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비소식이 있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비는 커녕 너무나 맑은 날씨여서 제주도 아이와 놀기 좋은 협재해수욕장을 다녀왔어요. 에메랄드빛 바다와 하늘 미쳤다! 동남아시아에서나 볼수가 있을듯한 하늘에 감동! 멀리 비양도가 보이는 풍경. 멋짐 주의! 제주도 협재해수욕장 주차장은 반대쪽 좁은 곳만가서 이렇게 넓은 곳이 있는 줄은 오늘 첨 알았어요. 하늘도 너무나 예쁘고 매번 보던 컬러가 아닌 주황색의 파라솔과 매우 잘 어울렸어요! 파라속의 컬러는 주황 노랑 파랑색으로 구분이 되어져 있더라고요. 비양도도 한번 들어가 보고 싶다했는데요 9시부터 함덕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한다고하네요. 제주도 아이와 놀만한 해수욕장 파라솔 대여 요금 2만원 테이블은 3만원 평상 6만원 오후 6시 30분까지 종일 쓰셔도 된다고해요. 아이들이 있는집은 테이블 좌석보다는 파라솔에 돗자리 깔아 놓고 바닥에서 노는것이 더 편할듯하네요. 제주도 아이랑 놀기 좋은 협재해수욕장의 튜브는 엄청나게 크고 멋지더라구요. 종류도 다양해서 하나즘 대여을 하면 멋진 양 오리 백조와 예쁘게 사진도 찍고 재밌을거 같아요. 어른들도 어찌나 좋아하던지 둘이 껴한고 가는 모습을 보니...ㅋㅋ 벽화가 그려져있는 온수 샤워실이 있어서 가보았어요. 저는 사계절 내내 온수로 샤워를 하다보니 요런 곳이 참 좋더라구요! 제주도 햅재해수욕장 온수샤워장 이용요금 어른 3000원 군인 2000원 ...

안녕하세요 꿍이에요. 저번주 이른 휴가를 떠난 우리가족이 간 곳은 목섬이 보이는 전망 좋은 곳에 위치했던 대부도 민박 파블레스 선재도였어요. 대부도 민박 하기 좋은 파블레스는 인천광역시 옹진면 영흥면 선재로 40번지. 선재대교를 지나면 좌측은 선재도 목섬이 있는 바다가 나오고 맞은편 언덕위에 위치해 있어요. 가끔 친구들이랑 선재도 뻘다방에서 바다도 보고 커피도 마셨는데 우측을 내려다 보니 뻘다방이 보여서 반가웠어요. 대부도 민박 파블레스 구조는 단체로 오시는 분들이 독채로 쓸수있는 단층건물이에요. 본관이 있고 수영장을 사이로 별관이 위치 해있어요. 수영장은 아이들이 놀수가 있는 튜브가 준비되어 있구요. 야외니까 뜰채도 옆에 있더라구요. 본관 1층으로 들어가면 거실이 나오는데요 안쪽으로 들어가면 주방이 나오는 구조였어요. 거실 거실에는 엔틱분위기의 테이블과 편한 의자가 있구요. 거실 반대편으로는 노래방기기가 있어서 우리 딸처럼 보컬 출신이 오면 딱인 곳이였죠. 주방쪽으로는 6인용 식탁이 큼지막하게 놓여 있었어요. 주방 주방은 새롭게 인테리어를 해 놓으셔셔 핑크빛의 타일과 싱크대가 잘 어울렸어요. 대부도 민박이 편했던건 개수대와 인덕션이 두개라서 단체 가족 숙박하기에 편하겠더라구요. 싱크대 위에는 전자레인지 밥통이 있어서 요리 할때 편하게 사용이 가능해요. 냉장고도 큼지막하게 용량이 크니까 여름 제철 수박등 덩치 큰 음식들을 넣어 두기도...

이것이 무엇인고 하니... 바로 우리 시누가 만들어 주신 볶음 고추장. 고기도 않넣고 볶으셨는데 어찌나 맛이 좋았던지 이렇게 큰 한통을 밥 비벼 먹고 고추 상추 싸먹고 .. 다 먹고 또 먹고 싶네.. 나중에 어떻게 만드셨는지 물어봐야지.. 너무나 고마웠던 선물^^ 술을 즐겨 먹지는 않지만 가끔 맥주 땡길때 혼자서 맥주 한캔 꺼내서 전자레인지에 황태포를 돌려 바싹하게 만들어서 마요네즈 간장을 만들어 찍어 먹는데 너무나 맛나~~ 맥주 안주는 오징어 땅콩도 좋아하지만 지금은 체중조절 해야하니 참자! 베프만난날 우리는 밥집에 가지 않고 샐러드를 먹었다. 요즘 이렇게 샐러드 파는 곳이 많은데 우리 동네에도 생겨서 좋앙 스프도 나왔는데 이 정도는 먹어도 되겠지? ㅎㅎ 내과 간날... 혈압체크 .. 갈때마다 재보는데 130-80 정도 나오는것 같다. 이정도는 정상이라고 하니 다행.. 내과 쌤은 항상 살빼란다 ㅠㅠ 닥터도 말라서 그런지 하루 먹는 양이 엄청 작네 요건 간식이라고 보여주시네--;;; 메모지에 칼로리 적어서 주시는 친절한 닥터. 1시간 걸을때 300칼로리 소모. 소보루빵 1개가 300칼로리. 호떡 500칼로리 과자 1봉 600칼로리. 이런것들 먹으면 2시간 걸어야함 휴 ㅠㅠㅠ 그래도 어떤 날은 칼로리 있는 거 먹고 싶다규~ 울동네 시원하고 맛있는 메밀막국수와 묵사발. 밥싸가지고 가서 먹을때도 있음 ㅋㅋ 내가 집을 비우고 방심한 사이 곰...

강릉 주문진 횟집 회포장 잘하는 다물선 횟집 회는 횟집에서만 먹는 줄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친구들과 주문진 횟집에서 회포장을 해보니 너무나 편하게 맛있게 먹을수 있어서 포스팅해봐요! 다물선횟집 강릉에서 신선한 회를 맛있게 먹을수있는 곳이 몇곳 있는데 제가 이웃님들께만 살짝 소개를 해드릴게요~ 바로 다물선횟집인데요 선주가 직접 잡아오는 고기를 매일매일 신선하게 먹을수 있어서 아름아름 아는 사람들은 다 알고 다닌다고해요. 벌써 그 인기에 힘입어 매장에서 드시는 분들도 꽤 있었구요~ 저도 그중의 한명! ㅋㅋ 입구에는 물고기들이 깨끗한 수족관에서 노닐고 있어요. 내가 이걸 먹다니! 조금 불쌍하기도 ㅠㅠ 저희가 먹을 생선은 뜰채로 잡아주시는데 어찌나 팔딱 거리면서 힘이 좋던지 제 얼굴에 물이 튀는거 아니겠어요. 너무나 놀래서 화낼뻔~~ 하지만 신선하니깐 저렇게 팔딱거리는거 겠지 하면서 워워~~ㅎㅎ 입이 이상하게 생긴 물고기도 있었고 바닥에 납짝 누워서 있는 아이들은 광어죠? 제가 회 입문은 비로 늦었지만 그 쯤은 나도 안다 알어! ㅋㅋ 메뉴 강릉 주문진 횟집 다물선은 포장메뉴가 잘 발달된 곳이였어요. 거의 모든 메뉴가 다 포장이 가능해요. 강릉 주문진 횟집 여름이면 자주 드시는 제철 물회를 먹을수 있어요. 전복 오징어가 들어가거나 모듬으로 드셔도 좋구요~ 우리는 먹지 않았지만 담에 먹어 보고 싶은 메뉴 홍게 대게 킹크랩 세트가 있는데 모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