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한정식 소드레 든든한 밥상 언제 먹어도 좋은 한식, 그런데 한정식이라고 하면 왠지 가격대가 부담스럽고 불필요한 먹거리가 많이 나오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곤 하는데요. 오늘은 합리적인 가격에 알찬 한상이 나오는 한정식을 먹고 왔습니다. 금련산 방면에 있는 <소드레>인데, 광안리 해수욕장과도 거리가 가까워서 좋은 위치였고 관광객 외에도 인근 주민분들도 많이 오는지 예약하지 않으면 식사하기 힘들 정도로 인기 많았던 곳이에요 ㅎㅎ 금련산 역에서 내려 5번 출구로 올라와 광안리 해수욕장으로 내려가다보면 보이는 소드레 한정식 주차장의 경우엔 가게 앞에 식사 시간 동안 주차하는 정도 가능한 것 같습니다. 광안리 해수욕장 바로 앞엔 이런 한식보단 이국 음식점이나 술집이 많기 때문에 골목길의 한정식집은 귀하죠. 메뉴는 정식 코스로만 주문할 수 있으며 1인당 가격으로 책정돼 있습니다. 한정식집이다 보니 1인 식사는 불가하고 2인부터 주문이 가능하다고 적혀 있네요 저는 특소드레 2인을 주문했는데, 점심 특선 메뉴도 가성비가 꽤 괜찮아보였습니다. 특소드레 메뉴와 비교해보니 [회, 전복, 새우초밥, 단호박 튀김]의 차이가 있었는데, 회를 먹지 않는다면 점심 특선을 주문하는 것도 괜찮단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가격대가 조금 더 올라가는 한정식 상차림 메뉴도 있는데, 미리 예약 필수라고 하네요 메뉴 구성이 더욱 다양해져서 접대하는 자리에 어울리지 않을까...

부평동맛집 부부면옥 평양냉면 7~8년 전부터 종종 평양냉면 생각나면 먹으러 가던 부평동 깡통시장의 부부냉면 그 부부냉면이 어느샌가 건너편으로 확장이전하며 부부면옥으로 상호를 바꿨더라고요 오늘은 바로 그 새로 확장이전해서 오픈한 부부면옥에 다녀왔습니다. 예전엔 부부 두분이 아담하게 운영하고 있었는데, 이번엔 자녀분들이 이어 받는 과정인지 자녀분들도 계셨던 것 같고, 인테리어나 메뉴 추가 등에 영향력을 펼친 것 같더라고요 ㅎ 기존 부부냉면 시절에 비해 메뉴도 추가되고, 인테리어도 깔끔해진 부부면옥 여전히 슴슴하니 맛있었고, 메밀면은 예전보다 함량이 높아진 기분도 들고 식감 좋았습니다. 물론 평양냉면은 호불호가 강한 음식이기 때문에 모두를 만족시키긴 힘든 음식이죠 크흡 😥 한국의 미를 드러내고 있던 부부면옥, 외관과 인테리어가 편안하니 좋더군요. 과거 부부냉면 자리엔 현재 수입 의류점이 들어와있었습니다. 예전에 아담하니 테이블 4~5개 놓고 운영하던 부부냉면 시절 합리적인 가격에 슴슴하니 맛도 꽤 괜찮아서 종종 찾아가던 집이었는데 한층 큰 곳으로 확장이전했네요. 일단 부부면옥은 평양냉면이 주력이니 물냉면 하나, 함흥식 비빔냉면 하나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겨울이라 그런지 벽면엔 동계메뉴로 양지만두국, 한우육개장, 이북식 만두전골이 있더라고요. 이북식 만두전골도 하나 하나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메뉴판 뒷면을 보면 주류와 부부면옥의 스토리가 ...

연산술집 효자닭도리 실한 닭도리탕 세트 점점 쌀쌀해지는 요즘...오늘은 실내 포차 분위기의 닭도리탕 전문점 효자닭도리에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점점 옛날 느낌나면서 편안한 그런 음식점이나 술집이 좋더라고요. 좀 세련되고 트렌디한 음식점은 차갑단 느낌? 🤔 여튼 닭도리탕과 옛날통닭 등을 판매하는 곳으로 세트메뉴 구성이 실하고, 매장 분위기가 포근한 느낌이 들어서 편안하고 맛있게 한잔하고 왔어요 ㅎ 연산동 상권 끝자락즘, 예전 (구)홈플러스 가는 방향에 있던 효자닭도리 드르륵 열리는 레트로풍의 미닫이문과 간판 실내 포차 느낌 진득하게 나는 매장 인테리어가 정감가더군요. 새로 오픈한 곳이지만 오래전부터 있었을 것 같은 느낌 효자닭도리에선 대체로 세트메뉴를 많이들 주문하더군요. 전 B세트 [닭도리탕+통구이+주먹밥] 4만냥 주문했어요 ㅎ 닭도리탕이나 치킨은 단품으로 주문하고 사이드는 아마도 메인 메뉴를 주문해야 주문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공기밥이 무료 제공이라 닭도리탕 먹다가 밥 먹고 싶은 분들은 식사와 함께 먹어도 괜찮겠네요~ 닭도리탕은 뼈와 순살을 고를 수 있었는데, 분명 밖에선 순살이 먹기 편하고 좋은데, 뼈닭의 매력이 있기 때문에 불편함을 감수하고 뼈로 주문했습니다. 김치와 치킨무, 마늘장아찌, 닭다리과자가 기본 반찬이고요. 케요네즈 양배추 샐러드가 함께 나옵니다. 세트에 포함된 주먹밥이 가장 먼저 나왔는데...

이마트트레이더스와인 미국 케이머스 코넌드럼레드 날씨도 쌀쌀하니 저녁에 돌아다니니까 조금 쌀쌀하니 기침도 나고 하더라고요 날이 쌀쌀해지면 집에서 홀짝홀짝 마시기 좋은 술이 또 와인이잖아요? 오늘은 미국 와인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케이머스 빈야드의 기본급 와인인 코넌드럼레드를 마셔봤습니다. 와인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미국 와인 중 '케이머스'를 한번쯤 들어보셨을 법 한데요!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에서 꽤나 유명세를 펼치고 있는 와이너리입니다. 미국의 프리미엄 와인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으며, 프리미엄 라인 대비 가격대가 합리적이고 품질이 좋아 인기가 많아요~! 케이머스는 프랑스 알자스 출신의 이주민인 와그너 가문에 의해 포도 재배부터 양조까지 가족경영으로 운영되는 회사인데요. 1940년대 후반부터 포도밭을 조성해 인근 양조장에 납품하다 1972년 가족과 함께 양조장을 설립해서 와인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다 와인 스펙터 올해의 와인 1위에 2차례나 선정되면서 와이너리의 이름을 세계에 알리게 됐는데요~ 이후 지금까지 와그너 가문의 자녀들까지 양조에 참여하며 밸런스가 뛰어난 와인을 만들고 있는 곳입니다. 케이머스 코넌드럼레드 종류 : 레드와인 당도 : 드라이 와인 생산지 :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밸리 생산자 : 케이머스 빈야드 빈티지 : 2020 품종 : 진판델, 카베르네 소비뇽, 메를로 외 기타 품종 블렌딩 수입사 : 나라셀라 추천페어링 :...

해운대꼼장어맛집 해운대산곰장어 연탄불향이 솔솔 '꼼장어' 좋아하시나요? 아무래도 꼼장어는 비주얼과 식감 때문에 호불호가 살짝 있는 편인데, 개인적으로는 모든 장어를 좋아해서 꼼장어(먹장어) 역시 좋아하는데요~ 부산하면 또 꼼장어 아니겠어요? 해운대 곰장어 골목에서 연탄불에 초벌한 국내산 산곰장어를 아주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_+ 해운대 구남로 광장에서 전통시장 안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해운대 해수욕장 바로 앞이니 위치가 좋습니다 ㅎ 정확히 언제부턴지 모르겠지만 해운대 골목시장이 한층 더 깔끔해지고, 길거리 음식을 파는 집들도 많아져서 이리저리 구경하고 다니기 좋아졌더군요. 그래선지 외국인들도 많이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뚜벅뚜벅 걷다보면 어느 순간부터 좌우로 곰장어 전문점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는데요 바로 여기가 해운대 곰장어 골목으로 제가 방문할 집은 주황색 간판의 [해운대산곰장어]입니다 ㅎ 입구에 있는 수족관엔 국내산 곰장어(먹장어)가 넉넉하게 채워져 있었어요. 깔끔한 인테리어의 매장, 바닥도 그렇고 위생 청결에 신경 쓴 티가 나서 좋았습니다. 메뉴는 일단 곰장어 소금구이, 양념구이가 주력이고 대(大)사이즈부터 반반으로 주문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곰장어는 아무래도 호불호가 있기 때문에 일행 중에 못 먹는 사람이나 아이가 있을 경우엔 불고기, 낙지볶음, 생선구이 같은 메뉴도 주문 가능했어요. 시락국과 콩나물무침, 당근, 마늘, ...

카오리 하나야구 준마이 와인효모가 들어간 팩사케 오늘은 대형마트에서 종종 봤던 독특한 사케를 마셔봤습니다 ㅎ 일반적으로 사케(청주)라고 하면 입국 효모를 사용하는데요. (우리나라 전통주의 경우엔 전통누룩) 바로 이 하나야구 준마이라는 사케는 와인효모를 사용해서 발효시키기 때문에 사케에 은은하게 와인의 풍미를 가미시킨단 말이죠? 꽤나 도전적인 시도인데 이게 은근 잘 어울려서 젊은 층에겐 오히려 긍정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사케같아요. 그래서인지 [소믈리에가 뽑은 최고의 팩사케]라는 타이틀도 가지고 있었는데요. 일반적인 사케에 비해 조금 더 밝고 싱그러운 과실의 뉘앙스를 지니고 있던 사케였어요. 팩사케 라벨 디자인도 꽤나 독창적으로 와인병을 자연스럽게 매치시켜놨어요. 우리나라에선 접하기 힘들지만, 병모델의 하나야구 준마이 사케도 있다고 합니다. 와인 효모로 만든 준마이! 사케는 대체로 해산물이나 일식요리와 잘 어울리는 편인데, 하나야구 준마이는 사케효모를 사용하면서 산미와 달콤함 덕분에 대부분의 음식과 자유롭게 페어링이 가능하겠더군요. 그래서 와인처럼 와인잔에 마셔도 좋고, 얼음을 넣고 언더락이나 토닉워터를 섞어서 마셔도 괜찮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케 이름에 붙는 '준마이'는 물, 쌀, 누룩, 효모만을 사용하고 별도의 주정, 기타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의미입니다. 카오리 하나야구 준마이 제조 : 킹양조주식회사 (King Brewing)...

화명동치킨 286 노릇별 눌랑치킨 최근의 치킨 트렌드를 보면 [오븐구이, 전기구이] 같은 치킨의 인기가 꽤 많아지는 것 같아요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지? 기름 쫙~빠지고 껍데기 짭쪼롬하고 속살은 부드러운 그런 치킨 말이죠! 게다가 튀기지 않았기 때문에 건강에도 더 좋고요 ㅎ 오늘은 부산 북구 화명동에 장미원 근방의 [286 노릇별 눌랑치킨]이란 곳에서 치킨을 주문했어요 홀 운영은 하지 않고 배달과 포장 전문으로 운영하는 곳으로 오븐구이 치킨이 정말 맛있었던 집이에요 ㅎ 장미원이라고 하면 왠지 5월에 방문하기 좋을 것 같은데, 지금도 산책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장미도 곳곳에 다양하게 피어 있어서 사부작 산책하기 좋았습니다! 장미원 근방의 덕진 상뜨레-뷰 앙코르 2층 204호에 있었습니다 ^^; 포장된 치킨을 받아들고 집으로 쏘옥 돌아가봅니다ㅎ 280도 오븐에 60분간 구워낸 치킨이라고 합니다 +_+ 전 여기서 숯불 맵닭 양념 통구이+우동사리 진리의 순살반반 치킨을 주문했어요 🍗 치킨 한마리 2만원 시대에서 이 정도면 가격대도 합리적인 편이고, 갓성비 세트나 두마리 세트도 괜찮아보였어요 ㅎ 맵찔이지만 한 번씩 매운 치킨을 먹고 싶을 때가 있기 때문에 주문해봤습니다!ㅎㅎ 진실의 반반 순살 눌랑치킨은 후라이드와 양념치킨이 반반 구성! 화명동치킨은 국내산 생닭을 직접 염지해서 오븐에 장시간 굽는다고 하는데요. 286 노릇별 눌랑치킨은 다른 오...

동래 고기집 그양양꼬치 양고기 전문점 날이 쌀쌀해지니 자꾸만 고기가 땡기는데요. 특히 숯불에 굽는 고기요! 오늘은 동래에서 양고기, 양꼬치 꽤나 퀄리티 있게 잘 하는 그양양꼬치에 다녀왔습니다 ㅎ 요즘은 진짜 이상한 곳이 아닌 이상 대체로 램(어린양) 냉장육을 사용하기도 하고, 각종 숙성법을 활용해서 좋은 고기를 내어주는 편인데, 그양양꼬치는 진짜 퀄리티가 괜찮더라고요. 양고기만 괜찮은게 아니라 요리나 사이드 식사 메뉴까지 알차고 고퀄이라 정말 맛있게 먹고왔어요 더불어 사장님이나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매장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동래역 4번출구에서 찾아가기 좋은 곳이었고, 동래의 밤거리는 오랜만인데 아직 살아있는 상권이었습니다!ㅎ 입구쪽엔 지붕과 폴딩도어를 활짝 개방해서 야외 공기를 마시며 구워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었고, 내부엔 단체 모임을 하거나 조금 조용하게 먹고 싶은 분들이 찾아오기 좋은 공간도 있었습니다. 전 북적북적보단 조용한 공간을 선호하는 편이라 안으로 쏘옥! 🤗 메뉴는 2인분부터 주문 가능하고 1인분씩 섞어서 주문할 수도 있습니다. [양갈비, 왕꼬치, 꿔바로우, 온면, 볶음밥]을 주문했어요 ㅎ 여긴 1인분 250g 기준으로 양이 꽤 넉넉하게 잡혀 있는 편이고, 양갈비는 물론 양꼬치에도 냉장 램(Lamb)을 사용하기 때문에 한층 더 촉촉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오른쪽에 보니 콜키지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콜키지 비용은 ...

안락동아구찜 황금모래수라상 비도 추적추적 내리고 쌀쌀해진 요즘 안락동에서 아구찜을 먹었습니다. 황금모래수라상이라고 하는 곳으로 안락동과 원동역 사이에 있었고, 생아구찜과 주꾸미를 전문으로 하는 집이었는데요. 메인메뉴와 밑반찬이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정갈하게 나왔습니다. 요리 연구가 손현아라는 분이 운영하는 곳인가 봅니다. 그리고 매장 뒤편엔 4대 주차 가능한 주차장이 있습니다. 매장 건물 기준으로 왼쪽에 주차장 입구가 있는데 골목길이라 미리 여유 공간이 있는지 확인하는게 좋아보여요. 사진으론 잘 모를 수 있으나 자리에 앉아보면 좀 독특한 느낌의 테이블 구조였어요. 생아구찜은 소짜 42000원부터 생아구수육은 4900원부터 주꾸미 불고기는 48000원부터입니다. 전 생아구찜 소짜를 주문했어요. 밑반찬은 깔끔하게 잘 나온다는 느낌이 듭니다. 여느 음식점과 다르게 집에서 먹는 느낌을 주는 가정식 반찬의 맛입니다. 메뉴판을 보니 파전과 계란찜은 추가금이 있는 것 같습니다. 생아구찜 소 42000원 멋스러운 접시에 담겨져 온 아구찜 생아구찜이라 다양한 부위가 들어가 있었습니다. 맵기는 순한 느낌으로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함도 있었어요. 공기밥 1500원 방아잎이 넉넉하게 올라가 있습니다. 된장찌개 3000원 구수한 가정집 스타일의 된장찌개 돌솥밥 6000원 뜨근한 돌솥밥 🍚 안락동아구찜 황금모래수라상 부산 동래구 충렬대로459번길 13 1층 ...

부산 전포 고기집 빡돈 통쪽갈비 오늘은 튼실튼실 커다란 통쪽갈비를 먹고왔어요 예전에 동래에서 먹어본 집인데, 전포에도 생겼더라고요 ㅎㅎ 커다랗고 푸짐한 통쪽갈비에 식사까지 세트 구성이 좋고, 맛있었던 집인데요! 사실 쪽갈비, 등갈비, 찜갈비 이런 음식은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것보다 사먹는게 더 편하기도 하고, 밖에선 숯불에 구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더 맛있기도 해서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고 왔어요~ 전포역 위쪽 상권에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ㅎ 요즘은 서면보다 전포역 근방으로 자주 가는 것 같습니다. 덜 시끄럽기도 하고, 잔잔하니 괜찮은 매장들이 많거든요. 골목으로 들어가자마자 눈에 확 띄는 빡돈 통쪽갈비 대문 임팩트가 상당합니다 ㅎ 매장 분위기는 묵직한 느낌을 주는데, 모던한 인테리어가 꽤 멋있습니니다. 대체로 단품보단 세트메뉴를 많이 먹는 편인데요. 세트메뉴 하나 주문하면 2~3명이 충분히 먹을 수 있을 정도라서 가성비도 좋아요. ■통쪽세트 통쪽갈비 1.3kg + 주먹밥 + 된장술밥 ■빡돈세트 호롱구이 7마리 + 새우구이 + 7마리 + 통쪽갈비 650g + 주먹밥 + 된장술밥 = 60000원 고기에 집중하고 싶다면 1번 세트가 좋고, 여러가지 골고루 먹고 싶다면 2번 세트가 좋아요~ㅎ 그리고 공기밥은 무료로 제공되기 때문에 밥과 함께 먹어도 된답니다. 후끈후끈한 숯불이 세팅됐습니다. 국내산 재료로 만든다고 하는 김치와 밑반찬들 테이블...

거제도 칠천도 가족펜션 무찬펜션 넓고 편안해 얼마 전 가족여행으로 다녀온 거제도 칠천도 물안마을에 있는 무찬펜션 겸사겸사 거제도에 살고 있는 큰누나까지 픽업해서 함께 놀다왔어요 🤗 칠천도 앞바다와 산으로 둘러싸인 배산임수에 자연친화적인 숙소라 편안하게 잘 쉬고 온 곳인데요. 마을도 고요하고, 펜션 위치도 따로 떨어져 있어서 그런지 가족이나 그룹 단위로 찾아와서 놀고 먹기 좋았어요 그리고 칠천도는 낚시로 특히 유명한 섬인데요! 펜션이 위치한 물안마을에도 낚시 명소인 듯한 방파제가 몇군데 있어서 낚시 좋아하는 분들은 특히나 더 좋아할 것 같아요 ㅎ 제가 방문했던 날엔 스콜이 내리던 날이라 우중충했는데, 다행히 입실 후엔 비가 다시 내리지 않았습니다. 총 4개의 동으로 이뤄진 무찬펜션은 [물안방파제]를 네비게이션으로 찍고 300m 직진 후 왼쪽 숲길로 올라가면 됩니다. 처음엔 무찬펜션을 찍고 가고 있었는데, 사장님이 전화로 네비 따라가면 길이 좁고 불편하다고 물안방파제 윗길로 찾아오는게 편하다고 알려주시더라고요 ㅎ 헷갈리시는 분들은 [ 어온리 50-3 ]을 찍고 가다 왼쪽 길로 올라가는게 제일 좋습니다. 동절기에 접어들면서 수영장은 운영하지 않는 것 같지만, 하절기에 여행오면 한층 알차게 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수영장 수심은 120cm로 깊이감도 괜찮고, 커다란 편이라 수영하며 놀기에 충분히 좋아보였어요. 그리고 한번쯤 읽어보면 좋은...

감전동 맛집 죠샌드위치 부산사상구청점 사람의 입맛은 돌고 돌아 불과 수년전까지만 해도 샌드위치보단 단연 햄버거가 우위에 있었는데, 지금은 싱싱한 채소가 넉넉하게 들어가서 맛도 좋고, 영양도 좋은 샌드위치가 더 좋아졌단 말이죠? 오늘은 사상구청 근방, 감전역 바로 위에 있는 죠샌드위치에 다녀왔습니다. 죠샌드위치는 일반 식빵만 있는게 아니라 잡곡, 크로와상, 파니니, 치아바타, 바게트, 빠네디까사, 패스트리까지 빵 종류가 꽤나 다양하게 고를 수 있었고, 안에 들어가는 토핑도 재각각이나 주문하는 재미가 있었던 곳이에요. 부산 사상 감전역 바로 위쪽에다 버스정류장 앞이라 위치가 좋았습니다 ㅎ 미리 주문해놓고 포장하거나 매장에서 먹고가기 괜찮더라고요. 매장 입구에 있는 배너에도 메뉴와 가격이 상세히 기재돼 있어서 미리 확인하고 가기 좋아요. 단품 메뉴도 있고, 음료와 세트 메뉴, 샐러드&샌드위치 박스 세트 등 여러가지가 있었습니다. 1.잡곡 바질페스토 치킨 + 딸기바나나 주스 2. 클럽 샌드위치 3. 햄치즈 샌드위치 이렇게 주문했어요 🍞 샐러드, 샌드위치 전문점이라 매장은 깔끔하고 화이트&그린톤에다 편안하게 식사하고 가기 좋은 분위기였습니다. 그리고 오후 3~4시는 브레이크 타임이고, 영수증 리뷰 이벤트로는 아메리카노가 제공되니 참여하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메뉴 받는 곳에 서비스로 가져가서 먹을 수 있던 카라멜 팝콘!ㅎㅎ 간식으로 냠냠 먹...

거제 장목맛집 통뼈감자탕 장목매미성점 얼마 전 거제 칠천도라고 하는 섬으로 사부작 여행을 다녀왔어요 낚시 명소로 유명한 섬 같았는데 이리저리 돌아다닐만하더라고요? 다음날 칠천도 둘러보고, 점심으로 집에 돌아오는 길에 있던 통뼈감자탕에 다녀왔어요 통뼈감자탕은 전국 프렌차이즈라 지점도 많고, 맛도 준수한 편이라 믿고 먹을 수 있잖아요?ㅎ 장목 시내에서도 꽤 인기 있는 집인지 점심시간에 식사 손님이 많았습니다. 장목 시내(?)라고 해야하나 중심가에 음식점들이 꽤나 많았는데 딱 통뼈감자탕은 익숙해서 그런지 더 눈에 들어왔습니다. 감자탕/뼈다귀해장국집에 여럿이 오면 항상 고민이 됩니다. 감자탕이 낫나? 아니면 그냥 사람마다 해장국을 시키는게 낫나? 🤔 뭔가 고기양을 생각하면 해장국이 더 많은 것 같은데, 감자탕을 먹으면 당면, 수제비, 라면 사리도 넣어 먹을 수 있으니까 말이죠. 고민하다 결국 묵은지감자탕 대짜로 주문했어요 통뼈감자탕하면 감자탕, 해장국만 있는 줄 알았는데 낙곱새도 있고 통뼈찜도 있더라고요 ㅎ 저것도 궁금해서 섞어서 주문할까 잠깐 고민했었습니다. 시원한 맛의 깍두기 양파, 양배추 절임과 청양고추, 생양파 묵은지 감자탕 대 42000원 푸짐한 감자탕 위에 적당히 익은 묵은지와 감자, 수제비, 당면, 새송이버섯이 골고루 올라간 감자탕이 나왔습니다 ㅎ 역시 감자탕은 이렇게 고명이나 식재료가 다양하게 들어가고, 보글보글 끓여서 먹는...

OLOD 오로드 위스키잔 노징글라스 우아한 디자인 불과 얼마전 코시국에 위스키붐이 일어나서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시기가 있었죠. 저도 그 시기에 본격적으로 위스키에 빠져들어서 마트나 리쿼샵 오픈런도 달리고, 스마트오더 어플을 눈여겨보며 구매한 위스키만 수십병.. 열풍은 다소 사그라들었지만 위스키라는 술을 즐기는 분들이 과거에 비해 많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이렇게 집에서 홈술이라던가 홈카페를 즐기는 분들에게 술이나 커피 다음으로 중요한게 있는데요 바로 '잔'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쁜 잔에 마시면 홈술/홈카페를 하더라도 마시는 분위기가 확 달라진단 말이죠? 평소엔 흔히 글랜캐런잔이라고 불리는 노징글라스/테이스팅 글라스나 스템잔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오로드>라고 하는 우아하고 세련된 유리잔 전문 브랜드의 제품을 사용해봤습니다 ㅎ 1차로 종이로 포장 후 2차로 빵빵한 에어셀로 포장해서 잔의 파손 걱정 없이 안전하게 배송됐습니다. 개별 포장 상태 아주 완벽했습니다! 스탠다드 노징글라스, 플리츠 노징글라스 2가지 주문했어요. 포장을 풀고 잔을 짠 꺼내봤는데, 보자마자 너무 예뻐서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오래전부터 이런 잔이 하나쯤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었거든요 ㅎ 평범한 잔이 아니라 위스키바에 있을 법한 예쁜 잔 말이죠 +_+! 플리츠 노징글라스 손잡이가 있는 스템잔으로 유니크한 세로줄 커팅과 향을 잘 모아주는 쉐입이 들어가서 위스키 외...

부산호텔뷔페 아바니 센트럴 더큐브 런치뷔페 자주는 아니지만 뷔페는 한번씩 가면 정말 좋아요~👌 여러가지 음식을 즐길 수도 있고, 요즘은 뷔페 음식들의 퀄리티도 꽤 높아지고 해서 말이죠. 오늘은 부산 국제금융센터(문현동)에 있는 4성급 호텔 <아바니 센트럴 부산>에서 운영하고 있는 호텔 뷔페 더큐브에 다녀왔습니다. 평일 점심으로만 운영하고 있고, 음식 코너가 사각형의 큐브처럼 이뤄져 있었고, 모던한 인테리어에 꽤 요리메뉴가 다양해서 좋았어요. (주말은 웨딩홀 뷔페로 운영) 가격대는 성인 44000원 / 어린이 26400원이었는데, 네이버로 예약하면 15%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바니 센트럴 호텔은 숙박과 웨딩, 레스토랑으로 운영되고 있었는데요. 서면 근방에 합리적인 가격에 컨디션 좋은 호텔로 꽤나 인기 있는 곳이었어요. 식사하고 소화할 겸 서면 걸어갔는데 10~15분 정도 밖에 안 걸리더라고요. 호텔에 들어가 보니 일찍 도착해서 체크인을 기다리고 있던 호텔 숙박객들이 꽤 있더군요. 호텔은 3성급에서 4성급으로만 넘어와도 분위기 차이가 확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더큐브는 4층에 있어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보니 로비에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고요. 입구에서 예약자를 확인 후 자리를 안내 받았습니다. 더큐브의 경우엔 식약처 인증 위생등급 [매우 우수]를 받았다고 해요. 인테리어 부산호텔뷔페라서 그런지 일반 뷔페에 비...

동래 사직동 카페 레드애플 커피 애플파이 동래 사직운동장 근처에 애플파이로 유명한 카페가 있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레드애플커피]라고 하는 곳인데요! 매일 수제 애플파이와 쿠키를 굽는데, 공장제 사과청이나 사과잼이 아니라 진짜 사과로 만든 사과조림이 들어가서 달달하면서 싱그러운 사과의 식감도 좋고, 144겹의 바삭한 파이의 식감도 너무 좋았던 카페입니다 ㅎ 애플파이 좋아하는 분들은 커피와 함께 드셔도 괜찮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 사직야구장과 아시아드 경기장 사이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아파트 상가건물 코너에 있어서 찾아가기 편했어요 ㅎ 뒤편에 상가주차장이 있어서 주차지원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직원분에게 설명을 들어야겠더라고요. 차 가지고 가실 분은 물어보셔야 할 것 같아요. 밖에서 아예 테이크아웃으로만 주문할 수도 있고, 매장에 들어가서 키오스크로 주문할 수도 있습니다. 야외 테이블 좌석이 있어서 요즘 날씨에 바깥에서 커피 한잔하는 것도 괜찮겠더라고요. 동래 사직동 카페 매장에 들어가면 정문 바로 옆에 키오스크가 있어서 원하는 디저트와 음료를 주문하면 됩니다. 애플파이는 [사장님픽 6구]와 [바나나딸기 아이스크림]을 주문했어요 ㅎ 애플파이 종류가 6가지 있는데, 뭐 고를까 고민이 돼서 그냥 완성된 구성을 믿어봤습니다 +_+ 아메리카노 2천원이면 가격도 꽤 합리적이죠?ㅎ 커피를 마셔보진 않았지만, 레드애플은 프리미엄 원두를 사용한다고...

부산 괴정동빵집 빅토리아베이커리가든 괴정점 부산 구덕터널 너머 꽃마을에 유럽 감성의 빵집으로 유명한 빅토리아베이커리가든의 분점이 다른 곳에도 있더라고요. 오늘은 부산 사하구 괴정에 있는 빅토리아베이커리가든 괴정점에 다녀왔습니다 ㅎ 괴정은 자주 가본 동네는 아닌데, 하단과 대신동 사이에 있는 아늑한 동네로 가성비 좋은 음식점들이 꽤 있더라고요. 여튼 괴정역에서 가까운 곳에 있었고, 우드우드한 컨셉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찾아가기 쉬웠습니다. 본점은 굉장히 유럽풍의 건축물이라서 존재감이 확실한데, 그런 컨셉을 살짝쿵 가져온 것 같습니다. 동네에서도 자리를 잡았는지 주민분들이 빵을 구매하러 많이들 찾아오시더군요.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지 더 편안하게 느껴지는 우드톤의 외관에 꽤나 고급스러운 간판 포인트! 빅토리아베이커리가든은 제과제빵장인 카페라고 합니다 👀 매장에 들어가서 진열대를 스윽 돌아보니까 유럽 스타일의 빵들이 많았습니다. 담백하니 식사대용으로도 좋은 하드브레드 계열의 빵들이라거나 페스츄리, 바게트, 번 등 말이죠. 본점이 꽤나 유럽 컨셉의 빵집인데, 인테리어만 그런게 아니라 실제로 빵들도 다 유럽풍! 이런 빵들은 대체로 자극적이기보단 담백 고소하고 먹고나서 더부룩함이 없다는게 좋아요 ^^ 잘 만들기도 했겠지만, 좋은 재료를 사용해서 그런 것도 있겠고 말이죠. 한바퀴 스윽~ 일반 빵집에서 보이는 빵들은 잘 안 보이는 느낌입니다. 깜빠뉴...

동래역중국집 짬뽕관 부산동래점 오늘은 최근 인기가 많아지고 있는 중식 프렌차이즈 짬뽕관에 다녀왔어요 부산에서도 꽤 많은 점포가 있어서 오며가며 봤던 곳인데요. 이번에 동래점에 스윽 다녀와봤습니다. 매장도 널찍하고 음식 퀄리티도 상당히 괜찮더라고요? 웬만한 일반 중국집들은 상대도 안될 것 같은 느낌! 확실히 이름부터 '짬뽕관'이라 그런지 짬뽕이 특히 맛있었어요 👌 요즘들어 느끼는건데 중국집은 집마다 편차가 커서 동네/일반 중국집 갈바에 이런 프렌차이즈가 더 안정적으로 맛있지 않나~생각이 들었어요. 동래 구청쪽으로 가는 방향에 있었던 짬뽕관 매장 외관엔 24시간이라고 적혀 있지만, 실제 운영 시간은 10~22시입니다. 매장 입구 배너에 메뉴 구성과 가격이 상세하게 기재돼 있어서 들어가기 전에 확인하기 좋았고요. 리뷰 이벤트를 남기면 교자만두 or 연유꽃빵을 준다고 합니다 ㅎ 최근에 생긴 것 같은데, 그래서인지 깔끔했던 매장 인테리어 테이블은 대체로 널찍하고 편하게 식사하기 좋았어요. 주문은 테이블마다 비치된 태블릿으로 주문하면 됩니다 ㅎ 짬뽕류가 여러가지 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 '마라볶음면'과 '볶음짬뽕' 이게 궁금하더라고요 다음에 한번 이것만 먹으러 와볼까~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짬뽕관의 장점이라면 셀프바가 다른 중국집에 비해 조금 더 알차다는 점인데요. 레드자몽, 아이스티, 레몬, 샤인머스캣 4가지 음료와 커피, 공기밥, 김치,...

부산 연산동 고기집 꽃대장 꽃삼겹과 청국장 최근 서O갈비 스타일의 꽃삼겹로스가 유행을 타서 판매하는 집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방문한 집도 한돈 삼겹살을 동그랗게 말아서 급냉한 그런 스타일을 판매하고 있던 집이었어요 요즘은 대체로 고기 품질이 좋은건 기본이라 고기 말고도 무기가 하나 필요한데요. 이집은 특이하게 청국장이 어지간한 백반집보다 맛있어서 좋았던 집입니다 ㅎㅎ 비가 촉촉히 내렸던 날인데, 이런 날에 삼겹살 구워 먹으면 한층 더 맛있어져요 매장은 살짝 레트로풍으로 만들어져 있었고, 바깥에도 꽃삼겹과 청국장을 같이 적어놨더군요. 깔끔한 인테리어, 테이블은 널찍하고 테이블간 간격이 넓어서 식사하기 편안한 분위기였어요. 꽃삼겹/꽃목살은 100g 8000원이고, 꽃세트와 대장세트가 청국장과 세트로 가성비가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꽃대장의 시그니처는 청국장이니 세트 메뉴로 드세요 +_+! 청국장에 신경을 많이 써서 벽면 밥집처럼 청국장의 효능도 붙어 있습니다 ㅎ 빠르게 밑반찬 세팅이 되는데, 파절이에 갓김치, 파김치, 콩나물, 김치, 마늘쫑, 쌈무 골고루 나왔는데요 김치와 콩나물 무침은 나중에 삼겹살과 함께 구워먹으니 딱 좋았습니다. 부산 연산동 고기집 꽃대장의 밑반찬 구성은 마음에 들었어요. 전반적으로 매콤보단 조금 달달하고 시원한 맛을 냅니다. 대장세트를 주문했어요. 대장세트에는 [ 꽃삼겹 300g 꽃목살 200g 청국장 ]이...

스바루 나마죠조 향긋하고 싱그러운 팩사케 추천 작년 봄 메가마트에서 시음해보고 가성비에 놀라서 집어왔던 팩사케 스바루 나마죠조 "이거 왜 맛있어?"라고 살짝 놀라기도 하면서 만족스러워서 작년에 3팩 사서 마셨는데, 올해도 한팩 마셔봤습니다. 어릴적엔 저렴한 팩사케도 종종 마시고 하다가 술맛을 알아가기 시작한 다음부턴 팩사케를 멀리하게 됐는데요 스바루 나마죠조는 팩사케 뿐만 아니라 어중간한 병사케보다 맛있어서 좋아하는 사케입니다 ㅎㅎ 게다가 가격도 만원대로 정말 착한데 용량은 900ml 라서 가성비 극강이라죠! 나마죠조는 원주를 완성한 다음 생주 상태에서 숙성하고 병입 직전에 한차례 저온살균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일반 사케에 비해서 한층 맑고 신선한 맛과 원주에 가까운 싱그러움을 즐길 수 있어서 편하게 마시기 좋은 술이에요! https://blog.naver.com/magicnmagic/223123041580 스바루 나마죠조 사케 상쾌하고 맛있는 팩사케 스바루 나마죠조 사케 상쾌하고 맛있는 팩사케 메가마트에서 완전 제 취향에 딱 맞는 가성비 신상 사케를 ... blog.naver.com ▲작년 처음 사서 마셔본 후기 일반적인 사케는 원주를 완성하고 나서 병입 출고까지 두 차례의 열처리 과정을 거치는데요. 나마죠조는 갓 짜낸 생주를 살균하지 않고 보관하다 병입 시 저온살균한 사케로 과실향이 풍부하고 달달하고 깔끔한 사케입니다. 여기서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