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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홉스골] 홉스골 호수 산책 2/3 - 에르덴 리조트 남쪽 호숫가, 토일록트 여행자 캠프까지

4박 5일 홉스골 호수(Хөвсгөл Нуур, Khuvsgul Lake) 여행 나흗날이 밝았다. 16박 17일 몽골(Монгол Улс, Mongolia) 여행이 이제 중반을 지나는 시점이다. 시간이 참 빨리 흐른다. 여행 중에는 더 빨리 흐르는 것 같다. 은영이는 나랑 반대다. 몽골에 도착하자마자 한숨부터 쉬더니 그날 밤부터 매일 돌아갈 날을 손꼽고 있다. < 게르에서 바라본 홉스골 호수 풍경 > 에르덴 리조트(Эрдэнэ Ресорт, Erdene Resort)에서는 해가 게르(Гэр, Ger) 옆으로 떴다. 그래서 일출을 보려면 바깥에 나가야 했다. 화장실에 다녀올 겸 마주한 일출과 아침 공기가 상쾌했다. 새는 지저귀고, 말은 울고, 독수리는 벌써 먹이를 찾아 선회하고, 나를 발견한 크고 노란 오리 한 마리가 물로 뒤뚱뒤뚱 서둘러 달아났다. '가지 마, 아저씨는 나쁜 놈이 아니야.' 해 보지만 지켜보고 있어서 그런지 저음으로 주변에 경고까지 하며 멀어졌다. 그 소리가 게르에서 많이 들으며 '어떤 새가 저렇게 울지?' 하고 궁금해하던 소리였다. 밤사이 가까이서 푸르릉거리다가, 멀리서 푸르릉거리다가, 다시 가까이서 푸르릉거리던 말 한 마리도 있었는데 푸르릉푸르릉 똑같은 소리가 나서 보니까 호숫가에 한 마리가 외로이 서 있었다. 줄이 길어서 어느 정도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는 있지만 밤사이 외롭고 무서웠을 것을 생각하니 무척 측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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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일하지 않는 자여, 먹지도 마라 - 4월 하순부터 7월 중순까지

< 2024년 4월 25일 - 매실 열매솎기, 과실수 농약 치기, 대파 수확 > 매실을 솎아 주었다. < 매실 열매솎기 > 아깝기는 하지만 알찬 수확을 위해 어쩔 수 없다. 우리 땅이나 시간은 비실비실한 것까지 안고 갈 여력이 없다. 그러고 보니 세상만사가 잘 솎는 것만큼 중요한 일이 없는 것 같다. 잘 솎아 주지 않으면 할 일을 하느라 하루 종일 바빴으면서도 밤에 누웠을 때 한 일이 하나도 없는 것 같고 그렇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5일 전에 심은 양대, 땅콩, 옥수수는 아직 변화 무였다. 한창 땅에 적응하고 있겠지? 대파를 반쯤 수확해서 옥상에 옮겨 심어 놓았다. 필요할 때 먹으려면 옥상에 있는 것이 편하다. 우리 집은 라면 하나를 끓여도 옥상에 다녀와야 한다. 그러면 국물이 산다. 냉동실에 있다가 나온 파랑은 차원이 다른 맛이 난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마지막으로 과실수에 농약을 쳤다. 작년에 주렁주렁 달려 있던 고추가 장마 뒤 몽땅 녹아 버린 경험을 했다. 그래서 올해는 작물에 농약을 어느 정도 치겠다고 다짐했는데 막상 농약을 사러 갔더니 종류가 벌레 종류만큼이나 많네? 그래서 고추에만 집중하고 나머지는 덤으로 쳐야겠다고 다짐했다. 점원조차 "이거 쳐 보시고 효과가 없으면 다른 걸 치셔야 해요." 이런 식인데 우리처럼 직접 먹을 것만 종류대로 짓는 사람은 그저 '벌레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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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극 끝내주는 해결사 - 실패라서 끝내주는 해결책

오래간만에 시내에 나가서 스타벅스(Starbucks)에서 한가로이 시간을 보내고, 소극장 연극도 관람했다. 스타벅스도, 연극도 고작 한두 달 정도 못 즐겼을 뿐인데 몇 년은 못 즐긴 것처럼 신선한 기쁨이 시원한 바람처럼 마음에 스며들어 깜짝 놀랐다. 이는 순전히 16박 17일 몽골(Монгол Улс, Mongolia) 여행이 우리에게 준 선물이다. 고작 반달이 조금 넘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몽골에서 겪고 느낀 야생이 그렇게나 깊고 넓었는지 문명으로부터 1년은 떨어져 있었던 듯싶다. 나름대로 질서를 가지고 있는 말 떼와 교감하는 즐거움, 소 떼는 이미 친근해서 만나는 즉시 같이 노니는 기분이었고, 생전 처음 보는 야크(Yak) 떼와는 알아서 와서 알아서 물을 마시고 풀을 뜯고 알아서 떠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로 새로운 이웃이라도 사귄 기분이다. 말도, 소도, 야크도 다 생각이라는 것을 하고 살았다. 스타벅스에서 보낸 시간이 끝내주게 좋았고, 아트플러스씨어터(Art Plus Theater)에서 보낸 시간도 끝내주게 좋았고, 아트플러스씨어터와는 대구에 내려온 뒤 공연이 새로 걸릴 때마다 갔으니 벌써 만 2년 인연이다. 이번 '끝내주는 해결사'도 끝내주게 좋았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살인청부업자는 원래 피도 눈물도 없이 업무를 깔끔하게 처리해야 끝내준다는 평을 받을 것 같은데 '해결사 OK'는 피도 눈물도 다 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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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대북문 뮤직바 헤이헤이 - 좋아하는 일에 매진하면 더 피곤한 이유

은영이가 요즈음 기타(Guitar)에 빠져 살고 있다. 내가 여행에 빠져 사는 것처럼. < 대구 신천 - 동성로에서 경대북문으로 걸어가며... > 나는 올 1월에 몽골 표를 끊을 때 같이 끊은 오키나와(沖縄, 충승, 沖繩, Okinawa) 7박 8일, 유럽(Europe) 31박 32일 계획을 짜느라 여념이 없고, 은영이는 클래식 기타(Classic guitar)와 전자 기타를 넘나들면서 동영상을 만들어 유튜브(YouTube)에 올리느라 여념이 없다. < 우리 추억이 많이 쌓여 있는 경대 후문 > 유튜브에는 사연이 조금 있다. 예전에 은영이가 맘마미아밴드(Mammamiaband)에서 전자 기타를 칠 때 유튜브 채널(Channel)을 만들었는데 그만 내가 은퇴하면서 전화번호를 바꾸고, 비밀번호까지 까먹는 바람에 로그인(Login)이 불가능해져 버렸다. 이때 유튜브를 얼마나 욕했는지 모른다. 전화로 하소연할 데가 있나, 가서 내가 나임을 증명하고 초기화시킬 데가 있나 그렇게 오랫동안 버려졌다가 최근에 은영이가 반드시 유튜브를 해야겠다고 해서 그러면 맨땅에서 시작하는 것보다 채널을 살리는 것이 낫겠다 싶어 다시 시도했더니 그 사이에 휴면 계정으로 바뀌어서 초기화시킬 방법이 생겼다. 그런데 한국 사람한테 안 맞게시리 신청하고 한 달 뒤에나 방법을 보내 준다네? 몽골을 다녀와서 드디어 한 달이 되었고, 채널에 로그인이 가능해졌고, 수익 기준도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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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vatina, the OST of The Deer Hunter at La Terrace Resort in Yeosu (여수 라테라스 리조트에서 영화 디어헌터 주제곡 카바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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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vatina, the OST of The Deer Hunter at Grida Resort in Yeosu (여수 그리다 리조트에서 친 영화 디어헌터 주제곡 카바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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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uer dos De La Alhambra - Self Learning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알람브라 궁전의 추억, 셀프 러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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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Canon Rock Backing Track (50% 캐논 락 백킹 트랙, 카논 록 백킹 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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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Rock Backing Track (캐논 락 백킹 트랙, 카논 록 백킹 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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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기타 한동안 뜸했었지, 말할 수 없어요, 기타여신 연습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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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쉼, 어묵 그리고 한잔 술 수성못점 - 수성못분위기좋은술집, 수성못데이트맛집,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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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0711, 밭일 동영상, 농사 동영상, 귀촌 청도군, 귀촌 동영상, 전원일기, 귀농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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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란바토르 타난센터, 울란바토르 숙소, 울란바토르 호텔, 울란바토르 아파트, 울란바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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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란바토르 달동네 - M4 종점, 울란바토르 자유여행, 몽골자유여행, 울란바토르 버스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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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란바토르 국립예술대극장 - 몽골 전통공연, 울란바토르공연장, 몽골 민속공연, 몽골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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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란바토르 버스여행 - 울란바토르 시내버스, 울란바토르 자유여행, 몽골자유여행, 몽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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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Монгол Улс, Mongolia) 여행, 홉스골호수(Хөвсгөл Нуур, Khuvsgul Lake), 초추산(Чөчүү Уул, Chochu Mountain) 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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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Монгол Улс, Mongolia) 여행, 홉스골호수(Хөвсгөл Нуур, Khuvsgul Lake), 초추산(Чөчүү Уул, Chochu Mountain)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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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Монгол Улс, Mongolia) 여행, 홉스골호수(Хөвсгөл Нуур, Khuvsgul Lake), 초추산(Чөчүү Уул, Chochu Mountain)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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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맛집 여수게장 낭만별식

새벽 6시 반에 집을 나섰다. 서부정류장에서 여수행 8시 버스(Bus)를 예약해 놓았다. 이번 설 연휴는 7박 8일 동안 여수에서 보낼 예정이다. 흥분 때문일까, 부담 때문일까 4시 반에 잠을 깨서 더 이상 이룰 수 없었다. 564번을 타고 서부정류장으로 갔다. 생각보다 빨리 오고 질주한 덕에 7시에 벌써 서부정류장에 도착했다. 예매해 둔 표를 찾아서 1시간 가까이 TV를 보며 기다렸다. 이른 아침에 서부정류장에 있어 보니까 이상한 사람들이 떠돌았다. 그중에 한 할아버지는 스스로가 호의적으로 보인다고 여기는지 만만한 사람, 그러니까 아이나 젊은 여자가 보이면 이야기를 붙이려고 했다. 내가 잠깐 바깥을 돌아보러 나갔을 때 은영이한테도 붙었고, 이후 우리는 절대 떨어지지 않았다. 8시가 다 되어서 화장실을 이용한 후 버스에 올랐다. 우리까지 10명 정도 탔고, 8시 정각에 출발했고, 버스가 하도 좋아서 보니까 프리미엄 버스(Premium bus)였다. 우등버스보다 한 단계 위라서 차비도 3분의 1쯤 비쌌다. 평일에 대구발 여수행 버스는 넉 대였다. 그중에 우등버스는 딱 한 번이었는데 시간이 안 맞아서 못 탔다. 사천휴게소에서 한 번 쉬고 동광양버스터미널(Bus terminal)에 도착하니 10시고, 많은 사람이 내린 뒤 10시 반에 광양버스터미널, 10시 50분에 순천버스터미널, 11시 10분에 여천 정류장을 지나서 11시 30분에 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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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순수양떼목장 - 양들의 천국

순수양떼목장에 갔다. 그냥 양떼목장이 아닌 순수양떼목장이고, '순수'는 목장의 이름이다. 혹시 '순수'가 그 순수인가 싶어서 보니까, 영문 이름의 첫 단어가 Pure다. 정말로 그 순수였다. 매표소로 걸어 올라갔다. 주차장에서 바라보이는 풍경도 보통이 아닌데 좀 더 올라가면 그만큼 순수해진 풍경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양'도 '양'이지만 질이 중요하다. 아니구나, '양'도 '양'이지만 풍경도 중요하다, '양'을 키우는 목장에서는. 어린 양 한 마리가 매표소 주변을 어슬렁어슬렁 자유로이 돌아다니고 있었다. 매표소 안까지 제 집처럼 들락날락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상하게 내 마음이 푸근해졌다. 괜히 환영 받고 있는 기분 같은 것? 몸으로 표현하는 '우리 집에 잘 오셨어요.' 같은 느낌을 받았다. 그런데 목장 내에 이렇게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양이 한두 마리가 아니었다. 사람이 다니는 길에 양들도 심심찮게 다니고 그랬다. &lt; 참 귀엽던 뒤뚱뒤뚱 걷는 모습 &gt; 먹이가 든 바가지를 받아서 아기양 축사로 갔다. 바로 위에 있었다. 먹이의 출현을 알아차린 양들이 정신없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내 손과 바가지를 향해 울타리 틈새로, 위로, 아래로 머리통을 마구 들이미는데, 겁이 나서 손으로 직접 주는 것은 즉각 포기했고, 바가지째 주는 것도 안 될 것 같고, 그래서 조금씩 사료통에 뿌리는 방법을 택했다. 그편이 아무래서 가장 안전할 것 같...

봄날은 간다 - 이영애, 유지태, 라면 먹고 갈래,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

인터넷(Internet)에서 볼만한 뮤직비디오(Music Video)를 찾다 '봄날은 간다'를 발견했다. 벌써 7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나? 보고 난 후 지독히도 열병을 앓았던 영화다. 이 영화를 본 후 허진호 감독이라면 만들어지지도 않은 영화를 기다리고, 개봉하면 제일 먼저 극장으로 달려갔다. 그렇게 '외출'을 보았고, '행복'을 보았다. 하지만 둘 다 내가 공감하기에는 나의 과거가 너무 평범하다. 난 '봄날은 간다'를 보며 “사랑을 아는 사람과 사랑을 믿는 사람 간의 불협화음”을 생각했다. 나의 젊은 날, 내가 그렇게 가슴 아파하고 힘들어 했던 이유가 이것이었던 것 같은데 그때는 왜 몰랐을까? 이런 영화가 없지는 않았을 텐데 그것을 알아채기엔 내가 너무 어렸었나 보다. '봄날은 간다'를 보며 한동안 잊었던 자기 자신의 봄날을 떠올리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티끌만한 사랑이라도 만약 사랑을 했다면 그 정도의 아픔은 누구나 가졌을 테니 말이다. 그때는 참 힘들었었다. 지금은 세월에 깎이고 무뎌져 가벼운 추억쯤으로 기억하고 있지만 그때는 나도 상우(유지태 분)만큼 힘들어 했었다. 남녀의 차이를 신체 구조 상의 차이로밖에 인식하지 못하던 그때, 나는 무턱대고 사랑을 믿었고 여자는 직감으로 사랑을 읽고 있었다. 그래서 서로를 그렇게 힘들게 했고 서로 그렇게 힘들었던 것 같다. 난 이제 더 이상 상우와 같은 아픔을 견뎌 낼 자신이 없다. 그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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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버블X맘마미아밴드

슈가버블로부터 협찬을 받은대한민국 최고 여성밴드맘마미아밴드그래서 광고를 찍기로 했다너무 고마웠다맘마미아밴드는 착하다이제부터 협찬은 무조건 광고다21세기가 낳은 세기의 협업!대한민국 최고 여성밴드맘마미아밴드대한민국 대표 친환경 세제 기업슈가버블이들의 컬래버레이션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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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6회 방문

뉴욕 10회 방문

방콕 도시권 방콕 5회 방문

본인참여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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