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여유로움은 무엇? 그늘 만들어줄겸 러그도 햇볕 쐴 겸 걸어놨더니 길냥포스 작렬. 손가락만 까딱거리고 있네요 ㅋㅋ 날이 따뜻해서 그런지 햇볕 쐬러 나오는 냥님들이 꽤 많던데 매일 오늘 같은 날이었으면 좋겠네요 :) 일어나는 줄 알았는데, 그거슨 페이크 ★ 캣맘을 들었다 놨다 하는 이 요물 같으니라구. 오늘은 아랫집 아저씨한테 쫓겨나지말고 몰래 잘 숨어 있어랑~~ #길냥이일기 #캣맘일기 #길고양이 #이사가면어쩌지 #대장고양이 #카오스고양이 #우리집길고양이 #이쁜고양이
고양이 집사라면 꼭 받고 싶은 고양이꾹꾹이 안마 냥이라면 다하는거 아닌가요? 홍시의 이불사랑 고양이마다 꾹꾹이도 다 다르게 한다는 점! 외동묘 반려하시는 집사님은 모르시고 살아가는 경우도 간혹 있을 정도로 아예 안하는 냥이도 있어요. 1. 계절타는 고양이 홍시,오일 가을 겨울은 홍시의 꾹꾹이 삼매경을 거의 매일 볼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폭신한 이불, 극세사, 점퍼만 보이면 바로 스따뚜. 가끔 집사가 이불덮고 있으면 배 위에서 해 주기도 해요. 그릉그릉 소리가 가장 크게 들리기도 해요. 덩달아 집사도 마음 편해지는 시간이죠. 새끼들이 엄마 젖 먹을 때 젖을 꾹꾹 누르면서 먹던 습성이 남아있거나 본능으로 이런 행동을 한다고 해요. 쯥쯥이까지 하는 냥이들도 있답니다. 홍시는 얼마나 스피디한 꾹꾹이인지, 새끼 때 엄마젖을 급하게 먹은 것만 같더라고요. (빨리나와냥 빨리~~~!) 정확히 말하자면 계절이라기보다는 폭신한 것을 좋아하는 고양이습성이겠죠? 8살이 되어도 새끼 때 젖먹던 기억이 나는건지, 본능인건지 이렇게 그릉그릉하며 눈까지 지그시 감고 느껴줍니다. 오일이도 겨울이불이나 방석에 기대서 느릿느릿, 실컷 느끼는 꾹꾸기를 합니다. 고양이 숨숨집 텔레비전 고양이집 강아지 하우스 원목 대형 방석포함 : 날로멍냥 [날로멍냥] 댕냥이가 좋아하는 모든 것! naver.me 엄마젖을 못먹어 본 뽀뽀, 로또는 이불에 할 줄 몰라요.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