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가볼만한곳
77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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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삼천포 한밭갈비 돼지생갈비

사천 삼천포 한밭갈비 돼지생갈비 예전에 다녀왔던 사천 삼천포 여행 저녁에 뭘 먹을까 고민하다 비가 주룩주룩 내리기도 하고 그래서 돼지갈비를 먹기로 합니다. 사천, 삼천포에서 꽤 유명한 생갈비집이 근처에 있더라고요 무려 사천시 공무원들이 뽑은 맛집 50선에 포함돼 있다나...? 아니, 그런데 사천에 맛집이 50개나 있다고요..??? 이거...너무 많지 않나요 ㅋㅋㅋ 사천 맛집 파이브! 정도였으면 "오오!" 했을텐데 50개라서 그냥 좀 오래되고 유명한 집들 죄다 포함된 걸로 생각해봅니다. 처음엔 다른 곳에 가려고 했지만, 비가 포실포실 내리는 관계로 숙소에서 가장 가까웠던 한밭갈비 가보기로 했어요. 숙소에서 도보 200미터의 유혹?ㅎ 오래된 집이라 그런지 노포의 그런 기운을 조금은 담고 있습니다. 20~30년 정도 운영된 곳 같아요. 한우와 국산 돼지고기를 취급한답니다. 옛날 고깃집 느낌 메뉴판, 제가 갔을땐 괜찮은 가격대였었는데, 올해 가격이 올라서 무난한 가격대가 됐더라고요?ㅎㅎ 소 생갈비는 28000원 / 돼지 생갈비 10000원 / 돼지양념 10000원이었어요. 돼지생갈비 2인분, 돼지양념 2인분 이렇게 주문했답니다. 역시 반반이 진리! 밑반찬은 꽤 신속하게 나왔으며 동치미와 겉절이 묵은지도 꽤 맛있었어요. 반찬은 직접 담그겠죠?ㅎ 고기 먹을 때 마늘 구워 먹는건 좋쥬'-' 아삭아삭 겉절이 김치도 좋아요 🤞 시원~쓰 새콤달콤 파...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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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삼천포 여행 다녀왔어요

경남 사천 삼천포 여행 다녀왔어요 사부작사부작 국내 여행 다녀왔어요 '-')/ 다시 여행가기 시작하니 또 국내라도 열심히 다녀봐야겠단 마음이 샘솟았거든요. 호랑이 기운!!! (범띠!) 이번 여행지는 사천, 삼천포 삼천포시였다가 사천시에 속하게 된 삼천포인데요 (부산과 기장처럼) 응답하라 1994에서 "반갑구만~ 반가워요!" 를 외치던 삼천포의 동네라지요!ㅎ (1995년 삼천포시는 사천시에 합병됩니다.) 사천이나 삼천포는 사실 별 생각 없었는데, 아는 분이 다녀오셨는데 여행지로 나름 괜찮아 보이는거에요? "뭐야 나도 갈래..." 하고 목요일 오후 고민하다가 냅다 금요일 연차 지르고 다녀왔습니다 '-'!! 여행 결정은 즉흥이지만 계획은 알차게! 지난 주 목요일 날씨가 참 포근하고 좋았단 말이죠. 사무실에 있다가 잠깐 밖에 나오는데 공기도 선선하니 "이 날씨 더 오래 간직하고 싶다..." 게[다가 일기예보를 보니까, 일요일부터 비온다고 하길래 아!? 그럼 비내리기 전에 여행가야지! 하고 행복한 금-토요일을 떠올렸는데, 이놈의 기상청... 분명 목요일 밤 잠들기 전까진 금/토 맑음이었는데 금요일 아침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일기예보도 비로 바꼈어요. 역시 일기예보는 믿는게 아니구만...? 이럴거면 연차 안 써도 될 뻔 했어~ 그렇게 점심에 도착한 삼천포, 부산에선 대략 1시간 40분 - 2시간 거리 사천 대부분의 관광지는 삼천포에 밀집돼...

202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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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삼천포 박서방식당 가성비 극강의 백반정식

사천 삼천포 박서방식당 최고의 백반정식 또..또 떠나버렸습니다'-')!!! 한번 떠나기 시작하니 또 떠나게 되버렸구먼요 하하 물론 KF94 항시 착용! 더워 죽어도 94...아니 죽을 정도로 더울땐 덴탈 마스크를... 여튼 아는 분이 사천&삼천포 여행을 다녀오셔서 어..어!? 하다가 저도 떠나버리게 됐어요. 첫 포스팅은 이번 여행 중 가장 만족도 높은 정식백반집이에요. 사천과 삼천포에서 이미 굉장히 유명한 밥집이더라고요? 어촌인 삼천포엔 거진 횟집들이 주를 이루다보니 이런 정식집이 별로 없어서 더욱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일단 제가 먹었던 1인 8천원짜리, 1만 이하의 식사 중에서 최고!!! 정식백반이라고 하면 뭐 보편적인 구성 있죠??? [ 나물 몇가지, 마른반찬 몇가지, 두루치기, 된장찌개or시락국 ] 이렇게 6~8천원이잖아요. 여긴 그런 일반적인 정식백반의 틀을 파괴해버린 집이랄까요...!? 이 구성이면 전국 어디에 있더라도 웨이팅 한가득이겠다 싶었어요 +_+ 평일 웨이팅, 거리에 사람 한명도 안 보이던데 여기 옹기종기 모여있었어요. 한편으론 이 동넨 밥 먹을 곳이 별로 없어서 그럴까? 생각도 했답니다. 여기 이상하게도 사람들이 마스크 안 쓰고 있길래 좀 떨어져있었어요 푸핫 저기 12~14명정도 있었는데 2명 쓰고 있더라고요. (난 어째서 인원 체크를 하는건지...) 쨌든 이 인간들아 마스크 좀 써라! 글고 밥집 앞에서 담배 좀...

2020.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