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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월아기 야매미용 아기 앞머리 자르기 팁 사진&글 by 하얀눈꽃잎 8개월쯤 아기 미용실을 한번 다녀와서는 몇번의 손놀림을 한 댓가 치고는 비싸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워낙 머리숱이 적은 편 인 아기이고, 전체적으로 다듬기만 하는거여서, 집에서 커트할까? 하다가 그래도 전문가의 손길이 낫겠지? 했는데 아기 머리 자르는 비용은 어른 커트비용과 별반 차이가 없었다. 비용도 비용이지만, 자는 아기를 안고 아우트라인만 잡아달라고 해서 가위질 6번으로 모든것이 끝났고, 내옷에도 아기옷에도 잘려진 머리카락이 뒤범벅 되었다. ㅜㅜ 서비스도 전혀 받았다는 느낌이 없었다. 돈이 아까운것 보다 합리적인 소비를 하고 싶었고, 그에 합당하다면 당연히 지불해야 하겠지만, 너무나 터무니 없었기에 왠만하면 집에서 야매로 아기미용을 하고 있다. 앞머리 자르기전 앞머리가 눈썹을 까지가 커트라인이다. 그 이상 길이가 되면 앞머리의 예쁨이 지저분함으로 바뀌는 터닝포인트 이다. 앞머리 자르기전 아기 앞머리 자르기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서 쉽게 단 3분만에 자를 수가 있는데, 아기 앞머리 자르기 준비물 : 가위, 일자빗, 분무기, 커트보 (전신가운), 앉는의자(다이소 3천원), 아기와 타협점을 찾을 수 있는 그 무엇 (뽀로로 비타민) 아기 앞머리 자를때 장소는 욕실이 뒷정리하기 편하다. 목욕할 때 앞머리를 먼저 자르고 나서 머리감기고 샤워하는 순서로 진행하면 여러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