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려동물 인플루언서 오뽀홍또집사예요. ▲ 오일, 뽀뽀, 홍시, 로또 수컷 고양이만 키우거나 고양이 반려 안하시는 분은 생각지 못했던 고양이 생리와 발정 주기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생리란? (사람의 경우) 주기적으로 수정되지 않은 난자가 배출되는 현상 ▲ 사람과 강아지는 유혈생리를 합니다. 그럼 고양이는? 첫 생리 날 이렇게 꽃을 주려고 했는데 말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고양이는 생리를 하지 않는다' 에요. 암컷 고양이 ‘홍시’ 일정한 주기로 배란, 생리를 하는 사람과는 달리 고양이는 교미 할 때 배란이 되는 [교미배란동물] 이기 때문에 생리를 하지 않아요. 수컷과 교미행동을 통한 자극을 받고, 배란이 되는 동물인거죠. 다만 암컷고양이는 무혈 생리를 하는데요. 엄밀히 따지면 생리가 아니지만 발정기 때 맑은 성분의 액체가 나오는 것을 [무혈 생리]라고 칭합니다. 그루밍을 계속 하는 고양이 특성 상 이 액체 또한 못보고 지나갈 수도 있습니다. 암컷 고양이 발정 증상 및 주기 우리 홍시(셋째) 발정사건이 기억나네요. 집에 들인 지 한달 쯤 됐을 때 밤새도록 울어대고 바닥에 구르고 난리난리. 여아는 처음이라 폭풍 당황 했어요. 숫냥이들 땅콩 뗀지 두어달 됐을 때라 다행히 홍시 발정에도 무.반.응. 집사가 미안할 정도로 숫냥이 새끼들이 땅콩뗐다고 거들떠도 안보드라고요. (다행이라고요 ^^) 암컷 발정 증상은 상상 초월이었어요...
'19금 딱지를 붙여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하다가 손톱만한 수컷고양이 생식기를 보고 '에게게~ 뭐야~~' 라고 하실 것 같아서 그냥 편하게 올려봅니다. ㅋㅋㅋ 오늘의 생식기 주인공은 누굴까요? 어제 아침에 일어났는데, 뒤돌아보니 할짝할짝 그루밍을 코 앞에서 하고 있더라고요. 오랜만에 보는 숫냥이 작은 꼬추가 인사를 건내듯 수줍게 나와있길래 집사 눈도 제대로 못뜨고 핸폰 집어들고 사진촬영. (왜 그랬는지 모름) '왜 그러냐옹 집사!!!!' 강아지와는 다르게 고양이 생식기는 아주 작고 속안에 감춰있어서 집사도 잘 못봐요. 저도 일년에 한번? 볼까말까해요. 안뇽? 조금 더 자세히(?) 찍으려고 했는데 쏙 감춰버리는 ☆☆씨. 누군지 비공개 하려구요. 무늬가 너무 티나나? (모른척 해주세요~~~~) . 아쉽게도 한컷 밖에 못건졌어요. 음 아쉬운게 아니고,, 건강체크 하려고 했는데.. 고양이 수컷 생식기의 비밀 빈뽕 숫냥이 형제들 빈뽕부대 삼형제들은 못 겪어본 고양이 교배시간을 알려드릴게요. 10~15초 정도면 끝난대요! ㅋㅋㅋㅋㅋㅋ 하아... 그리고 더 신기한건요. 암컷고양이 새끼색이나 종이 다양하게 태어나는 경우가 있는데요. 얘네 둘이 홍시와 교배를 하고 성공을 했다면 흰양말노랑이, 고등어가 골고루 나올 수 있어요. 정자가 다 들어간다는 거죠ㅋㅋ신기하죵? 그래서 길거리에 발정난 암컷 한마리 + 숫냥이 무리가 있는거예요. 날씨가 풀리는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