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입구역 데이트할 때 가기 좋은 연남동 파스타 맛집 틸애프터에 방문했어요. 홍대입구역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고요. 평일 오후 6시 30분 ~ 7시 사이에 방문했더니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자리가 비어있는 줄 알았는데 빈 곳은 예약석이더라고요. 그래서 웨이팅을 조금 했는데 안내해 주신 20분보다 빠르게 연락을 주셔서 다행히 금방 들어갈 수 있었어요. 1.5층이라 계단은 조금만 올라가시면 돼요🙌🏻 틸애프터 매장 내부는 모던한 감성이었고 플랜테리어가 인상적이었어요. 너무 무겁지도 않은 곳이라 파스타 좋아하시는 분들은 혼밥하기도 괜찮겠더라고요. 실제로 혼밥하시는 분도 계셨구요! 저희는 매장 밖에서 보이지 않았던 안쪽 자리를 배정 받았는데 자리 넘 맘에 들었습니다😏 테이블마다 가방 걸이가 있어서 이것도 굉장히 좋았던 점이었구요. 자리에 앉았는데 틸애프터 리브랜딩 소식이 바로 보이더라고요. 3월부터는 랑트 라는 이름으로 브랜드 네임이 변경된다고 합니다. 앞으로는 랑트를 찾아주시면 될 듯해요! 참고로 식사의 경우 1인 1메인디시를 주문하셔야 하고 주류 이용 시에는 1인 1잔 및 테이블 당 1안주는 필수로 주문하셔야 됩니다. 저희는 식사를 할 거라 메인디시 1개씩, 음료는 1개 이렇게 주문을 했어요. 식사 나오기 전에 피클을 먹었는데 약간 호불호가 갈리는 맛인가봐요. 같이 간 지인이 취향이 아니라고 해서 바로 먹어봤는데 전 맛있...
겨울 막바지인 지금, 제가 매일 바르고 있는 가을웜톤 추천 레드 네일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셀프 젤네일은 손톱 손상 때문에 요즘은 안 하고 있어서 일반 매니큐어를 원했고요. 무엇보다 컬러감이 정말 중요했는데 제 니즈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포트레 네일 누보 주스 뱅쇼를 만났답니다❤️ 제가 작년 내내 가을웜톤, 그중에서도 딥톤에 어울리는 딥레드 네일을 찾고 있었어요. 핑크기가 느껴지지 않는 고혹적인 느낌의 딥레드요,,, 예전에 웨이크메이크에서 단순선물로 보내주신 ‘브릭레인’ 5콧(ㅋ)이 최애였는데 제형이 너무 굳어버려서 못 쓰고 있었거든요. 심지어 단종이라😭 근데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포트레 뱅쇼를 보고 뭔가 제가 원하는 느낌일 것 같아 위시에 담아두었더니 친구가 사줬어요✨ 선물 포장 서비스로 포트레 시그니처 선물 패키징에 담겨왔는데 그냥 종이예요. 감성은 한 스푼 담겼구요. 각설하고 뱅쇼가 어떤 색인지 궁금해서 바로 뜯어봤어요. 포트레가 강민경 님이 런칭하신 브랜드로 알고 있는데 정말 패키지에 신경쓰신 것 같더라고요. 힙한 무드의 세련된 패키지라서 갖고 다니기도 좋은 듯했습니다. 뒷면은 투명 스티커로 정보가 적혀 있는 등 섬세하게 디자인된 제품이었어요. 포트레 네일 누보 주스 2nd edition 뱅쇼 시럽네일이라고 해서 비치려나 했는데 레이어링하면 다 커버되는 발색력이에요. 연한 컬러는 모르겠지만 뱅쇼의 경우 시럽네일로 연출하려면...
거의 2년 만에 만나는 대학 동기랑 근황토크를 위해 편안한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어요. 친구가 강남~논현 쪽에서 근무를 해서 논현역 맛집을 찾았는데요. 마침 이영자 님, 이원일 님 추천 가게인 파스타 트리오가 있더라고요? 이영자 맛집이라니 믿고 방문해봤어요😋 이 날 유독 추웠는데 논현역 5번 출구에서 한 2분? 정말 가까워서 좋았어요. 여기 갔다가 바로 옆에 카페 가고 집 가는 코스로 완벽했습니다. 평일 6시 반 정도에 도착을 했고 당시에는 웨이팅이 없었어요. 그런데 곧 자리가 하나둘 차더니 금세 만석이 되어버렸습니다. 캐치테이블로 예약 걸어둘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우터를 걸 수 있는 행거가 있어서 조금 더 편안하게 앉을 수 있었고요. 자리는 빽빽하게 차 있지만 지나치게 따닥따닥 붙어있는 느낌은 아니라 웨이팅해야 되는 맛집 테이블 배치로 좋은 듯했습니다. 자리 편했고, 저녁식사하는 동안 불편한 점 느끼지 못했어요. 기본 테이블 세팅은 이런 느낌입니다. 스테인리스 나이프, 포크 원형 받침대 뭔가 느좋이죠🤭🍴 그리고 테이블에서 QR로 주문하는 방식인 것도 맘에 쏙! 메뉴 하나하나 사진과 가벼운 설명이 곁들여져 고르기가 쉬웠습니다. 물론 다 먹고 싶어서 고민을 하긴 했지만요. 메뉴 2개를 시켜서 나눠먹기로 했는데요. 하나는 친구가 먹고 싶다고 했던 시그니처 쉬림프 오일 파스타를 주문했어요. 맵기 선택, 라지사이즈 변...
전 턱트러블이 근 몇 년 간 계속되고 있고 과도한 피지, 유분으로 모공이 막혀 온 얼굴에 좁쌀이 가득한 피부예요. 그래서 각질제거와 피지, 유분 조절에 중점을 두고 스킨케어를 하고 있는데요. 메디인랩 A3앰플이 문제성 피부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해서 이번에 사용해봤습니다. 메디인랩 트러블앰플과 왕면봉 세트를 써봤는데 10인 피부전문가 개발 앰플로 100인을 테스트하며 만들어졌기 때문에 믿고 사용해 볼 수 있었어요. 모공 축소와 피지 분비를 억제하는 특허성분인 ANTI SEBUM P 여드름 개선 및 면역 증강용 특허성분인 DERMATIC AC3 항여드름성, 항균, 피부 진정, 보습 및 피지조절 활성 특허성분인 NATURAL PROTECTOR까지 3가지 특허성분이 배합된 AC MASTER PROGRAM을 함유했답니다. 전성분에도 나와있듯이 식품 등급 자연 유래 에탄올이 함유되어있어요. 그래서 사용할 때 알코올 향이 나는데 피부 표면 잔여물 등을 정돈하기 위함이에요. 처음에 향 때문에 저도 흠칫했었는데 사용하다 보니까 익숙해졌고 오히려 시원했어요. 피부를 따라 흐르는 가벼운 워터 타입의 퍼스트 앰플이라 세안 후 첫단계에 바르시면 돼요. 제 경우 제품을 받은 이후 빼먹지 않고 쭉 사용했는데 정말 트러블피부 앰플로 괜찮더라고요. 제가 잠시 여행 아닌 여행을 갔었는데 세정력이 괜찮은 세안제가 없어서 세안 후에도 계속 모공이 꽉찬 느낌이었...
회사원A 채널을 오래 봐오면서 관심을 갖게 된 브랜드 미차이예요. 문제성 피부로 고민이 많으셨던 뷰티 유튜버 회사원A 님께서 런칭하신 바디케어 브랜드라고 해서 일단 저자극일 거란 생각에 쉽게 사용해볼 수 있겠더라고요. 민감 피부를 위한 기능성 바디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었어요. 전 오늘 미차이 시카살브크림을 보여드리려고 해요. 악건성 피부가 쓰기 좋은 탄탄한 보습력을 지녔더라고요. 페이스 앤 바디 모두 사용 가능해서 건성 피부시라면 손 닿는 데에 두고 데일리로 휘뚜루마뚜루 쓸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전 기본적으로 지성, 트러블 피부고 바디 트러블도 많이 나는 편이에요.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유분 있고 보습력이 강한 제품을 쓰지 말아야 하는 건 아니더라고요. 오히려 부분적으로는 바디 피부가 너무 건조해서 하얗게 각질이 뜨기도 한답니다. 가슴이나 등 부분을 제외하고는 보습이 필요한 바디피부여서 미차이시카살브크림도 사용해 보게 된 것이죠. 전 바디 피부 모공이 잘 막혀서 각질제거도 되도록이면 매일 해주려고 해요. 스크럽을 사용한 후에는 보습이 꼭 필요한데 평소 보습감이 오래 유지되지 않는 바디로션을 쓰다 보니까 부족함을 느꼈어요. 근데 미차이 시카크림은 100시간 보습 홀딩을 임상으로 입증받은 제품이더라고요. 실제 사용했을 때도 정말 보습 지속력이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극도 0.00 ! 민감성 피부 일차 자극 테스트도 완료했고...
평소 블루빛 패키지를 좋아해서 니들리 에이투로션 & 크림을 보자마자 써보고 싶었어요. 생각해 보니 니들리에서는 토너패드만 사용을 해봤더라고요. 니들리 피부보습제는 어떤 느낌일까 싶어서 이번에 2종 모두 써봤습니다. 니들리 에이투라인은 수분을 꽉 잠가 건조함 없이 오래 보습감을 지속시켜주는 스킨케어 루틴이에요. 올 가을, 겨울은 속건조를 잡아주는 걸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에이투라인도 속보습을 잘 해주는 제품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자칫 무거운 제형감일까 싶었는데 로션은 산뜻하고 크림은 끈적임 없이 흡수되어 수부지 피부인 제게도 괜찮았어요. 위가 크림, 아래가 로션인데요. 제형감이 대략 느껴지실까요. 로션은 묽은 제형으로 쉽게 펴 발렸고, 크림은 어느정도의 되직함을 가졌으나 부드럽게 발리면서 흡수된답니다. 에이투라인 자체가 답답함 없이 발림이 가벼운 편인 것 같아요. 에이투로션은 이번 신제품인데 개인적으로 사용감이 마음에 들더라고요. 세라마이드, 콜레스테롤, 지방산 세콜지 조합의 수분 철벽막 로션입니다. 돌려서 토출구를 보이게 해주고, 펌핑해서 사용하는 제품이에요. 묽고 가볍게 발리는 제형으로 겉돌지 않으면서 빠르게 피부에 흡수됩니다. 한 겹만 발라줘도 건조하지 않았고 속보습을 정말 잘 해주는 것 같았어요. 메이크업하기 전에도 쓰기 좋을 듯했고요. 사용 전 / 후 전 지성 ~ 수부지 피부인데 번들거림이 올라오지 않고 수분보습감을 잘...
하파크리스틴 누적 판매량 1위에 재구매율도 1위인 원앤온리 크리스틴에 빅사이즈가 2월 출시됐어요. 기존 원앤온리 크리스틴은 그래픽 직경이 13.0mm 이었고요. 13.5mm 원앤온리 크리스틴 플러스와 13.8mm 원앤온리 크리스틴 빅플러스 브라운, 그레이 원데이가 나온 거랍니다. 직경큰렌즈 원하시는 분들께는 정말 희소식이죠. 오늘은 13.0mm와 13.5mm(플러스) 브라운, 그레이 원데이 리뷰해볼게요. 13.8mm 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전 낄 수 없는 사이즈기도 하고 이런저런 이유로,,,😀 근데 솔직히 원앤온리 크리스틴이 제 기준 자연스러운 편이라서 풀메이크업을 할 때는 잘 활용하지 않을 것 같고요. 데일리로 간단히 메컵할 때 쓸 것 같아요. (그래픽직경은 작으면서 밝아서 무드를 확 바꿔줄 수 있는 렌즈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하파크리스틴 컬러렌즈 3종 추천♥︎ 렌즈타운에서 구매 가능! 하파크리스틴 컬러렌즈 3종 추천 ! 렌즈타운에서 구매 가능 안녕하세요, 콩앤크입니다 : ) 저번 렌즈리뷰에... m.blog.naver.com 하파크리스틴 컬러렌즈, 렌즈타운에서 만나보쟈 착용감 좋은 하파크리스틴 컬러렌즈 렌즈타운에서 만나보쟈 안녕하세요, 콩앤크입니다 : ) 조금은 생소하실... m.blog.naver.com (하파크리스틴에서 화려하다고 느꼈던 렌즈는 위에 있어요!) 이번 플러스, 빅플러스 렌즈 출시로 원앤온리는 스몰부터 빅사이즈...
급하게 어학성적이 필요할 때 한달 내로 빠르게 공부하고 성적까지 받아볼 수 있는 오픽을 많이 선택하실 것 같은데요. 저 또한 같은 이유로 다시 오픽 성적이 필요하게 되어 자격증을 따려고 해요. 오픽독학을 할 건데요. 개인적인 성향으로는 공부할 때 실물 책이 있는 걸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오픽교재, 오픽문제집을 하나 골라보았어요. 오픽노잼 오픽책을 보고 바로 이거다 싶었는데요. 친언니가 많이 도움을 받았던 유튜버 오픽노잼 님께서 집필하신 책이라고 해서 궁금하더라고요. 언니가 유튜브 영상 보고 연습해서 단기간, 첫 오픽에 IH를 받았어서 저한테도 놀라웠던 기억이 있답니다. <오픽노잼 개정판> <오픽노잼 투> 2가지 종류가 있더라고요? 간단하게 설명해 보자면 오픽노잼 개정판은 전략 중심으로 학습할 수 있는 교재이고, 오늘 보여드리는 오픽노잼 투는 실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질문 - 답변 중심으로 이루어진 문제집이었어요. 전 여기서 질문-답변으로 얼른 실전감각을 익히고 싶어서 투를 선택했는데요. 책 서문에서 확인해 보니, 저자 유튜브 채널에 영상이 많아 어떤 순서로 시청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을 위해 영상을 정리한 게 첫번째 책(오픽노잼 개정판) 이라고 하더라고요. 저도 그중 하나긴 했어서 아 전자를 택했어야 했나 싶었는데 목적에 맞는 건 투가 맞아요. 그래서 만족하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치만 첫번째 책과 내용이 겹치지 ...
플레이브 굿즈를 처음 살 때부터 제발 나와줬으면 하는 게 있었다면 바로 머그컵이에요. 워낙 커피를 좋아해서 집에서도 라떼를 많이 내려먹는데 머그잔이 있으면 잘 쓸 것 같더라고요🤭 그러다 십카페 MD로 나와서 언젠가 사야지 대기타고 있었는데요. 시그살 때 블래스트샵에 풀렸길래 구매를 해봤습니다. 참나 근데 ASTERUM 433-10 (아스테룸 433-10) 오프라인 플레이브 카페가 생길 줄은 몰랐죠…? 상시 운영 카페인데도 전 네이버 예약을 못해서 아직 한번도 못 가봤어요. 그래도 메뉴는 구경해 봤는데 시그니처 크림라떼도 추가되면 좋겠다 싶었네요. << 그냥 제 취향 사담이 길어졌는데 하여튼 머그는 카페에서 실물 보고 사고 싶었다는 얘기를 하려고 했어요. 아쉽지만, 어차피 살 거라서 온라인 주문한 건데 보자마자 마음에 들더라고요? 가격은 15,000원으로 아직도 블래스트샵에서 구매가 가능하니 필요하신 분들은 이번에 들이시길 바랍니다☕️ 사이즈도 그렇고 디자인도 진짜 홍시 먹은 듯 도자기 재질로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모두 사용 가능한 제품이에요. 우유 데워서 핫초코 같은 거 만들 때 유용했습니다. 참고로 내열 도자기는 아니라 불을 직접 대는 건 안돼요. 좋았던 거는 쌓을 수 있다는 거! 스태킹 머그 Stacking Mug 여서 여러 개 있을 때 보관하기 수월합니다. 전 같은 제품은 아니지만 얼마 전에 브랜드 시딩 받은 머그가 비슷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