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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모츠루 혼죠조 가라구치 드라이하고 깔끔한 사케 오늘은 겨울철에 어울리는 드라이한 사케를 마셔볼게요. 일반적으로 와인을 [스위트/드라이]로 분류하는 것처럼 사케도 그러한 분류방식이 있는데요. 바로 [아마구치/카라구치]라고 합니다. 아마구치(甘口)는 단맛, 카라구치(辛口)는 매운맛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일본 사케 부문에 관해서는 단맛이 적고, 드라이한 술을 뜻한다고 해요. 달달한 술에 어울리는 안주가 있듯, 담백한 술에 어울리는 안주가 있잖아요? 달달한 술에 탕요리는 뭔가 좀 애매한데... 겨울철 따끈한 오뎅탕이나 전골 요리에 한잔하고 싶다면 카라구치 사케가 제격인 셈이죠! 일본 히로시마현의 대표 양조장인 가모츠루의 혼죠조 카라구치를 마셔봤는데요! 달지 않고 깔끔하게 떨어지는 맛이 겨울철에 탕 음식과 다양한 요리들과 페어링이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모츠루 혼죠조 가라구치] 가모츠루는 브랜드, 혼죠조는 보통술, 가라구치는 맛의 타입을 뜻하고 있어요. 쌀과 누룩, 정제수만으로 만든 사케를 [준마이]라고 하고, 여기에 양조알코올(주정)이 들어가면, [혼죠조]라고 부르게 되는데요. 비록 준마이가 될 순 없지만, 그렇다고 맛과 품질에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라는 점 준마이라고 하더라도 맛이 없을 수 있고, 혼죠조라고 해도 맛있을 수 있는 법이죠 가모츠루 혼죠조 가라구치 종류 : 사케, 청주 등급 : 혼죠조 제조사 : 가모츠루 주조 원재...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민락해변공원 국화축제 매년 이맘때 광안리와 민락동을 잇는 민락해변공원엔 국화축제가 한창입니다 '축제'라고 하기엔 다소 규모가 작고 아담하지만, 벌써 수년째 하고 있다보니 나름 입에 붙는 것 같기도 해요. 광안리에서 든든하게 식사하고, 소화 좀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수변공원 산책로 쪽으로 가고 있었는데, 국화가 한가득 피어있길래 잘 구경하고 왔습니다 🌷 금련산에서 뚜벅뚜벅~👀 개인적으로 광안리역보단 금련산역이 광안리랑 가깝기도 하고~ 조금만 걸으면 바로 광안리 해수욕장과 광안대교가 보여서 좋더라고요. 크흐 날씨 화창하니 좋습니다. 파란 하늘에 구름이 한가득! 여름이 지나서 관광객이 확 줄어들었는데, 이때 또 부산 사람들이 콧바람 쐬러가는 타이밍이지요. 걷다보면 또 부담스러운 그 까사부사노가 폴딩도어를 활짝 열고 있습니닷 🤣 부산 광안리 불꽃축제 정면 좌석들 여긴 유료 좌석이라 미리 예매하고 가서 앉는 좌석이었는데요! 테이블+의자는 10만원 / 의자는 7만원이더라고요. 덜덜덜... YES24에서 예매할 수 있었나봐요. 전 집에서 유튜브로 불꽃축제 시청했는데 사실 보면서 별 위화감을 못 느꼈어요. 우와 예쁘네~가서보면 좋았겠다~ 집에 돌아올 때 힘들겠지~정도의 생각만 했었는데요! 다음날 뉴스보니까 10대 3명이 상황실 무단으로 들어가서 광안대교 조명 케이블을 파손시켰다! 이런 뉴스가 나오더라고요 아...다시 보니 ...
부산 동래역술집 사번출구 볶음우동 오늘은 소싯쩍 동래에서 술 좀 드셔보신 분들이라면! 당연히 알고 있을 법한 볶음우동 맛집 사번출구에 다녀왔습니다 ㅎ 저도 십수년 전부터 동래에서 한잔하면 꼭 생각나서 종종 찾아가던 곳인데요. 볶음우동이라고 하면 왠지 일본식 야끼우동을 먼저 떠올릴 것 같은데, 여긴 살짝 한국식 퓨전 볶음우동이라고 해야하나 여튼 그런 음식을 파는 포차 분위기의 술집입니다. 뭐랄까 1~2차 술 얼큰하게 마시고 나면 갑자기 밀가루로 만든 음식이 땡기곤 하는데, 그럴때 술 안주로 먹기 좋은 맛이랄까요? 매콤달콤짭짤하니 술 안주로 먹기 좋아요 😋 동래역 4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앞 상가 건물 지하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예전엔 왼쪽에도 사번출구 매장이 있었는데, 어느샌가 사라졌더라고요 👀 사번출구(4출 불포차) 계단을 통해 지하로 내려가면 됩니다. 계단 조심! 자리에 앉으면 메뉴판을 주시는데 한번에 보기 좋은데요 오랜만에 왔더니 메뉴가 조금 줄었더군요. 예전엔 탕메뉴가 여러가지 있었거든요. 사실 탕 메뉴가 있어도 사번출구에 오면 볶음우동을 먹는게 국룰이죠 +_+ 메뉴판엔 우동볶음이라고 적혀 있지만, 항상 볶음우동이라고 말하게 됩니다ㅎㅎ 해물우동볶음 大, 똥집 후라이드를 주문했습니다. 맵기는 맵찔이인 만큼 3단계(기본)신라면 레벨로 주문했어요. 그리고 여긴 예전에 신분증 검사 제대로 하는 곳이었는데, 지금은 당연하게도 신분증 ...
호주레드와인 모노드림 크림슨 몬스터 맥라렌 베일 쉬라즈 더운 여름엔 싱그럽고, 청량감 있는 와인을 선호하게 되고 점점 쌀쌀해지는 겨울엔 조금 바디감 있고 묵직한 와인을 선호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묵직한 와인의 대명사인 쉬라즈(시라) 품종으로 만든 크림슨 몬스터 맥라렌 베일 쉬라즈를 마셨습니다. 쉬라즈는 짙은 보라 색상의 컬러에 묵직한 풀바디, 강한 타닌감을 가진 파워풀한 포도 품종인데요. 추워지는 계절에 스테이크, 바베큐, 소시지와 같은 육즙 팡팡 터지는 육류와 함께 먹기 정말 좋은 와인입니다 ^^; 위의 음식들을 준비하기 어렵다면 '통스팸 구이'도 간편하고 좋은 대안이 되지 싶고 말이죠 ㅎㅎ 크림슨 몬스터 맥라렌 베일 쉬라즈 종류 : 레드와인 생산지 : 호주 / 맥라렌 베일 생산자 : 크림슨 몬스터 품종 : 쉬라즈(시라) 100% 알코올함량 : 14% 음용 온도 : 16~18도 용량 : 750ml 수입처 : 모노드림 일반적인 와인의 라벨 디자인과 달리 새빨간 몬스터가 그려져 있어서 임팩트가 상당했던 크림슨 몬스터 500리터의 대형 프렌치 오크배럴과 스테인레스 스틸탱크에서 숙성, 블렌딩 후 병입된다고 합니다. 남호주 최고급 와인 산지에서 생산되는 쉬라즈로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일반적인 포도나무가 아닌 고목(올드 바인)의 쉬라즈로 만들었기 때문에 품질이 더욱 뛰어나고 블랙베리, 자두, 검은과실, 후추 등의 풍미와 바닐라, 초콜릿의 달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