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여행코스
13020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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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양떼목장 양모리학교

남해 양떼목장 양모리학교 지난 남해 여행에서 다녀온 남해의 양떼목장 <양모리학교> 전 양떼목장이라고 하면 강원도에나 있는 줄 알았지 남해에도 여러군데 있더라고요? '양모리학교, 상상목장, 양마르뜨' 그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듯 했던 양모리 학교에 다녀왔는데요. 입장료는 1인당 5000원이고, 양 포함해서 다양한 동물 구경하면서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곳이었답니다. 아무래도 강원도 대관령 양떼목장이나 삼양목장과는 목장의 규모나 자연 경관의 차이가 상당했지만, 남해 여행 가는 김에 들려보기 좋았던 곳 같아요. 남해는 관광명소가 딱히 없기도 하고요. 그리고 부산에서 강원도는 진짜 마음 먹고 가야하거든요 T_T 흑흑 팔팔한 20대 시절에 한 번씩 가본 걸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지대가 꽤 높은 곳에 자리 잡고 있던 양모리학교 양몰이를 양모리라고 했나봐요. 그리고 코시국 이전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단순히 먹이를 주고 산책하는 정도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길을 따라 가면 됩니다. 바다 배경으로 사진 찍을 수 있는 예쁜 포토존도 있어요. 양모리 학교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관리하고 있었어요. 매표소에선 대인 5000원, 소인 3000원 그리고 양이나 염소한테 먹일 먹이 바구니 포함입니다. 이렇게 건초를 바구니에 담아주는데, 이거 한바구니면 양몰이 가능이쥬 😆 먹이 바구니 가지고 동물들한테 조금조금 먹이 나눔하면 된답니다 ㅎ ...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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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여행코스 2박 3일 다녀왔어요

남해여행코스 2박 3일 다녀왔어요 얼마전 부모님의 예순생신(환갑) 기념으로 남해 여행을 다녀왔어요. 코시국이라 온가족이 모여서 북적북적 식사를 한다거나 그런건 좀 그래서 ㅎㅎ 누나는 누나대로 부모님과 식사를 하고, 전 부모님과 가족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첫날은 부산에서 진주에서 내려와 사천, 삼천포 대교를 건넜습니다. 남해 여행을 갈 때, 남해를 크게 2덩이로 나눌 수 있는데요. 동쪽과 서쪽 동쪽엔 멸치쌈밥 거리, 보리암, 독일마을 정도가 유명하고, 서쪽엔 미국마을, 다랭이마을, 양떼목장, 새우양식장 정도 가볼만 합니다. 이번 남해 여행은 삼천포대교에서 이어지는 동쪽부터 서쪽으로 한바퀴 돌아가는 코스로 짰어요. 당연히 동쪽에 있는 숙소에선 일출을 볼 수 있고, 서쪽에 있는 숙소에선 일몰을 볼 수 있답니다. 요론 느낌~ 독일 마을은 예전에 다녀왔는데, 딱히 볼 거 없어서 이번엔 안 갔어요. 진주 쁘띠렌 케이크 전문점 겸 카페 부모님 예순(환갑) 겸 레터링 케이크를 주문했어요 그런데 기본으로 촛불이 없다는걸 예상하지 못하고 깜박...😥 스쳐지나가는 진주였기에 별 생각 없이 촛불이 있겠거니 했는데 반전 큭 T_T 신청서엔 촛불 기입하는 곳이 있었거든요. 레터링 케이크엔 안 주나봐요. 그런데 케이크는 진짜 맛있었네요. 동물성 생크림을 사용하니 맛은 어느정도 보장되는거쥬? +_+ 참진주면옥 진주하면 또 진주냉면, 진주육회 아니겠나요? 진주여...

2022.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