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사랑 후에 오는 것들 짧은 글귀 이별 글귀 위로가 되는 글귀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위로가 되는 짧은 글귀 이별 글귀 내가 올해 읽은 몇 안 되는 로맨스 소설 중에서 으뜸을 꼽는다면 당연히 이 책이 아닐까, 사랑 후에 오는 것들. 드라마를 보고 싶을 정도로 소설에 푹 빠졌었다. 7년 전 일본으로 유학 간 홍이는 그곳에서 처음으로 사랑하는 남자, 준고를 만난다. 하지만 서울로 돌아온 지금, 홍이 곁에는 준고가 없다. 아직도 서로를 잊지 못하는 이들 사이에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지금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 결국 이들의 선택은 무엇일지, 두 권의 책을 통해 이어진다. 개인적으로 남자 편보다는 여자 편이 더 좋았고, 그만큼 기억에 남는 문장들도 많았다. 이제 그 문장들과 함께 해볼까.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저자 공지영 출판 소담출판사 발매 2024.08.15. 소설 > 한국소설 저자: 공지영 출판: 소담출판사 발행: 2024.08.15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위로가 되는 짧은 글귀 이별 글귀 헤어짐이 슬픈 건 헤어지고 나서야 비로소 만남의 가치를 깨닫기 때문일 것이다. 잃어버리는 것이 아쉬운 이유는 존재했던 모든 것들이 그 빈자리 속에서 비로소 빛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사랑받지 못하는 것보다 더 슬픈 건 사랑을 줄 수 없다는 것을 너무 늦게야 알게 되기 때문에. 소설 사랑한 후에 오는 것들 중에서 ★ 홍이가 준고와의 헤어짐을 생각...
8사랑으로 상처받고 사랑으로 치유하는 가슴 저린 사랑 이야기 베스트셀러 로맨스 연애 소설 <남자편 사랑 후에 오는 것들>, 그들의 숨겨진 진짜 이야기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원작 소설 베스트셀러 로맨스 연애 소설 남자편 사랑 후에 오는 것들 기다리지 못했다. 도서관 예약 순서가 되기 전까지. 그래서 결국 서점에 가서 데리고 와버렸다. <사랑후에 오는 것들 공지영 작가님 편>으로 홍이의 마음은 알았으니 이 기억과 감성이 없어지기 전에 준고의 마음도 빨리 알고 싶었다. 홍이가 사라진 7년 동안 준고는 어떤 생각으로 그 시간을 버텼을지, 어떤 마음으로 한국에 왔을지. 그들은 어떤 마음으로 만났을지.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저자 츠지 히토나리 출판 소담출판사 발매 2024.08.15. 소설 > 일본소설 저자: 츠지 히토나리 출판: 소담출판사 발매: 2024. 08. 15 베스트셀러 로맨스 연애 소설 <남자편 사랑 후에 오는 것들>, 그들의 숨겨진 진짜 이야기, 츠지 히토나리 베스트셀러 로맨스 연애 소설 <사랑 후에 오는 것들 남자편>, 그들의 숨겨진 진짜 이야기, 목차 베스트셀러 로맨스 연애 소설 <남자편 사랑 후에 오는 것들>, 그들의 숨겨진 진짜 이야기 준고는 비행기에서 한강을 내려다본다. 준고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도시는 훨씬 거대하고 그 중심을 좌우로 흐르는 한강은 에너지를 이동시키는 대동맥 같다, 고 생각...
7한국과 일본의 두 남녀 작가가 바다를 사이에 두고 쓴 가슴 아린 사랑 이야기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책 공지영> 한국 로맨스 베스트셀러 소설, 7년 간의 그녀 이야기 쿠팡 드라마 사랑한 후에 오는 것들 원작 소설 한국 로맨스 소설 베스트셀러 소설 사랑한 후에 오는 것들 공지영 작가님 편 2005년에 출간된 로맨스 소설이다. 한국의 공지영 작가님과 <냉정과 열정 사이>의 일본 츠지 히토나리 작가님이 각각 여자 편과 남자 편을 쓰셨다. 구성만 봐도 그 시절 우리의 마음을 시리게 했던 <냉정과 열정 사이>가 떠오른다. <냉정과 열정 사이> 책은 2000년에, 영화는 2003년에 개봉했으니 벌써 20년이 훌쩍 넘은...이야기다. 2005년에 첫 출간된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20여 년이 지난 지금, 9월에 공개한 쿠팡 플레이에서 이세영 배우님이 출연한 동일 제목 드라마의 원작 소설로 또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한때 공지영 작가님의 열렬한 팬으로서 개정판이 나온 것을 보고 찜해놓았다가 드디어 읽어 본 사랑후에 오는 것들. 내가 읽은 건 최근 출간된 개정판이 아니라 2005년에 출간된 구판이다. 그래서인지 오래된 책만이 가지는 특유의 느낌이 살아있어 이 또한 나쁘지 않았다. 먼저 읽어보신 이웃님께서 공지영 작가님 책이 츠지 히토나리 작가님 책보다 조금 더 좋다고 하셔서 나 또한 공지영 작가님 책부터 읽어보았다. 7년 전에 일본에서 만나 뜨겁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