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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맘은 고대안암병원 산부인과 검진 중 Protein S Activity가 낮아서 아스피린을 처방받았어요. 근데 인터넷에 보니 아스피린이 기형아를 유발한다는 등 무서운 이야기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관련해서 포스팅을 해보고자 합니다. Protein S Activity Protein S Activity 29(참고치 55.0~123.0)으로 낮은 편. Protein S Activity가 낮으면 혈전이 생기는 경향이 있다고 아스피린을 처방받았습니다. 참고로, Protein S Activity검사는 난임병원 습관성유산검사 때 많이 하시던데(이 수치가 낮으면 임신 유지가 잘 안된다고,,,) 랄라맘의 경우는 29의 수치로도 첫째부터 둘째까지 임신 유지가 아주 잘 됐는데 이게 사람마다 케바케인가봐요. 고용량 아스피린 vs 저용량 아스피린 © halacious, 출처 Unsplash 아스피린의 표준용량은 300mg입니다. 고용량 아스피린은 500mg, 저용량 아스피린은 100mg라 하며, 베이비아스피린은 가장 낮은 용량으로 81mg입니다. 또, 지인 말에 의하면 미국 FDA에서 임산부용으로 승인한 아스피린은 81mg짜리인 베이비아스피린이나, 아쉽게도 한국의 경우 단종되어 나오지 않는다고 해요. 근데 아스피린 임신 중 먹어도 되는거에요? 인터넷 신문기사를 검색해 보니 생각보다 아스피린복용이 기형아 출산 위험을 높인다는 기사가 있더라고요. 근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