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내내 꽃이 피는 안스리움 핑크색, 레드 꽃의 안스리움(안시리움)은 많이 봤는데 아오이 사과 컬러의 바닐라 안스리움이 있길래 냉큼 모시고 왔어요. 몸값도 조금 있더라고요. 공기정화 능력이 탁월한 안스리움 키우기 열대지방이 원산지이며 이름은 바닐라 안스리움 정말 바닐라 컬러에요. 딱! 바로 분갈이를 해줘야 했는데 물주기만 가끔 했어요. 그래서인지 더운 베란다에서 힘들었는지 잎 2장이 말랐더라고요. 안스리움은 공기정화 능력이 탁월한데다 1년 내내 꽃을 피워서 관상용으로도 많이 키우는 식물이에요. 단, 주의할 점은 옥살산칼륨이라는 독성이 있어 섭취 시 복통, 구토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하니 아이나 반려동물이 키운다면 신경 써야 할 것 같아요. 살짝 말린 하트 모양의 정말 사랑스럽네요. 물이 부족했는지 2개는 말라서 제거해 주었어요. 안스리움 분갈이 한 포트에 2쪽이 식재되어 있는 것 같은데 뿌리가 다칠까 봐 그대로 분갈이해주기로 했어요. ▲ 안스리움 뿌리 포트에서 꺼내어 보니 뿌리가 꽉 차서 분갈이가 시급했었네요. 뿌리는 대체적으로 건강한 모습이네요. 스트레스 받지 않을 정도로 흙을 털어내줍니다. 굵은 마사토로 배수층을 깔고 배수가 좋게 믹스한 상토를 깔아줍니다. 토분 로고를 보면서 자리 잡아준 뒤 상토를 꼼꼼하게 채워 주시면 됩니다. 수제토분 모카치노팟에 식재 하니 다크 컬러가 안스리움을 더욱더 고급스러워 보이게 하는 것 같아요. 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