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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대에서 아침을

모처럼 경포대에서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새해 첫날에는 태백산에 다녀오느라 올해에는 아직 일출을 보지 못했기 때문에 주말을 맞아서 해맞이를 갔었지요. 시간을 맞춰서 해변으로 가는데 해변 가까이 가기도 전에 두꺼운 구름이 수평선에 가득한 것이 보여 핸들을 꺾어서 경포대로 갔습니다. 경포대 앞에 서니 해는 얕은 산 너머에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개인적으로 맞이하는 2025년 첫 해맞이를 경포대에서 하게 되었네요. 아침해를 마주한 경포대 건물들은 온통 아침 빛을 하고 있습니다. 대포경^^ 경포대 현판의 글짜들이 힘이 있죠. 내부에 있는 제일강산(第一江山) 현판. 작가가 누구인지는 모르는데 第一과 江山의 서체가 다릅니다. 언젠가 江山이 있는 판을 잃어버려서 후대에 누군가가 써넣은 것이라고 하네요. 경포대 누각에서 가장 높은 곳이고, 뷰 명당자리죠. 여름에 가보면 늘 사람들이 누워서 쉬고 있더군요. 누대에서 보는 경포호수 드론을 출격합니다. 경포대 머리 위에서 본 풍경. 희미하게 보이지만 여전히 수평선에는 구름이 많죠. 숨은 유쾌한 찾기^^ 김홍도가 그린 경포대 또 다른 사람들이 그린 경포대의 옛 풍경입니다. 경포대와 함께 경포호수는 아득한 옛날부터 사람들이 즐겨 찾는 명소라서 시인 묵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냥 둬도 아름다운 호수에 분수를 설치하겠다고 합니다. 사람이 손댄 곳치고 긍정적인 결과가 있는 곳은 적었죠. 수질 개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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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바다부채길 탐방(부채바위~심곡매표소)

강릉 바다부채길 탐방(정동매표소~부채바위) 항공기 사고로 희생된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 분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연말연... blog.naver.com 지난 포스팅에서는 바다부채길 정동매표소에서 부채바위까지 풍경을 보여드렸지요. 이번에는 부채바위에서 심곡매표소까지 걸어봅니다. 고릴라 발바닥 같은 모양을 하고 있는 바위들. 저렇게 구멍이 있는 바위를 보면 제주도 해변의 갯바위들이 연상되기도 합니다. 바다부채길 탐방로는 사진처럼 살짝 올라갔다가 내려오기도 하지만 평지가 대부분이죠. 바다부채길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구간인 몽돌해변에 도착했습니다. 파도에 씻겨 동글동글한 몽돌도 예쁘지만, 물결에 몽돌끼리 부딪히며 나는 소리는 감동이지요. 뵤뵤뵥 뵤뵤뵥~~ 말로 표현하기 어려우니 직접 한번 체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데크길 가장 높은 곳에서 다시 몽골 해변을 내려다봅니다. 돌아서니 심곡항 빨간 등대가 작게 보이네요. 종착지가 가까워졌다는 말이지요. 저기 초소에서 내려왔는데, 그리 높지는 않지만 바위 절벽 위라서 조금 부담스럽더군요^^ 바다부채길이 일반에 공개되기 전에는 군사 통제구역이었지요. 군인들이 순찰을 돌기 위해서 콘크리트 길을 만든 것 같은데 아직도 남아있네요. 이제 마지막 굽이입니다. 저기 멀리 보이는 초소만 지나면 됩니다. 부채길를 따라다니는 맑은 동해바다. 속까지 투명한 청록에 마음까지 깨끗해지는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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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태백산 천제단을 만나다

지인이 보내준 강릉 남항진 해변의 새해 첫 해님입니다. 해변을 빼곡 메우고 있는 해맞이객들은 저마다 소원을 빌고 있겠죠. 모든 소원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죄짓고 감옥에 안 가겠다는 소원을 빼고요~ 이번 새해 첫날은 태백산 천제단에서 시작을 했습니다. 태백산에서 운해와 산 그리메 너머에서 떠오르는 멋진 일출을 기대했지만, 그런 드라마딕한 순간은 없었지요. 힘들게 올랐건만 풍경이라고는 자욱한 안개 곰탕이고 꽁꽁 얼어붙는 칼바람에 정신이 하나도 없더라고요. 당골 코스를 이용하기 위해서 태백산청소년수련관 인근에 있는 숙소를 잡았습니다. 섣달그믐날과 새해 첫날을 태백에서 보내게 된 것이지요. 전날에는 소주 한잔 마시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정상에서 새해를 보기 위해 새벽 4시 반부터 산행 준비를 했죠. 숙소 밖 도로에는 전날에는 없던 관광버스들 줄지어 늘어서 있더군요. 버스는 모두 비어있었는데 5시도 안된 시간에 이미 산행을 시작한 것 같더군요. 체김온도 영하 10도라고 하는 날씨 예보가 아니라도 태백의 한기는 코끝부터 비틀더군요. 온몸을 똘똘 싸맸지만 어딘가로 한기가 들어오더군요. 그런데 그 한기는 오래가지 못하더군요. 한참 걸었더니 몸에서 올라오는 열기 때문에 가슴 쪽 지퍼를 내리고 걸어야 할 정도였어요. 탐방 안내소의 시계는 5시 44분을 표시합니다. 산에서 내려왔을 때는 9시 50분이었으니까 꼭 4시간이 걸렸네요. 태백산 등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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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바다부채길 탐방(정동매표소~부채바위)

항공기 사고로 희생된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 분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연말연시가 이렇게까지 우울한 것은 전무후무할 것 같습니다. 이후로는 절대로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강릉 바다부채길에 다녀왔어요. 정동진에는 새해맞이 행사를 준비하고 있었어요. 항공기 참사 애도 기간이라서 전국적으로 해맞이 행사를 축소하거나 취소를 하나 보더라고요. 정동진에도 당초 불꽃놀이 행사를 준비했는데 취소를 했다고 합니다. 다들 같은 마음으로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고 있지 싶습니다. 범선 카페는 일출 때 좋은 소재가 되어주죠. 반대편에서 보면 이런 모양입니다. 입구에 있는 인어의 모습도 이렇게 볼 수 있죠. 원래는 입에서 물이 나오도록 되어있는데 그걸 본지는 한참 되었네요. 그런데 인어 입에서 분수처럼 물이 나오는 것은 좀 기괴하더군요. 안 하는 것보다 못하더라고요 ㅎㅎㅎ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정동진의 부채끝이라는 지명과 탐방로가 위치한 지형이 바다를 향해 부채를 펼쳐 놓은 모양과 비슷하다고 ... blog.naver.com 바다부채길은 예전에 다녀온 적이 있지만, 구간을 연장해서 재개통하고는 처음 가봤네요. 한 달 전 11월에는 직접 탐방하지는 못하고 드론으로만 살짝 맛을 봤죠. 심곡매표소에서도 출발할 수 있지만 이번에는 정동매표소로 입장을 했습니다. 시민이니 3천냥만^^ (일반인은 5천 원인데, 강릉시민과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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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참여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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