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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루맘입니다 강아지를 키우면 챙겨야 할게 한두 가지가 아닌데요 많은 것들이 있지만 제가 제일 신경 쓰고 있는 부분이 바로 건강인 거 같네요 저뿐만이 아니라 강아지를 키우는 보호자라면 누구나 같은 마음이지 않을까 싶네요 해마다 예방접종도 필수로 하고 심장사상충과 진드기 구제도 빠지지 않고 챙겨야 하지만 저는 예방접종은 빠지지 않고 맞추고 있는데 진드기구제약은 진드기 출몰 시기에 맞춰서 봄부터 가을까지만 목뒤에 발라주고 심장사상충약도 강아지 간에 부담을 준다고 해서 모기가 보일 때만 먹이고 있어요 그리고 또 하나 내부기생충약 투여랍니다 아마도 대부분의 보호자님께서 심장사상충과 외부기생충약을 복용하는데 굳이 또 무슨 구충제야? 하실지 몰라도 대표적인 심장사상충약인 하트가드는 편충과 촌충은 구제가 안되고 넥스가드 스펙트라는 외부구충의 범위가 넓긴 하지만 촌중의 구제는 안돼요 심장사상충약으로 구제가 안되는 편충과 촌중의 구제를 위해서는 내부기생충약을 따로 투약해 주셔야 하는데요 여기서 잠깐 편충과 촌충은 뭘까요? 편충은 회충과 구충과 달리 경구감염만 되는데요 강아지 산책 시 친구들의 응가에 코를 박고 킁킁거리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혹여 감염된 강아지의 응가 냄새를 맡다가 변과 함께 배설된 알이 강아지 입에 들어가 감염이 되기도 해요 강아지 체내에 들어간 알은 소장에서 부화 후 대장과 맹장에 기생하게 돼요 강아지 편충 감염 시 체중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