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타이거즈
14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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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스포츠플러스 심재학 해설위원, KIA 신임 단장 선임[오피셜]

[오피셜] MBC스포츠플러스 #심재학(51) 해설위원이 8일 KIA의 신임 단장으로 선임됐습니다. 신임 심재학 단장은 충암고-고려대를 졸업하고 1995년 LG에 입단했으며 현대와 두산을 거쳐 2004년 KIA로 이적 후 2008년 현역에서 은퇴했습니다. 이후 히어로즈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뒤 2019년부터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지난 제5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는 대표팀 퀄리티 컨트롤코치(데이터 분석) 및 타격코치를 겸임하기도 했습니다. KIA 관계자는 “심 단장은 프로시절 타자와 투수를 모두 경험했으며, 다년간의 지도자 생활과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야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심 단장은 9일 프런트 및 선수단과 상견례를 가질 예정입니다. 2023시즌에도 #KBO 는 여윽시 #엠스플 #야구는엠스플 ⚾❤ No.1 Sports Channel 🥇 #MBC스포츠플러스 📺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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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타격폼' KIA 김도영, 올 시즌에는 터질까?

MBC스포츠플러스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베이스볼 런치 : 브런치(https://bit.ly/3vuSC62) '달라진 타격폼' KIA 김도영, 올 시즌에는 터질까?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달라진 타격폼으로 시범경기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죠. 작년 시범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김도영. 하지만 정규시즌에서는 많이 주춤한 모습이었죠. 실전에 대한 부담감과 조급함을 컨트롤하지 못했죠. 이번 시즌에는 다를 수 있을까요? 먼저 타격폼을 바꿨습니다. 방망이 잡는 손을 내리면서 방망이를 세웠습니다. 강속구, 변화구에 유연하게 대처하겠다는 의지죠. "최적의 자세를 찾아가는 과정이죠. 이승엽 감독도 자세가 계속 달라요. 지난 시즌 팔이 어깨 위로 올라가 있었죠. 확실히 힘이 들어가는 폼이에요. 지난 시즌에는 막연하게 준비를 했겠죠. 올해는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알고 부족한 것을 알고서 준비를 했겠죠." -안경현 위원- 달라진 타격폼이 올 시즌에 도움이 될까요? "콘택트 능력이 좋은 선수니 손을 내리더라도 배트가 쳐지진 않을 것 같아요. 다만 변해가는 과정 속에서 지난해에는 잘쳤던 공을 못칠 수도 있고 못쳤던 공을 잘칠 수도 있어요. 변해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폼 변화가 또 있을 수도 있죠. 야구가 늘어가는 과정으로 보면 될 것 같아요." -안경현 위원- 지난 시즌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김도영. 지난 시즌 부진의 원인은 뭘까요? "너무 기...

2023.03.21
WBC에서 오타니와 승부하고 싶은 나성범[엠스플in캠프]

[엠스플in캠프] KIA 타이거즈에서 다시 전성기를 되찾은 나성범이 2023시즌 각오를 다졌습니다. 또한 WBC에 임하는 마음도 밝혔어요.Q. KIA에서 첫 해외 캠프인데 어떤가요?사실 9년째 오는 곳이라서 익숙하고 편합니다.Q. 캠프 오기 전까지 어떻게 지냈나요?12월에 시상식이 있어서 골든글러브 시상식도 다녀왔고, 시즌이 끝나면 원래는 가족 여행을 가요. 코로나로 한 동안 여행을 못갔는데 이번에는 다 같이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Q. WBC 대표팀에 합류한 소감은?WBC 같은 경우에는 아무나 갈 수 없는 곳이기도 하죠. 정말 가고 싶었는데 기회가 되지 않았어요. 이번에는 기회가 돼서 승선할 수 있었어요.Q. 아들이 국가대표로 뛰는 아빠의 모습을 보고 싶어한다고 들었어요.지금 계획으로는 경기장에 가족들이 오려고 생각을 하고 있어요. 제가 국가대표로 나가서 아들에게 보여주는 것은 처음이라 긴장이 돼요. 결정적일 때 저로 인해 한국이 승리할 수 있는 상황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Q. WBC에서 상대해 보고 싶은 선수는?한일전이 있죠. 일본 선수 중에 정말 잘하는 선수가 있죠. 오타니 선수를 이야기했어요. 아들이 꼭 이기라고 이야기를 하더라고요.Q. KIA에서 제 2의 나성범은 누군가요?좌타자 김석환 선수가 피지컬도 좋고, 잠재력이 많은 선수라고 생각해요. 작년에 처음 봤는데 아직 경험이 없어서 그렇지 경험이 쌓이면 훨씬 ...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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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좌완 불펜 왕국! 행복한 고민?

MBC스포츠플러스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베이스볼 런치 : 브런치(https://bit.ly/3vuSC62) KIA, 좌완 불펜 왕국! 행복한 고민? 지난해 좌완 불펜 부족으로 고민을 했던 KIA가 풍성한 자원 확보로 행복한 고민을 합니다. 지난해에 이준영, 김정빈이 전부였던 KIA 올 시즌에는 김대유, 최지만, 윤영철을 보유 어떻게 활용할지 궁금합니다. "필승조 전상현, 장현식이 활약했죠. 장현식이 부상으로 5월 정도에 복귀할 예정입니다. 김대유는 지난 시즌 검증이 된 자원이죠. 개인적으로 김기훈이 정말 기대가 되는 선수입니다. 김기훈이 기대가 되는데 도망가는 피칭만하지 않는다면 충분히 경쟁이 가능해요." -안치용 위원- 그렇다면 나머지 선수들은 어떻게 활용이 될까요? "윤영철과 이준영은 선발 경쟁을 하겠죠. 윤영철은 선발 유형의 투수죠. 구위보단 경기 운영 능력이 좋아요. 윤영철은 신인이기 때문에 이닝을 꾸준히 돌 것 같지 않아요. 선발 경험을 하더라도 임기영이 중심을 잡으면서 다른 선발이 들어올 것 같아요." -안치용 위원- 사진=KIA 제공 "5명 선발을 정해서 운영을 하다가 윤영철이 롱릴리프로 활약할 수도 있죠. 그러면서 1군에 적응을 하면 되죠." -안치용 위원- KIA는 타격과 마운드가 문제가 아니죠. 박동원이 빠져나가면서 포수 공백이 있어요. "한승택이라는 좋은 포수가 있지만 뭔가 아쉬운 것이 있긴 합니다. 올해는 한승택...

2023.02.15
WBC 승선한 이의리가 걱정되는 양현종[엠스플 in 캠프]

[엠스플 in 캠프] KIA 타이거즈의 대투수 양현종을 만났습니다. WBC 대표팀에도 합류하는 양현종. 2023시즌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을까요?Q. 그동안 어떻게 지냈나요?겨울에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보냈어요. 시즌에 하지 못했던 육아도 했어요. 중요한 대회가 있다 보니 몸을 만들었어요. 스케줄대로 잘 된 것 같아요.Q. 3년 만의 해외 스프링캠프인데?기분이 너무 좋아요. 선수들도 어려지고 배우려고 하는 선수도 많아요. 그래서 재밌는 것 같아요.Q. WBC 대표팀에 합류했는데 소감은?어릴 적에는 신기하고 태극마크를 달았다는 벅찬 마음이 있었어요. 지금은 솔직히 부담이 너무 많이 돼요. 중요한 대회고 중요한 역할을 해야 되는 상황이에요. 잘해야 되는 부담감이 커요.Q. 이강철 감독님이 투수조 조장을 맡겼다.제가 잘하는 것은 당연하고 어린 선수들이 최대한 편하게 마운드에 올라설 수 있게 하는 역할을 주신 것 같아요. 그래서 여러 측면에서 부담이 되는 것 같아요.Q. 국제 대회를 바라보는 팬들의 시선이 클 것 같다.팬들이 '또 그런 성적이 나오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살짝 식은 야구 팬들을 돌아올 수 있게 하는 첫 역할인 것 같아요. 성적도 중요하지만 최선을 다하는 플레이를 해야 팬들이 더 야구를 시청할 것 같아요.Q. 같은 팀 이의리, 나성범이 WBC 첫 출전입니다.성범이는 워낙 프로죠. 자기 관리...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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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5선발 경쟁! 핵심은 윤영철?

MBC스포츠플러스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베이스볼 런치 : 브런치(https://bit.ly/3vuSC62) KIA 5선발 경쟁! 핵심은 윤영철? KIA의 5선발 경쟁이 뜨겁습니다. 김기훈, 임기영, 윤영철이 5선발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인 윤영철이 어떤 활약을 보이느냐에 따라 5선발 경쟁뿐만 아니라 보직이 달라질 예정이죠. 즉시 전력감이라고 평가받는 윤영철. "한 마디로 말해서 너무 좋은 선수죠. 하지만 저는 신인 선수들은 잘 믿지 않는 편입니다. 기용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지켜봐야죠. -안치용 위원- 롯데 김진욱 신인은 상수가 아닌 변수죠. 너무 큰 기대는 좋지 않습니다. 롯데의 김진욱의 경우 고교 시절 압도적인 구위로 고교 무대를 평정하면서 큰 기대를 받았죠. 하지만 프로 입단 이후 아직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김진욱하고 윤영철의 스타일은 달라요. 김진욱은 고교 레벨 선수들이 공략하기에는 강한 구위를 앞세웠던 선수에요. 윤영철은 제구와 다른 것들을 갖춘 선수에요. 변화구의 퀄리티도 좋은 선수입니다. 분명히 기회는 주어질 것 같아요. 하지만 압박감을 어떻게 이겨내느냐가 중요하죠. 정말 경험이 너무나도 중요해요." -안치용 위원- 임기영 제공 "임기영은 승과 패가 벌어지긴 했지만 평균자책점이 그렇게 나쁜 편이 아니에요. 5선발로 괜찮다고 생각해요. 제구가 좋죠. 좋은 경쟁이 될 ...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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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 영입 실패' KIA, 2023시즌 주전은 한승택?

MBC스포츠플러스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베이스볼 런치 : 브런치(https://bit.ly/3vuSC62) '포수 영입 실패' KIA, 2023시즌 주전은 한승택? KIA 타이거즈가 FA 포수 시장에서 완패했죠. 주전 포수 박동원이 LG로 떠나고 외부 영입도 없었죠. 기존 한승택과 주효상을 경쟁구도로 활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당초 김태군, 강민호 등 주전 포수 자원을 보유한 삼성과 트레이드를 할 것이란 시각이 있었지만 삼성이 포수 3명으로 시즌을 운영할 수도 있다며 확실한 카드가 아니면 트레이드를 하지 않겠자는 입장이죠. "올 시즌 성적을 보면 KIA와 삼성은 한끗발 차이였죠. 이런 상황에서 삼성이 KIA에 포수를 줄 이유가 없죠. KIA의 입장에서는 한승택의 능력이 정체돼 있어요. 그 부분이 가장 아쉬워요. 레벨업이 될 수 있고, 돼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죠. 주효상이 왔기 때문에 경쟁을 또 해야 합니다. 여기서 밀리면 한승택도 기회가 줄어들 수밖에 없죠." -안경현- 한승택/사진=KIA 일단 KIA의 강력한 주전 후보는 한승택. 한승택은 확실한 수비 능력이 있지만 공격이 아쉽단 평가. 기회를 잡은 한승택과 주효상이 보여줘야 하는 시기가 찾아왔습니다. "미래를 본다면 주효상을 볼 수도 있죠. 그러나 지금 당장 성적도 중요해요. 팀 내부 경쟁을 통해서 레벨업이 돼야 하는데 그런 부분에서 한승택이 올라오면 좋겠죠. 시즌을 치르다보면 초반...

2022.12.05
KIA, 외국인 투수 숀 앤더슨 총액 100만 달러 계약[오피셜]

[오피셜]KIA가 30일 새 외국인 투수 숀 #앤더슨(28)을 영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앤더슨은 총액 100만 달러(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60만 달러, 옵션 30만 달러)에 도장을 찍었습니다. 앤더슨은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63경기에 등판해 3승 5패 평균자책 5.84를 기록했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선발 72경기를 포함해 113경기에 나서 24승 17패 2세이브 8홀드 평균자책 3.72를 기록했습니다. KIA는 “큰 키에서 내려 꽂는 최고 시속 154㎞의 빠른 공이 위력적이며 슬라이더와 투심 패스트볼, 커브, 체인지업 등을 던진다. 특히 빠른 투구 템포와 강력한 구위로 이닝 소화 능력이 좋다”고 말했습니다.(사진=KIA) 2023시즌에도 #KBO 는 여윽시 #엠스플 #야구는엠스플 ⚾❤ No.1 Sports Channel 🥇 #MBC스포츠플러스 📺

2022.11.30
KIA, 소크라테스와 총액 110만 달러 재계약[오피셜]

[오피셜] KIA 타이거즈 #소크라테스 브리토(30)가 재계약에 성공했습니다. KIA는 8일 소크라테스와 계약금 30만달러, 연봉 50만달러, 옵션 30만달러 등 총액 110만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소크라테스는 2022시즌 127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1, 17홈런, 77타점, 83득점을 기록했습니다.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친 소크라테스는 KIA의 핵심 선수로 자리잡았습니다. 소크라테스는 “내년에도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게 돼 영광이고, 최고의 팀 동료들과 함께 뛸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며 “KBO리그 최고인 타이거즈 팬들을 하루빨리 보고 싶고,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비시즌 동안 잘 준비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사진=KIA) KBO리그 생중계가 끝나면~ No.1 하이라이트 #베이스볼투나잇 이 방송됩니다 #채널고정 2022시즌에도 #KBO 는 여윽시 #엠스플 #야구는엠스플 ⚾❤ No.1 Sports Channel 🥇 #MBC스포츠플러스 📺

2022.11.08
'10승 달성' 이의리에게 건넨 양현종의 조언은?[엠스플 인터뷰]

[MBC스포츠플러스] KIA 타이거즈의 미래 이의리가 데뷔 첫 10승을 달성했습니다. 5이닝 3K 2실점을 기록한 이의리의 인터뷰를 볼까요?Q. 승리 소감은?팀적으로 중요한 승리였는데 정말로 기뻐요. 아무래도 욕심이 났던 것 같아요.Q. 10승은 어떤 의미인가?홀가분한 느낌이고, 앞으로도 꾸준히 잘해서 좋은 시즌 만들겠습니다.Q. 팀 좌완 최연소 10승이다.아직 생각을 많이 해보지 않았어요. 앞으로 꾸준하게 던졌으면 좋겠어요.Q. 양현종 선배가 많은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아까도 해준 말씀이 10승을 했다는 것은 대단한 투수지만 앞으로 잘하려면 3년 연속 10승을 해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그렇게 꾸준한 투수가 돼야 다른 팀에게도 인정을 받을 수 있다고 말씀하셨어요.Q. 1, 2회 삼진을 잡아낼 때 커브각이 상당히 좋았다.평소보다 힘을 많이 빼고 던졌어요.Q. 경기 전 사우나에서 고종욱과 많은 이야기를 했다고 들었다.종욱 선배님이 평소에도 제 공을 칭찬 많이 해주세요. 던지고 나서 본인이 이야기를 했다고 말씀 해주셨어요.Q. 올 시즌 더 좋아진 점이 무엇인가?년에 던졌던 이닝을 넘어가면서 올 시즌 후반에 힘이 빠져서 아쉬웠어요. 내년에는 힘이 빠지지 않고 잘 던질 수 있을 것 같아요.Q. 가족들에게 한 마디 한다면?부모님께서 늘 고생하시고 쉬는 날도 없이 일을 가시고 계세요. 나중에 쉬는 날이 많아졌으면 좋겠고 가족이 함...

2022.10.05
KIA 박찬호가 두산 정수빈을 원망하는 이유

[MBC스포츠플러스] 박찬호가 전 타석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5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3루타가 불발되면서 아쉽게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물오른 타격감은 식지 않았습니다. 덕분에 KIA도 가을야구를 향한 소중한 승리를 챙겼습니다.Q. 소감은?KIA답게 승리를 해서 기분이 좋아요.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Q. 7회에는 사이클링 히트를 생각했을 것 같다.점수가 5점 차로 벌어지면서 수석 코치님에게 여쭤봤어요. 무조건 3루까지 뛰라고 하셨어요. 좋은 타구가 나올지 몰랐는데 공을 치자마자 정말 열심히 뛰었어요. 살짝 (정)수빈이 형이 원망스러워요. 그래도 서로 최선을 다한 플레이였어요. 그래도 아쉽긴 하네요.Q. 데뷔 첫 리드오프 홈런을 쳤다.정말 넘어갈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어요. 그렇게 잘 맞은 타구가 아니었어요. 몸 쪽 볼이었는데 넘어가면서 자신감이 더 많이 생겼어요. 어떻게 쳐도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Q. 견제구가 3개나 나왔는데 도루를 했다.이미 준비를 해왔어요. 그것도 조금 아쉬워요. 조금 더 좋은 타이밍을 뛸 수 있었는데 미끄러지면서 반박자가 늦었어요.Q. 아빠로서 느끼는 책임감이 있을까?어제부터 육아를 시작했는데 첫날부터 좋은 결과가 나왔어요. 딸이 정말 복덩이인 것 같아요. 가을야구 꼭 갈 테니 응원 많이 부탁드립니다.

202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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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종국 감독은 왜 피렐라와 승부했을까?

MBC스포츠플러스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베이스볼 런치 : 브런치(https://bit.ly/3vuSC62) KIA는 왜 피렐라와 승부했을까? 치열한 5위 싸움을 하고 있는 KIA가 삼성 피렐라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아 패배했죠. 그 과정에서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9회 1사 2, 3루에서 피렐라 타석. 1루가 비어있는 상황이었고 다음 타자는 최근 타격감이 좋지 않은 오재일. 이 상황에서 KIA는 피렐라와 승부를 택했고 그 결과 쓰라린 패배를 당했어요. "이건 결과론이죠. 하지만 경기를 뒤돌아보면 피렐라를 거르는게 맞았죠." 대체로 피렐라와 같이 타격이 좋은 선수가 들어서면 포수가 벤치를 바라봐요. 그러면 벤치에서 사인을 내죠. 사실 이번 승부는 벤치의 미스가 맞죠." -안치용 위원- 사진=KIA 제공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KIA는 최근 불펜으로 머리가 아픈 상황입니다. 핵심 자원 장현식, 전상현 부상 이탈이 정말로 큰 공백으로 다가오고 있어요. "후반기에는 선발이 안정된 상황에서 불펜이 흔들리고 있는 모양새죠. 이제는 6위 두산 걱정을 해야되는 시기죠. 많이 경기 차가 좁혀졌어요. 완전체가 잘 이뤄지고 있지 않아요. 소크라테스 빠졌다가 돌아와 타선이 완전체가 되자마자 불펜 두 명이 이탈했어요. 부상 관리, 말은 쉽지만 가장 어려워요. 그래서 뎁스 강화가 정말 중요해요." -안치용 위원-

2022.08.11
'통산 350홈런' 최형우 "야구 하면서 홈런을 생각한 적 없다"

[MBC스포츠플러스] 최형우가 역대 6번째로 통산 350홈런을 기록했습니다. 팀도 대승을 거두면서 후반기 첫 3연전을 싹쓸이 했습니다. 무서운 타격감을 뽐내고 있는 KIA의 최형우를 만나볼까요?Q. 경기 소감은?후반기 첫 3연전에서 좋은 결과가 나왔어요. 기분이 좋습니다. 그대로 홈으로 가져가고 싶습니다.Q. 역대 최다 득점 차 경기였다. 타선의 활약 어떻게 느끼나?올스타전에 휴식을 많이 취했어요. 그게 좋은 영향을 미친 것 같아요.Q. 통산 350홈런을 기록했다. 역대 6번째다. 6명이기 보다는 제가 개인적으로 의미가 있는 게 홈런을 생각하고 야구를 해본 적이 없어요. 그렇게 하나 씩 채우다 보니 여기까지 온 것 같아요. Q. 올스타 브레이크에 후배들과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들었다. 어떤 이야기를 했나?팀 동생들과는 정말 사소한 것까지 전부 이야기를 해요. 오랜만에 다른 팀 동생들도 만났어요. 새로운 것도 느끼고 재미도 있었어요. 요즘 세대는 많이 달라요. 다가가기가 겁나요.Q. 가을 야구를 가고 싶은 이유?후배들이 아직 어려서 경험이 많지 않아요. 빨리 한 경기라도 경험을 쌓으면 팀이 강해져요. 최선을 다해서 포스트시즌에 가려고 노력해야죠.Q. 후반기 KIA에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은?모두가 잘해야죠. 저희 팀은 지금 이대로만 해줬으면 좋겠어요. 저만 분발하면 순위가 높아질 수 있을 것 같아요.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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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 이탈' KIA 최고 위기, 반등의 조건은?

MBC스포츠플러스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베이스볼 런치 : 브런치(https://bit.ly/3vuSC62) 시즌 최고 위기 맞이한 KIA의 반등 조건은? KIA가 올 시즌 최고의 위기를 겪고 있어요. 7연패 4위에서 5위로 떨어졌습니다. 과정도 좋지 않습니다. 1점 차 패배가 많았고 무엇보다는 주축 외인 타자 소크라테스가 김광현의 공에 안면을 맞고 전력에서 이탈하고 말았어요. "타격은 사이클이 있어요. 어쩔 수 없어요. 그래서 마운드가 강한 팀이 성적을 잘내죠. 그래서 업다운이 심할 수밖에 없어요." -안치용 위원- 강력한 타격을 바탕으로 상승세를 타던 KIA는 타격의 사이클이 주춤하면서 위기를 겪고 있어요. 가장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던 주축 타자 소크라테스가 이탈하면서 고민이 더욱 깊어진 상황입니다. "올 시즌 가장 큰 위기가 찾아왔어요." -안치용 위원- 현재 KIA는 외국인 선수 3명의 이탈로 골머리를 앓고 있죠. 마운드와 타격이 동시에 무너진 상황. 소크라테스가 이탈한 상황에서 그나마 김도영이 활약을 해주고 있다는 것은 KIA의 가장 큰 위안거리 중 하나입니다. 김도영은 지난 3연전에서 홈런 2개를 때려냈죠. 총 3안타를 기록하면서 살아나고 있어요. "김도영이 첫 홈런을 치면서 자신감이 많이 붙은 상태입니다. 주말 3연전에서 좋은 기록을 남겼죠. 연패에 빠지긴 했지만 김도영의 활약이 KIA 팬들에게 한 줄기 빛이 될 수 ...

2022.07.04
홈런 치고도 이의리에게 미안함 전한 나성범[인터뷰]

[MBC스포츠플러스] KIA 타이거즈 중심 타자 나성범이 7회 역전 홈런을 때려내면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인 나성범. 하지만 후배 이의리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어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Q. 홈런 당시 초구부터 노리고 들어온 것이 보였다.네 직구 타이밍에 가려고 했어요. 직구에 늦으면 안 돼서 포인트를 앞에 두려고 했던 게 좋은 타구가 나왔던 것 같아요.Q. 5회 권희동 타구를 못 잡고 고개를 떨궜다.잡을 수 있을 거란 생각했어요. 쉬운 타구라고 생각하고 뛰어갔어요. 공이 계속 휘면서 떨어졌어요.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슬라이딩을 했는데 아쉽게 놓쳐서 이게 3루타가 되고 득점으로 연결됐어요. (이)의리에게 미안했어요. 잡았다면 3아웃으로 끝날 수 있었는데... 그래서 얼굴을 들 수가 없었어요. 정말 아쉬웠어요. 잡을 수 있는 타구였는데 놓쳐서 (이)의리에게 미안했죠. 그래서 고개를 못 들었어요. 타석에서 만회를 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어요.Q. 6회에도 아쉬운 타구가 있었다. NC 수비 시프트에 걸렸다.수비가 잘한 거죠. 저에 대해서 잘 알고 있더라고요. NC에 제가 오래 있어서 저를 잘 알고 있어요. 수비를 보면 안타가 안 나올 것 같아요.Q. 7회 NC 코칭스태프에 마운드에 오르면서 시간적 여유가 있었다. 무슨 생각 했나?직구 늦지 않게, 초구부터 직구를 노렸죠. 어제부터 초구에 직구가 많이 왔어요. (...

20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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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팬에게 인종차별 당한 KIA 로니, 향후 거취는?

MBC스포츠플러스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베이스볼 런치 : 브런치(https://bit.ly/3vuSC62) 인종차별 당한 로니, 향후 거취는? 파이어볼러로 기대를 모았던 KIA 로니가 부진을 털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윈 나우를 선언한 KIA에 큰 고민거리죠. 8경기에 나섰으나 성적이 좋지 못하죠. "교체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8경기라면 적다면 적지만 파악이 됐다고 봅니다. 코칭 스태프도 쉽지 않을거라는 생각을 할거에요. 교체 타이밍인데 빨리 교체를 해야 후반기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선수가 영입이 될 것 같아요." -안치용 위원- 155km/h의 강력한 직구를 던지는 로니가 한국에서 실패한 이유는 뭘까요? "구위 자체는 문제 없어요. 하지만 제구가 안돼요. 제구가 안되는 투수는 어떤 리그건 살아남기 어려워요. 구위는 과거 니퍼트랑 비슷해요. 하지만 니퍼트는 큰 키에서 높은 릴리즈 타점으로 찍어 눌렀죠. 로니는 체구도 작고 타점도 높지 않아요." -안치용 위원- KIA 타이거즈 제공 결국 컨트롤이 되지 않는 빠른 공은 KBO리그에서 통하지 않는다는 사실만 확인했죠. 성적 외에도 또 다른 문제도 발생했어요. 화가 난 팬이 로니의 개인 인스타에 인종차별과 함께 욕설을 쓴 것에 로니가 욕설을 하면서 반응하고 말았습니다. 더 큰 문제는 이것이 경기 중에 벌어진 일이라는 점... KIA 타이거즈 제공 "욕을 한 면 안되죠. 인종 차별은 말도 안...

2022.06.09
그랜드슬램에 취해 버린 KIA 박동원[인터뷰]

[MBC스포츠플러스] KIA 타이거즈의 안방 마님 박동원이 4회초 그랜드슬램을 터트리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적 후 다소 주춤했던 박동원은 서서히 타격감을 끌어올리는 모습입니다. 박동원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Q. 만루 홈런을 쳐 승리했다. 소감은?홈런으로 승리할 수 있어서 기분이 너무 좋아요. 보탬이 된 것 같아서 좋습니다.Q. 만루 홈런을 친 순간 어땠나?외야 플라이만 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것보다 더 좋은 결과가 나와서 취해 있었던 것 같아요.Q. 두산 스탁이 몸 쪽 공을 던졌다. 노린 것이 있었나?직구에 스윙을 하고 던질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 공이 운 좋게 들어와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아요.Q. 이적 후 아쉬운 상황이 많았다. 부담감이 많았을 것 같다.5월에 힘들었는데 타격 코치님들이 잘 도와주셨어요. 옆에서 많은 분들이 조언도 많이 해주셔서 자신감을 찾고 있었어요. 좋아지는 상황에서 이런 결과가 나왔어요. 코치님들에게 보답하는 것 같습니다.Q. 타격감이 올라오는 모습이다.점점 좋아지고 있고 더 좋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Q. 덕아웃 선수들이 굉장히 좋아했다. 특히 황대인이 홈런을 치고 엄청 때리더라.워낙 분위기가 좋아요. 특정 선수가 더 축하를 해주는 것보다 모든 선수들이 축하를 해주는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그래서 팀이 잘 나가고 있다고 생각해요. 다른 선수들이 홈런을 치면 더 축하해줄 수...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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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마운드 비상' KIA, 놀린&로니 교체가 답인가?

MBC스포츠플러스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베이스볼 런치 : 브런치(https://bit.ly/3vuSC62) KIA 놀린&로니 교체가 답인가? KIA 선발진이 비상 사태에 빠졌어요. 외국인 투수 로니 윌리엄스와 션 놀린의 부진이 심각해요. KIA타이거즈 제공 "교체해야 됩니다. 올해 가을야구 가능성이 높아졌어요. 전체적인 분위기가 좋을 때 조치를 취해야죠" -안치용 위원- 결국 KIA는 션의 저주를 풀지 못했죠... 외국인 투수가 부진해도 교체가 쉬운 일은 아니에요. "금전적인 문제는 아니에요. 영입할 수 있는 상한선은 정해져있어요.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는데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죠. 단순하게 바로 교체를 할 수가 없죠." -안치용 위원- 현재 KIA는 선발 마운드가 부진하지만 타격이 크게 올라오면서 화끈한 경기를 하고 있죠. 27승22패로 현재 리그 4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경기력이 많이 좋아졌어요. 부진했던 선수들도 올라오고 있고 기대했던 선수들은 기대만큼 해주고 있어요. 마운드만 안정되면 정말 좋아질 수 있어요." -안치용 위원- 올 시즌 우승을 노리는 KIA는 강팀으로 분류되는 LG와 SSG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투수진의 차이죠." -안치용 위원- KIA 타이거즈 제공 결국 올 시즌 우승을 위해서는 선발 마운드 보강이 절실한 KIA. 좋은 외국인 투수가 들어오는 순간 강력한 우승 후보가 될 수 있어요. "마운드가 ...

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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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도영&나성범 상승세? "더 잘해야 되는 선수들"

MBC스포츠플러스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베이스볼 런치 : 브런치(https://bit.ly/3vuSC62) 김도영, 나성범 최근 활약! 이에 대한 생각은? KIA 타이거즈는 올 시즌 두 명의 선수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바로!! 김도영과 나성범입니다 KIA타이거즈 제공 김도영은 시범경기에서 4할을 기록하면서 2022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어요~ 언론과 팬들이 그에게 거는 기대가 정말로 컸죠 하지만 시즌에 돌입한 뒤 김도영은 주춤했죠. 초반 8경기에서 2안타에 그치고 말았죠. 반등이 필요한 시점 드디어 김도영이 깨어났습니다. 16일 3안타, 17일 2안타를 몰아치면서 타격감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줬어요! KIA타이거즈 제공 "김도영은 가지고 있는 것이 많은 선수에요. 일단 출루를 해야 가진 장점을 보여줄 수 있어요. 많은 공부가 됐을 겁니다. 아마추어와는 다르게 프로는 매일 경기를 해야 돼요. 실패한 한 경기를 계속 생각하면 좋지 않아요. 야구는 성공보다 실패가 많은 스포츠입니다. 실패하는 법을 깨우치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야 됩니다" -안치용 위원- KIA 타이거즈 제공 나성범은 6년 150억 FA 계약을 통해 KIA의 유니폼을 입었죠! 대형 계약을 맺은 그에게 KIA는 많은 것을 바라고 있어요. 나성범은 지난 17일 친정 NC와의 경기에서 시즌 첫 홈런을 기록했죠. 이것이 바로 KIA가 원했던 모습이었죠. "...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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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션 놀린, 과연 '션의 저주'를 풀 수 있을까?

MBC스포츠플러스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베이스볼 런치 : 브런치(https://bit.ly/3vuSC62) 션 놀린! 과연 '션의 저주'를 풀 수 있을까? KIA 타이거즈 제공 3일 경기에서 강습 타구를 팔꿈치에 맞고 강판됐던 션 놀린이 15일 경기에 복귀합니다! LG전에서 2.1이닝 6피안타 2실점을 기록하고 부상으로 강판됐던 션 놀린! 혹시 '션의 저주'라고 아시나요? 도대체 어떻게 션의 저주가 생겼는지 한 번 살펴볼까요? 션의 이름으로 한국에 온 선수들은 대체로 좋지 못한 성적을 남기고 한국을 떠났죠. 그리고 이 선수들이 남긴 어록도 화려한데... 특히 98년 션 헤어의 발언은 아직도 회자 됩니다. "3할을 원하는가? 30홈런을 원하는가? 펜스를 넘겨야 홈런인가? 구장을 넘겨야 홈런인가?" -션 헤어- 이런 발언을 했던 션 헤어는 홈런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했죠... "나는 다양한 구종을 던질 수 있고 타자와의 빠른 승부를 즐긴다" -톰 션- 이렇게 이야기 한 톰 션은 빠른 승부 끝에 집에 가고 말았습니다.. 당시 큰 부상일 수도 있다는 우려를 딛고 다행히 타박상 진단을 받았던 션 놀린. 션 놀린은 '션의 저주'를 풀어낼 수 있을까요? "첫 경기에서 피안타가 많았지만 아직 평가를 하기에는 너무 이닝이 짧았다. 복귀하는 경기를 보면 확실히 알 수 있을 것 같다" -안치용 위원-

2022.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