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추천 도시로 제일 먼저 거론하는 장소는 어디일까? 혹자는 오사카를 또 혹자는 삿포로나 후쿠오카를 든다. 누구는 오키나와 같은 휴양지를 거론하기도 한다. 누구나 수긍할 만한 곳은 일본의 심장인 도쿄 아닐까? 일본 도쿄는 다양한 목적의 여행자를 불러 모으는 매머드급 도시다. 그런 이유로 나도 주기적으로 도쿄를 방문해 다양한 콘텐츠를 수집했고, 최근에도 다녀왔다. 도쿄에는 내로라하는 전망대가 즐비하다. 얼마 전에 이 공간에 도쿄타워 전망대, 스카이트리 전망대를 소개했는데, 오랜만에 시부야 스카이 전망대 정보를 들고 왔다. 도심 남부 시부야역, 스크램블 스퀘어 최상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지상 229m를 자랑한다. 도쿄 도심을 360도 파노라마 전망으로 구경할 수 있어 늘 인기다. 티켓 예약 정보부터 확인하고 싶다면, 스크롤을 쭉 내려 하단을 참고하자. 1. 도쿄 시부야 일단 시부야로 가는 방법부터 알아야 한다. 우에노나 신주쿠, 긴자 등에서 도쿄 지하철 긴자선을 타고 종점 시부야역까지 향하면 된다. 우에노 기준, 약 30분 정도 걸린 것으로 기억한다. 인근 요요기 공원, 신주쿠, 하라주쿠, 오모테산도 등의 명소와 묶어서 다녀오기에도 좋다. 내 경우 하루 날 잡고 시부야까지 이동해 북진하면서 주변 명소를 훑는다. 시부야는 스크램블 교차로를 비롯해 충견 하치 동상 등의 명소가 있다. 대부분 시부야역에서 그리 멀지 않기에 묶어서 둘러보기...
도쿄여행을 한다면, 이곳을 방문할 확률이 매우 높다. 도쿄 디즈니랜드다. 도심 기준 동쪽 외곽 지역에 자리하고 있으며, 성수기와 비수기의 구분 없이 어마어마한 여행자를 불러 모으는 특급 명소다. 근처에 자리한 디즈니씨와 여행자를 양분하고 있지만, 워낙 많은 인파가 몰리는 곳인 만큼, 사람에 치일 각오를 미리 하고 떠나야 한다. 스마트한 여행자는 사전에 도쿄 디즈니랜드 패스포트 티켓을 인터넷으로 예매한다. '패스포트'란 도쿄 디즈니랜드 그리고 디즈니씨의 입장권을 의미한다. 이것으로 둘 중 하나의 테마파크에 자유롭게 입장한다. 만약 두 군데 다 둘러보고 싶다면, 두 장을 끊고 이틀 연이어 방문하면 된다. 클룩을 통한 티켓 예약 정보는 포스팅 하단에 있다. 도쿄 디즈니랜드 취재 시점은 봄이다. 정확히 3월, 춘분의 날 연휴였다. 따라서 봄나들이 시즌에 찾은 만큼, 현장은 어마어마한 현지인과 여행자로 붐볐다. 혹서기 후텁지근한 시기에도 여행자가 많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 글이 올라가는 늦가을에도 엇비슷할 것이라 생각한다. 입구를 통과하면, 신데렐라성을 기준으로 개성 넘치는 구역을 하나하나 도장깨듯 둘러보면 된다. 디즈니랜드의 인기 구역 투모로우 랜드를 둘러보는 장면이다. <스타워즈>와 <토이스토리><몬스터 주식회사> 등 인기 애니메이션을 테마로 한 인기 어트랙션이 도처에 널렸다. 어트랙션 탑승을 기다리는 수많은 여행자의 행렬을 보자, 2...
일본여행을 앞두고 있는 이들이 제일 먼저 챙기는 준비물은 뭐가 있을까? 인터넷 옵션이 아닐까? 인터넷을 연결하지 않은 스마트폰, 잠시라도 상상하기 어렵다. 현대인은 늘 스마트폰으로 무엇인가를 검색한다. 이는 해외여행 상황에서도 마찬가지다. 인터넷 옵션은 다양하다. 로밍, 이심, 유심, 그리고 지금 소개할 포켓와이파이까지, 옵션이 많다. 그중에서 일본 포켓와이파이 옵션을 추천한다. 하나의 기기만 있다면, 여러 명이서 동시에 접속해 사용하는 강점이 있다. 또 개인이라고 해도 여러 기기를 동시에 연결해 쓸 수 있으니 다양한 상황에서 매우 유리하다. 나도 매번 습관적으로 이것을 빌려 해외 곳곳으로 떠난다. 오늘도 이것을 일찌감치 예약,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정을 앞두고 있다. 10% 할인 예약 정보는 아래를 참고하자. widemobile 제휴사 intro 와이파이도시락 도시락USIM 도시락eSIM 해외에서 데이터 고플 땐? 와이파이도시락 와이파이도시락 예약하기 해외유심도 도시락으로, 도시락USIM 도시락USIM 예약하기 eSIM도 도시락으로, 도시락eSIM 도시락eSIM 예약하기 ap.wifidosirak.com 1. 인천공항 수령 일단 할인 예약을 했다면, 관련 메시지를 받는다. 기기 수령 위치를 미리 파악한 다음, 여유롭게 인천공항이나 김포공항, 김해공항 등에 도착하자. 이후 부스에 도착한 다음, 번호표를 뽑고 잠시 대기하면, 당신의...
일본 도쿄에는 내로라하는 수준급 전망대가 즐비하다. 최근에는 스카이트리 전망대, 남쪽의 시부야 스카이 전망대로 양분하는 모양새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여행자가 도쿄타워 전망대를 찾는다.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이 있듯 도쿄타워는 오랫동안 시내를 조망하는 멋진 선택지로 군림하고 있다. 혹자는 '도쿄의 에펠탑'이라는 별칭을 붙이기도 했다. 다른 장소에서 도쿄타워를 조망하는 것이 멋지지만, 이왕이면 '일본의 랜드마크'로 통하는 이곳 전망대에 올라보자. 입장료도 별로 비싸지 않고, 또 도심 지하철을 타고 쉽게 접근한다. 대략 한 시간 정도만 투자하면, 전망대 일대를 모두 둘러보고, 인근 공원 산책도 해볼 수 있다. 전망대 입장권 정보부터 확인하고 싶다면, 스크롤을 쭉 내리자. 1. 도쿄타워 가는법 도쿄타워 가는법은 간단하다. 지하철을 타고 근처 역에서 내려 걸어서 접근하면 된다. 어떤 역을 선택하더라도 약 10~15분 정도 걸어야 하니, 스마트폰 지도 앱을 잘 살피고 접근하면 된다. 가미야초, 아카바네바시, 오나리몬, 시바코엔 중 하나의 역을 선택해 걸어가면 된다. 주변의 프린스 시바 공원 등을 먼저 탐방하면서 접근하는 루트도 추천할 만하다. 주변에 이곳을 가리키는 이정표가 많기에 길찾기는 어렵지 않다. 어느 정도까지 접근하면, 멀리 빨간색 철탑이 눈에 들어온다. 그것을 지도 삼아 천천히 걸어오면 된다. 타워 입구에 도착한 여행...
우리나라 여행자가 가장 많이 방문하는 해외여행지는 오사카 일대다. 최근 몇 년 사이 여러 가지 이슈 때문에 잠시 주춤하기도 했지만, 단숨에 1위 자리를 회복했다. 오사카는 비교적 가까운 비행시간, 훌륭한 여행 인프라, 엔저 현상 등을 이유로 지금 이 시간에도 많은 이들이 현장으로 향한다. 오사카행 비행기는 늘 만석, 그렇기에 늘 티켓 전쟁이 펼쳐진다. 여행하기 좋은 가을철을 맞아 오사카 일정을 준비하는 이들이 많다. 오사카를 찾으면, 반드시 미리미리 준비해야 할 일본여행 준비물이 있다. 주유패스 등의 교통패스 그리고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하는 옵션이다. 주유패스 이야기를 얼마 전에 했으니, 오늘은 공항철도 이야기를 해본다. 오사카 라피트 혹은 난카이 라피트 특급열차는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로 이동하는 최적의 옵션이다. 예약 방법부터 확인하고 싶다면, 아래를 참고하자. 오사카 간사이 공항 - 난바역 라피트 티켓 (간사이 공항/신이마미야/덴가차야/난바역 픽업) - 클룩 Klook 한국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서 오사카 도심으로 오는 가장 빠르고 편리한 방법, 라피트! 레트로 퓨처 컨셉의 라피트를 클룩에서 할인된 가격에 예약하고 간편하게 오사카 여행을 즐겨보세요. www.klook.com 1. 간사이 공항 상단의 클룩을 통해 오사카 라피트 공항철도 예약을 했다면, 모바일 바우처를 받는다. 일단 공항 입국장에 도착했다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
갑작스레 떠나온 일본 나고야여행, 3박 4일 동안 시내와 북부 교외를 차례로 탐방할 예정이다. 호텔 체크인 시각보다 빠르게 도착했기에 짐을 맡기고 바로 시내 탐방에 나섰다. 나고야 중앙역에서 동쪽으로 방향을 잡고 쭉 걸으면, 중심가 사카에가 나온다. 츄부전력 미라이 타워 등을 구경한 뒤, 북쪽으로 쭉 이동하자 나고야성이 나왔다. 나고야성은 오사카성, 구마모토성과 함께 '일본 3대 고성'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명소다. 아쉽게도 천수각이 여전히 공사 중이라 내부 입장은 불가능했지만, 그런대로 고성 외곽을 구경하며 가벼운 산책을 하기에는 좋다. 대략 30분 동안 나고야성 일대를 돌며 부지런히 취재를 마쳤고, 출구로 나가는 길에 매점을 둘러본다. 나고야성 매점은 다양한 물건을 팔고 있었다. 일본 쇼핑리스트 대부분이 여기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나고야가 속한 아이치현부터 시작해 북부 기후현 등의 특산품이 매대마다 가득 늘어서 있다. 나고야에서 일본 특산품을 구매하고 싶은 여행자는 발품을 팔아 시장통을 기웃거릴 필요 없이 이러한 명소 기념품 전문점을 찾기만 하면 된다. 특산품이 진열되어 있는 매대 반대편으로는 나고야성 관련 기념품이 보인다. 옛 일본 장수들이 사용했던 칼을 모티브로 만든 기념품이 보이는데, 아마 아이들 장난감으로 인기인 모양이다. 모자와 에코백, 머그컵 같은 실용품도 꽤 많이 진열되어 있다. 이왕 이런 장소에서 지갑을 열...
일본여행 특히 도쿄를 방문한다면, 수준급 전망대 하나 정도는 반드시 오른다. 세계 어디든 일단 높은 곳에 올라 도심을 내려다봐야 제맛이다. 뉴욕에 가면 탑오브더락에 오르고, 방콕에 가면 마하나콘 스카이워크 전망대에 오르며, 서울에 오면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로 향한다. 가까운 오사카만 해도 하루카스 300 전망대나 우메다 공중정원으로 향하지 않는가? 도쿄에도 내로라하는 전망대가 즐비하다. 스카이트리나 도쿄타워 등이 그런데, 남부의 시부야 스카이 전망대 역시 꾸준한 사랑을 받는다. 사전에 방문 날짜와 시간대를 완벽하게 예약하지 않으면, 매진되어 입장조차 불가능한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클룩을 통해 사전에 미리미리 예약할 수 있는데, 적어도 일주일 정도 전에 확약하고 떠나길 바란다. 예약 방법은 포스팅 하단에 있다. 1. 도쿄 시부야 먼저 전망대로 가려면, 일단 시부야로 와야 한다. 도쿄 지하철 주황색 긴자선을 타고 남쪽 종점까지 이동하면 되기에 어렵지 않다. 도쿄 메트로 패스 같은 아이템이 있다면, 편하게 시부야역까지 온다. 아사쿠사나 우에노 등에서 시부야까지는 대략 40분이 채 걸리지 않았다. 방문 시각을 엄수해야 하기에 미리미리 도착해서 대기해야 한다. 나처럼 약 1시간 전에 시부야에 도착, 인근 명소를 둘러보고 점심을 먹거나 쇼핑을 즐겨도 좋다. 오후 2시 입장 티켓이었는데, 1시간 전에 미리 도착해 하치 동상, 시부야 스크램블 교...
일본여행 추천 명소를 고르자면, 크게 두 군데로 압축한다. 오사카 아니면 도쿄다. 물론 다른 지역도 수많은 한국인 여행자가 간다지만, 대부분 오사카 아니면 도쿄로 떠난다. 도쿄여행 준비를 하는 이들은 3박 4일 혹은 4박 5일 정도 계획하고, 시내와 교외 명소를 차례로 훑는다. 신주쿠나 시부야, 긴자, 아키하바라, 우에노, 아사쿠사 등 시내 관광은 이틀 정도면 충분하다. 그럼 나머지 시간은 근교 명소를 찾는다. 남부의 요코하마, 서부의 하코네 등의 여행지가 있을 수 있다. 테마파크 관람을 생각한다면, 해리포터 스튜디오 혹은 지금 소개할 도쿄 디즈니랜드로 향한다. 아마 테마파크 방문을 고민하는 대부분 여행자가 도쿄 디즈니랜드 혹은 디즈니씨를 고르리라 생각한다. 티켓 예약 정보부터 확인하고 싶다면, 포스팅 하단으로 스크롤을 쭉쭉 내리자. 참고로 클룩을 통한 입장권 가격은 성인 8만3500원, 청소년 6만9300원, 어린이 4만9800원이다. 이 포스팅을 처음 보는 여행자를 위해 다시 설명한다. 도쿄 디즈니랜드로 가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지하철을 타고 핫초보리 등의 역으로 이동한 다음, JR 노선으로 갈아타고 마이하마 역으로 접근하면 된다. 아마 대부분 핫초보리 루트를 택할 텐데, 오다이바 등을 먼저 구경하고 오는 이들은 루트가 약간 다르다. 스마트폰 지도 앱으로 검색하면, 가장 빠른 노선을 알려준다. 마이하마 역을 등지고 나오면 갈림길...
우리나라 여행자가 가장 많이 방문하는 일본여행지는 오사카 그리고 도쿄다. 압도적으로 1위와 2위를 기록하고 있는 두 도시를 동시에 여행하려면, 이동에 관한 고민이 생긴다. 비행기로 넘어가는 여행자도 있고, 저렴한 야간버스 등을 이용하는 이들도 있다. 신칸센 고속열차도 훌륭한 옵션이다. 신오사카역에서 도쿄역까지 2시간 30분 만에 데려다주고, 기차 내부에서 바라보는 경치도 훌륭하다. 비교적 최근에 오사카 일정을 마치고, 도쿄로 넘어가는 길에 신칸센 열차 탑승을 했다. 개인적으로 신칸센 탑승은 네 번째, 예전에 후쿠오카에서 구마모토 구간, 또 신오사카에서 오카야마 구간을 왕복했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이번에 신오사카에서 도쿄까지 편도로 이동했다. 이제 신칸센 예약도 클룩을 통해 쉽게 한다. 예약 방법부터 확인하고 싶다면, 포스팅 하단을 참고하자. 1. 신칸센 예약 클룩을 통해 신칸센을 예약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포스팅 하단의 링크를 통해 들어간 뒤, 출발역과 도착역을 지정하자. 이후 날짜를 체크하고 좌석을 선택하면 된다. 참고로 신칸센 열차는 후쿠오카에서 출발해 히로시마, 오카야마, 고베 등을 지나 신오사카로 들어오기에 상황에 따라 약간 딜레이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 정시성을 지키기에 오래 기다리지 않는다. 클룩을 통해 신오사카역에서 도쿄역으로 향하는 신칸센 열차를 예약하는 경우의 예시다. 가격은 편도 12만8700원 선이며, 최...
일본여행 후쿠오카 여행을 한다면, 분명 근교 투어를 계획한다. 멀리 후쿠오카까지 와서 도심만 둘러보고 돌아가는 여행자는 드물다. 후쿠오카 근교에는 나가사키, 기타큐슈, 모지코, 구마모토, 유후인, 벳부 등 매력적인 여행지가 즐비하다. 그중에서 인기 여행지인 유후인과 벳부, 다자이후 일대를 편하게 둘러보는 방법이 여기 있다. 클룩의 후쿠오카 버스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된다. 박리다매로 운영하는 시스템, 한국인 가이드와 전용버스를 포함하기에 빠르게 주요 명소를 구경하고 싶은 여행자에게 알맞은 상품이다. 아침 일찍 하카타역에서 출발, 유후인, 벳부, 다자이후를 알차게 둘러보고 다시 하카타역으로 돌아오는 꽉 찬 당일치기 프로그램이다. 가성비와 가심비 모두 훌륭한 상품, 강력 추천한다. 예약 방법은 포스팅 하단을 참고하자. 1. 후쿠오카 버스투어 출발 클룩을 통한 후쿠오카 버스투어 가격은 4만7900원부터, 주말 그리고 성수기 등의 이슈에 따라 약간씩 달라지기도 한다. 오전 8시 30분에 하카타역으로 와야 하는데, 조인투어기 때문에 시간 엄수는 기본이다. 적어도 15분 전에 미리 도착해서 현장에서 기다리자. 다양한 투어 버스가 여기서 출발하기에 가이드를 만나기 쉽지 않을 수도 있다. 위 사진처럼 로손 편의점 앞이 미팅 포인트다. 참고로 투어는 클룩 X 와쿠와쿠 버스 프로그램이다. 빨간색 와쿠와쿠 버스를 발견했다면, 잘 찾아온 셈이다. 아마 ...
나고야로 향하는 여행자들이 꼭 챙겨야 할 일본여행 준비물이 여기 있다. 주부국제공항에서 나고야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 옵션, 메이테쓰 주부 센트레아 공항 익스프레스 티켓이다. '뮤스카이 익스프레스 공항철도'라고도 부른다. 도쿄에 게이세이 스카이라이너가 있고, 오사카에 난카이 특급 라피트 열차가 있듯, 나고야에는 뮤스카이 익스프레스가 그 역할을 담담한다. 공항철도는 주부국제공항에서 나고야 도심까지 단 28분 만에 이동할 수 있기에 여행자 입장에서는 최고의 교통 옵션이다. 물론 버스나 택시 같은 선택지도 있지만, 편의성과 신속성 등을 고려했을 때, 공항철도를 추천한다. 나도 지난가을 이것을 타고 주부 국제공항과 나고야 도심을 빠르게 왕복했다. 티켓 예약 정보는 포스팅 하단을 읽어보자. 1. 주부 국제공항 도착 클룩을 통한 가격은 약간의 할인이 들어간 9200원이다. 편도 기준, 왕복의 경우 1만8400원에 예약할 수 있다. 클룩으로 미리 티켓을 예약했다면, 위 사진과 같은 모바일 바우처를 받는다. 참고로 취재 시점은 작년 가을, 당시에는 실물 티켓으로 교환하는 번거로운 과정을 거쳤다. 그러니까 개찰구 주변의 역무원을 찾아 모바일 바우처를 보여주고, 실물 패스로 교환해야 했다. 위 사진은 개찰구 역무원을 통해 실물 티켓으로 교환한 장면이다. 최근 클룩 홈페이지 설명에 따르면, 큐알코드 탑승이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보인다. 이제는 ...
최근 오사카 도쿄여행을 했다. 출장 일정 가운데,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세 군데의 테마파크를 나란히 방문했다.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부터 시작해, 도쿄 디즈니씨, 그리고 지금 소개할 도쿄 디즈니랜드를 차례로 훑었다. 이 동네로 자주 출장을 갈 때마다 습관적으로 들르는 명소, 1년 6개월 만에 다시 찾았다. 혹서기에 이곳을 찾은 것은 6년 만이다.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땀이 줄줄 흐르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여행자들이 도쿄 디즈니랜드를 찾았다. 워낙 많은 여행자가 몰리는 테마파크다 보니, 입장권 티켓은 인터넷으로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클룩을 통하면, '패스포트'라고 불리는 현지 입장권 티켓을 쉽고 빠르게 예약한다. 예약 정보부터 알아보고 싶다면, 포스팅 하단을 참고하자. 1. 디즈니랜드 교통 먼저 도심 동쪽 외곽에 자리한 디즈니랜드로 가는법부터 파악해야 한다. 사실 스마트폰으로 이곳을 검색하면, 빠른 교통수단과 소요시간을 알려주는 세상이지만, 상세 루트를 설명해 본다. 도쿄 도심에서 지하철 히비야선을 타고 핫초보리역으로 이동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다. 핫초보리역에 도착했다면, JR 노선으로 갈아탄 뒤, 마이하마역으로 오면 된다. 도쿄 메트로패스, 충전식 스이카카드 조합으로 움직이면, 쾌적하다. 마이하마역에 도착해서 개찰구를 빠져나오면, 갈림길이 나온다. 왼쪽으로 향하면, 디즈니씨로 가는 모노레일 승강장이 나온다. 반...
일본 도쿄여행 마지막 날이다. 이제 나리타 공항으로 돌아가는 일만 남았는데, 며칠 동안 많은 여행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그중에서 두 군데의 핫플레이스 도쿄 전망대를 차례로 올랐다. 하나가 어제 이 공간에 소개한 시부야 스카이 전망대고, 나머지 하나가 지금 소개할 도쿄 스카이트리 전망대다. 개인적으로 이곳 방문은 이번이 세 번째, 여전히 많은 여행자로 북적이는 도쿄 최고의 명소였다. 작년 3월, 춘분의 날 연휴 때 이곳을 찾았지만, 워낙 많은 여행자로 오르지 못했다. 사실 날짜와 방문 시간까지 정확히 예약하고 왔어야 했는데, 당시 두 시간이나 일찍 찾았기에 결국 다른 장소를 찾았다가 일정을 맞추지 못해 오르지 못했다. 그렇기에 이번에는 방문 날짜는 물론 시간대까지 정확히 지켜 현장을 찾았고, 쾌적하게 바로 전망대에 올랐다. 클룩을 통한 입장권 티켓 예약 정보는 포스팅 하단에 있다. 1. 스카이트리 가는법 도쿄 스카이트리로 가는 일반적인 방법은 지하철을 타는 것이다. 도쿄 지하철 아사쿠사 라인 오시아게 역에서 하차하거나, JR 도쿄 스카이트리 역에서 내리면, 내부 쇼핑몰 등을 통해 이곳 입구까지 향할 수 있다. 내 경우 우에노에 숙소가 있었는데, 지하철 긴자 라인을 타고 아사쿠사로 이동, 다시 아사쿠사 라인으로 환승하고 오시아게 역에서 내렸다. 당신이 머무는 거점에 따라 다양한 루트가 만들어진다. 내부 쇼핑몰 곳곳에 스카이트리 전망대 입...
도쿄여행을 앞두고 있다면, 이것을 미리 준비하면 좋다. 나리타 국제공항으로 들어오는 경우가 다반사, 시내 이동 옵션이다. 리무진버스나 완행열차 등의 선택지도 있지만, 여행지에서의 시간은 금이다. 최대한 빠르고 쾌적하게 도심으로 연결해 주는 교통수단이 여기 있다. 도쿄 스카이라이너 공항철도다. 나도 엊그제 이것을 타고 우에노에서 나리타공항으로 왔다. 개인적으로 도쿄 출장을 갈 때마다 무조건 이것을 탄다. 작년 봄 출장이 그랬고, 이번 여름 출장도 그랬다. 이번에는 오사카 일정을 마치고 신칸센을 타고 도쿄로 들어왔기에, 나리타공항으로 돌아가는 편도 구간만 이용했다. 여하튼 편도든 왕복이든 공항과 도심을 겨우 36~39분 만에 주파하기 때문에 여행자 입장에서는 매우 훌륭한 선택지다. '일본여행 준비물'로 당당히 소개해도 부족함이 없다. 예약 방법은 포스팅 하단을 참고하자. 1. 티켓 예매 & 교환 클룩을 통해 미리 티켓을 예약하면, 가격은 편도 1만9100원이다. 약간의 할인이 들어갔으며, 왕복 티켓의 경우 프리 1기가 이심 혜택도 주어진다. 모바일 바우처를 들고 나리타 공항 입국장 지하로 내려가면, 위 사진처럼 카운터를 만나게 된다. 이곳에서 실물 티켓으로 교환, 다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승강장으로 내려가 정해진 열차에 오르면 된다. 많은 여행자가 공항철도를 타기 위해 주변에서 서성일 테니, 그저 그들을 따라 움직이기만 해도 길찾기는 쉽...
오랜만에 일본여행을 하고 있다. 오사카에서 시작해 도쿄까지 이어지는 장장 일주일 동안의 출장이다. 두 차례의 긴 유럽 일정을 마치고 일본 출장을 잡은 것은 두 가지 목적이 있다. 약간의 취재 일거리를 물고 왔기에 출장의 형식을 띠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휴가의 성격도 있다. 얼마 전까지 지진 그리고 태풍 이슈 때문에 시끄러웠지만, 현장은 매우 평온하다. 또 수많은 여행자로 북적인다. 이번 오사카 & 도쿄 여정의 큰 이유는 교통 패스 정보 업데이트에 있다. 오사카 주유패스를 비롯해 간사이 레일웨이패스 등이 크게 바뀌었다. 어떤 패스는 이름이 바뀌었고, 또 어떤 패스는 실물 패스가 디지털 티켓으로 변모했다. 우리나라 여행자 사이에서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오사카 주유패스도 최근 디지털 티켓으로 옷을 갈아입었다. 그것을 취재하러 왔다. 오사카 주유패스 예약 정보는 포스팅 하단을 참고하자. 1. 오사카 도착 불과 얼마 전까지 간사이 국제공항에 도착하면, 오사카 주유패스 실물 티켓 1일권 혹은 2일권으로 교환해야 했다. 간사이 공항의 투어리스트 센터를 방문해서 실물 티켓으로 교환했는데,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다. 디지털 티켓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일단 간사이 공항에 도착했다면, 오사카 라피트 공항철도 등을 타고 시내로 이동하자. 위아래 사진은 난바역으로 이동한 경우의 예시다. 일단 난바역까지 왔다면, 이제 오사카 지하철을 타야 할 시점이다. 우...
오랜만에 일본 도쿄자유여행 일정을 앞두고 있다. 두 차례의 유럽출장을 마친 뒤, 오사카와 도쿄 릴레이 출장 일정이 잡혔다. 도쿄 나리타 공항이나 하네다 공항으로 들어왔다면, 일단 시내로 이동해야 한다. 나리타 공항의 경우, 매번 게이세이 스카이라이너 공항철도 티켓을 추천했는데, 오늘은 오랜만에 공항버스 리무진을 이용하는 방법을 들고 왔다. 도쿄 나리타 공항에서 도심으로 이동하는 방법 가운데, 게이세이 스카이라이너 공항철도가 가장 쾌적하고 빠른 선택지지만, 비용이 비싸고 북부 우에노까지만 운행한다. 그렇기에 도쿄역이나 신주쿠 등 도심으로 이동하려는 여행자는 여전히 공항 리무진버스를 선호한다. 그런 여행자를 위해 티켓 예약 정보를 준비했다. 예약 방법은 포스팅 하단에 있다. 1. 나리타 공항 도착 참고로 클룩을 통한 리무진버스 가격은 편도 2만8500원 수준이다. 클룩을 통해 미리 예약했다면, 모바일 바우처를 받는다. 그것을 들고 도쿄 나리타 공항에 도착했다면, 올바른 버스 승차 위치로 향해야 한다. 나리타 공항 1터미널, 2터미널, 3터미널에서 출발해 신주쿠 가부키초, 도쿄역, 시부야역, 도쿄 디즈니랜드, 이케부쿠로 선샤인시티 고속터미널 등으로 향한다. 자신의 숙소 위치를 먼저 파악한 다음, 가까운 정류장을 택하면 된다. 나리타 공항 혹은 하네다 공항에 도착한 뒤, 올바른 승차 위치와 시간표를 미리 확인한 다음, 버스에 탑승하면 된다....
벚꽃 개화 시즌에 맞춰 다녀온 오사카교토 여행, 1일차 일정이다. 간사이 국제공항에 도착하고 바로 난바로 이동해 숙소에 짐을 풀었다. 이후 오사카성 니시노마루 정원으로 이동해 오사카 벚꽃 출사를 즐겼고, 하루카스 300 전망대와 덴포잔 관람차를 연이어 탐방했다. 어둠이 내린 뒤, 신사이바시로 이동해 도톤보리 야경을 만끽하고 있다. 오사카 신사이바시에서 도톤보리, 난바로 이어지는 아케이드 상점가는 구름 떼 같은 여행자로 언제나 붐빈다. 그리고 여행자 가운데 절반 이상이 우리나라 사람이다. 곳곳에서 한국말이 심심찮게 들려올 정도로 우리에게는 매우 익숙한 동네다. 마치 서울 명동을 찾은 듯하다. 엔데믹으로 전환된 이후 오사카 일대는 빠르게 예전의 모습을 되찾았다. 글리코상 광고판이 있는 오사카 도톤보리 운하를 지나 난바 쪽 아케이드 상점가로 이동하고 있다. 이곳 일대에는 도톤보리 맛집이 즐비하다. 문어와 초밥 등 개성 넘치는 간판이 붙은 것이 특징인데, 음식점마다 문전성시를 이룬다. 외국인 여행자는 물론이고 일본 전역에서 오사카를 찾은 내국인 여행자까지 몰려 웨이팅은 어마어마하다. 도톤보리 일대의 맛집에서 식사를 하려면, 높은 비용은 각오해야 한다. 대부분 식당의 가격대가 상당히 높이 형성되어 있다. 그럼에도 웨이팅까지 형성되어 있으니 미식 전문가가 아니라면, 다른 식당을 추천한다. 도톤보리 중심가에서 약간만 벗어나도 괜찮은 수준의 음식점...
지속하는 엔저현상 때문일까, 아니면 비교적 가까운 거리 때문일까, 그도 아니면 워낙 여행 인프라가 훌륭하기 때문일까. 일본여행을 떠나는 이들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푹푹 찌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여행자들은 마치 경쟁하듯 오사카로 도쿄로 후쿠오카로 나고야로 오키나와로 향한다. 오늘은 도쿄 여행 관련 정보를 들고 왔다. 도쿄에는 수준급 전망대가 꽤 많다. 시부야 스카이 전망대, 도쿄타워 전망대 등이 대표적인데, 아사쿠사 근처에 자리한 도쿄 스카이트리 타워 전망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개인적으로 두 차례 이곳을 찾았는데, 그 기억을 묶어 입장권 얼리버드 할인 정보를 풀어본다. 예약 관련 정보부터 확인하고 싶다면, 포스팅 하단을 참고하자. 1. 도쿄 스카이트리 도쿄 스카이트리는 '일본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 타이틀을 지니고 있다. 도쿄 아사쿠사나 우에노 등 북부 지역으로 오면, 멀찌감치 우뚝 선 스카이트리가 한눈에 들어온다. 내 경우 두 차례 모두 아사쿠사의 센소지 일대를 먼저 둘러본 뒤, 이곳을 찾은 기억이 난다. 가장 최근의 기억은 작년 봄, 하필 춘분의 날 연휴에 방문했기에 구름 떼 같은 현지인에 치였던 기억이 난다. 클룩을 통해 입장권을 미리미리 예약하면, 모바일 바우처가 날아온다. 이것을 잘 들고 있다가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이때 중요한 것이 방문 날짜는 물론, 시간대까지 엄수해야 한다. 미리 도착했...
일본 나고야 여행은 처음이다. 여행자 사이에서 나고야는 우스갯소리로 '노잼 도시'라는 별칭이 붙은 도시지만, 예전부터 한 번쯤은 와 보고 싶었다.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어린 시절 내게 이곳 이야기를 자주 했었고, 그래서 어떤 곳인지 궁금했다. 예전부터 마음만 먹으면 올 수 있는 동네였는데, 바쁜 해외출장 일정을 소화하다 보니, 이제서야 왔다. 아침 일찍 인천에서 나고야 주부 국제공항으로 넘어왔고, 숙소에 도착하니 오전 11시 무렵이었다. 큰 짐을 맡기고 바로 시티투어를 시작했다. 일단 동쪽으로 이동해 나고야가볼만한곳 핫플로 통하는 사카에 인근을 둘러봤고, 다시 북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나고야 시청을 지나 계속 북쪽으로 직진하면, 이 동네 최대 명소인 나고야성이 나온다. 나고야성은 '일본 3대 고성'에 속한다. 나머지 두 군데는 구마모토성, 오사카성이다. 2024년 기준, 나고야성 입장료는 어른 500엔이다. 도쿠가와 공원 일대를 함께 둘러본다면 640엔이다. 입구에 한국어 팸플릿이 있으니 하나 챙기자. 팸플릿에는 나고야성에 관한 기본 정보와 원내 지도 등이 수록되어 있다. 참고로 취재 시점은 10월 중순이었다. 완연한 가을이라 그런지 평일 한낮에도 나들이를 즐기는 현지인과 여행자가 더러 보인다. 오사카나 도쿄, 후쿠오카, 삿포로에 비해 거리에 한국인 여행자는 극히 드물다. 나고야 여행을 하는 이들은 상대적으로 드물었기 때문이다. 그럼에...
도쿄자유여행을 한다면, 미리미리 챙기면 좋은 일본여행 준비물이 있다. 나리타 공항에서 우에노까지 단, 36분 만에 데려다주는 스카이라이너 티켓이다. 나리타 공항은 도쿄 도심 기준, 꽤 먼 거리에 자리한다. 완행열차나 공항 리무진 같은 선택지도 분명 존재하지만, 여행지에서의 시간은 금과 같은 법이다. 따라서 매우 빠르게 당신을 도쿄 도심으로 데려다줄 스카이라이너 공항철도를 추천한다. 나도 도쿄자유여행을 할 때마다 스카이라이너를 종종 이용한 기분 좋은 기억이 있다. 현명한 여행자들은 이러한 티켓도 사전에 예약한다. 클룩을 통해 미리 예약하면, 모바일 바우처 티켓을 받는다. 그것을 잘 들고 있다가 당일 나리타 공항에 도착해 실물 티켓으로 수령하면 된다. 게이세이 스카이라이너 공항철도 티켓 예약 방법은 포스팅 하단에 있다. 1. 나리타공항 도착 일단 예약을 했다면, 편안한 마음으로 도쿄 나리타행 비행기에 오르자. 인천에서 두어 시간 비행하면, 도쿄 나리타 국제공항에 닿는다. 비지트 재팬 웹 등을 통해 미리 입국 정보를 등록하면, 심사도 빠르게 마친다. 이후 짐을 찾고 세관신고를 하고 나면, 위 사진과 같이 입국장으로 빠져나올 수 있다. 공항철도 탑승장은 아래층으로 내려가야 한다. 일단 입국장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한층 아래로 내려가자. 동시에 클룩의 모바일 바우처를 꺼내자. 한국에서 미리미리 모바일 바우처를 다운로드한 다음, 현장을 찾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