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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부산 남포동 크리스마스 축제 광복로 겨울빛 트리 축제

2024 부산 남포동 크리스마스 축제 광복로 겨울빛 트리 축제 올해도 찾아온 남포동 크리스마스 트리 축제 정식 명칭은 이제 광복로 겨울 빛 트리 축제지만, 지난 십여 년간 크리스마스 트리 축제로 방문해서인지 이름의 변화가 어색하기도 하고, 저 이름 자체가 그렇게 썩 와닿지 않아서인 듯한 느낌 올해는 부제로 광복라이트 [명작]이란 컨셉에 맞춘 이름까지 지어졌는데...잘 모르겠네유 🤔 과거와 비교해보면 남포동 상권이 많이 죽어서 유동인구도 줄어들고 덩달아 공실 점포도 많이 보이고, 트리 축제마저 규모가 점점 축소되고 있어서 내심 아쉽기도 한데요 올해는 빛축제 기간을 내년 2월 2일까지 진행하면서 조금이나마 남포동 상권에 활력을 돋궈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2024 광복로 겨울빛 트리축제 기간 : 2024년 11월 15일 금요일 ~ 2025년 2월 2일 일요일 점등시간 : 18시 ~ 22시 12월 21일부터 1월 1일까지 13일간 차 없는 거리 시행으로 특정 시간엔 차량이 통제됩니다. 요일별로 통제시간이 다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그리고 거리에서 크리스마스 캐롤을 들을 수 없는 요즘 문득 이런 버스킹 금지 정책 또한 아쉬움이 남습니다. 사실 남포동 메인 상권에 주민들은 딱히 없을테고, 아마 근방의 상인들이 민원을 넣었지 싶은데요. 옛날엔 남포동이 부산에서 버스킹 명소였던 시절도 있는데요ㅎ 노래를 포함해서 비보이, 마임 등 행위예술을 ...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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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부산 남포동 크리스마스 트리축제 광복동 빛축제

2023 부산 남포동 크리스마스 트리축제 광복동 빛축제 남포동 크리스마스 트리 축제를 다녀오면서 연말을 마무리하는게 연례행사 올해도 트리 축제를 보러 남포동에 다녀왔습니다. 현재 이 축제의 정식 이름은 <광복로 겨울빛 트리축제>인데요 예전의 '남포동 크리스마스 트리축제'가 더 익숙하고 친근하단 말이죠?ㅎ (왜 광복동이란 지명을 밀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금요일에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적었습니다. 아무래도 날씨가 춥기도 하고 고물가로 인해 외식을 줄이고 있는 추세 같달까요?... 더불어 트리 축제도 예전처럼 다채로운 디자인의 조형물로 구성된게 아니라, 단조롭고 평범하게 꾸며서 지금까지 봤던 남포동 트리 축제 중에서 가장 잔잔하고 허전했습니다. 부평동 깡통시장에서 저녁을 먹고 남포동 트리축제를 역방향으로 거슬러 갔습니다. 사실 이맘때면 사람들이 북적북적 해야할 타이밍인데, 차만 많이 지나다니고 사람이 너무 적더라고요. 부평동의 명물인 부산족발은 손님이 많았네요 부평족발거리 남포동 광복로에서 부평동까지 이어지는 도로에 빛으로 된 조형물과 가로수들이 설치돼 있는데, 지금까지의 남포동 트리축제에 비해 전반적으로 힘을 빼고 잔잔하게 복붙하듯 만들었더군요. 부산을 상징하는 것들을 만들었는데, 위치만 바꾸고 똑같은 조형물이 줄이어 나오더군요. 용두산공원의 부산타워, 자갈치시장, 영도 도개교, 동백꽃을 새겨뒀네요. 동백꽃, 부산타워, 도개교,...

2023.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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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동 트리축제 올해는 광복로 빛축제

남포동 트리축제 올해는 광복로 빛축제 평소 같으면 12월 접어들자마자 남포동을 환하게 비추던 축제가 올해는 왜인지? 12월 18일 시작됐더군요. 그렇게 연말이고 하니 부산 남포동 크리스마스 트리 문화축제를 다녀왔...앗...올해는 아니라고 합니다. 올해는 부산 광복로 겨울빛 트리 축제로 이름이 바꼈습니다. 이름이 바뀌고 축제가 지연된 이유를 알아보니 지금까지 행사를 진행하던 종교단체에서 횡령/리베이트 의혹이 발생했고 경찰 조사 후 일부 혐의가 인정돼서 해당 단체를 배제하고, 부산 중구청 자체적으로 행사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 늦게 시작한 만큼 축제 기간 또한 변경됐는데요. 부산 광복로 겨울빛축제 기간 : 2022/12/18(일) ~ 2023/1/29(일) 점등 시간 : 18~22시 내년 1월 29일까지라 아주 널널합니다. 1/29라...리베이트 머선129 !? 여튼 오늘은 남포동 겨울빛축제 시작점에서부터 끝까지 그리고 용두산 공원도 오랜만에 올라가봤습니다 ㅎ 2022 광복로 겨울빛 트리 축제 남포동역에서 출발해봅니다! 차없는 거리는 12월 23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진행됩니다. 남포역 앞에 있던 안내센터에서 가져온 카달로그 눈송이(눈결정체)를 상징하는 조형물일까요? 도로 앞에 존재감 어필 팍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용두산타워와 영도대교 (도개교)가 담긴 거대한 스노우볼 모양의 조형물 이걸 배경으로 찍으면 사람 얼굴은 거의 안 나...

20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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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포동 트리축제 이젠 용두산공원으로

부산 남포동 트리축제 이젠 용두산공원으로 어느덧 부산 남포동 크리스마스 트리축제가 13회를 맞이했습니다. 시간 정말 빠르죠? 제가 처음 갔을때가 2010년 2회 부터였는데, 어느새 시간이 흘러흘러...😣 올해 트리축제는 코로나 시국인지라 규모를 상당히 축소했더군요. 축제장 또한 기존의 거리가 아닌 용두산공원 일대에서 인원 제한 입장 방식으로 진행하고, 남포동 거리엔 트리를 설치하지 않고, 신창삼거리 메인트리만 설치해두는 방식이었어요. 용두산공원 일대에서 진행하는 트리 축제는 동시 입장 인원 299명으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인원수를 체크하고 그 이상은 입장을 시키지 않는다고 해요. 제 13회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2021년 12월 4일 ~ 2022년 1월 9일까지 이날은 킹스맨3 퍼스트 에이전트를 봤는데, 기존의 킹스맨1,2에서 즐겼던 B급 감성 액션, 유머 코드가 싹 사라지고, 캡틴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저처럼 꽤 진지하고 지루한 프리퀄 영화라 내심 실망했습니다. '킹스맨 다움'이 싹 사라졌달까요? 킹스맨은 그런 B급 오락 영화라 재미있었던 영화인데 말입니다. 제 1차 세계대전 시점, 킹스맨의 설립이 되기까지에 대한 이야기로 재미 부분에선 완전 매력을 잃었습니다. 그냥저냥 볼만은 했지만, 재미는 없었어요. 여튼, 지금까지의 남포동 트리 축제하면 떠오르는 그런 모습과는 180도 다른 남포동 거리의 모습 생소하지 않나요? 코시국이 ...

2021.12.24
2024.08.01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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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오션뷰펜션 전망이 좋은 풍차마을 히아신스 펜션

통영오션뷰펜션 전망이 좋은 풍차마을 히아신스 펜션 지난 주엔 여름을 맞이해서 통영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ㅎ 이번 숙소는 통영과 거제도를 잇는 거제대교가 있는 용남편의 풍차마을 히아신스 펜션이라는 곳인데요. 거제대교, 신거제대교가 훤히 보이는 곳에 자리잡고 있는데, 전망이 너무 좋더라고요 ^^; 개인적으로 여행가면 숙소 컨디션보단 전망을 더 중요시하게 생각하는 편이라서요. 역시 오션뷰라고 하면 바닷가만 있는 것보단 대교가 하나씩 척! 있어줘야 보는 재미가 쏠쏠하단 말이죠? 그리고 바로 아래 갯벌이 있어서 물때 맞춰서 갯벌체험을 할 수도 있는 곳이고, 아이들이 물놀이하기 좋을 정도의 아담한 수영장과 독립적인 바베큐장이 있어서 저녁에 바베큐 해먹기도 좋았던 곳입니다. 풀네임이 <풍차마을 히아신스 펜션>인데, 그래선지 네덜란드 갬성으로 펜션에 풍차가 있습니다. 객실은 복층 구조로 층고가 높은 편이고, 전반적으로 건물이 길쭉한 모양이었어요. 1층엔 주차장과 관리실, 바베큐 공간이 있습니다. 간단한 보드게임들과 전자레인지가 있고요. 객실을 안내 받아 2층으로 비밀번호를 치고 안으로 들어가봅니다. 아날로그 갬성이 느껴지는 숙소였고, 창가쪽엔 통유리 창문이 있어서 전망이 훤히 보여서 좋더군요. 수건과 헤어드라이기, 혹시 모를 모기를 위한 홈키파도 있네요. 저녁에 야외에서 바베큐 할 때 모기 때문에 고생했는데 홈키파 챙겨갈 걸 그랬담서 😭 화장실엔 ...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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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펜션 추천 배쟁이펜션 오션뷰에 노천탕

통영 펜션 추천 배쟁이펜션 오션뷰 노천탕 이번에 떠난 2박 3일간의 통영&남해 여행 첫날은 통영이었어요 ㅎ 배쟁이 펜션에서 첫날 숙박을 했는데 통영 관광지가 있는 곳에서 대략 5km 정도 떨어진 동네로 근방에 통영종합버스 터미널이 있어서 위치가 괜찮더라고요. '통영'하면 떠오르는 그 동피랑/서피랑이 있는 바닷가 항구쪽이 아니라서 바다 냄새가 덜하고 상당히 깔끔한 타입의 펜션이었습니다. 여긴 딱 가족끼리 휴양하러 와서 동피랑/서피랑이 있는 바닷가 구경 한번 슥 다녀와서 수영장에서 물놀이하고, 숙소에서 바베큐라던가 노천탕 등을 즐기기 좋은 만능 숙소였어요. 매장 정면에 있던 A동 그리고 이곳이 오늘 묵고 갈 B동입니다. B동 3층으로 예약됐어요 ㅎ 독특하게도 숙박객끼리 주차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아예 객실 전용 주차장이 있더군요. A동 101호 숙박객은 A101이라고 적힌 장소에 주차해야하는 규칙 주차공간 부족한 숙소에 가면 괜히 저녁에 잠깐 나갔다 들어오기 부담스럽잖아요? 나갔다 돌아오면 주차공간이 없거나 굉장히 안 좋은 위치만 남아있다던가요. 여긴 그럴 일이 없다는게 꽤나 매력적이었습니다. 안내실에서 키와 짤막한 안내를 듣고 올라가봅니다. 예약하고 배쟁이펜션 이용에 대한 안내 문자가 와요. 이날은 비가 쉬지 않고 쏟아지던 장마 첫날이라 어디 외출하기가 어려웠어요. 게다가 원래 저녁에 <충무공 유람선 별빛투어>를 가기로 했었는데 비바람...

2022.09.06
2022.10.26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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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 가볼만한곳 신비로운 삼성궁

경남 하동 가볼만한곳 신비로운 삼성궁 산청&하동 여행의 두번째 숙소가 하동 지리산 자락의 펜션이었는데요. 이번에 숙소 근방의 관광명소를 검색하다 알게된 곳인데 엄청 유명한 곳이더라고요 ^^; 10분 거리에 있어서 겸사겸사 다녀와보자고 해서 갔더니 돌탑 건축물은 마추픽추, 호수와 물의 색깔은 아오이이케(청의호수)를 연상시키는 독특하고 신비로운 곳이었어요. <배달성전 삼성궁>에 방문자 후기가 무려 2611개, 블로그 리뷰가 2065개나 올라와 있을 정도로 엄청나게 유명한 곳이었단 사실!!😲 쌍계사보다 블로그 후기가 더 많더라고요? 지금까지 하동 여행이라고 하면, 쌍계사가 1등이었는데 삼성궁 다녀와보니 압도적 1등! *주의점이라고 하자면 오전 9~10시 사이에 도착해야 안전하게 주차장 이용 가능 동네 뒷산 가볍게 트래킹하는 느낌으로 1~2시간 정도 소요된다는 점 (편한 신발과 옷 입고 갑세요~) 삼성궁 주차장 주차비는 무료입니다. 수십대 주차 가능한 꽤 넓은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지만, 10~11시 사이에 거의 만차가 됩니다. 여기 가려면 10시 이전에 도착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만큼 찾아오는 관광객이 많아서 조금 놀랐거든요. 대형 관광버스도 여러대 들어와있었고요. 저희는 9시 50분에 도착했고, 11시 30분쯤에 구경 마치고 내려갈 때 수백미터 이상 갓길에 주차돼 있었습니다. 만약 주차장 자리가 없다? 그러면 아래쪽 도로변...

20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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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하동 2박3일 여행 다녀왔어요

산청 하동 2박3일 여행 다녀왔어요 얼마 전 부모님과 함께 2박 3일간 산청&하동 여행 다녀왔어요 ㅎ 가을엔 역시 바다보단 산이 좋지 않나요? 🍃 산속에서 맑은 공기 마시며 군데군데 붉게 물든 단풍 구경도 하고, 저녁엔 바베큐도 먹고, 정말 멋진 관광지도 봤어요!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산청 한방약초 축제를 진행하고 있었는데요. 여행 일정과 맞길래 축제도 겸사겸사 구경하고 왔어요 ㅎ 그런데 부모님이 산청한방약초 축제 좋아하실 줄 알았는데, 볼 거 없다고 하시며 저보다 먼저 차로 돌아가셨어요 😱 산청 비토애 글램핑 산속 높은 곳에 자리 잡은 글램핑장,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숙소였습니다 ㅎ 숙소값에 숯불과 무한리필 바베큐가 포함되어 있어서 음식 걱정할 필요 없었고, (라면과 햇반도 사람 수에 맞춰서 기본 제공) 미온수 수영장에 캠핑 감성 물씬 풍기는 객실까지 딱 좋았어요 ㅎ 그런데 깊은 산속이라 그런지 산바람이 엄청 불더라고요 😨 텐트가 펄럭펄럭! 경상남도 산청은 다들 아시다시피 지리산 아랫자락과 이어진 시골 지역입니다. 그래선지 공기도 좋고 이동하는 내내 경치가 좋았어요. 가을이라 그런지 감나무가 엄청 많이 보이더라고요. 산청도 대봉감을 많이 재배하나 보더라고요. 튼실튼실! 산청 한방테마파크 / 동의보감촌 한의보감촌, 작년에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숙박하고 한바퀴 구경 제대로 했던 기억이 납니다.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산청I...

2022.10.20
2022.09.02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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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장사해수욕장 숙소 운치있는 연화문호텔

영덕 장사해수욕장 숙소 운치있는 연화문호텔 영덕 여행 첫째날은 영덕에서 가장 위쪽이었다면, 둘째날은 영덕에서 가장 아래쪽에 위치한 숙소에서 묵었습니다. 장사해수욕장 바로 근처이며 여기서 조금만 내려가면 바로 포항인 위치인데요. 바로 근처 2km 거리에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공원과 장사해수욕장이 있어서 낮에 예쁜 바다 구경하기에도 좋고, 전승기념공원에 들리는 것도 꽤 좋은 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장사상륙작전은 인천상륙작전 전날 북한군 교란을 위해 전개된 어린 학도병 772명이 참전한 작전입니다.) 오늘 묵은 숙소는 인천에 1호점이 있고, 최근 2호점 오픈한 영덕 연화문호텔입니다. 이름부터 전통 한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데 호텔의 컨셉이 그렇더라고요 ^^; 전통적인 건축물에 모던함을 더해 세련된 느낌을 풀풀 줬거든요. 연화문 한국 전통에 모던함을 더한 그런 느낌 호텔 정면엔 대략 7~8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있고, 왼쪽엔 지하 주차장이 있었습니다. 정문으로 들어가면 왼쪽엔 조식/석식을 먹는 레스토랑 그리고 오른쪽엔 리셉션과 엘레베이터가 있습니다. 왼쪽에 있던 조식과 석식 등 음식을 취식할 수 있는 레스토랑 공간인데요. 오전엔 조식, 저녁 6시부터는 석식을 별도로 주문해서 즐길 수 있다고 해요. 여기 사진 찍기 정말 좋아보이지 않나요?ㅎ 셀카 좋아하는 분들은 여기서 엄청 열심히 찍을 것 같아요 영덕 연화문호텔 서비스 이용 가...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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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펜션 비프리비 펜션 오션뷰가 멋진곳

영덕펜션 비프리비 펜션 오션뷰가 멋진곳 지난 주엔 경상북도 영덕여행을 다녀왔어요. 영덕은 포항 위쪽, 울진 아래쪽에 있는 지역으로 대게가 아주 유명한 지역인데요 ㅎ 동해바다를 끼고 있는 지역이라 길다란 해수욕장과 자연경관이 좋아유😲 첫 날은 울진쪽에 가까운 백석해변 앞 비프리비 펜션에서 숙박을 했어요 ^^; 위에서부터 아래로 구경하면서 부산으로 내려오는 코스! 비프리비 펜션은 동해바다 해변 코앞에 있던 펜션인데, 이 정도로 바다와 가까운 숙소는 처음이었어요 👀 비프리비 펜션 주차공간은 꽤 넓어서 자유롭게 주차하기 좋았고, 별도의 체크인 과정이 없는 비대면 체크인이라 입실 전 문자와 카카오톡으로 안내가 왔습니다 ㅎ 바베큐 또한 사전에 주문하면 방에 바베큐 장비들을 테라스에 갖다둬서 직접 숯불을 피워서 구워 먹으면 되는 시스템이더라고요 ㅎ 중앙의 정문을 통해 객실로 들어갈 수 있었고, 1층엔 카페 및 식당으로 운영하는 블라블라라고 하는 공간이 있었어요. 계단으로 지정된 객실로 뚜벅뚜벅 찾아가봅니다. 중간중간 정수기와 전자레인지 그리고 각종 비품들이 비치돼 있어서 혹시나 부족하면 가져다 쓰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펜션이나 호텔에서 커피포트를 사용하지 않는 편인데, 정수기가 있다는게 마음에 쏙 드네요 ^^; 따라다라따~♬ (아재요...🤣) 깔끔한 비프리비 펜션, 전 '오션스위트' 객실이었고, 대리석 바닥이라 반짝반짝 밝고 화사한 느낌 거...

2022.08.30
2022.10.27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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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와인동굴 화려한 터널과 레일바이크

김해 와인동굴 화려한 터널과 레일바이크 올해 언젠가 김해 와인동굴과 레일바이크 구경을 다녀왔습니다 ㅎ 같이 운영하는건지 입구가 같았고 자연스럽게 길이 이어지더군요. 오늘 찾아간 김해와인동굴은 일단 김해긴 하지만, 김해 시내나 장유&율하쪽과는 거리가 먼 김해 외곽 끝자락 밀양 삼랑진 앞에 있더라고요. 경남 부산 김해 근교의 조금 한산하고 조용한 관광지를 찾는다면 한번 정도 와볼만한 곳이랄까요? 사실 관광지 자체로의 매력이나 만족도는 많이 떨어지는 느낌인데, 가봐도 나쁘지 않다 정도였답니다 ㅎ 청도 와인터널과 전반적인 구조는 비슷한데, 폐기차로 만든 독특한 쉼터와 빛축제를 연상시키는 조형물들이 많아서 동굴 속 빛축제를 구경하는 느낌이 크게 다가왔습니다. 김해 레일바이크와 와인동굴 입구, 꽤나 잘 조성돼 있었습니다. 근방의 관광지도 소개 김해가야테마파크, 봉하마을, 김해한옥체험관 김해 가볼만한곳으로 언급이 종종 되는 곳이더라고요 ㅎ 멋진 장소에 간다거나 기대를 품기보단, 김해 근교 산책한다는 마음으로 방문하기 좋을 것 같아요. 지나가는 길엔 나름의 트릭아트가 있습니다. 세상이 무너져도 와인은 둥실둥실~ 새마을호 페기차를 활용해 와인동굴 앞에서 쉼터와 매점으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코로나 시국엔 이동만 가능했는데, 최근엔 어떨지 모르겠네요) 폐기차와 동굴의 콜라보로 느낌있습니다. 걸어가다보면 레일바이크와 와인동굴 향하는 길로 나눠집니다. ...

2022.10.27
2022.08.10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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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내원사 계곡 부산 근교 맑아서 좋은곳

양산 내원사 계곡 부산 근교 맑아서 좋은곳 8월 초 부모님, 누나 가족과 함께 오손도손 내원사 계곡에 다녀왔어요 ㅎ 부산 근교 계곡 중에서 꽤 길다랗고 넓고, 사람들이 많이 갈 수 있는 곳이라 인기 많은 곳이에요 양산 내원사라고 사찰 구경은 가본 적 없지만, 아래 있는 계곡엔 매년 놀러가고 있어요. 내원사는 위쪽 유료 입장 구역과 아래쪽 무료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강수량 많은 시기엔 아래쪽 계곡에서도 물놀이하면서 쉴만한데, 요즘엔 비가 어마무시하게 안 내려서 폭염에다 가뭄도 심각하고 그렇잖아요? 그래서 아래쪽 계곡엔 물이 별로 없더라고요 😨 중부지방은 어제 비 때문에 난리났던데 말이죠...정반대의 상황 그리고 양산 내원사는 '취사 금지'입니다. 몰래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주기적으로 해병대St 할아버지들이 돌아다니니 괜히 했다가 혼나지 말고, 먹거리 미리 만들어서 오거나 포장해오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 저흰 집에서 양념갈비랑 찌짐 구워서 갔어요. 맥주도 챙겨가서 더위 식히면서 홀짝홀짝 아무래도 내원사 구역의 계곡이 인기 많아요. 계곡 놀러가면 아래쪽보단 위쪽이 좀 더 낫긴 하잖아요? 물도 더 깨끗하고, 쾌적한 분위기! 한창 더운 여름에다 휴가 시즌이라 사람 엄청 많더라고요 ㅎㅎ 그리고 내원사 매표소에서는 1인당 2000원, 주차 2000원을 받아요. 내원사 계곡에서 거의 끝자락까지 올라가서 자리 잡았답니다 ㅎ 그런데도 ...

2022.08.09
2022.01.06참여 콘텐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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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삼천포 한밭갈비 돼지생갈비

사천 삼천포 한밭갈비 돼지생갈비 예전에 다녀왔던 사천 삼천포 여행 저녁에 뭘 먹을까 고민하다 비가 주룩주룩 내리기도 하고 그래서 돼지갈비를 먹기로 합니다. 사천, 삼천포에서 꽤 유명한 생갈비집이 근처에 있더라고요 무려 사천시 공무원들이 뽑은 맛집 50선에 포함돼 있다나...? 아니, 그런데 사천에 맛집이 50개나 있다고요..??? 이거...너무 많지 않나요 ㅋㅋㅋ 사천 맛집 파이브! 정도였으면 "오오!" 했을텐데 50개라서 그냥 좀 오래되고 유명한 집들 죄다 포함된 걸로 생각해봅니다. 처음엔 다른 곳에 가려고 했지만, 비가 포실포실 내리는 관계로 숙소에서 가장 가까웠던 한밭갈비 가보기로 했어요. 숙소에서 도보 200미터의 유혹?ㅎ 오래된 집이라 그런지 노포의 그런 기운을 조금은 담고 있습니다. 20~30년 정도 운영된 곳 같아요. 한우와 국산 돼지고기를 취급한답니다. 옛날 고깃집 느낌 메뉴판, 제가 갔을땐 괜찮은 가격대였었는데, 올해 가격이 올라서 무난한 가격대가 됐더라고요?ㅎㅎ 소 생갈비는 28000원 / 돼지 생갈비 10000원 / 돼지양념 10000원이었어요. 돼지생갈비 2인분, 돼지양념 2인분 이렇게 주문했답니다. 역시 반반이 진리! 밑반찬은 꽤 신속하게 나왔으며 동치미와 겉절이 묵은지도 꽤 맛있었어요. 반찬은 직접 담그겠죠?ㅎ 고기 먹을 때 마늘 구워 먹는건 좋쥬'-' 아삭아삭 겉절이 김치도 좋아요 🤞 시원~쓰 새콤달콤 파...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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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삼천포 여행 다녀왔어요

경남 사천 삼천포 여행 다녀왔어요 사부작사부작 국내 여행 다녀왔어요 '-')/ 다시 여행가기 시작하니 또 국내라도 열심히 다녀봐야겠단 마음이 샘솟았거든요. 호랑이 기운!!! (범띠!) 이번 여행지는 사천, 삼천포 삼천포시였다가 사천시에 속하게 된 삼천포인데요 (부산과 기장처럼) 응답하라 1994에서 "반갑구만~ 반가워요!" 를 외치던 삼천포의 동네라지요!ㅎ (1995년 삼천포시는 사천시에 합병됩니다.) 사천이나 삼천포는 사실 별 생각 없었는데, 아는 분이 다녀오셨는데 여행지로 나름 괜찮아 보이는거에요? "뭐야 나도 갈래..." 하고 목요일 오후 고민하다가 냅다 금요일 연차 지르고 다녀왔습니다 '-'!! 여행 결정은 즉흥이지만 계획은 알차게! 지난 주 목요일 날씨가 참 포근하고 좋았단 말이죠. 사무실에 있다가 잠깐 밖에 나오는데 공기도 선선하니 "이 날씨 더 오래 간직하고 싶다..." 게[다가 일기예보를 보니까, 일요일부터 비온다고 하길래 아!? 그럼 비내리기 전에 여행가야지! 하고 행복한 금-토요일을 떠올렸는데, 이놈의 기상청... 분명 목요일 밤 잠들기 전까진 금/토 맑음이었는데 금요일 아침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일기예보도 비로 바꼈어요. 역시 일기예보는 믿는게 아니구만...? 이럴거면 연차 안 써도 될 뻔 했어~ 그렇게 점심에 도착한 삼천포, 부산에선 대략 1시간 40분 - 2시간 거리 사천 대부분의 관광지는 삼천포에 밀집돼...

202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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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삼천포 박서방식당 가성비 극강의 백반정식

사천 삼천포 박서방식당 최고의 백반정식 또..또 떠나버렸습니다'-')!!! 한번 떠나기 시작하니 또 떠나게 되버렸구먼요 하하 물론 KF94 항시 착용! 더워 죽어도 94...아니 죽을 정도로 더울땐 덴탈 마스크를... 여튼 아는 분이 사천&삼천포 여행을 다녀오셔서 어..어!? 하다가 저도 떠나버리게 됐어요. 첫 포스팅은 이번 여행 중 가장 만족도 높은 정식백반집이에요. 사천과 삼천포에서 이미 굉장히 유명한 밥집이더라고요? 어촌인 삼천포엔 거진 횟집들이 주를 이루다보니 이런 정식집이 별로 없어서 더욱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일단 제가 먹었던 1인 8천원짜리, 1만 이하의 식사 중에서 최고!!! 정식백반이라고 하면 뭐 보편적인 구성 있죠??? [ 나물 몇가지, 마른반찬 몇가지, 두루치기, 된장찌개or시락국 ] 이렇게 6~8천원이잖아요. 여긴 그런 일반적인 정식백반의 틀을 파괴해버린 집이랄까요...!? 이 구성이면 전국 어디에 있더라도 웨이팅 한가득이겠다 싶었어요 +_+ 평일 웨이팅, 거리에 사람 한명도 안 보이던데 여기 옹기종기 모여있었어요. 한편으론 이 동넨 밥 먹을 곳이 별로 없어서 그럴까? 생각도 했답니다. 여기 이상하게도 사람들이 마스크 안 쓰고 있길래 좀 떨어져있었어요 푸핫 저기 12~14명정도 있었는데 2명 쓰고 있더라고요. (난 어째서 인원 체크를 하는건지...) 쨌든 이 인간들아 마스크 좀 써라! 글고 밥집 앞에서 담배 좀...

2020.07.08
2022.08.10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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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양떼목장 양모리학교

남해 양떼목장 양모리학교 지난 남해 여행에서 다녀온 남해의 양떼목장 <양모리학교> 전 양떼목장이라고 하면 강원도에나 있는 줄 알았지 남해에도 여러군데 있더라고요? '양모리학교, 상상목장, 양마르뜨' 그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듯 했던 양모리 학교에 다녀왔는데요. 입장료는 1인당 5000원이고, 양 포함해서 다양한 동물 구경하면서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곳이었답니다. 아무래도 강원도 대관령 양떼목장이나 삼양목장과는 목장의 규모나 자연 경관의 차이가 상당했지만, 남해 여행 가는 김에 들려보기 좋았던 곳 같아요. 남해는 관광명소가 딱히 없기도 하고요. 그리고 부산에서 강원도는 진짜 마음 먹고 가야하거든요 T_T 흑흑 팔팔한 20대 시절에 한 번씩 가본 걸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지대가 꽤 높은 곳에 자리 잡고 있던 양모리학교 양몰이를 양모리라고 했나봐요. 그리고 코시국 이전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단순히 먹이를 주고 산책하는 정도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길을 따라 가면 됩니다. 바다 배경으로 사진 찍을 수 있는 예쁜 포토존도 있어요. 양모리 학교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관리하고 있었어요. 매표소에선 대인 5000원, 소인 3000원 그리고 양이나 염소한테 먹일 먹이 바구니 포함입니다. 이렇게 건초를 바구니에 담아주는데, 이거 한바구니면 양몰이 가능이쥬 😆 먹이 바구니 가지고 동물들한테 조금조금 먹이 나눔하면 된답니다 ㅎ ...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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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여행코스 2박 3일 다녀왔어요

남해여행코스 2박 3일 다녀왔어요 얼마전 부모님의 예순생신(환갑) 기념으로 남해 여행을 다녀왔어요. 코시국이라 온가족이 모여서 북적북적 식사를 한다거나 그런건 좀 그래서 ㅎㅎ 누나는 누나대로 부모님과 식사를 하고, 전 부모님과 가족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첫날은 부산에서 진주에서 내려와 사천, 삼천포 대교를 건넜습니다. 남해 여행을 갈 때, 남해를 크게 2덩이로 나눌 수 있는데요. 동쪽과 서쪽 동쪽엔 멸치쌈밥 거리, 보리암, 독일마을 정도가 유명하고, 서쪽엔 미국마을, 다랭이마을, 양떼목장, 새우양식장 정도 가볼만 합니다. 이번 남해 여행은 삼천포대교에서 이어지는 동쪽부터 서쪽으로 한바퀴 돌아가는 코스로 짰어요. 당연히 동쪽에 있는 숙소에선 일출을 볼 수 있고, 서쪽에 있는 숙소에선 일몰을 볼 수 있답니다. 요론 느낌~ 독일 마을은 예전에 다녀왔는데, 딱히 볼 거 없어서 이번엔 안 갔어요. 진주 쁘띠렌 케이크 전문점 겸 카페 부모님 예순(환갑) 겸 레터링 케이크를 주문했어요 그런데 기본으로 촛불이 없다는걸 예상하지 못하고 깜박...😥 스쳐지나가는 진주였기에 별 생각 없이 촛불이 있겠거니 했는데 반전 큭 T_T 신청서엔 촛불 기입하는 곳이 있었거든요. 레터링 케이크엔 안 주나봐요. 그런데 케이크는 진짜 맛있었네요. 동물성 생크림을 사용하니 맛은 어느정도 보장되는거쥬? +_+ 참진주면옥 진주하면 또 진주냉면, 진주육회 아니겠나요? 진주여...

2022.04.13
2022.04.20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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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수선화 거제 공곶이 둘레길

거제도 수선화 거제 공곶이 둘레길 초봄에 한창 예쁜 수선화 '-' 거제도엔 수선화 명소가 한 곳 있는데요 예구 마을에 있는 <공곶이>라고 TV에도 꽤 나오고 영화 촬영도 했던 곳이라 많이 알려진 곳이에요. 수십년 전부터 노부부 둘이서 황무지를 개간하고 수선화 밭을 수십년간 가꿔왔다고 하더라고요. 초봄 3~4월, 샛노란 수선화 꽃망울이 피어오르는 공곶이 수선화 밭을 보러가는 길에는 마음을 평온하게 만들어주는 숲길과 경사 진 동백나무 터널이 있는데요. 수선화 보러가는 길이 생각보다 가깝진 않아 짧은 산행, 트래킹을 하는 기분도 느낄 수 있답니다. 공곶이, 예구마을 근처에 먹을만한 음식이 별로 없기 떄문에 다른 곳에서 미리 식사하고 오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공곶이 지형이 궁둥이처럼 튀어나왔다해서 공곶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계단식 다랭이 농원으로 수선화와 동백 등 50여정의 나무와 꽃을 심어뒀고,. 수선화 트래킹의 끝자락엔 몽돌해변이 있어 바다를 보며 쉬었다가기 좋은 곳이랍니다. 벚꽃이 새록새록 피어오르던 3월 예구마을에서 공곶이로 향하는 길 정자가 있었는데, 여기선 와현 해수욕장과 거제 구조라 수변공원이 보이더군요. 동네 뒷산 느낌으로 가벼운 트래킹하기 좋은 곳이랍니다. 가는 길이 아주 편안하진 않아서 운동화를 신고 가는게 좋아요 여긴 수선화 말고도 천주교 순례길로도 유명하대요. 1969년부터 공곶이에 터를 잡고 마을 뒷산에 농원을 ...

2022.04.20
2022.08.10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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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내원사 계곡 부산 근교 맑아서 좋은곳

양산 내원사 계곡 부산 근교 맑아서 좋은곳 8월 초 부모님, 누나 가족과 함께 오손도손 내원사 계곡에 다녀왔어요 ㅎ 부산 근교 계곡 중에서 꽤 길다랗고 넓고, 사람들이 많이 갈 수 있는 곳이라 인기 많은 곳이에요 양산 내원사라고 사찰 구경은 가본 적 없지만, 아래 있는 계곡엔 매년 놀러가고 있어요. 내원사는 위쪽 유료 입장 구역과 아래쪽 무료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강수량 많은 시기엔 아래쪽 계곡에서도 물놀이하면서 쉴만한데, 요즘엔 비가 어마무시하게 안 내려서 폭염에다 가뭄도 심각하고 그렇잖아요? 그래서 아래쪽 계곡엔 물이 별로 없더라고요 😨 중부지방은 어제 비 때문에 난리났던데 말이죠...정반대의 상황 그리고 양산 내원사는 '취사 금지'입니다. 몰래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주기적으로 해병대St 할아버지들이 돌아다니니 괜히 했다가 혼나지 말고, 먹거리 미리 만들어서 오거나 포장해오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 저흰 집에서 양념갈비랑 찌짐 구워서 갔어요. 맥주도 챙겨가서 더위 식히면서 홀짝홀짝 아무래도 내원사 구역의 계곡이 인기 많아요. 계곡 놀러가면 아래쪽보단 위쪽이 좀 더 낫긴 하잖아요? 물도 더 깨끗하고, 쾌적한 분위기! 한창 더운 여름에다 휴가 시즌이라 사람 엄청 많더라고요 ㅎㅎ 그리고 내원사 매표소에서는 1인당 2000원, 주차 2000원을 받아요. 내원사 계곡에서 거의 끝자락까지 올라가서 자리 잡았답니다 ㅎ 그런데도 ...

2022.08.09
2023.06.29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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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청사포 해변열차 슬램덩크 정거장

부산 청사포 해변열차 슬램덩크 정거장 어느새 30년이 훌쩍 지난 추억의 만화 슬램덩크 제겐 그저 추억일 뿐인 만화영화지만, 여전히 좋아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올초 슬램덩크 극장판이 개봉하면서 다시금 슬램덩크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는데요. 슬램덩크 애니메이션 오프닝에 나오는 기찻길 건널목 인증샷이 엄청 유명하다고 해요 일본 '가마쿠라'라고 하는 작은 소도시인데, 그곳을 찾아가는 사람들이 특히 많다고 합니다. 부산에도 그곳과 비슷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있어서 국내 관광객 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 중국 같은 해외 관광객도 여길 찾아오기도 하고, 아예 외국인들이 복작복작 탑승한 관광버스 투어 상품도 있는데요! 청사포 갔다가 겸사겸사 들려봤어요 👌 슬램덩크 정거장으로 알려진 곳은 바로 부산 청사포 바닷가 바로 앞이었는데요 블루라인파크 정거장을 통해 지나가는 해변열차가 바로 주인공이더군요 ㅎㅎ 여깁니다! 사진 찍는 사람들은 외국인들이 더 많아서 신기하더군요. 블루라인파크라고 하는 해변열차와 모노레일을 타는 곳인데, 여길 지나가는 기찻길과 뒤에 보이는 바닷가가 슬램덩크 오프닝과 비슷하게 연출됐다고 합니다. 이 기찻길 옆으로 산책로가 있어서 가볍게 산책을 해도 괜찮을 것 같고요. 슬램덩크 건널목에서 지나가는 기차가 애니메이션에 나온 것과 비슷하게 생긴 것도 한몫 하는 것 같아요. 해변열차는 1회 탑승 7000원이고 2회 12000원이...

2023.06.27
2024.08.10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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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 태종대 태종사 수국 축제 산책

부산 영도 태종대 태종사 수국 축제 산책 지난 달엔 영도에 들렸다가 오랜만에 태종대 산책을 다녀왔어요 ㅎㅎ 어릴적에 태종대하면 학교에서 현장학습? 소풍? 장소로 많이갔었는데 지금은 부산의 대표 관광지가 돼서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도 많이들 찾아와서 태종대 트래킹을 즐기곤 하더라고요 ^^; 제가 방문한 날에도 해외 관광객 대형버스가 와서 우르르 였는데요 아침에 비가 내려서 경치라던가 산책하기 아주 좋진 않았지만, 안개가 낀 태종대도 나름 운치가 있겠단 생각에 사부작 걸어봤습니다. 아참! 태종사 수국축제는 매년 6월 말부터 7월 초에 되는 편인데요. 올해는 정식으로 '수국 축제'를 개최하지 않았습니다. 수국꽃 군락지 생육관리 및 내부사정으로 개최하지 않았다고 해요ㅎ 따로 축제는 없지만 관람은 가능했어요 ㅎ 태종대는 주차장이 많고, 널찍한 편 태종대가 버스 종점이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타고 가는 것도 좋습니다. 주차요금 저렴합니다. 태종대를 향해 사부작~ 태종대를 한바퀴 도는 코스는 4.5km 정도로 대략 1시간 정도 걸어야 하는데요 이날은 태종사에서 수국만 볼 생각으로 반대쪽으로 돌았어요. 영도구 관광 종합 안내도를 보면 영도도 은근 여기저기 가볼만한 곳이 많단 말이죠~ 가장 유명한 곳이라고 하면 역시 태종대와 흰여울 문화마을이겠지만요. 낮엔 다누비 기차가 운행하기 때문에 도보 혹은 다누비만 가능하고, 저녁 시간엔 차타고 드라...

2024.08.10
2024.09.02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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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 글램핑 넓고 아늑한 퍼즈 글램핑

경북 청도 글램핑 넓고 아늑한 퍼즈 글램핑 지난 주엔 경상북도 청도로 글램핑 여행을 다녀왔어요! 부산에선 1시간 30분 정도, 대구에선 40분 정도의 거리에 있던 퍼즈 글램핑인데요. 글램핑장 전체가 자연친화적인 평온한 분위기에 객실도 다른 글램핑에 비해 넓고, 내부 인테리어도 감성 팡팡 뿜어져 나와서 너무 좋았던 숙소입니다 ^^; 지금껏 다녀본 글램핑 중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숙소가 아닌가 싶은데요! 침실과 개별 바베큐장이 제대로 분리되어 있고, 화장실 겸 샤워실도 넓고 깔끔해서 만족스러웠던 곳이에요. 청도군 각북면이라고 청도 시내에선 조금 떨어진 곳에 자리잡고 있었던 퍼즈 글램핑(PAUSE) 근방에 슈퍼, 편의점, 마트가 없기 때문에 미리 장을 보고 들어가셔야 합니다. 그리고 올라오는 길이 좁아 밤엔 살짝 위험할 수 있으니 글램핑 도착 후 다시 나가지 말고 편히 쉬는게 좋아요. PAUSE가 잠시 멈춘다는 의미잖아요 아마도 바쁜 일상을 잠시 멈추고 쉬다 가라는 의미로 지은 이름이 아닐까 싶어요 ㅎ 잠시 쉬었다가는 힐링에 초점을 둔 만큼 프라이빗한 분위기의 글램핑이었고, 마치 작은 마을을 꾸며둔 것처럼 길을 만들어둔게 독특했어요. 글램핑장에 도착하면 직원분이 나오셔서 바로 체크인을 도와주시고, 웨건을 하나 주시는데요. 주차장과 숙소의 거리가 조금 있다 보니 웨건에 짐을 실어서 옮기라는 배려였습니다 ^^; 숙소 근방에 특별히 맛집이나 명소...

2024.09.02
2023.04.27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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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장사도 섬여행 해상공원 까멜리아

거제 장사도 섬여행 해상공원 까멜리아 거제도와 통영 근방엔 참 아름다운 섬들이 많아요 ㅎ 이번 거제도 여행의 중요 여행지는 바로 <장사도>인데요. 이 장사도는 행정구역상 통영에 속하지만, 거제도를 통해서 가는게 훨씬 가깝고 저렴하답니다. (통영에선 40~50분 / 거제도 근포항에선 10~15분) <장사도 해상공원 까멜리아>라는 명칭으로 네이버 지도에 등록돼 있더라고요! 까멜리아는 영어로 '동백나무'를 뜻하는 만큼 장사도는 봄철에 동백꽃이 예쁘게 핀 섬으로도 유명하답니다. 물론 동백꽃을 보려면 3~4월 사이에 방문하시는게 좋고요! <별에서 온 그대>라는 드라마 촬영지로 한층 유명세를 얻기도 했는데요. 곳곳에 촬영지 포토존과 자연경관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어서 약 2시간 가량의 산책/트래킹이 지루하지 않고 좋았습니다. 아침은 숙소 근처의 더전복에서 든든하게 먹고 출발! 거제 지세포 맛집 더전복 전복죽과 전복해물된장 거제 지세포 맛집 더전복 전복죽과 전복해물된장 호텔상상에서 아침 일찍 일어나서 숙소에서 간단히 주전부... blog.naver.com 지세포 더전복에서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도착한 근포항 장사도 근포 유람선은 최근 신설된 터미널로 시설이 깔끔하고 유람선 또한 쾌적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승객의 준수 사항 참고! 현재 거제도에서 장사도를 가는 배편은 근포항이 유일하다고 하네요 ㅎ 근포항에서 장사로도 향하는 요금! 일단 유람선 승...

2023.04.27
2022.08.10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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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내원사 계곡 부산 근교 맑아서 좋은곳

양산 내원사 계곡 부산 근교 맑아서 좋은곳 8월 초 부모님, 누나 가족과 함께 오손도손 내원사 계곡에 다녀왔어요 ㅎ 부산 근교 계곡 중에서 꽤 길다랗고 넓고, 사람들이 많이 갈 수 있는 곳이라 인기 많은 곳이에요 양산 내원사라고 사찰 구경은 가본 적 없지만, 아래 있는 계곡엔 매년 놀러가고 있어요. 내원사는 위쪽 유료 입장 구역과 아래쪽 무료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강수량 많은 시기엔 아래쪽 계곡에서도 물놀이하면서 쉴만한데, 요즘엔 비가 어마무시하게 안 내려서 폭염에다 가뭄도 심각하고 그렇잖아요? 그래서 아래쪽 계곡엔 물이 별로 없더라고요 😨 중부지방은 어제 비 때문에 난리났던데 말이죠...정반대의 상황 그리고 양산 내원사는 '취사 금지'입니다. 몰래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주기적으로 해병대St 할아버지들이 돌아다니니 괜히 했다가 혼나지 말고, 먹거리 미리 만들어서 오거나 포장해오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 저흰 집에서 양념갈비랑 찌짐 구워서 갔어요. 맥주도 챙겨가서 더위 식히면서 홀짝홀짝 아무래도 내원사 구역의 계곡이 인기 많아요. 계곡 놀러가면 아래쪽보단 위쪽이 좀 더 낫긴 하잖아요? 물도 더 깨끗하고, 쾌적한 분위기! 한창 더운 여름에다 휴가 시즌이라 사람 엄청 많더라고요 ㅎㅎ 그리고 내원사 매표소에서는 1인당 2000원, 주차 2000원을 받아요. 내원사 계곡에서 거의 끝자락까지 올라가서 자리 잡았답니다 ㅎ 그런데도 ...

2022.08.09
2022.09.21참여 콘텐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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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숙소 추천 투민펜션73보야지에서 숙박

남해 숙소 추천 투민펜션73보야지에서 숙박 지난 통영&남해 여행 둘쨋날은 통영에서 남해로 사부작 넘어가봤습니다. 올해 봄 남해 여행 땐 한바퀴 크게 돌았는데, 이번엔 독일 마을 근처만 돌아다녔어요. 이번 숙소는 독일마을에서 대략 5키로 정도 떨어진 곳에 있던 투민펜션 73보야지(73Voyage) 예전에 남해 서쪽에 투민펜션&스파카라반에 갔었는데, 그곳과 함께 운영되는 곳 같더라고요. (공식 홈페이지를 같이 운영 중) 일단 투민펜션 73Voyage는 가성비 정말 좋습니닷!! 다른 곳보다 대체로 저렴한 가격이면서 숙소 상태도 좋고, 스파도 있고, 조식이 무료로 제공되거든요. 거기다 바베큐는 거의 숯불값만 내면 고기와 밥을 공짜로 주는 셈이라 가격대비 만족도가 상당한 곳이에요 ^^; 통영에서 점심 배터지게 먹고 남해로 넘어왔습니다. 새빨간 컨테이너들을 숙소로 개조해서 사용하는 느낌인데, 방에 들어가보니 꽤 아늑하고 편안하더라고요? ^^; 방은 2인실 4개 / 4인실 2개가 있었습니다 ㅎ C1,C2가 4인실이더라고요 ㅎ 2층에 올라가보니 다트 게임도 있고, 타프와 인조 잔디가 깔려있어서 조금 더 여행 감성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ㅎ 객실로 들어가봤습니다. 컨테이너로 만들어진 숙소였지만 제가 생각한 것보다 넓고 예쁘게 꾸며놨더라고요. 입구엔 바로 주방과 냉장고, 옷걸이, 인덕션, 자이글 등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푹신푹신한 침대, 전반적으로 인테...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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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숙소 투민펜션 갯벌체험도 했어요

남해 숙소 투민펜션 갯벌체험도 했어요 이틀째 남해여행 숙소는 투민펜션&스파카라반 투민펜션이 여러군데 있더라고요? 제가 방문한 곳은 서쪽, 남해대교와 가까운 곳에 자리 잡고 있던 곳으로 펜션과 카라반을 같이 운영하고 있던 곳인데요. 펜션 사이트 들어가보니까 독일마을 근처에 투민펜션 73voyage와 같이 운영하더라고요. (1. 투민펜션/ 2. 투민카라반/ 3. 투민73보야지) 여튼 제가 묵은 투민펜션&스파카라반은 남해 여행 마지막 양떼목장 구경하고 가기 좋았던 곳이랍니다 😆 바로 아래에서 갯벌 체험을 할 수도 있고, 광양 제철소 방향으로 멋진 일몰을 구경하기에도 좋았던 곳이에요 ㅎ 펜션에 도착하면 멍! 하고 소리를 짓는 강아지가 등장하는데, 딱 한번 짓고 나선 그다음부턴 졸졸 따라다니면서 엄청 살갑게 굴더라고요 ㅎ 무슨 주인처럼 졸졸 따라다니면서 애교 부리고 하는데 엄청 귀여웠어요 ㅎ 이쪽이 '스파카라반' 숙소인가봐요. 안에 들어가보진 않았지만, 홈페이지 사진 보니 꽤 넓직한 구조로 만들어진 것 같더라고요. 안에 스파도 있는 객실이니까요. 막 캠핑카처럼 비좁비좁한 느낌은 아니었어요. 이건 제가 묵을 남해 숙소는 투민 우든펜션 일반적인 펜션 구조로 세월의 흔적이 있지만, 실내는 깔끔했답니다 ㅎ '우든' 이란 이름에 걸맞게 나무나무한 느낌 참고로 침대는 버튼을 누르면 드르르륵하고 내려온답니다 이거 좀 신기 ㅎㅎㅎ 오른쪽 벽면에 위/아래 ...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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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독채펜션 온리원 남해 오션뷰와 야외스파

남해독채펜션 온리원 남해 오션뷰와 야외스파 진주에서 밥을 먹고, 케이크 픽업 후 사천, 삼천포로 쪼르르~내려왔어요 ㅎ 재작년에 사천&삼천포 여행 다녀왔었는데, 삼천포도 나름 괜찮더라고요? 한번 가볼만한 동네 같아요 ^^; 남해 여행 첫날 방문한 <온리원 남해 펜션>은 삼천포와 남해를 잇는 삼천포 대교 바로 건너편에 있던 곳이었어요 그래서 숙소에서도 삼천포와 삼천포 대교가 훤히 잘 보이더라고요 일단 온리원 남해는 오션뷰 + 야외 스파가 있는 숙소라는게 마음에 들더라고요. 숙소도 깔끔하고, 작년에 살짝 리모델링(?)을 했다고 하는데 침구류 컨디션도 좋고 편안하게 잘 쉬다 왔던 펜션이랍니다.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입실 시간 기다리면서 동네를 한번 슥-둘러봤어요 ㅎ 또 이렇게 구경하며 산책하는 것도 나름 재미있잖아요? 평소 접하는 풍경이 아니니까요. 작은 배가 둥실둥실~ 한가로운 어촌 마을 다른 어촌 마을에 비해 바다 비린내가 적게 나서 편안하게 산책하기 좋았습니다. 저곳이 오늘 묵을 펜션 바다를 향하고 있고, 야외는 벽으로 객실간 칸막이가 쳐져 있어서 나름 프라이빗 적당히 시간 맞춰서 입실, 깔끔합니다 셰프의 하우스. 사장님이 외국에서 셰프 생활을 하셨다던가 그런 후기를 봤네요. 그런데 음식점이 아니라 크게 연관은 없다는 느낌? 🤔 따로 조식으로 조리된 음식이 제공된다거나 룸서비스 주문 같은게 있진 않았거든요. 깔꼼! 아래는 1층, 평...

2022.04.13
2024.09.15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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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횟집 오션뷰 광안다찌 바다보며 푸짐한 한상

광안리 횟집 오션뷰 광안다찌 바다보며 푸짐한 한상 명절 전후로는 왠지 평소보다 조금 더 좋은 음식을 먹고 싶어지곤 하는데요 오늘은 광안리 민락수변공원 바로 앞에 있는 오션뷰 횟집에 다녀왔습니다!ㅎ '다찌'는 통영에서 유래된 술을 주문할 때마다 안주가 제공되는 술상 문화인데요. 광안 다찌는 싱싱한 해산물과 다양한 음식이 코스처럼 나와 술과 함께 즐기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ㅎ 거기다 수변공원 바로 앞이라 탁트인 광안대교 전망이 훤히 보이는 것도 정말 매력적이었고, 1인 5만원이란 가격에 스끼다시부터 해물, 사시미, 튀김, 조림, 탕, 전복죽까지 한상 코스가 배터지게 나와서 이 가격이라면 구성이나 양에 비해 비싼 오마카세 갈 바에 광안다찌에 가는게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하더라고요 +_+ 광안대교 산바다회타운 6층에 있는 광안다찌 점심 식사 메뉴로는 생전복죽이 있고, 점심/저녁은 단일메뉴로 다찌한상(1인)만 판매하고 있었어요. 주차는 건물 1층에 하면 무료, 바로 옆 수변공원공영주차장은 1시간 지원된다고 해요! 제가 방문했을 땐 한창 손님들이 많아서 그땐 열심히 먹고, 마지막에 나갈 때 찍어봤습니다!📸 광안대교 전망으로 통유리 창문 구조로 이뤄져 있어서 전망이 아주 그냥 좋더라고요 +_+ 홀의 경우엔 이렇게 광안대교와 함께 바닷가 전망이라서 개방감이 엄청납니다! 낮에는 탁 트인 시원한 전망이라 좋고, 야경엔 광안대교 야경으로 낭만 있어 좋지요...

2024.09.15
2022.09.01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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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펜션 비프리비 펜션 오션뷰가 멋진곳

영덕펜션 비프리비 펜션 오션뷰가 멋진곳 지난 주엔 경상북도 영덕여행을 다녀왔어요. 영덕은 포항 위쪽, 울진 아래쪽에 있는 지역으로 대게가 아주 유명한 지역인데요 ㅎ 동해바다를 끼고 있는 지역이라 길다란 해수욕장과 자연경관이 좋아유😲 첫 날은 울진쪽에 가까운 백석해변 앞 비프리비 펜션에서 숙박을 했어요 ^^; 위에서부터 아래로 구경하면서 부산으로 내려오는 코스! 비프리비 펜션은 동해바다 해변 코앞에 있던 펜션인데, 이 정도로 바다와 가까운 숙소는 처음이었어요 👀 비프리비 펜션 주차공간은 꽤 넓어서 자유롭게 주차하기 좋았고, 별도의 체크인 과정이 없는 비대면 체크인이라 입실 전 문자와 카카오톡으로 안내가 왔습니다 ㅎ 바베큐 또한 사전에 주문하면 방에 바베큐 장비들을 테라스에 갖다둬서 직접 숯불을 피워서 구워 먹으면 되는 시스템이더라고요 ㅎ 중앙의 정문을 통해 객실로 들어갈 수 있었고, 1층엔 카페 및 식당으로 운영하는 블라블라라고 하는 공간이 있었어요. 계단으로 지정된 객실로 뚜벅뚜벅 찾아가봅니다. 중간중간 정수기와 전자레인지 그리고 각종 비품들이 비치돼 있어서 혹시나 부족하면 가져다 쓰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펜션이나 호텔에서 커피포트를 사용하지 않는 편인데, 정수기가 있다는게 마음에 쏙 드네요 ^^; 따라다라따~♬ (아재요...🤣) 깔끔한 비프리비 펜션, 전 '오션스위트' 객실이었고, 대리석 바닥이라 반짝반짝 밝고 화사한 느낌 거...

2022.08.30
2022.08.10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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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양떼목장 양모리학교

남해 양떼목장 양모리학교 지난 남해 여행에서 다녀온 남해의 양떼목장 <양모리학교> 전 양떼목장이라고 하면 강원도에나 있는 줄 알았지 남해에도 여러군데 있더라고요? '양모리학교, 상상목장, 양마르뜨' 그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듯 했던 양모리 학교에 다녀왔는데요. 입장료는 1인당 5000원이고, 양 포함해서 다양한 동물 구경하면서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곳이었답니다. 아무래도 강원도 대관령 양떼목장이나 삼양목장과는 목장의 규모나 자연 경관의 차이가 상당했지만, 남해 여행 가는 김에 들려보기 좋았던 곳 같아요. 남해는 관광명소가 딱히 없기도 하고요. 그리고 부산에서 강원도는 진짜 마음 먹고 가야하거든요 T_T 흑흑 팔팔한 20대 시절에 한 번씩 가본 걸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지대가 꽤 높은 곳에 자리 잡고 있던 양모리학교 양몰이를 양모리라고 했나봐요. 그리고 코시국 이전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단순히 먹이를 주고 산책하는 정도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길을 따라 가면 됩니다. 바다 배경으로 사진 찍을 수 있는 예쁜 포토존도 있어요. 양모리 학교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관리하고 있었어요. 매표소에선 대인 5000원, 소인 3000원 그리고 양이나 염소한테 먹일 먹이 바구니 포함입니다. 이렇게 건초를 바구니에 담아주는데, 이거 한바구니면 양몰이 가능이쥬 😆 먹이 바구니 가지고 동물들한테 조금조금 먹이 나눔하면 된답니다 ㅎ ...

2022.07.05
2022.11.08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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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에서 진행된 대체육 원데이 클래스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에서 진행된 대체육 원데이 클래스 지난 주말엔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 F1963에서 정말 알찬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부산 분들이라면 망미동 F1963 이라고 하는 복합문화공간! 한 번쯤 들어보셨을 거예요! F1963 내부 현대자동차에서 운영 중인 <현대 모터스튜디오> 플래그십 브랜드관에서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와 '해비타트 원(Habitat One)'이라고 하는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더라고요. '지속가능한 삶의 방식'이라는 주제의 전시 관람과 함께 대체육 원데이 클래스를 알차게 하고 왔어요 ㅎ F1963에 들어가니 바로 보이던 오른쪽의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입니다. 서울, 고양, 하남, 부산, 모스크바, 베이징, 스나얀 파크 국내외 7곳의 브랜드 공간을 운영 중이라고 해요.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 1층엔 카페 바이 해비치 2~3층엔 안내 데스크와 굿즈샵, 갤러리 그리고 4층엔 마이클 어반팜테이블이라는 레스토랑이 있었고, 오늘은 이곳에서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답니다. 이렇게 하나의 공간에서 식사와 전시회, 원데이 클래스, 카페까지 골고루 이용할 수 있어 완전 편하고 좋았습니다 ㅎ F1963에 와본 적은 있지만,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의 존재는 사실 이번에 처음 알게 됐는데 2021년 봄 개관했다고 하고, 'Design by live by'라는 공간 테마에 맞춰 현대자동차의 철학과 비전을 디자인적 요소로 소통하는 테마...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