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안녕하세요. 꿈같았던 2주 조리원 끝으로 집으로 돌아왔어요 내가 아기를 낳고 집으로 돌아가다니 😭 집으로 가기전에 조리원 건물에 있던 소아과에서 bcg 접종을 했어요 bcg 접종은 아기가 태어나고 신생아시기 4주이내에 맞춰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종류는 피내용과 경피용이 있는데 피내용은 정부지원으로 무료접종 / 경피용은 8만원정도 하는거같아요 피내용은 주사 한방 놓는대신 맞는시간이 길고, 흉이 남을 수도 있다해요 경피용은 도장처럼 찍는 주사인데 비고적 덜 아파트다고해요 후기보나 경피용도 흉이 남는경우도 있고해서 저는 그냥 피내용으로 주사 맞혔어요 주사 맞고 집가는중 주사맞을때 아파하서 울긴했는데 안아주니 뚝 그치더라구요 주사맞고 나서는 아기가 아파서 보챌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집에 왔는데 미리 준비해뒀던 작았던 아기 침대에 눕히니 세상 아기가 작더라구여 😴👶🏻 조리원 퇴소후 첫날밤은 그야말로 헬이었어요 ㅠㅠ 아기도 집에 낯설고 주사때문인지 자꾸만 울고 보채고, 밥막고 자도 두시간도 못자더라구요 .. 조리원에서는 분명 우리아기가 순하다했는데🥹 새벽에도 한시간반 두시간마다 깨서 달래서 재우고 하는데 꼬박 밤을 새웠어요 ㅠㅠ 인터넷에도 이곳저곳 찾아보니 조리원퇴소후 집에서 첫날은 많이 보챈다하고 주사맞고 후기봐도 그러더라구요.. 아기가 자지러지게 우니 수유도 텀 생각 할 새 없이 보채면 밥주고 했던거같아요 🤣 이틀날 되었을땐 아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