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 97회 아카데미 시상식. 일명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에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블랙핑크 리사가 제임스 본드 영화 시리즈를 기리는 특별 공연에 참여하며 역사적인 순간을 만들었어요. 특히 우아한 헤어스타일에 시크한 블랙 원피스 코디로 완성한 무대의상은 월클 리사의 매력을 돋보이게 해 주었는데, 무엇보다 이번 리사 여자 파티룩, 레드카펫과 애프터파티룩은 더 화제가 되었죠. 제 97회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화려한 시상식 드레스 대신 선택한 여자 파티룩 컵셉은 바로 수트. 제임스 본드 영화 시리즈를 기리는 특별 공연에 참석하는 만큼 리사를 위해 뉴욕 기반의 패션 브랜드 마크공에서 특별 제작한 의상이랍니다. 워낙에 비율이 좋은 리사가 입으니 수트 핏이 정말 예쁘더라고요. 애프터파티룩으로 입었어도 좋았겠지만.. 실제 더 파격적인 룩을 입었더라고요. 독특한 시스루 디자인에 코르셋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리사의 애프터파티룩! 바로 한국인 꾸뛰리에, 런던 센트럴 세인트 마틴을 졸업한 뒤 파리에서 꾸뛰르 쇼를 선보이는 디자이너 박소희의 패션 브랜드 미스 소희 2025 봄 여름 컬렉션 의상이에요. 워낙 파격적인 의상이다 보니 벨벳 스커트를 함께 매치해 시크한 무드를 연출해 주었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제 97회 아카데미 시상식 블핑 리사 여자 파티룩 수트 핏 vs 블랙 원...
핑계고 아이유 패션 봄 향기 가득한 여자 가디건 브랜드 배리 7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에 출연한 요망진 방항아 애순이 역의 아이유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 역의 박보검이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공개한 핑계고에 출연했어요! 특히 시밀러룩 스타일로 연출한 훈훈한 박보검과 봄향기 가득한 아이유 패션이 화제가 되었는데, 그중에서도 흰티에 청바지, 빨간색 여자 가디건으로 코디한 아이유의 모습은 정말 러블리 그 잡채.. 정말 예쁘더라고요. 이날 아이유가 입었던 여자 가디건 브랜드에 대해 궁금해서 찾아보니, 캐시미어 니트 소재로 유명한 브랜드 베리 ( Barrie ) 제품이더라고요.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무드와 화사한 색감이 다가오는 봄에 코디하기 딱이죠? 궁금해서 찾아보니 제품명은 캐시미어 트위드 재킷. 독특한 편직 구조와 노치 테디 칼라가 특징인 세련된 봄 스타일 재킷이었어요. 특히 모델 착장과 같이 미니 쇼츠와 함께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연출하거나 아이유 패션과 같이 가벼운 티셔츠와 청바지에 캐주얼하게 연출하기 좋더라고요. 하지만 가격은 무려 300만원대.. 예쁘지만 정말 무시무시한 가격대의 명품 브랜드 가디건 이네요. 아이유가 입어서 더 예쁜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