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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말레입니다, 오늘은 대만에서의 2박 3일 여행 일정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여행 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중간에 버퍼타임을 넣는 것입니다, 특히 해외여행을 다니다 보면 자신의 체력을 계산에 넣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너무 빠듯한 여행 일정은 그 다음날, 그리고 그 다다음날의 일정까지도 큰 영향을 미치므로 너무 빠듯한 일정을 잡지 않고 여백의 미를 살리도록 합니다, 아래의 여행 일정이 짧은 2박3일 대만 여행 일정의 좋은 이정표가 되길 바래봅니다 일차수 시간대 장소/특이사항 1일차 오후 대만국제공항 도착 / 체크인 늦은 점심 타이베이101 딘타이펑 오후/저녁 타이베이101 루프탑 관람 2일차 아침 호텔 조식 및 수영 스펀으로 출발 오후 스펀 풍등체험 / 지우펀 이동 지우펀 천천히 관람 저녁 라우텐루 오리고기 3일차 아침 조식 및 중정기념당 아침/오후 융캉제 구경 오후 까르푸 이동/쇼핑 늦은 오후 공항 이동 대만 여행 1일차 일정으로, 타이베이 101로 시작해봅니다 2004년에 지어진 이 건물은 한때 세계에서 제일 높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총 101층의 이 건물은 타이베이의 랜드마크이자 필수 코스입니다! 타이베이 101은 단순한 고층 건물이 아닙니다~ 저층부에는 백화점이 있어서 쇼핑 천국이 따로 없는데요 고급 명품 브랜드들이 모여 있는 5층까지 올라가는 동안 눈이 호강합니다! 특히, 1층에 있는 딘타이펑에...

안녕하세요 말레입니다, 여름휴가 준비 모두 잘 하고 계신가요? 요새 대만 여행도 꽤 인기를 끌고 있는 모습인데요, 간만에 대만여행 일정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일정은 3박4일 대만여행 일정으로 중심을 잡고 이야기를 해볼 예정입니다, 미리 말씀드리면 대만도 결국 사람이 사는 곳이고 모든 교통망이 잘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겁먹을 것 없고 복잡할 것 없으니 아래 3박4일 대만여행 루트를 잘 보고 여행 계획을 세워보심이 좋겠네요 항상 말씀드리지만, 여행 하루 일정이 절대 과해서도 모자라서도 안됩니다 여행중에 주로 미래의 체력을 끌어와서 쓰는 경우가 허다한데 그러면 그 다음날 혹은 휴가를 다녀와서 크게 아프거나 탈진해서 여정을 중간에 포기하는 일도 생기므로, 3박4일 대만여행 일정 중에 액티비티/방문지는 하루에 적게는 1개, 많게는 2개 정도로 제한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식사는 아침에 호텔조식, 그리고 바깥에서 하루에 2개의 식사 시간이 있으니 방문지 주위의 맛집을 미리 검색해서 가는 것이 좋습니다 즉 쉽게 말해서 하루는 1개 호텔 / 2개 맛집 / 2개 방문포인트로 구성을 하면 됩니다 해당 스케쥴로 3박4일 대만여행에 대한 아래와 같은 표를 만들어봤습니다 일차 시간대 특이사항 1일차 오후 타오위안공항 도착 및 호텔 체크인 오후/저녁 보피랴오거리 / 용산사 방문 저녁식사 화시지에 야시장 탐방 / Wang’s Broth 2일차 오전 ...

안녕하세요 말레입니다, 오늘은 작년 중순에 다녀온 대만 가족여행의 일정 중 들렀던 성품서점과 타이베이101의 모습을 전해드려요 대만은 외곽의 예류나 스펀, 지우펀 등의 매력적인 관광지도 많지만, 타이베이 시내에 시정부역을 중심으로 쇼핑몰들 안에 많은 쇼핑거리와 볼거리들이 들어서 있구요, 키키레스토랑과 타이베이101까지 연계되는 Daily Itinerary도 고려해봄직 하다 말씀드리고 싶어요 우선 대만 성품서점 (타이베이 성품서점)에 대해 볼텐데요 성품서점은 우리나라로 치면 교보문고나 영풍문고 정도의 지위를 가지고 있는 서점이라고 이해하면 좋을 것 같아요 우리 가족의 경우는 대만 일정 중에 성품서점을 은근히 기대를 하고 있었어요~ 책을 워낙 좋아하기도 하지만, 부부 모두 중국어를 전공한지라 중국어 문자에 대한 갈망이나 추억 같은 것이 있거든요 은퇴하고 나면 찡찡 방안에 틀어박혀서 중국어 도서랑 우리나라 도서랑 쌓아놓고 수십년동안 읽다가 죽을거라는 농담도 종종 대만 성품서점은 약간 구식의 백화점인데 총 6층으로 이뤄진 낮은 빌딩 중에 3층 전체를 요 성품서점이 쓰고 있으니 규모가 어마어마합니다 요 서점이 성품서점의 여러 분점 중에 제일 먼저 문을 연 본점인데요~ 맨 처음 들어가면 이렇게 음향기기를 파는 상점이랑 레코드 등 20만개가 넘는 음반을 판매하고 있는 성품뮤직홀 공간을 만납니다 추억의 LP판부터 마치 우리나라 트로트 뽕짝 가수들의...

안녕하세요 말레입니다, 너무 추운 겨울입니다~ 그냥 가만히 있어서 귀가 얼어서 떨어져나갈 것 같은 추위속에 있으면 따뜻했던 대만 타이베이의 여행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곤합니다 추운 겨울을 맞아서 따뜻한 대만으로 여행을 떠나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3박4일 일정으로 대만여행 일정을 준비 중인 분들이 많은데요, 감이 잘 안 잡히는 분들을 위해서 효율적인 3박4일 대만여행 일정을 추천드립니다 <내가 AI로 그린 대만의 지우펀 거리 모습 / 달리3> 아래 3박4일 대만 일정은 우선 AI 시스템인 네이버큐를 이용해서 얻은 아주 통용화되고 객관적인 자료입니다 이 자료를 토대로 동선을 다듬고 몇가지 사항을 넣어서 아래와 같은 스케쥴을 완성해봤습니다 아래 스케쥴이 대만을 처음 여행하는 분들에게 최고의 일정이 되었으면 하네요~ 일차 시간대 비고 1일차 오전 타오위안공항 도착 및 호텔에 캐리어보관 오후 시먼딩 거리 구경하며 아종면선 등 먹거리 저녁 스린 야시장 방문 및 게임 즐기기 2일차 오전 아침조식 및 수영장 만끽 오후 스펀 풍등관광 저녁 지우펀 관광 3일차 오전 중정기념당 관람 오후 융캉지에 넘어가서 빙수, 딘타이펑 먹기 오후/저녁 청핀서점 구경 및 타이베이101 전망대 4일차 오전 조식 이후 휴식 오후 시먼딩 까르푸에서 쇼핑 및 공항이동 대만의 명동 시먼딩 거리 제목만큼 확실한 타이베이의 명물 베이스센터입니다~ 물론 우리나라의 명동만큼, 혹...

안녕하세요 말레입니다, 동남아/일본과 더불어서 가장 많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찾는 곳 중 하나가 대만여행이죠! 대만하면 생각나는 것은 미식여행이지만, 미식만큼 중요한 것은 어떤 경험을 하고 어떤 숙소를 선택을 해서 여행의 전체 quality를 높이는지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은 3박4일 대만여행을 준비하는 분들 중에 전체의 틀을 어떻게 잡을지 고민인 분들을 위해 대만여행 자유여행 일정에 대한 조언을 드려봅니다 일차 시간 일정디테일 1일차 오전 호텔에 짐 맡기기 오후 시먼딩 거리 관광 / 레인보우 거리 저녁 용산사 관광 / 화씨지에야시장 / 호텔 수영 2일차 오전 융캉제 구경 / 망고빙수 / 펑리수 오후 딘타이펑 식사 오후/저녁 타이베이101 타워 3일차 아침/오후 스펀 풍등체험 오후/저녁 지우펀 관광 4일차 아침 카르푸 수버니어 / 쇼핑할거 쟁이기 오후 공항 이동 우선 1일차는 타이베이의 중심 지역인 시먼딩거리를 위주로 일정을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타이베이 여행의 중심지이자, 젊음의 거리! 그리고 먹거리 천국이기도 하구요 주위에 유명 호텔들이 밀집이 되어 있는 지역입니다 첫날부터 강행군으로 먼 곳을 이동하면 다음 일정에 피로함으로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첫날은 무리하지 않는 것이 여행의 철칙입니다 시먼딩거리 곳곳을 둘러보고 맛있는 디저트를 찾아다니면서 먹고, 호텔에서 수영을 하면서 하루를 보내기를 추천드려요 대만하면 ...

안녕하세요 말레입니다! 남국의 여행이 너무도 간절한 영도의 날씨가 아닌가 싶네요 오늘은 남국의 대표적인 인기 관광지인 대만여행의 3박4일 일정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보도록 합니다~ 패키지 여행을 선호하지 않아서 자유여행을 계획하고 있지만, 일정 부분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일정/코스를 찾아보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해당 포스팅이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일차 시간대 액티비티 1일차 오후 대만 타오위안 공항 도착 / 체크인 오후 - 저녁 시먼딩 거리 관광 (아종면선 / 지파이 등 야시장 먹거리) 2일차 오전 아침 조식 및 수영장 만끽 오후 - 저녁 스펀풍등, 지우펀 관광 3일차 오전 중정기념당 관람 오후 융캉지에 빙수먹기, 딘타이펑 본점 식사 펑리수 방문 저녁 용산사, 화씨지에 야시장 방문 4일차 오전 - 오후 타이베이101 및 성품서점 저녁 인천 복귀 대만 여행을 3박4일로 컷하기에는 볼것이 상당히 많은데요 그 중에서도 꼭 넣어야 하는 방문지를 위주로 스케쥴을 짜봤습니다~ 3박4일의 짧은 일정으로 인하여 마지막날 타이베이101을 해가 저물기 전에 넣은 점은 살짝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중요도에 따라서 다른 날짜 저녁 일정과 서로 맞바꾸거나 기지를 발휘해봄도 좋을 것 같네요~ 우선 첫째날은 시먼딩 거리와 야시장의 일정을 넣었습니다 시먼딩은 우리나라와 비교하자만 명동과 똑같은 의미와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대만의 중심지입니다 타...

안녕하세요 말레입니다~ 역시 여행을 다녀오면 가장 최근에 다녀온 스토리가 기억이 많이 나는 것 같아요 ㅋ 오늘은 대만에 간다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로 꼽히는 대만 타이베이101 전망대, 혹은 대만 101타워로 불리우는 전망대의 후기를 들려드립니다 우리나라로 따지자면 잠실의 롯데타워에 해당하는 타이베이101의 모습! 그리고 알아두면 좋은 정보 최대한 많이 들려드립니다 대만 타이베이101 건물을 방문하기 전에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에 대해 6살 아들 하민이와 예습을 했어요 타이베이101 전망대 건물이 전세계에서 10위 안에 랭크가 되어 있더라구요 정확히는 9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지면에서 꼭대기까지 509미터의 높이의 위용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우와! 대박! 싶기도 하지만, 사실 알고보면 우리나라의 롯데타워의 꼭대기층 높이가 지상에서 555미터거든요~ 그래서 롯데타워의 높이 순위를 알아보니까 헐! 전세계의 5위에 랭크가 되어 있더라는거죠~ 그래서 아들과 함께 잠시 국뽕에 취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집 바로 옆에 롯데타워가 보이는데, 바로 옆에 그렇게 귀한 존재가 있는데도 한번도 안 가봤다는 것이 참 아이러니컬합니다) 시먼띵 108 대만 타이베이 완화 구 시먼띵 타이베이101 전망대 110 대만 Taipei City, Xinyi District, Section 5, Xinyi Rd, 7號89樓 타이베이101 전망대는 우리가 타이베...

안녕하세요 말레입니다~ 오사카 여행을 앞두고 갑자기 지지난달 다녀온 대만 여행의 사진을 보다가 저스트슬립 시먼딩에 대한 추억이 떠올라 사진과 함께 포스팅을 남겨봅니다~ 짤막한 글이기는 합니다만, 맨 아래쪽에 저스트슬립 시먼딩의 이모저모를 한꺼번에 참조할 수 있는 디테일을 담은 기존에 작성한 링크도 남겨드리니 같이 참조하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저스트슬립 시먼딩은 분명 현존 대만 타이페이의 인기 호텔 내에서도 3위 안에 들어가는 숙소입니다 엄청난 규모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내부의 힙한 인테리어와 무엇보다도 대박의 위치조건 때문에 대만 여행시에 많은 사람들이 앞다투어 예약을 진행하는 곳이기도 하죠 위 사진은 맨 마지막날 가족 전체가 체크아웃하기 전에 잠시 로비에서 쉬면서 찍은 사진이네요 로비층에는 체크아웃 후에도 매몰차게 나가야 하는 것이 아니라 조식공간이자 라운지공간으로 이용되는 곳에서 음료도 마시고 편하게 쉴 수 있다는 점이 정말 큰 이점으로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Just Sleep Ximending 100 대만 Taipei City, Zhongzheng District, Section 1, Zhonghua Rd, 41號5樓 라운지에 빈백과 여러 종류의 테이블들이 놓여 있는 모습입니다~ 백팩커부터 가족여행객까지 모든 Range의 사람들에게 큰 호감을 얻고 있습니다 Just Sleep이라는 호텔 이름이 약간은 <백팩커 호...

안녕하세요 말레입니다~ 오늘은 초큼~ 소프트하게 대만의 명동이라 불리우는 시먼딩 안에 있는 닭다리고기 지파이를 먹은 이야기를 해봅니다 닭고기 하나만으로 1500자 이상의 글을 뽑아내기는 어렵기 때문에 약간 시먼딩 안쪽의 풍경도 같이 버무려봅니다 닭고기 이야기로 500자 정도만 쓰면 네이버님께서 별로 안 좋아하는지라 ㅋㅋ 시먼딩을 처음 찾아와서 제일 목빼고 찾아헤멘 곳은 바로 요 레인보우 스트릿입니다 뭔가 상당히 멋지고 특별한 곳일 줄 알았는데, 그냥 거리에 페인트로 무지개 칠해놓은게 끝이더라구요 ;;; 낮에는 대만 날라리 청소년들이 여기 와서 춤추고 그러던데, 다들 나르시즘에 젖어서 정말 열심히 연습하고 춤추던데, 저의 꼰대같은 마음속에는 이렇게 외치고 있었던거죠 애들아 정신 차려라, 빨리 집에 가서 공부해라... 춤은 나중에 돈 벌어서 취미로 하는거란다 우리나라의 명동역이나 진배 없더라구요 그냥 뭐 명동역을 가져다가 그대로 붙여놓은 것 같은 시먼딩역의 모습입니다 사람들 겁내 많은데 보통 타이베이 근처에서 이만큼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본 적이 없는데 역시나 대만의 중심지는 중심지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먼딩거리의 중앙에 들어오니 이곳 저곳에서 공연을 하고 있는데 신기했어요 특히 이곳 시먼딩은 왜 이리 남자들이 옷벗고 차력쇼하는 곳들이 많은지 - -;;; 앞에 돈통이 있는거로 봐서는 약간 <버스킹>의 느낌이 강했는데, 원래 이곳...

안녕하세요 말레입니다, 올해 초에 대만 지우펀 여행을 귀염둥이 아들 하민이랑 가족이 함께 다녀왔는데요 지우펀은 대만 시내에서 벗어나 동쪽으로 어느 정도 떨어진 외곽에 있는만큼 대중교통 이용이 어렵다는 편견이 많습니다 하지만 약간의 한자만 알고 있고, 약간의 인터넷 손품만 팔면 대만 어느 지역을 이동하던 그리 어려운 문제가 아니라는 점! 오늘의 포스팅을 잘 따라오시면 굳이 비싼 가격의 플랫폼 표 없이도 스스로 여행을 할 수 있구요 대만의 잘 짜여진 교통수단을 통해 지우펀을 다녀온 본인을 칭찬하며 만족감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지우펀 Jishan St, Ruifang District, New Taipei City, 대만 224 우선 지우펀은 타이베이 동쪽의 금광으로 사용하던 산자락을 깎아서 만들어진 마을인만큼 구불구불한 산길을 약 20분을 차를 타고 들어가야지 닿을 수 있습니다~ 구불구불한 높은 산길 안에 있는 마을이라는 것은 즉 열차가 직빵으로 닿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구요 결국에는 이곳 지우펀을 오려면 버스를 이용해야 한다는 것이죠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타이베이에서 지우펀 마을 입구(세븐일레븐 앞)까지 운행을 하는 직행버스가 있는데, 저희는 타이베이역에서 TRA를 타고 루이팡역(RUIFANG)에 내려서 루이팡역에서 광장을 바라보고 왼쪽으로 약 300미터 정도 걸어가면 나오는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지우펀까지 들어갔더랬죠~ ...

안녕하세요 말레입니다, 오늘은 대만 지우펀가는법 특히 TRA 열차 탑승 및 환승방법에 대한 부분을 다뤄봅니다 엔데믹의 정착에 따라 각 인기 여행지로 향하는 항공사들의 운항 노선이 증편이 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 지속 들리고 있네요~ 우리 가족이 팬데믹 이후 5번째로 방문한 대만의 경우는 이미 빠르게 정상화가 되어서 많은 노선이 취항하고 가격대도 상당히 저렴하게 다녀왔던 것 같아요 대만에 가면 반드시 들러야한다고 생각하는 곳이 지우펀입니다 다만 지우펀은 타이베이에서는 동쪽 산림지대를 향해서 약 1시간 정도를 가야 하는데, 그냥 IT가 우리나라만큼 발달하지 않은 국가라는 편견? 그리고 산림지대이니 찾아가는 것이 상당히 어려울 것이라는 막연한 두려움이 앞서는 것은 인지상성일거라 생각해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이런 소비자의 심리를 이용해서 만들어진 <진지예스>와 같은 기성 맞춤 팩키지를 이용해서 지우펀을 가게 됩니다 다만 이런 기성 팩키지 투어에 몸을 담으면 편하고 길을 헤멜일이 100% 차단된다는 장점은 있지만, 단점 또한 많죠 우선 내가 원하는 혹은 꽃히는 관광지가 있어도 그곳에 오래 머물지를 못하게 됩니다~ 다시 일정시간까지 버스차량에 돌아와야하는 바쁜 일정은 하루를 다 보내고도 내가 오늘 뭘한거지? 라는 허망함을 남기기도 하거든요 한군데서 맛집에 눌러앉아 오랫동안 수다를 떨며 놀지도 못해요~ 하지만 알고 보면 타이베이에서 지우펀까지 ...

안녕하세요 말레입니다, 오늘은 최근에 다녀온 대만 여행에 대한 일정을 다뤄봅니다~ 저희 가족이 실제로 다녔던 4박5일 일정을 볼텐데요~ 대략적으로 얼마 정도 들었는지도 셰어해 드립니다~ 4분기 대만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해당 일정과 개요가 도움이 되길 바래봅니다 사실 이번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고민이 되었던 것은 5살 아이의 체력이 과연 이 스케쥴을 감당을 할까? 였구요 상당히 욕심을 많이 내고 빠듯하게 잡은 일정이었음에도 아이가 이 일정을 1도 무리 없이 지켜낼 수 있었던 것에는 가장 큰 도움을 준 것이 <유모카>가 있었구요, 두번째로 너무도 잘 짜여진 대만의 광역교통시스템, Kids First 편의 문화가 있었습니다 아이의 체력을 너무 무시한 우리 부모의 실수도 한몫했죠 ㅋㅋ 5살 6살 꼬맹이 체력! 무시하면 안됩니다! 완전 에너자이저 일차 시간대 액티비티 1일차 새벽 호텔 체크인 아침 조식이후 호텔 수영장 놀이 오후 보피랴오거리 / 중정기념당 / 융캉제구경 저녁 용산사 / 화씨지에 야시장 2일차 아침 조식이후 루이팡역으로 출발 점심 핑시선 열차여행 / 스펀구경 / 핑시구경(풍등) 저녁 지우펀 구경 / 버스로 호텔 복귀 3일차 아침 시먼딩 전체 구경 오후 청핀서점 구경 및 청핀백화점 구경 오후/저녁 타이베이101 전망대 4일차 아침 시먼 까르푸 쇼핑 오후 신베이 메가시티 구경 / 딘타이펑 중식 오후/저녁 시저파크반차오 수영/...

안녕하세요 말레입니다, 오늘도 지난달 다녀온 대만 여행 시리즈로 포스팅을 시작해봅니다 오늘은 대만 가면 꼭 먹어야 한다는 망고빙수! 그리고 대만 망고빙수계의 대부라고 칭해지는 융캉제에 있는 스무시하우스 본관 가는 방법과 시식평에 대해 이야기해볼텐데요 타이베이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아주 정확하고도 군더더기 없는 좋은 포스팅이 되길 바래봅니다 대만 스무시하우스 본관으로 가는 방법 대만 스무시하우스는 융캉제에 들어와 있구요, 이곳을 가장 빠르게 가는 방법은 메트로 레드라인(단수이라인)과 옐로라인(쫑허라인)이 겹치는 똥먼(Dongmen)역에서 내리면 됩니다 동문역 5번 출구로 나와서 나온 방향으로 몇발자국 걸어가면 오른쪽에 썬메리 펑리수 본점이 나옵니다 이 썬메리를 끼고 오른쪽으로 꺾어서 한 200미터 정도 내려가면 스무시 본관이 나옵니다 참 쉽쥬? 대만 여행 정말 쉬워요~ 눈 감고도 다니겠음요 대만의 도시 경관을 감상하는 두분, 아드님과 와이프님 여행 다녀오면 아빠의 사진은 10장 이내 ㅠ 불만은 없습니다 원래 이런 것이 <찍사>의 삶이니까요 우리나라를 닮은 듯, 일본을 닮은 듯 뭔가 어질어질하면서도 오밀조밀 체계가 잘 잡혀 있는 도로의 모습이 마냥 신기하고 재밌습니다 특히 대도심 어딜 가도 빠짐 없이 나 있는 저 자전거 보행도로 ㅋ 융캉제의 골목골목을 누비는데 재밌는 가게들이 많이 보입니다 사실 하루 정도 융캉제에만 두고 하나하나 자...

안녕하세요 말레입니다, 오늘은 시원한 4분기 낮아진 항공권 찬스를 이용해서 대만 여행을 기획하는 분들을 위한 여행 일정 추천에 대한 포스팅을 드려봅니다 2박 3일 대만여행 일정 및 코스는 상당히 빠듯한 감이 있기 때문에 기획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한달을 살아도 다 돌아보고 경험하기 힘든 대만 여행을 2박 3일에 우겨 넣는 것은 사실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본인의 취향에 맞는 스타일을 먼저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죠 오늘 추천 드리는 2박3일 대만여행 코스는 빠듯한 일정 중에 대만의 외곽과 시내를 함께 둘러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 짜보았습니다 외곽은 하루를 할애해서 예스진지 투어로 묶어서 진행을 하구요, 그리고 나머지는 대만의 랜드마크인 타이베이101 그리고 중국의 천안문광장과 비슷한 의미를 가진 대만의 중정기념관을 둘러보는 일정도 넣어봤습니다 해당 포스팅의 마지막에는 아직 대만 호텔을 정하지 않은 분들을 위해 2023년 9월 현재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1위 - 3위까지의 호텔도 추천을 드리도록 할께요 일차 시간대 REMARK 1일차 아침 타오위안 공항 도착 / 호텔 러기지 보관 오후 중정기념당 둘러보기 타이베이 101 전망대 관람 저녁 딘타이펑 저녁 식사 2일차 아침/오후 예스진지 투어 참여 저녁 시먼딩 거리 산책 / 먹거리 조금씩 먹어보기 3일차 아침 용산사 관광 오후 까르푸 쇼핑 마무리 및 공항 첫번째 주요 일정으로 중정기념당을 넣었...

안녕하세요 말레입니다, 오늘은 지난달 다녀온 대만 여행경비를 대략적으로 공개하는 포스팅을 작성해봅니다 대만 여행을 계획을 하지만 대략 어느 정도 비용을 예산으로 잡을지 고민인 분들에게 오늘 포스팅이 도움이 될거라 생각이 됩니다 이번 여행에 들렀던 지우펀 스펀의 내용도 함께 다뤄볼께요 우선 우리 가족이 얼마나 즐겁게 대만여행을 하고 다녔는지는 이 글을 보는 분들의 관심사가 아닌지라 ㅋ 대만 여행에 소요되는 경비를 나열을 해볼께요 1. 항공권 우선 첫번째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아이템은 항공권입니다 인천에서 대만까지 스케쥴은 상당히 많은 저가항공사가 취항을 하고 있기 때문에 보통은 30만원 안쪽으로도 좋은 스케쥴의 항공권을 잡을 수 있을겁니다 취항 노선은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등등 많이 있지만, 우리는 싱가폴항공 아래의 LCC항공사인 스쿠트항공을 이용했습니다 퇴근 후에 공항에 가서 타서 바로 대만 타오위안공항에 새벽에 떨어지는 일정이 가능하더라구요 성인 2명 + 아이 1명 = 85만원 2. 호텔 여행에서 호텔은 절대 대충 선정하면 안되는 조건입니다 특히나 대만의 호텔은 일본 도심과 비슷하게 상당히 오래된 건물에 들어선 호텔들이 많은지라, 조심에 또 조심을 해야 합니다 대만에 워낙 호텔들의 호불호가 분명한지라 대만 내에서 인기를 누리는 호텔은 상당히 제한적입니다 저희가 이번에 방문한 호텔은 총 4곳이었는데요, 그 중에 가장 인상깊은 두곳의 ...

안녕하세요 말레입니다, 추석을 이용해서 대만여행을 가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오늘은 3박4일 대만여행 일정에 대한 내용으로 포스팅을 해봅니다~ 매일 많은 분들이 여행일정에 대한 질문과 혹은 후기를 공유를 하는데요, 몇가지 부분을 발췌하고 다듬어서 저만의 추천 일정을 만들어봤습니다 여행을 준비 중인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래봅니다 오늘 준비해본 일정은 타이베이 시내와 단수이 그리고 지우펀 등 상당히 광범위한 대만 지역을 약간 욕심내서/빠듯하게 여행하는 것을 원하는 분들을 위한 일정입니다 약간 널럴한 일정을 선호한다면 약간씩 아래 일정을 조절하여 여행 일정을 짜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일차 시간대 내용 1일차 오후 타오위엔공항 도착 용산사, 보피랴오 공원 관람 저녁 타이베이 101 방문 2일차 아침 호텔 조식 및 휴식 오후 융캉제 근처 둘러보기 저녁 단수이 방문 및 일몰 3일차 아침 시먼딩 둘러보기 오후, 저녁 예스폭지 투어 참여 4일차 오전 공항으로 출발 1일차는 간단하게 용산사와 바로 옆에 붙어 있는 보피랴오 거리를 관광하는 스케쥴을 넣어봤습니다 용산사는 이번 여행에서도 상당히 기억이 남는 곳입니다 특히 저녁에 방문하는 것이 훨씬 더 예쁜 조명에서 나오는 아름다움이 극대화가 되는 곳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용산사는 청나라 시절에 세워진 사찰이라고 하는데요, 안에 들어가면 상당히 많은 종류의 신들의 그림이 칸마다 모셔져 있고, 줄...

안녕하세요 말레입니다, 대만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복귀한지 2주차에 접어들고 있네요 강행군을 소화한 우리 가족은 환절기까지 겹쳐서 엄청 졸리고 피곤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여독이 상당히 오래가네요~ 오늘은 지난번 대만 스쿠트항공 후기의 속편으로 대만 타오위안공항에 새벽에 떨어진 이후 대처에 대한 후기를 드려봅니다 보통 타오위안 공항에 도착을 하면 동쪽으로 차로 40분 거리에 있는 타이베이 시티까지 MRT를 이용해서 들어가는 것이 정석입니다 택시를 이용을 하는 경우 엄청난 요금 폭탄을 맞을 수 있기 때문에 당연히 가장 가격이 낮은 MRT가 정답인데요 문제는 이 MRT가 공항출발 기준으로 약 11시 30분경에 막차가 떠나버린다는 점! 그리고 가성비로 유명한 스쿠트항공의 경우 도착해서 입국 수속을 끝내고 가방 찾고 나오면 보통 12시가 넘어간다는 슬픈 사실이죠 참 재밌는 것이 상당히 많은 분들이 이 시점에서 아침 첫차를 위해 <노숙>을 선택을 하더라는거죠 이유는 그저 6시간, 7시간 잠만 자기 위해 호텔비를 지불하는 것도 아깝고, MRT도 없으니 그냥 공항에서 자겠다는건데, 물론 사람마다 스타일을 다르고 선택은 다르지만 저는 이 노숙이 <상당히 Risky한 선택>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뭐 강도를 당할 수 있다거나 그런 이유가 아닙니다 문제는 <체력>이예요! 1달 두달 사는 것도 아닌 며칠 안되는 짧은 일정의 여행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체...

안녕하세요 말레입니다~ 이번 대만 여행에 너무 좋은 추억이 되어준 스쿠트항공 후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난생 처음 들어보는 항공사인지라 혹시 딜레이가 밥 먹듯이 일어나지는 않을까? 간만의 대만 여행에 항공권 가격 좀 낮춰보려다가 큰 어려움에 봉착하진 않을까 고민이 되기도 했는데요 딜레이 1도 없이, 사건 사고 1도 없이 너무 잘 다녀왔습니다 스쿠트항공은 싱가포르 국적의 항공사더라구요 동남아와 동북아 그리고 일부 미주 지역으로 적은 운항스케쥴로 운항하는 LCC 항공사인 것 같은데요 인천에서 대만까지 가는 항공사들은 아샤나를 비롯해 대개 40만이 넘는 가격대를 보이고 있지만, 너무 감사하게도 요 스쿠트항공이 우리 일정에 30만원 언더의 낮은 가격대를 제공하고 있어서 고려할 것 없이 바로 부킹 진행을 했습니다 스쿠트항공이 가격적인 장점도 있지만 스케쥴상의 장점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보통 해외 여행을 가게 되면 여행을 가장 알차게 빠듯하게 즐길 수 있는 항공스케쥴에 제일 먼저 눈이 가게 됩니다 빠듯하게 즐길 수 있는 스케쥴은 예를 들어 직장인 기준으로 퇴근 후 인천공항까지 가서 출발이 가능한 스케쥴, 즉 저녁 10시나 11시 혹은 자정에 출발하는 비행 스케쥴, 그리고 돌아오는 스케쥴은 현지에서 저녁에 출발해서 한국에 자정 무렵에 도착하는 스케쥴을 의미합니다 즉, 여행 동안 외국 현지에서 체류하는 시간을 FULL로 당길 수 있는 스케쥴을 선호하는...

안녕하세요 말레입니다, 대만 여행을 금방 마치고 돌아와서 따끈따끈한 최신 소식을 알려드리게 되어 기쁘네요~ 이번 대만 여행의 하나 하나 디테일은 향후 지속 업데이트로 발행해서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우선 오늘은 저희가 두번째로 투숙한 저스트슬립 시먼딩 호텔의 리뷰를 전해드립니다, 대만의 명동이라 불리는 시먼딩 지역의 Top Loved 호텔로 이미 많은 인기를 누리는 호텔이죠 저스트슬립 예약을 주저하는 분들에게 해당 디테일 리뷰가 큰 도움이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우선 저스트슬립 시먼딩 호텔의 위치먼저 보고 갑니다 우선 타이베이 여행을 오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는 중심지는 단연 시먼딩쪽입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명동의 중심가라고 할 수 있는 시먼딩의 대로 건너에 바로 위치하고 있는 호텔로 주위가 메인 상권이라 쇼핑도 먹거리관광도, 마사지도 모든 것이 5분컷입니다 반난라인(청색라인) 지하철 시먼역은 호텔 바로 앞에 있구요, 그리고 짐이 얼마 없다면 타이베이기차역도 도보 10분에 접근이 가능합니다 1층에 키티 테마로 꾸며진 핑꾸핑꾸한 세븐일레븐이 연결되어있는 것도 매우 큰 장점입니다~ 먹을거리 쇼핑거리가 많아서 종종 이용했어요~ 체크인 로비는 건물의 5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층의 모습이나 엘베의 느낌상 조금 Tired된 분위기의 숙소가 아닐까 생각했는데 엘베 문이 열리면서 완전 힙하고 멋진 분위기의 다른 세상이 펼쳐집니다~ 직원...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만에 들러서 가볼만한 레스토랑 <썬라이즈 올데이 다이닝> 포스팅을 드려볼께요 대만은 먹거리 천국이라고 하지만, 사실상 여행잡지나 블로그에 나와 있는 음식들을 보면 그저 한번정도만 맛봐도 족한 <길거리음식>이거나 <이색푸드>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음식만 먹으면서 다니면 컨디션 난조는 따논 당상인데 문제는 여행 기간동안 활동량이 많으니 그 피로감이 두배나 누적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여행은 물론 즐거움과 체험을 위한 것이지만, 또한 체력과의 싸움도 상당한 몫을 하고 있구요, 그래서 여행을 잘하는 사람들은 남들 다 아는 그런 길거리푸드 여행이 아닌 <레스토랑 투어>를 여행의 메인 테마 중 하나로 올립니다 Sunrise all day dining No. 359號, Section 7, Zhongxiao E Rd, Nangang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15 대만에서 하루 정도 씨푸드를 먹는 것으로 테마를 잡아본다면, 대만 인기 프렌차이즈인 썬라이즈 올데이 다이닝을 추천드립니다 대만 도심으로부터 약간 떨어진 동부지역 <난강역> 지하철역에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난강기차역 그리고 매리어트 호텔이 위치한 건물에 들어와 있기 때문에, 이곳을 이용하러 온 여행객이라면 온 김에 한번쯤 들려봐도 좋은 테마 레스토랑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고층에 들어와 있어 상당히 조망이 괜찮은 편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