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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여행 준비물은 뭐가 있을까?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교통 관련 옵션이다. 충전식 옥토퍼스 카드가 있고, AEL 공항철도가 있다. 이 두 가지 옵션을 준비했다면, 피크트램 티켓을 제안한다. 옥토퍼스 카드로도 입장할 수 있다지만, 스카이테라스 428 전망대 입장권이 포함되어 있는 옵션이 더욱 매력적이다. 사전에 미리미리 예약하면, 입장이 쉽다. 포스팅 하단의 클룩을 통하면, 피크트램 왕복 티켓 그리고 스카이테라스 428 전망대 입장을 편하게 한다. 미리 예약하면, 모바일 바우처가 개인 이메일로 날아온다. 그것을 잘 들고 있다가 당일 현장을 찾아 직원에게 슬쩍 보여주기만 하면 된다. 예전처럼 현장에서 실물 티켓으로 교환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다. 클룩을 통한 피크트램 왕복 + 스카이테라스 입장권 가격은 2만3400원부터다. 1. 피크트램 가는법 피크트램 터미너스로 가는법은 어렵지 않다. 인터넷에 연결된 스마트폰을 꺼내 들고 지도 앱을 띄우자. 그리고 '피크트램'만 검색해도 이곳의 정확한 위치를 알려준다. 지하철 센트럴역에서 도보 10분 정도 거리인데, 주변에 이정표도 많아 길찾기가 어렵지 않다. 택시를 타고 입구까지 오는 방법도 있다. 저마다의 방식으로 터미너스에 도착했다면, 미리 예약한 모바일 바우처를 꺼낼 시간이다. 피크트램 시간은 오전 7시 30분에서 오후 11시까지다. 터미너스 내부는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거쳤다. 후텁지근한 ...

지난 봄 팬데믹 이후 오랜만에 홍콩여행을 했다. 홍콩이 제일 늦게 국경을 열었던 이유도 있고, 다른 대륙, 다른 나라 출장이 앞서 잡혔기에 한동안 이 동네로 눈길조차 돌릴 수 없었다. 하지만 홍콩 지역의 콘텐츠가 너무 오래됐기에 더욱 미룰 수는 없었고, 약 5일 정도의 시간이 뜨자 바로 홍콩 출장을 계획했다. 3월의 홍콩은 매우 쾌적했다. 홍콩자유여행 코스를 고민하면, 대개 홍콩섬 그리고 구룡반도 일대를 둘러본다. 적어도 하루 이상 이들 지역에 투자해 명소를 둘러보기 마련이다. 구룡반도 삼수이포에서 시작해 네이던로드를 따라 몽콕, 야우마테이, 조던, 침사추이를 둘러보고, 또 셩완에서 시작해 센트럴, 애드미럴티, 완차이, 코즈웨이베이, 소호, 란콰이퐁 일대의 센트럴 중심으로 코스를 짠다. 첵랍콕 공항에서 AEL 공항철도를 타고 홍콩역에 막 내렸다. 출구를 빠져나와 뒤쪽으로 고개를 돌리자 IFC 건물이 보인다. 센트럴 일대에서 가장 높이 우뚝 선 건물이다. 옥토퍼스 카드와 포켓와이파이를 꺼내 들고 저 건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몇 컷 찍어본다. 두 가지 아이템 모두 홍보가 필요했기에 홍콩을 상징하는 IFC 건물을 배경으로 일단 이미지를 수집해 본다. 며칠 묵을 숙소는 센트럴 란콰이퐁 인근에 있었다. 홍콩역에서 도보로 남쪽으로 쭉 걸어가면, 숙소와 연결됐다. 스마트폰을 꺼내 들고 지도 앱을 띄워 숙소를 검색하자 도보 15분 정도 거리라고 나온...

이제는 홍콩여행 일정 추천 명소를 거론할 때, 테마파크를 포함하는 경우가 많다. 일본이든 파리든 LA든 이제 하루 정도 투자해 테마파크 방문 일정을 넣는 여행자가 많아졌다. 홍콩에는 매머드급 규모의 테마파크가 두 군데 있다. 하나는 귀여운 동물 친구들이 많은 홍콩 오션파크, 나머지 하나다 지금 소개할 홍콩 디즈니랜드다. 해외여행이 일상인 지금, 많은 여행자가 겸사겸사 해외의 테마파크를 방문한다. 나도 홍콩에 갈 때마다 습관적으로 이러한 놀이공원을 찾는다. 어트랙션에 딱히 관심이 있기보다 워낙 많은 여행자가 방문하다 보니, 주기적으로 관련 콘텐츠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홍콩 디즈니랜드 입장권 할인 예약 정보부터 확인하고 싶다면, 아래를 참고하자. 홍콩 디즈니랜드 티켓 - 클룩 Klook 한국 클룩에서 홍콩 디즈니랜드 티켓을 할인된 가격에 예매하세요. 클룩과 함께 동심의 세계로 떠나보세요. www.klook.com 1. 디즈니랜드 가는법 디즈니랜드로 가는법은 간단하다. 홍콩섬의 구룡역으로 먼저 이동한 다음, 서니베이역까지 오면 된다. 여기서 디즈니랜드 리조트로 향하는 열차로 갈아타고 종점까지 이동하자. 서니베이역 플랫폼에 도착했다면, 이미 많은 외국인 여행자가 디즈니랜드로 향하고 있기에 그저 그들을 따라 움직이면 된다. 지하철역에 도착, 여행자의 행렬을 따라 쭉 들어오면, 아래 사진처럼 멀리 디즈니랜드가 눈에 들어온다. 클룩을 통해 ...

한때 홍콩은 일본 다음으로 우리나라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곳이었다. 지금은 베트남 등에 밀린 형국이긴 하지만, 여전히 많은 이들이 홍콩을 찾는다. 이유는 간단하다. 비교적 짧은 거리, 미식과 호캉스, 테마파크, 쇼핑 등에 특화되어 있는 수준급 여행지기 때문이다. 그런 홍콩으로 떠나는 여행자들이 반드시 사전에 챙기면 좋은 아이템이 하나 있다. 교통 패스다. 홍콩 옥토퍼스카드는 여행자들이 반드시 챙겨야 하는 물건이다. 매번 전용차량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면, 말이다. 여행작가인 나도 홍콩에 갈 때마다 이것을 무조건 들고 가는데, 쓰임새가 상당히 많다. 지하철과 트램, 이층버스, 페리 등의 탑승은 물론, 현지 편의점 쇼핑과 일부 식당 결제까지 가능하니 다양한 상황에서 유용하다. 예약 정보부터 확인하고 싶다면, 포스팅 하단을 참고하자. 1. 첵랍콕 공항 수령 클룩으로 홍콩 옥토퍼스카드를 구입하면, 1만6600원에 50 HKD 선불 충전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홍콩 AEL 공항철도 왕복 옵션까지 추가하면, 약간의 할인이 더해진 3만4100원에 득템한다. 또 150 HKD 선불 충전에 4G 유심 카드 8일 옵션도 준비되어 있는데, 역시 약간의 할인이 들어간 3만7300원이다. 어차피 홍콩으로 떠날 생각이라면, 이것들을 구입할 확률이 매우 높다. 패키지 옵션으로 편하게 구입하자. 첵랍콕 국제공항에 도착하면, 미리 발급받은 클룩 모바일 ...

팬데믹 이후 오랜만에 홍콩여행을 했다. 다른 지역으로의 출장을 숱하게 다녀오는 동안 홍콩 지역을 등한시했는데, 이유는 하나였다. 엔데믹으로 전환한 이후, 가장 늦게 국경을 개방했기 때문이고, 그러다 보니 다른 지역으로의 출장 일정에 치여 한동안 찾기 어려웠다. 들고 있는 홍콩 자료가 매우 오래됐기에 더 이상 미룰 수 없었고, 지난봄 시간 내어 홍콩여행을 했다.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에 들어온다면, 누구나 시내로 이동에 관한 고민을 한다. 이동 방법은 크게 세 가지다. 택시나 공항버스, 그리고 AEL 공항철도다. 개인적으로는 매번 공항철도를 이용해 시내로 향한다. 가장 빠르고 쾌적한 교통수단이기 때문이다. 홍콩 AEL 공항철도 인터넷 예약 방법은 포스팅 하단을 참고하자. 1. 첵랍콕 공항 도착 홍콩 첵랍콕 공항은 동아시아의 허브다. 그렇기에 늘 수많은 여행자로 붐빈다. 홍콩 입국 과정은 어렵지 않다. 여권만 보여주면 끝, 도장도 찍어주지 않는다. 입국심사와 짐 찾기 과정을 빠르게 마친 뒤, 입국장을 빠져나가 역으로 향하는 길, 위 사진과 같은 풍광이 펼쳐진다. 평일 오전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여행자가 적다. 홍콩 AEL 공항철도를 타려면, 일단 모바일 바우처를 실물 티켓으로 교환해야 했다. 교환 부스는 터미널 A구역에 있었다. 내가 나온 출구는 B구역이었기에 반대편으로 이동해야 했다. 곳곳에 관련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으니 구역 이동은 어렵...

홍콩여행 준비물, 제일 먼저 챙기는 아이템은 단연 인터넷 옵션이 아닐까? 스마트폰을 잠시라도 내려두지 못하는 현대인들, 해외라고 다르지 않다. 잠시라도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으면, 극도로 불안 증세를 보이기 마련인데, 더구나 해외여행 상황이라면, 반드시 필요하다. 해외 인터넷 옵션은 선택지가 많다. 그중에서 포켓와이파이 정보를 들고 왔다. 홍콩 포켓와이파이 도시락 하나만 들고 떠나면, 현지에서 인터넷 고민은 해결된다. 이것 하나로 당신은 물론 함께 떠나는 연인이나 가족, 지인들과 비밀번호를 공유해 인터넷을 편하게 쓴다. 현지에서 인터넷은 LTE 속도를 자랑하기에 간단한 검색이나 사진 전송을 매우 편하게 한다. 홍콩 포켓와이파이 도시락 10% 할인 정보는 포스팅 하단에 있다. 1. 인천공항 수령 와이파이도시락을 예약하면, 당신의 스마트폰으로 예약 관련 메시지가 온다. 문자메시지, 그리고 톡이 날아오는데, 그것을 잘 확인하고 인천공항 부스를 찾으면 된다. 홍콩 포켓와이파이의 경우, 인천공항 1터미널 출발층 L 카운터 부근, 2터미널 도착층 1번 출입구 근처에 부스가 있다. 번호표를 뽑고 잠시 대기하면, 당신의 차례가 불린다. 예약자의 스마트폰 정보를 입력하면, 직원이 예약 내역을 빠르게 확인시켜 준다. 이때 직원은 기기가 담긴 파우치를 건네주면서 현지에서의 사용법에 관한 설명을 해준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현지에 도착해 기기의 전원을 켜고...

홍콩여행 준비를 한다면, 이곳 방문을 염두에 두는 이들이 많다. 이 동네 테마파크의 으뜸, 홍콩 디즈니랜드다. 예전이야 국내 테마파크 데이트가 대세였지만, 전 국민 해외여행 생활화가 된 지금은 이야기가 다르다. 여행자들은 오사카와 도쿄, 상하이, 싱가포르 등을 찾으면서 겸사겸사 세계적인 테마파크도 방문한다. 홍콩 디즈니랜드는 동아시아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 가운데 하나다. 나도 홍콩에 갈 때마다 습관적으로 이곳을 찾는다. 베테랑 여행작가로 살다 보면, 세계 각지의 테마파크 방문을 주기적으로 한다. 워낙 많은 이들이 찾기 때문에, 나도 주기적으로 현장 콘텐츠를 소개해야 하기 때문이다. 비교적 최근, 그러니까 지난봄에 오랜만에 디즈니랜드를 샅샅이 취재했다. 할인 입장권 정보부터 확인하고 싶다면, 포스팅 하단에 있다. 1. 디즈니 가는 방법 먼저 가는 방법이다. 보통 홍콩여행을 한다면, 침사추이 일대의 구룡반도나 센트럴, 소호, 코즈웨이베이 등 홍콩섬에 짐을 푼다. 가까운 지하철역을 통하면, 디즈니랜드까지 편하게 온다. 충전식 옥토퍼스 카드로 편하게 서니베이 역을 경유해 디즈니랜드 리조트 역으로 오면 된다. 참고로 옥토퍼스 카드와 공항철도 AEL 티켓 역시 클룩을 통하면, 쉽게 예약한다. 스마트폰 지도 앱을 참고하면, 홍콩 지하철 노선도 역시 쉽게 파악한다. 그저 '디즈니랜드'만 검색해도 가는 방법을 쉽게 알려주는 세상이다. 서니베이 역을 ...

홍콩자유여행 준비물, 뭐가 있을까?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이것 아닐까? 홍콩 옥토퍼스 카드다. 전용차량이나 매번 택시를 이용할 생각이 아니라면, 반드시 이것이 필요하다. 홍콩 옥토퍼스카드만 있다면, 지하철과 트램, 이층버스, 페리 등을 편하게 이용한다. 여기에 일부 레스토랑 계산, 편의점 쇼핑까지 할 수 있어 여행자 입장에서는 매우 쏠쏠한 아이템이다. 충전식 교통카드, 이것 하나로 홍콩여행은 문제없다. 잔액이 부족할 경우에는 가까운 지하철역이나 편의점을 찾아 충전하면서 사용하면 되니 어렵지 않다. 한번 구매해 두면, 다음 홍콩자유여행 때 다시 사용할 수도 있고, 전리품으로도 손색없다. 옥토퍼스카드는 클룩을 통해 미리 예약할 수 있으며, 자세한 방법은 포스팅 하단을 참고하자. 1. 첵랍콕 공항 수령 클룩을 통해 예약했다면, 모바일 바우처를 챙겼을 것이다. 보통 개인 이메일로 날아온다. 이것을 들고 첵랍콕 공항에 도착하면, A13 부스에서 실물 카드를 수령해야 한다. 직원에게 다가가 모바일 바우처를 보여주면, 그들은 빠르게 카드를 건네준다. 이때 공항철도 왕복 티켓도 미리 예약하고 함께 수령할 수 있다. 참고하자. 클룩을 통해 미리 예약하면, 50홍콩달러가 미리 충전되어 있다. 2. 홍콩 시내 도착 일단 수령한 옥토퍼스카드를 잘 챙기고, 공항철도나 리무진 등을 타고 시내로 이동하자. 아마 대부분 AEL 공항철도를 이용하리라 생각한다....

홍콩여행 일정을 계획하고 있다면, 보통 3박 4일 혹은 4박 5일 정도로 짠다. 하루는 구룡반도, 또 하루는 홍콩섬 일대의 명소를 돌기 마련이고, 하루 정도는 옹핑 빌리지나 디즈니랜드, 시티게이트 아울렛 같은 외곽의 명소를 기웃거린다. 그리고 인근 마카오 여행을 이어가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어떠한 일정이든 이곳을 반드시 오를 확률이 높다. 빅토리아피크다. 빅토리아피크의 피크타워 전망대로 빠르게 이동하는 방법은 두 가지다. 택시를 타고 올라가거나, 피크트램을 타는 경우다. 이왕 홍콩에 왔으니, 클래식한 기분을 내기 위해 피크트램을 선택하는 여행자가 많다. 나도 홍콩여행 일정을 짤 때마다 마치 자석에 이끌리듯 반드시 이것에 올랐고, 비교적 최근 방문 때도 그랬다. 피크트램 티켓 예약 정보부터 확인하고 싶다면, 포스팅 하단을 참고하자. 1. 피크트램 탑승 클룩을 통한 홍콩 피크트램의 가격은 왕복 티켓과 스카이테라스 428 입장권이 1만9900원부터다. 정가보다 할인 혜택을 주는 만큼, 반드시 미리 인터넷을 통해 예약하는 것을 추천한다. 여기에 홍콩 AEL 공항철도를 포함한 패키지 옵션도 준비되어 있다. 홍콩여행을 하는 누구나 일단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해야 하는 만큼, 할인 혜택을 통해 공항철도 티켓까지 편하게 준비하자. 피크트램 터미너스에서 미리 예약한 클룩의 모바일 바우처를 직원에게 보여주면, 바로 트램에 오를 수 있다. 충전식 옥토퍼...

홍콩여행 일정을 잡으면, 적어도 3박 4일 정도는 체류한다. 하루는 구룡반도의 네이던 로드와 캔톤 로드를 따라 침사추이, 조던, 야우마테이, 몽콕, 삼수이포 일대를 둘러보고, 나머지 하루는 홍콩섬의 셩완, 센트럴, 완차이, 코즈웨이베이, 소호, 란콰이퐁 등을 둘러본다. 그리고 하루 정도는 교외 지역의 명소를 찾아 기웃거리는데, 테마파크로 향하는 이들이 많다. 홍콩의 테마파크는 두 군데로 압축한다. 오션파크 그리고 지금 소개할 디즈니랜드다. 최근 도쿄와 홍콩, 파리의 디즈니랜드를 릴레이로 방문했다. 홍콩 디즈니랜드는 도쿄, 상하이 지점과 함께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매머드급 테마파크다. 티켓 할인 예약 정보부터 확인하고 싶다면, 지금 스크롤을 쭉 내려 포스팅 하단을 참고하면 된다. 1. 디즈니랜드 가는법 먼저 홍콩 디즈니랜드 가는법이다. 구룡반도나 홍콩섬 일대의 숙소에서 지하철을 타고 일단 셔니베이 역으로 와야 한다. 구룡역에서 출발하는 주황색 노선을 타면 되는데, 셔니베이까지 한 번에 연결한다. 이후 디즈니랜드선으로 갈아타고, 1정거장만 더 이동하면 된다. 디즈니랜드선은 위 사진처럼 특별 제작한 열차가 운행한다. 셔니베이 역에서 디즈니랜드 역까지는 약 5분 정도 걸린다. 충전식 옥토퍼스 카드를 미리 준비한다면, 도심에서 이곳까지 매우 편하게 온다. 옥토퍼스 카드 역시 클룩을 통해 미리미리 준비할 수 있다. 공항철도 AEL 티켓과 묶은 옵...

홍콩여행 준비물, 뭐가 있을까? AEL 공항철도 왕복 티켓, 충전식 옥토퍼스 카드가 제일 먼저 떠오른다. 개인적으로 여기에 이 티켓을 하나 더 추가하고 싶다. 클룩의 홍콩 피크트램 왕복 티켓에 스카이테라스 입장권이 포함된 옵션이다. 물론 충전식 옥토퍼스 카드를 사용해 피크트램에 오를 수도 있지만, 전망대 입장권까지 포함한 옵션이 더 낫다. 비교적 최근인 지난 3월, 오랜만에 홍콩여행을 했고, 역시 오랜만에 피크트램을 타고 빅토리아 피크에 올랐다. 팬데믹 기간을 지나는 동안 피크트램은 붉은색 외관에서 초록색 외관으로 옷을 갈아입었고, 피크트램 터미너스 역시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거쳐 매우 쾌적한 정거장으로 변했다. 홍콩 피크트램 티켓 예약 관련 정보는 포스팅 하단을 참고하자. 1. 피크트램 타는곳 일단 이곳으로 향하려면, 피크트램 터미너스로 가야 한다. 홍콩 센트럴역에서 걸어서 그리 멀지 않으니 도보로 접근해도 좋다. 곳곳에 위 사진처럼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고, 스마트폰 지도 앱을 참고하면, 길을 쉽게 찾는다. 쾌적하게 빅토리아 피크에 오르려면, 한낮 시간대를 추천한다. 일몰 무렵부터는 야경을 보기 위해 오르는 여행자로 매우 붐빈다. 참고로 피크트램 운영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다.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홈페이지 정보 등을 자주 확인하고 움직이자. 대대적인 리노베이션 공사를 마친 피크트램 터미너스는 에어컨 시설도 설치되어...

홍콩여행 일정을 계획한다면, 이곳 방문을 염두에 두는 이들이 많다. 홍콩 디즈니랜드다. 홍콩에는 매머드급 테마파크가 더러 있는데, 가장 으뜸은 여기다. 이곳 방문을 목적으로 홍콩행 항공권을 발권하는 마니아 여행자도 많다. 나도 홍콩에 갈 때마다 서너 차례 이곳을 다녀온 기분 좋은 기억이 있다. 오랜만에 지난봄에 다녀온 디즈니랜드 정보를 들고 왔다. 여행자들이 이곳에 대해 궁금해할 정보가 몇 가지 있다. 홍콩 시내에서 디즈니랜드 가는법, 할인 예약 방법, 내부 놀이공원 어트랙션 정보, 식사 밀쿠폰 소식, 퍼레이드 정보 등이 그런데, 여행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내용을 묶어봤다. 가장 중요한 티켓 할인 정보는 포스팅 하단에 있으니, 스크롤을 쭉 내리면 된다. 1. 디즈니랜드 가는법 보통 홍콩을 찾으면, 구룡반도나 홍콩섬에 짐을 푼다. 대부분 이들 지역에 숙소를 잡고 침사추이, 몽콕, 셩완, 센트럴, 소호, 란콰이퐁, 코즈웨이 베이 등의 거점을 찾는다. 이곳으로 향하는 방법은 홍콩 지하철 구룡역에서 셔니베이로 이동한 다음, 디즈니랜드선으로 갈아타고 한 정거장만 더 이동하면 된다. 스마트폰 지도 앱으로 '디즈니랜드'만 띄워도 관련 정보를 쉽게 찾으며, 이미 많은 여행자가 테마파크로 움직일 테니 어렵지 않다. 디즈니랜드 리조트까지 연결하는 열차 디자인도 디즈니 캐릭터 일색이다. 미키마우스로 디자인한 열차 외관과 내부가 눈길을 끈다. 최근 오픈한 ...

홍콩여행 준비물, 뭐가 있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하기론, 크게 세 가지로 압축할 수 있다. 일단 유심이나 포켓와이파이 같은 현지 인터넷 옵션이다. 그리고 현지 교통패스로 유명한 충전식 옥토퍼스 카드다. 마지막으로는 홍콩 AEL 왕복 승차권이 아닐까? 불과 24분 만에 첵랍콕 공항에서 홍콩역까지 연결해 주는 홍콩 공항철도 말이다. 물론 택시나 버스 같은 선택지도 있지만, 정시성과 신속성, 쾌적함 등에서 AEL이 압도적으로 훌륭하다. 게다가 공항 입국장과 바로 연결되어 있기에 접근성도 우수하다. 공항에 도착해 짐을 찾은 뒤, 바로 승강장으로 이동해 가장 빨리 들어오는 열차에 오르기만 하면, 구룡역이나 홍콩역으로 빠르게 이동한다. 홍콩 AEL 티켓은 사전에 온라인으로 예약하는 것이 좋은데, 방법은 포스팅 하단에 있다. 1. 실물 티켓 수령 홍콩 국제공항에 도착해 입국 심사를 마친 뒤, 짐을 찾고 나가면, 입국장과 연결된다. 일단 홍콩 공항철도를 타려면, 실물 티켓으로 교환해야 한다. 클룩을 통해 티켓을 예약했다면, 위 우측 사진과 같은 모바일 바우처를 받는다. A동으로 이동한 뒤, A13 카운터를 찾아 이것을 보여주면, 실물 티켓으로 바로 교환해 준다. 직원과 말을 섞을 필요조차 없다. 홍콩 AEL 공항철도 실물 티켓은 위 사진과 같다. 예전에는 플라스틱 티켓이었는데, 자연보호 때문인지 큐알코드가 새겨진 종이 티켓으로 바뀌었다. 이것 하나에...

홍콩여행 일정을 짠다면, 보통 3박 4일 혹은 4박 5일 루트를 계획한다. 대다수 여행자가 보통 이러한 일정으로 홍콩여행을 하니까. 나도 지난달에 오랜만에 홍콩을 찾았고, 역시 비슷한 여정으로 일정을 진행했다. 이틀 정도는 구룡반도의 침사추이나 몽콕, 삼수이포 일대의 명소를 찾고, 나머지 이틀 정도는 홍콩섬의 센트럴과 소호, 란콰이퐁, 빅토리아피크 등을 찾는다. 그리고 하루 정도는 도심 외곽 지역의 명소를 둘러본다. 대표적으로 세계적인 테마파크인 홍콩 디즈니랜드나 오션파크로의 여행을 들 수 있고, 또 지금 소개할 옹핑 빌리지 방문도 꾸준하다. 포린 사원 등이 자리한 옹핑 빌리지에 다녀오려면, 옹핑 360 케이블카를 타야 하는데, 티켓은 사전에 미리미리 준비해 할인받자. 방법은 포스팅 하단에 있다. 1. 퉁청역으로 일단 옹핑 케이블카 탑승장으로 이동하려면, 퉁청역으로 가야 한다. 충전식 옥토퍼스카드를 이용하면, 홍콩 지하철을 매우 편하게 탄다. 퉁청역을 잘 모르겠다면, 당신의 스마트폰 지도 앱을 띄우고 검색해 보자. 노선 정보와 소요시간 등 가는 방법을 매우 상세하게 알려준다. 이처럼 스마트폰과 옥토퍼스카드만 있다면, 홍콩여행 일정을 매우 쉽게 계획한다. 퉁청역에 도착했다면, 일단 출구를 등지고 나와서 쭉 직진하자. 이미 많은 여행자가 그쪽으로 향하고 있을 테니, 따라가도 좋다. 참고로 옹핑 360 케이블카에 오르는 여행자는 상당히 많...

홍콩여행 준비물 가운데, 많은 이들이 고르는 것은 단연 이것이다. 홍콩 지하철을 비롯해 이층버스와 트램, 페리는 물론 심지어 편의점 쇼핑까지 편하게 할 수 있는 만능 아이템, 홍콩 옥토퍼스카드다. 나도 최근에 홍콩여행을 하면서 습관적으로 이번에도 이것을 구매, 3박 4일 동안 편하게 명소 취재를 했다. 예나 지금이나 많은 여행자가 여전히 홍콩 옥토퍼스 카드를 사용하고 있다. 홍콩으로 떠난다면, 사전에 이것을 미리 예약해 홍콩 공항에서 수령하고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참고로 예전 디자인의 카드를 가지고 있다면, 그것을 그냥 현지로 들고 와서 충전하고 사용해도 된다. 위 사진의 경우, 두 장의 카드를 들고 있는데, 하나는 2024년형 버전의 옥토퍼스 카드고, 다른 하나는 몇 년 전 버전이다. 홍콩 옥토퍼스 카드 예약 정보는 포스팅 하단을 참고하자. 1. 홍콩공항 수령 클룩을 통해 미리 옥토퍼스 카드를 예약했다면, 모바일 바우처를 받는다. 보통 이메일로 날아오며, 클룩 전용 앱을 통해서도 관련 내용을 찾아볼 수 있다. 참고로 가격은 1만6800원이다. 이후 편한 방법으로 바우처를 들고 있다가 홍콩 공항에 도착한 다음, 입국장 A13 부스에서 수령하면 된다. 이때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으면, 모바일 바우처 정보를 불러올 수도 있으니, 사전에 미리미리 다운로드해 두자. A13 부스에서 홍콩 옥토퍼스 카드와 함께 공항철도인 홍콩 AEL 왕복 티켓...

오랜만에 홍콩에 다녀왔다. 1일차 마지막 일정은 홍콩 침사추이 맛집 탐방이었다. 개인적으로 홍콩관광청의 미식 가이드북을 제작하면서 침사추이와 야우마테이, 몽콕, 조던, 센트럴, 애드미럴티, 완차이, 코즈웨이베이, 소호 등의 지역을 부지런히 오가며 음식점과 카페 등을 취재했던 기억이 있다. 그만큼 홍콩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식의 도시다. 홍콩 침사추이 일대에도 내로라하는 맛집이 발에 챌 정도로 많다. 그중에서 오늘 저녁 식사로 선택한 장소는 킴벌리 호텔 로비 바로 옆에 자리한 커피하우스 뷔페다. 일단 호텔 뷔페인 만큼, 음식의 맛과 분위기, 서비스, 시설 모두 기본 이상이다. 저녁 뷔페였기 때문에 오후 6시 30분 이후부터 입장이 가능했고, 일찌감치 침사추이에 도착해 명소 탐방부터 시작했다. 1. 홍콩 야경 먼저 홍콩 침사추이 이야기부터 해본다. 구룡반도 남쪽 끄트머리에 자리한 침사추이 일대는 예나 지금이나 홍콩스러운 풍광으로 가득하다. 하버시티와 1881 헤리티지 등 쇼핑 명소가 발에 챌 정도로 많고, 개성 넘치는 기념품 스토어도 즐비하다. 늦은 오후, 일몰 무렵에 이곳에 오면, 휘황찬란한 간판이 하나둘 불을 밝히는데, 홍콩야경을 만끽하기에도 좋은 포인트다. 침사추이 홍콩야경은 캔톤로드와 네이던 로드를 따라 걸으며 상점가를 탐방하면 된다. 특히 하버시티가 있는 캔톤로드 일대는 1층에 명품 매장이 즐비해 당신이 원하는 럭셔리한 풍광을 ...

홍콩자유여행을 한다면, 테마파크 방문을 염두에 둔다. 홍콩에는 두 군데의 매머드급 테마파크가 있다. 홍콩 디즈니랜드 그리고 오션파크다. 그중에서 디즈니랜드는 세계적인 테마파크, 이곳 방문을 위해 홍콩여행을 계획하기도 한다. 팬데믹 이후 오랜만의 홍콩 출장, 나도 무려 7년 만에 디즈니랜드를 찾았다. 봄나들이 시즌을 맞아 현장은 매우 뜨거웠다. 개인적으로 디즈니랜드는 홍콩을 비롯해 도쿄, 파리, LA 지점을 찾았던 기억이 있다. 세계 어디든 구름 떼 같은 여행자가 몰리는 것과, 흥미로운 어트랙션이 즐비하고 멋진 퍼레이드가 있다는 점은 비슷했다. 수많은 인파가 몰린 위 사진만 보더라도 홍콩 지점의 인기를 쉽게 짐작할 수 있다. 홍콩 디즈니랜드 티켓 예약 정보는 포스팅 하단을 참고하자. 1. 홍콩 디즈니랜드 가는법 홍콩 디즈니랜드 가는법은 간단하다. 홍콩역에서 지하철 주황색 퉁청 라인을 타고 서니베이로 이동한 뒤, 한 정거장만 이동하면 디즈니랜드 리조트역에 닿는다. 이미 많은 여행자가 이 루트로 움직이기에 자연스레 그들을 따라가면 된다. 충전식 교통카드, 옥토퍼스 카드를 미리 준비하면, 보다 쉽게 디즈니랜드까지 갈 수 있다. 옥토퍼스 카드 역시 클룩을 통해 예약하자. 서니베이역에 도착했다면, 전방에 디즈니랜드 리조트로 가는 열차 승강장이 나온다. 육교를 따라 반대편으로 건너갈 필요도 없다. 미키마우스 디자인의 열차는 곧 들어왔다. 디즈니랜...

오랜만에 홍콩여행을 앞두고 있다. 긴 아프리카 출장, 남미 출장을 연이어 마친 뒤, 의도적으로 동남아와 대양주 출장을 세팅하고 있다. 필리핀을 다녀왔고, 괌과 홍콩, 베트남 출장이 연이어 잡혔다. 홍콩은 팬데믹 이후 오랜만의 방문, 그렇기에 현장 이미지 수집이 시급한 동네였는데, 다음 주에 시간이 비어 급하게 일정을 잡았다. 이번 3박 4일 홍콩여행 일정을 잡았는데, 초심자 모드로 돌아가 시내 곳곳의 명소 사진을 수집하려 한다. 침사추이와 몽콕, 코즈웨이베이, 센트럴, 빅토리아 피크, 소호 등을 모두 둘러볼 생각이다. 그리고 하루는 홍콩 디즈니랜드에 다녀올 것이고, 야경 사진도 제대로 수집할 생각이다. 홍콩여행 준비물 1순위에 거론되는 옥토퍼스 카드 예약 정보를 들고 왔다. 자세한 예약 정보는 아래로 스크롤을 쭉 내리면 된다. 1. 홍콩자유여행 예시 홍콩여행 보통 거점은 두 군데로 나누어진다. 구룡반도와 홍콩섬이다. 구룡반도의 경우, 침사추이와 조던, 야우마테이, 몽콕 등지에 짐을 풀고, 홍콩섬의 경우에는 센트럴과 셩완, 완차이, 코즈웨이베이 일대에 짐을 푼다. 나도 홍콩에 갈 때마다 이들 지역의 호텔에 거점을 두고 주변 관광을 했던 기억이 난다. 아직 하나하나 세팅하는 상황이지만, 이번에도 아마 그러리라 생각한다. 3월의 홍콩은 아직 포근하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오기 전이라 야외활동을 즐기기에도 나쁘지 않은 환경이다. 한낮에는 ...

오랜만에 홍콩여행을 앞두고 있다. 빠르면 3월, 늦어도 5월 안에 홍콩여행을 하려 한다. 홍콩은 다른 지역보다 국경 개방이 늦었기에 현장 취재를 차일피일 미뤘다. 팬데믹 이후 아직 홍콩여행을 하지 않았으니, 현장 정보 업데이트 역시 늦었다. 그렇게 다시 해가 바뀌었고, 이제는 더 이상 홍콩 지역 취재를 미룰 수 없다. 조만간 새로운 사진 자료 업데이트를 위해 현장을 반드시 찾을 것을 약속한다. 나처럼 홍콩자유여행을 준비한다면, 반드시 챙겨야 할 준비물이 있다. 홍콩에서의 교통 관련 아이템이다. 충전식 교통카드인 옥토퍼스카드와 함께 많은 여행자가 챙기는 아이템은 홍콩 AEL 공항철도 티켓일 것이라 생각한다. 첵랍콕 국제공항과 구룡역, 홍콩역을 24분 안에 연결하는 초특급 교통수단이다. 할인 예약 정보는 포스팅 하단을 참고하자. 1. 첵랍콕 공항 도착 첵랍콕 국제공항에 도착해 입국 수속을 마치고 짐을 찾았다면, 위 사진과 같은 공간으로 빠져나온다. 홍콩 AEL 공항철도 정류장의 위치는 초등학생도 쉽게 찾는다. 곳곳에 관련 이정표가 표시되어 있기 때문이다. 아예 기차 사진이 떡하니 붙은 대형 입간판도 있으니 참고하자. 또한 많은 여행자가 캐리어를 끌고 역으로 향하기에 그들을 따라가도 좋다. 클룩을 통하면, 홍콩 AEL 공항철도 티켓을 빠르고 편하게 예약한다. 이제는 클룩의 모바일 바우처의 큐알코드를 스캔하고 바로 탑승까지 이어진다. 그러니...

새해를 맞아 홍콩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이 여전히 많다. 홍콩은 팬데믹 이후 늦게 국경을 열었지만, 빠르게 예년 수준을 회복했다. 한때 일본 오사카에 이어 '우리나라 여행자가 선호하는 해외여행지' 2위에 오른 만큼, 홍콩은 저력 있는 장소다. 나도 홍콩관광청 공식 가이드북, <홍콩요술램프> 등을 만들면서 한때 홍콩을 자주 찾았던 기억이 있다. 홍콩여행 준비물, 뭐가 있을까? 현지에서의 교통관련 아이템인데, 보통 두 가지로 압축한다. 첵랍콕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하는 공항철도 AEL이 하나고, 지금 소개할 충전식 카드, 홍콩 옥토퍼스카드가 나머지 하나다. 세계 어딜 가든 교통패스가 있으면, 편하게 현지를 둘러본다. 홍콩은 무조건 옥토퍼스카드만 있으면 된다. 예약 정보는 포스팅 하단에 있다. 1. 옥토퍼스 카드 수령 클룩을 통해 홍콩 옥토퍼스카드를 예약했다면, 현지에 도착해 실물 카드로 교환해야 한다. 첵랍콕 국제공항 입국장에 전용 부스가 있으며, 클룩 모바일 바우처 등을 통해 수령 방법을 상세히 안내하니 쉽게 교환한다. 위 장면은 홍콩 첵랍콕 공항에서 실물 카드를 수령하는 장면이다. 세월이 흐르면서 홍콩 옥토퍼스카드의 디자인도 자주 바뀌었다. 옛 디자인이라도 현지에서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참고로 구룡역에서도 카드를 수령한다. 카드를 수령했다면, 홍콩 시내로 이동해야 한다. 보통의 여행자는 구룡반도의 침사추이나 홍콩섬의 센트럴 일대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