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등산코스
7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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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등산코스 / 족두리봉 향로봉 비봉 사모바위 코스

북한산 등산코스 하나씩 정복하면서 블랙야크에 올라온 12피크 챌린지도 도전하고 있는데 오늘은 그중에서 3개의 봉을 인증하기 위해서 길을 나서봤다. 불광역 9번 출구로 나와서 삼환그린파크 옆에 위치한 저 알록달록한 계단이 바로 북한산 족두리봉 가는 길. 계단을 올라와서 걷다보면 이렇게 갈림길이 등장. 여기서 오른쪽 계단길로 가면 북한산 둘레길이라 왼쪽에 탐방객 수 조사하는 쪽으로 가야 한다. 두 길이 만나지 않으니까 초반에 주의하시길! 북한산에서 가장 남서쪽에 위치한 족두리봉. 중간중간 나무 계단이 나오긴 하지만 대부분의 길이 이렇게 암릉 길이라서 등산화는 필수 코스다. 초반부터 돌길이 이어지는데 그래도 걷다보면 얼마 올라오지도 않았는데 등뒤로 뷰가 트여서 아니 뭘 했다고 벌써 이렇게 싶어지는 코스였다. 워낙 바위로 된 길이 많기 때문에 가져갔던 등산 스틱은 펴지 않고 장갑을 끼고 중간중간 사족 보행을 하면서 조심조심 산을 올라갔다. 북한산 등산코스 들어온 지 30분도 안 됐는데 이렇게 뭔가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다니 신기했던. 지하철역에서 접근성도 좋고 마음에 들던 코스. 앞서 갔던 원효봉과 달리 족두리봉은 북한산 등산코스 여러 가지 중에서 그렇게 쉬운 코스는 아니었던. 난이도 하라고 평가한 분들도 있던데 초보에게는 이렇게 바위길을 올라가는 게 쉽지는 않을 듯했다. 내 기준으로는 난이도 중상 정도 될 것 같은 코스. 어디로 가야 하는...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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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등산코스 원효봉, 왕복 3시간 컷 북한산 초보코스

일이 많아서 주말에 집에서 일 좀 하려고 했는데 비 온 뒤 하늘이 너무 맑아서 후다닥 산행하고 집에 와야겠다 하고 왕복 3시간 정도 걸리는 코스를 생각하다가 북한산 원효봉으로 출동했다. 구파발역 2번 출구로 나와서 704번이나 8772번 버스를 타고 북한산성입구에서 하차. 그리고 버스 진행 방향으로 쭉 이동하면 된다. (여기서 많이 내리니까 걍 따라가면 되는 ㅎㅎ) 북한산 등산코스 다양하게 있지만 그중에서도 초보코스로 원효봉이 유명하던데 백운봉 다녀와서 북한산의 매력을 느껴 블랙야크에 올라와 있는 북한산 12봉 챌린지 도전할 겸해서 일단 스타트. 우리는 북한산 등산코스 대중교통으로 왔지만 북한산성 입구까지 자차로 오시는 경우에는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기는 하니 참고하시기를. 주말이라 더 그랬겠지만 주차도 거의 만석인 듯. 북한산국립공원 북한산성 주차장 가격은 중형, 대형의 경우에는 최초 1시간든 2천원, 그리고 그후 10분당 주중에는 400원, 주말에는 500원으로 가격이 살짝 달랐다. 버스정류장에서 한 10분 정도 걸어서 올라와서 드디어 북한산국립공원 입구에 도착했는데 오는 길에 식당도 많이 있고 등산복, 등산용품 파는 매장도 다양하게 있어서 등산 전후 방문하기 좋던. 북한산국립공원은 입산시간 지정제를 실시하고 있어서 하절기(3~11월)의 경우에는 04:00~17:00 동절기(12~2월)의 경우에는 04:00~16:00 니까 입산 시...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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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등산코스 / 우이동 백운대 초보 최단 코스 추천

블랙야크 어플이 없던 시절 이미 100대 명산을 모두 섭렵한 엄빠와 오랜만에 등산하기로 한 날. 주말마다 비 오던 시절도 있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날이 좋아서 북한산 등산코스 고고했다. 북한산우이역에서 도선사까지는 걸어서 오면 40~50분 정도 걸린다고 하는데 2번 출구로 나와 살짝 언덕길을 오르면 버스 종점 건너편 쪽으로 택시가 줄을 서 있어서 그걸 타고 이동을 했다. 미터기 켜지 않고 인당 2천원에 탑승 가능! 북한산 등산코스 첫 방문인 우리를 위해서 아빠가 나름 생각하신 코스가 있었는데 낙석 때문에 통제가 됐다고 해서 백운대까지 최단 코스로. 탐방로 안내도가 이렇게 붙어 있는데 어디를 목적지로 하느냐에 따라서 경로가 정말 다양한데 우리는 이참에 블랙야크 100대 명산 인증도 할 겸 정상인 백운대를 목표로 등산을 하기로 했다. 아예 이렇게 백운대 가는 길이라고 써 있을 정도. 사실 이 코스는 길을 잃을 염려도 딱히 없는 게 백운대까지 가는 경로가 거의 하나밖에 없고 사람이 워낙 많아서 그냥 따라가다보면 정상. 파란 하늘과 초록초록한 나뭇잎 때문에 눈이 시원해지는 풍경이었는데 초반부터 이렇게 돌길이나 어렵지 않게 길을 따라서 올라갈 수 있었다. 중간중간 갈림길이 나와도 이렇게 큼직하게 방향이 안내되어 있어서 역시 국립공원이다 싶었다. 확실히 국립공원이 이런 이정표나 안내문 등이 잘 구성되어 있어서 등산 초보도 접근하기 쉬운 듯. 북...

2024.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