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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열꽃은 40도에 가까운 열이 나다가 열이 내린 뒤에 얼굴이나 등, 가슴 등의 피부에 울긋불긋 피부 발진처럼 올라오는 것을 말하는데요. 아이마다 열꽃이 올라오는 부위도 다르고, 아기열꽃 올라올 때 증상도 다르기 때문에 세심하게 살펴 주셔야 해요. 고열 후에 열꽃 피어요 우리 딸 33개월에 40도에 가까운 고열을 처음 겪었어요. 열이 너무 안 떨어져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해열제 2시간마다 교차복용 하기를 72시간. 3일동안 해열에 30번 이상 먹이고 드디어 열이 떨어졌다고 좋아했는데 열 떨어진 다음날 온 몸과 얼굴에 울긋불긋 두드러기같은 것이 올라왔더라고요. 아기마다 열꽃 피는 부위 달라 돌에도, 두돌에도 돌발진을 겪어보지 않아서 아기열꽃, 돌발진열꽃 말로만 들어봤지 실제로 아기 온 몸에 꽃 피듯 피는 걸 보니 정말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열꽃 피는 부위도 아이들마다 다르다고해요. 루나는 가슴, 등, 엉덩이, 얼굴 온몸에 오돌도돌 올라오더라고요. 열꽃인가? 발진인가? 이 때 주의해야할 점은 '발진'과 헷갈리지 말 것. 고열이 나다가 열이 떨어진 후에 나는 것이 열꽃, 열이 나면서 생기는 것은 '발진'이에요. 열꽃은 2~3일 지나면서 차츰 부위가 줄어들지만 발진은 점점 부위가 퍼져요. 발진일 경우에는 꼭 소아과 방문하셔야 하니 아이 상태를 유심히 살펴 주세요. 아이마다 증상 달라요 72시간 고열에 시달려서 컨디션도 저조한데 돌발진열꽃 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