도 .... 한국에서 돈을 모아서 염전을 구입하여 안정된 수입을 내고 있다는 부부!!! 사위가 한국에서 모아온 돈으로 염전을 구입하였다고 자랑하...

자카르타 위성도시중에 하나인 Tangerang에 조성된 비즈니스 신도시의 아침일출을 드론으로 만났다. 부근에는 시내를 위에서 내려볼수 있는 산이나 높은 지역이 없어서 도시일출을 마땅히 만나볼 수 있는 위치가 없다. 인도네시아의 건축물은 철저하게 도시계획에 의해 건설이 되어 건물마다 개성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심쿵한 도심의 일출 !!! BSD City의 신도시도 잘 계획된 엄청난 규모의 비지니스 타운이다. 광할한 신도시 너머로 떠오르는 도심의 일출은 인도네시아에서 만난 일출중에서 손꼽히는 광경이었다. 인도네시아는 네덜란드의 식민지배의 영향인지 유럽풍의 건축물들이 많다. 고대유럽의 성을 모티브로 만든 비지니스 컨프런스건물을 배경으로 일출 풍경이 이채로운 곳이다. 인터넷에 공유된 사진한장을 보고 이지역을 찾아서 무작정 길을 나섰는데, 오픈된 주소의 BSD City는 생각했던 이곳과는 전혀다른 비즈니스타운으로 안내를 하였다. 순간 당황을...... 만나는 경비들에게 휴대폰에 사진을 보여주면서 위치를 물어보니 건물의 이름과 위치를 알려준다. 다행이 새로이 형성되고 있는 도시이어서 찾아는데 그렇게 어렵지 않고 주차공간도 좋았다. 진행중인 넓은 공터까지 있어서 여유롭게 드론을 날릴 수 있어서 행운의 날이었다. □ □ □ □ □ □ □ □ [ 2020. 08. 17 Tangerang BSD City ...... ]

녹파밭을 찾을때마다 하늘에서 내려다 보는 기하적인 무늬가 아름답다. 설계도면 없이 농사를 짖기 위해 형성된 동선이 도형그림을 보여준다. 기하무늬가 아름다운 녹차밭 무늬 !!! 끝없이 펼쳐지는 싱그러운 녹색이 눈을 시원하게 해주는 것은 덤이다. 각각의 녹차밭 마다 개성이 있게 만들어진 매머드 규모의 녹차밭을 하늘에서 볼때마다 경이롭기만 하다. 면적을 가늠할 수 없을 만큼 넓게 펼쳐진 녹차밭의 연식이 어느정도 일지가 궁금하다. □ □ □ □ □ □ □ □ [ 2020. 07. 18 Kebun teh wayang windu ...... ]

인도네시아에서 생활은 세가지 물을 구분하여 일상 생활을 한다. 세탁과 샤워등의 세척수와 양치질과 요리.설거지헹굴때사용하는 식수, 그리고 휴대하면서 마시는 음용수.... 화산을 품고있는 녹차밭 !! 그만큼 수질이 석회질이 많이 포함된 최악의 수질이어서 차를 엄청나게 소비하는 나라이다. 처음 풍경사진을 담으로 외곽지역에 시골에서 만난 차밭의 규모에 놀랐었는데, 그 만남은 시작에 불과했다. 지금은 조용했던 그들의 일터를 특성에 맞는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여 인터넷을 타고 퍼쳐나가서 많은 현지인들이 방문을 관광지를 병행하고 있다. 이 지역은 화산에서 뿜어내는 뜨거운 물로 온천지역을 함께 개발하여 초입에 상가가 형성되어 차량진입은 정체...... 그들의 친구인 오토바이는 잘 빠져 나간다!! 이곳을 찾은 목적중에 하나는 은하수를 담으려는 것이었는데, 주변의 광해가 엄청나다. warung에서 비박을 하려고 준비를 해 왔는데, 간단하게 저녁식사를 해결하고 어쩔수 없이 은하수를 볼수있는 인근의 차밭으로 이동을 해야.... □ □ □ □ □ □ □ □ [ 2020. 07. 18 Kebun teh wayang windu ...... ]

자바섬에서도 자카르타 주변은 광활한 지형으로 이어져있어서 드론으로 맞이하는 도심의 일출은 색다른 느낌의 풍경을 선물한다. 두터운 구름 사이의 도심일출!!! 대부분의 아침마다 만나는 동쪽하늘의 두터운 그름을 뚫고나오는 도심의 일출을 만나본다 스포츠중에서 축구를 좋아하는 국민들의 응원으로 지역마다 Stadium을 가지고 있다. 신시가지의 사거리를 체육문화공간으로 조성하여 휴일에는 운동하러 나서는 엄청난 인파가 인산인해를 이루어 깜짝놀갔던 곳으로 야경이 아름다운곳이다!! □ □ □ □ □ □ □ □ [ 2020. 08. 02 Bekasi stadion ...... ]

인도네시아는 세계에서 이슬람 교인이 가장 많은 나라이다. 인구의 85% 정도가 무슬림으로 인도네시아 일상은 이슬람에 깊게 연계되어 있다. 근무중에도 기도시간이 보장되고, 금요일에는 가동을 일시중단하고 사원에서 기도를 한다. 마을마다 사원이 있고 기도시간마다 스피크를 통하여 코란이 들려온다. 그들의 삶이 이슬람이다. Majsid의 성스러운 일출!!! 자카르타 인근에 있는 메카와 같은 Golden Majsid사원의 성스러운 일출을 드론으로 만나고 왔다. □ □ □ □ □ □ □ □ [ 2020. 08. 01 Depok golden Majsid ...... ]

적도부근에 위치한 인도네시아이지만 농사는 계절이 뚜렷하게 있는것 같다. 지역마다 시점의 차이는 있지만 벼를 수확하는 추수기가 한국의 가을처럼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농사는 세계 어느곳이나 제철이 있다는걸 .....!!! 다랭이논 같은 구조를 가진 벼농사짓는 논이 보고르에 있어서 농촌의 일출을 보고 싶어서 찾아갔는데..... 추수가 끝나버리고 텅빈 황량한 들판만이 기다리고 있었다. 이곳의 생활에 대한 깊이있는 관심과 정보가 필요하다는것을 새삼 깨닫게 하는 출사였다. 초록의 들판을 둘러싸고 있는 산너머로 솟아 오르는 일출은 내 상상속의 그림으로 끝나고 말았다. 논두렁에 심어진 바나나 나무만 아니면 한국의 시골풍경하고 닮은 그림이 많은 농촌이었다. □ □ □ □ □ □ □ □ [ 2020. 07. 31 Bogor Sawah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