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용호동 신상 대형카페 제이엠커피 용호점 쏘리낫쏘리 다녀오면서 공사 중인 걸 보았는데 어느덧 오픈하여 후기들이 올라왔다 자차가 아니면 접근성이 떨어지는 위치인 만큼 주차장도 잘 갖추어져 있고 밀가루를 끊고 있는 시기라서 뭔가 먹을수 있을만한 브런치 메뉴를 기대했지만 모두 빵이었다 °ꈊ°; 커피 맛집으로 마니아층이 형성되어 있는 제이엠커피 다양한 커피와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앙버터빵, 크루키, 에그타르트 밤식빵, 블루베리 식빵, 제주 쫄깃 쑥 식빵, 코코넛 찰 먹물식빵... 맛이 없을 수가 없는 비주얼 기대 안 했던 베이커리도 꽤나 본격적인데요! 쿠키, 코코유주, 메론 소금빵 케이크까지! 1층 단체석 카페 2층으로 올라왔다 엘리베이터도 있어서 유모차도 쉽게 이동! 가까이 있는 쏘리낫쏘리와 비교하게 되는데 제이엠커피가 훨씬 넓고 쾌적해서 머물기는 좋았다 프렌치토스트와 치즈폭포 토스트 11시부터 2시반까지만 판매 그런데 워낙 베이커리 라인업이 다양하고 괜찮아보여서 굳이? 싶었다 비오는 날 운치있던 창가자리 실내에선 광안대교는 보이지 않았고 테라스로 나가야 보일 것 같았다 아기와 오기 좋은 곳은 역시나 이용 연령대도 높은 편 가족 단위와 단체 손님이 많았다 따끈한 아메리카노와 아아 이것이 태쁘와의 온도차 >◡< 이때 하필 수안커피에서 넘나 취향의 커피를 맛본 후라서 그런지 제이엠의 커피맛은 평범하고 무난하게 느껴졌다 좌석이 정말 넓고 편...

오랜만에 낯설고도 색다른 동네로 와보았어요 옛 당감동우체국 건물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카페 이름도 쏘 심플해요, 당감우체국카페 카페 옆 주차장이 여기까지 온 유일한 이유 주차장 카페로 검색해서 왔는데 체험단 후기만 많았고 카페가 있을만한 느낌이 아닌데 싶어서 살짝 불안한 마음? 붉은 벽돌 계단에 우체통이 그대로 포토존으로도 좋아요 문득 우체국으로 쓰이던 예전 모습도 궁금해졌습니다 2층으로 가는 계단이 내부에 딱! 가정집 같은 따스한 분위기 사장님도 넘나 친절하셨어요 단체 테이블이 왜 이렇게 높은거죠 °ꈊ°; 다양한 음료들 황금 찰떡구이 넘 맛있겠구요 당감동 브런치 카페이기도 해서 식사도 완전 가능 이제 보니 브런치 토스트? 프렌치 토스트일까요? 갈레트 크레퍼는 크레페? 머릿속 물음표가 많아지는 메뉴판 베이커리류도 꽤나 많았어요 크로와상 크기 압도적 연탄빵이 시그니처 같았어요 흑미와 연유로 두 종류 소금빵도 크고 크기도 다 커요 동글동글한 찹쌀떡 같은 건 무엇인지 메뉴판이 가려져 있어서 ˃̣̣̣̣̣̣︿˂̣̣̣̣̣̣ ू) 디피도 많이 아숩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건 아닌 듯 했지만 버터바 같은 쫀득바와 르뱅쿠키 종류도 있었어요 식물들로 둘러싸인 2층 야외공간 처음에 2층으로 올라갔다가 단체 손님들로 소란스럽길래 다시 1층으로 내려왔어요 1, 2층 다 같은 카페 공간인데 굳이 구별해서 적어 놓은 것도 궁금๑^ᴗ^๑ 알록달록 꽃들이 보기 좋...

온천천 카페거리 다녀본 사람은 모를 수 없는 카페유료주차장 바로 옆 주택에 카페가 오픈했다 #온천천카페 #온천천카페거리 #앤서라운지 가봤던 곳에 재방문을 해야하나 싶던 때에 마침 신상카페라 더욱 반가웠다 내부는 중후한 느낌 가득한 차분한 분위기였다 시그니처 커피가 무려 오렌지 커피였다 도전해본 사람 후기 기다려봅니다 ʕʘ‿ʘʔ 구매금액 2만원 이상 50분 주차 지원도 해주신다 분위기상 뭔가 한식 디저트 같은 게 나올 것 같았는데 생각지 못하게 쿠키맛집이라고 ! 달달 디저트를 좋아하지만 쿠키는 많이 달고 부담스러워서 굳이 찾아먹지는 않는 편 ㅠㅠ 오후에 갔더니 이만큼 남아있었다 얼핏 말차쿠키라고 생각했던 쿠키는 인절미 품은 쑥팥 쿠키였네 재료가 내 취향 그나저나 요즘 쿠키 가격 후덜덜 ㅠㅠ 물가가 무섭네 햇살은 잘 안 드는 것 같지만? 시원한 통창이 있어 좋았고 야외에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 원두도 다양하게 고를 수 있고 드립백도 판매중이었다 커피에도 진심인 곳 사진 잘나오는 테라스 이런 디테일들도 멋지네요 티엠아이인데 현재 스위치온 다이어트 중이라 디저트 없이 살고 있어서 ㅠㅠ 커피만 주문했더니 감사하게도 쿠키까지 서비스로 주셨다 ♥ 나는 못먹어봤지만 태뿌 입으로 쏘옥 포슬한 타입의 가벼운 쿠키 같았다 1층에 이런 단체 좌석도 있고 커다란 쉐어 테이블도 있었다 여러 명이 말하니 목소리가 울려서 꽤나 시끄러웠다 이용 연령대는 다...

기장 펜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나오는 길 임랑해수욕장 근처 카페를 검색하다 눈에 띈 곳 카페 웨스 WES 주차 자리가 넉넉하지는 않지만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하긴 차가 아니면 방문하기는 힘든 곳이니까 바다를 배경으로 노란 파라솔이 반짝이고 푸른 바다와 대비되는 색감 덕분에 한눈에 매료되었다 임랑 카페 웨스에는 취향껏 즐기도록 개성있는 다양한 케이크들과 쿠키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웨스에서는 스미스 티(Smith Tea)도 즐길 수 있는데 티 러버들은 다양한 종류의 티를 직접 시향해보고 고를 수 있으니 좋을 듯 관광지라 그런지 음료 가격대는 모두 높은 편이었다 1층은 이런 느낌 노란 포인트가 전체적인 분위기를 산뜻하게 해 주었다 2층 내부는 마치 미술관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모던하고 깔끔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었다 #기장카페 #임랑해수욕장카페 #부산오션뷰카페 모두 바다 쪽을 향한 가구들로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완벽한 공간 초코케이크와 레몬 말렌카 꿀케이크를 주문해봤는데 둘 다 괜찮았다 촉촉하고 진한 초콜릿 맛, 쫀득하고 달콤했던 레몬 맛 바다를 바라보며 달콤한 케이크 한 입, 시원한 커피 한 모금 그 순간이 여유롭고 행복했다 창가 쪽이 해가 너무 강렬해 나중엔 자리를 안쪽으로 옮겼다 좌석 간격도 넓고 쇼파 좌석도 많아서 아기와 함께 온 가족이나 단체가 방문하기에도 좋아보인다 3층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