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키워드 23
2020.09.21참여 콘텐츠 21
01:17
"100~110구 많은 투구 수 문제 없다" 김광현, 경기 후 인터뷰
재생수 1,8252020.09.20
05:51
'김광현, 닥터 K.K-SHOW' (2020.09.20)
재생수 2,2632020.09.21
철벽 내야진을 믿었던 김광현의 투구[엠스플 M톡]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채널 MBC스포츠플러스. 한국시리즈를 향한 치열한 대결이 펼쳐지는 KBO는 물론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활약하는 꿈의 무대 MLB 독점 중계로 2020년을 야구로 풍성하게 채우겠습니다. 앞으로 MBC스포츠플러스의 야구 이야기를 K톡(KBO), M톡(MLB)으로 들려드리겠습니다. 야구는 엠스플! [MBC스포츠플러스] 김광현(세인트루이스)이 살짝 미끄러졌습니다. 20일 경기에서 5⅓이닝 4실점으로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피홈런 2개가 정말로 아쉬웠던 상황이죠. 하지만 김광현은 정교한 제구를 바탕으로 땅볼을 유도하면서 버텨냈습니다.#1. 0점대 평균자책점 무너진 김광현김광현은 4실점을 하면서 0점대 평균자책점 기록을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4점을 내주면서 평균자책점이 1.59로 솟아올랐습니다. 김형준 해설위원은 "피홈런 2개를 내줬어요. 하지만 그동안 생각해보면 피홈런이 너무 없었어요. 피안타율도 낮았는데 이것이 조정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0점대가 무너진 것은 아쉽지만 1점대 평균자책점도 놀라울 뿐입니다.#2. 골드글러브 수상 가능한 철벽 내야세인트루이스의 수비는 리그에서도 최상급에 속합니다. 골드글러브를 수상해도 이상하지 않을 선수들이 김광현의 뒤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김광현도 이를 믿고 제대로 활용했습니다. 김형준 해설위원은 "땅볼 유도로 내야진을 정말 잘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빠른볼과 ...

2020.09.21
01:03
'류현진은 팀의 에이스' 몬토요 감독, 경기 후 인터뷰
재생수 1.5만+2020.09.08
'구위 저하' 류현진, NYY 징크스 탈출은 다음에[엠스플 M톡]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채널 MBC스포츠플러스. 한국시리즈를 향한 치열한 대결이 펼쳐지는 KBO는 물론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활약하는 꿈의 무대 MLB 독점 중계로 2020년을 야구로 풍성하게 채우겠습니다. 앞으로 MBC스포츠플러스의 야구 이야기를 K톡(KBO), M톡(MLB)으로 들려드리겠습니다. 야구는 엠스플! [MBC스포츠플러스] 류현진(토론토)이 뉴욕양키스의 벽을 넘어서지 못했습니다. 류현진은 지난해 8월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4.1이닝 7실점으로 무너진 바 있습니다. 올 해 설욕을 다짐했던 류현진은 5이닝 5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려와야 했습니다. '류현진 리뷰'를 통해 양키스전을 돌아보겠습니다.#1. 직구&커터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던 류현진타이트한 상황에서 계속 연달아 등판했던 류현진. 제대로 쉴 시간이 없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만난 양키스전에서 류현진은 구위 저하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송재우 해설위원은 "구속적인 부분이라든가 빠른볼 구위가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었죠. 4가지 구종(직구, 커터, 체인지업, 커브)을 구사하는데 2가지(직구, 커터)가 빛을 발하지 못하니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적었어요"라고 설명했습니다.#2. 몸쪽 높은 코스 공략에 실패한 류현진1회에 류현진은 2피홈런을 내주면서 불안하게 시작했습니다. 몸쪽 높은 공이 양키스 타자들에게 통타당한 것이 문제였습니다. 송재우 해설위원은 "1회 몸쪽 높은 공이 ...

2020.09.09
2023.05.08참여 콘텐츠 20
MBC스포츠플러스 심재학 해설위원, KIA 신임 단장 선임[오피셜]

[오피셜] MBC스포츠플러스 #심재학(51) 해설위원이 8일 KIA의 신임 단장으로 선임됐습니다. 신임 심재학 단장은 충암고-고려대를 졸업하고 1995년 LG에 입단했으며 현대와 두산을 거쳐 2004년 KIA로 이적 후 2008년 현역에서 은퇴했습니다. 이후 히어로즈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뒤 2019년부터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지난 제5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는 대표팀 퀄리티 컨트롤코치(데이터 분석) 및 타격코치를 겸임하기도 했습니다. KIA 관계자는 “심 단장은 프로시절 타자와 투수를 모두 경험했으며, 다년간의 지도자 생활과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야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심 단장은 9일 프런트 및 선수단과 상견례를 가질 예정입니다. 2023시즌에도 #KBO 는 여윽시 #엠스플 #야구는엠스플 ⚾❤ No.1 Sports Channel 🥇 #MBC스포츠플러스 📺

2023.05.08
4
'달라진 타격폼' KIA 김도영, 올 시즌에는 터질까?

MBC스포츠플러스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베이스볼 런치 : 브런치(https://bit.ly/3vuSC62) '달라진 타격폼' KIA 김도영, 올 시즌에는 터질까?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달라진 타격폼으로 시범경기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죠. 작년 시범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김도영. 하지만 정규시즌에서는 많이 주춤한 모습이었죠. 실전에 대한 부담감과 조급함을 컨트롤하지 못했죠. 이번 시즌에는 다를 수 있을까요? 먼저 타격폼을 바꿨습니다. 방망이 잡는 손을 내리면서 방망이를 세웠습니다. 강속구, 변화구에 유연하게 대처하겠다는 의지죠. "최적의 자세를 찾아가는 과정이죠. 이승엽 감독도 자세가 계속 달라요. 지난 시즌 팔이 어깨 위로 올라가 있었죠. 확실히 힘이 들어가는 폼이에요. 지난 시즌에는 막연하게 준비를 했겠죠. 올해는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알고 부족한 것을 알고서 준비를 했겠죠." -안경현 위원- 달라진 타격폼이 올 시즌에 도움이 될까요? "콘택트 능력이 좋은 선수니 손을 내리더라도 배트가 쳐지진 않을 것 같아요. 다만 변해가는 과정 속에서 지난해에는 잘쳤던 공을 못칠 수도 있고 못쳤던 공을 잘칠 수도 있어요. 변해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폼 변화가 또 있을 수도 있죠. 야구가 늘어가는 과정으로 보면 될 것 같아요." -안경현 위원- 지난 시즌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김도영. 지난 시즌 부진의 원인은 뭘까요? "너무 기...

2023.03.21
WBC에서 오타니와 승부하고 싶은 나성범[엠스플in캠프]

[엠스플in캠프] KIA 타이거즈에서 다시 전성기를 되찾은 나성범이 2023시즌 각오를 다졌습니다. 또한 WBC에 임하는 마음도 밝혔어요.Q. KIA에서 첫 해외 캠프인데 어떤가요?사실 9년째 오는 곳이라서 익숙하고 편합니다.Q. 캠프 오기 전까지 어떻게 지냈나요?12월에 시상식이 있어서 골든글러브 시상식도 다녀왔고, 시즌이 끝나면 원래는 가족 여행을 가요. 코로나로 한 동안 여행을 못갔는데 이번에는 다 같이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Q. WBC 대표팀에 합류한 소감은?WBC 같은 경우에는 아무나 갈 수 없는 곳이기도 하죠. 정말 가고 싶었는데 기회가 되지 않았어요. 이번에는 기회가 돼서 승선할 수 있었어요.Q. 아들이 국가대표로 뛰는 아빠의 모습을 보고 싶어한다고 들었어요.지금 계획으로는 경기장에 가족들이 오려고 생각을 하고 있어요. 제가 국가대표로 나가서 아들에게 보여주는 것은 처음이라 긴장이 돼요. 결정적일 때 저로 인해 한국이 승리할 수 있는 상황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Q. WBC에서 상대해 보고 싶은 선수는?한일전이 있죠. 일본 선수 중에 정말 잘하는 선수가 있죠. 오타니 선수를 이야기했어요. 아들이 꼭 이기라고 이야기를 하더라고요.Q. KIA에서 제 2의 나성범은 누군가요?좌타자 김석환 선수가 피지컬도 좋고, 잠재력이 많은 선수라고 생각해요. 작년에 처음 봤는데 아직 경험이 없어서 그렇지 경험이 쌓이면 훨씬 ...

2023.02.17
6
KIA, 좌완 불펜 왕국! 행복한 고민?

MBC스포츠플러스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베이스볼 런치 : 브런치(https://bit.ly/3vuSC62) KIA, 좌완 불펜 왕국! 행복한 고민? 지난해 좌완 불펜 부족으로 고민을 했던 KIA가 풍성한 자원 확보로 행복한 고민을 합니다. 지난해에 이준영, 김정빈이 전부였던 KIA 올 시즌에는 김대유, 최지만, 윤영철을 보유 어떻게 활용할지 궁금합니다. "필승조 전상현, 장현식이 활약했죠. 장현식이 부상으로 5월 정도에 복귀할 예정입니다. 김대유는 지난 시즌 검증이 된 자원이죠. 개인적으로 김기훈이 정말 기대가 되는 선수입니다. 김기훈이 기대가 되는데 도망가는 피칭만하지 않는다면 충분히 경쟁이 가능해요." -안치용 위원- 그렇다면 나머지 선수들은 어떻게 활용이 될까요? "윤영철과 이준영은 선발 경쟁을 하겠죠. 윤영철은 선발 유형의 투수죠. 구위보단 경기 운영 능력이 좋아요. 윤영철은 신인이기 때문에 이닝을 꾸준히 돌 것 같지 않아요. 선발 경험을 하더라도 임기영이 중심을 잡으면서 다른 선발이 들어올 것 같아요." -안치용 위원- 사진=KIA 제공 "5명 선발을 정해서 운영을 하다가 윤영철이 롱릴리프로 활약할 수도 있죠. 그러면서 1군에 적응을 하면 되죠." -안치용 위원- KIA는 타격과 마운드가 문제가 아니죠. 박동원이 빠져나가면서 포수 공백이 있어요. "한승택이라는 좋은 포수가 있지만 뭔가 아쉬운 것이 있긴 합니다. 올해는 한승택...

2023.02.15
WBC 승선한 이의리가 걱정되는 양현종[엠스플 in 캠프]

[엠스플 in 캠프] KIA 타이거즈의 대투수 양현종을 만났습니다. WBC 대표팀에도 합류하는 양현종. 2023시즌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을까요?Q. 그동안 어떻게 지냈나요?겨울에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보냈어요. 시즌에 하지 못했던 육아도 했어요. 중요한 대회가 있다 보니 몸을 만들었어요. 스케줄대로 잘 된 것 같아요.Q. 3년 만의 해외 스프링캠프인데?기분이 너무 좋아요. 선수들도 어려지고 배우려고 하는 선수도 많아요. 그래서 재밌는 것 같아요.Q. WBC 대표팀에 합류했는데 소감은?어릴 적에는 신기하고 태극마크를 달았다는 벅찬 마음이 있었어요. 지금은 솔직히 부담이 너무 많이 돼요. 중요한 대회고 중요한 역할을 해야 되는 상황이에요. 잘해야 되는 부담감이 커요.Q. 이강철 감독님이 투수조 조장을 맡겼다.제가 잘하는 것은 당연하고 어린 선수들이 최대한 편하게 마운드에 올라설 수 있게 하는 역할을 주신 것 같아요. 그래서 여러 측면에서 부담이 되는 것 같아요.Q. 국제 대회를 바라보는 팬들의 시선이 클 것 같다.팬들이 '또 그런 성적이 나오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살짝 식은 야구 팬들을 돌아올 수 있게 하는 첫 역할인 것 같아요. 성적도 중요하지만 최선을 다하는 플레이를 해야 팬들이 더 야구를 시청할 것 같아요.Q. 같은 팀 이의리, 나성범이 WBC 첫 출전입니다.성범이는 워낙 프로죠. 자기 관리...

2023.02.09
2020.10.20참여 콘텐츠 59
07:21
'2020 NLCS MVP' 코리 시거, 활약상 모음
재생수 4.5만+2020.10.19
02:17
[스포리] "기회 잡는 데 10년 걸렸다" 한국인 최초 WS 타자 최지만, 내친김에 반지까지!?
재생수 2.3만+2020.10.19
월드시리즈! TB vs LAD 주요 선수 관전포인트 전격 분석[엠스플 M톡]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채널 MBC스포츠플러스. 한국시리즈를 향한 치열한 대결이 펼쳐지는 KBO는 물론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활약하는 꿈의 무대 MLB 독점 중계로 2020년을 야구로 풍성하게 채우겠습니다. 앞으로 MBC스포츠플러스의 야구 이야기를 K톡(KBO), M톡(MLB)으로 들려드리겠습니다. 야구는 엠스플! [MBC스포츠플러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20시즌. 드디어 MLB의 최종장이 열립니다. 21일 오전 9시 월드시리즈 1차전을 MBC스포츠플러스가 생중계합니다. 월드시리즈를 앞두고 주요선수와 관전 포인트를 한 번 살펴볼까요? 스몰 마켓 탬파베이 레이스 M톡#1. 최지만 한국인 최초 WS 진출 성공탬파베이의 주전 1루수로 맹활약한 최지만이 한국인 야수 첫 번째 월드시리즈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무엇보다 조연이 아니라 주연으로 활약하면서 팀의 월드시리즈 진출을 이끌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최지만은 타율 0.385/출루율 0.529로 엄청난 활약을 펼쳤죠. 수비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죠. 요가를 방불케하는 유연한 동작으로 1루를 든든히 지켰습니다. 이번 시리즈에서 탬파베이는 수비에서 휴스턴을 압도했어요. 짜임새 있는 탬파베이의 수비의 중심에는 최지만이 있었습니다. #2. 루키 맞아? 탬파베이 WS 진출의 1등 공신 아로사레나탬파베이는 MLB에서 가장 돈을 적게 쓰는 팀입니다. 따라서 좋은 성적을 내려면 좋은 ...

2020.10.20
08:26
류현진 무아지경 K-SHOW (2020 시즌 68K 모음) (2020.09.20)
재생수 2만+2020.09.22
03:07
'새로운 류현진 도우미?' 토론토에 쿵푸팬더 등장! [알레한드로 커크 H/L]
재생수 11.6만+2020.09.22
2023.05.26참여 콘텐츠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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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 붕괴' 한화 문종주, 신인왕도 빨간불?

MBC스포츠플러스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베이스볼 런치 : 브런치(https://bit.ly/3vuSC62) '밸런스 붕괴' 한화 문종주, 신인왕도 빨간불? 사진=문동주(한화 제공) 한화의 미래이자 현재인 문동주가 계속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제구가 흔들리는 모습이 아쉽죠. "공이 날린다는 것을 보면 사실 우리가 볼 때는 비슷해 보여요. 하지만 카메라를 느리게 해서 보면 밸런스가 깨진 것을 볼 수 있어요. 비슷하게 공이 오는 것 같지만 공에 힘이 많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요." -안경현 위원- 문동주의 밸런스가 무너진 것인지 아니면 버릇이 분석당한 것인지 구단 자체 분석도 필요한 상황입니다. "전력 분석은 남의 팀이 아니라 우리 팀도 해야죠. 여러가지 부분을 체크를 해야 됩니다. -안경현 위원- 사진=문동주(한화 제공) 너무 투피치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직구와 커브의 사용 비중이 높은 편이죠. 160km/h 직구라고 해도 타이밍을 맞추고 타자들이 들어오면 공략이 가능하죠. "제가 볼 때 제 2구종인 커브가 스트라이크를 잡을 수 있는 구종은 아니에요. 빠른 볼만 제구가 되는 것 같아요. 슬라이더와 포크볼도 비슷한 것 같아요. 원래 대부분의 투수들이 슬라이더를 제 2의 구종으로 쓰고 커브는 그 다음이죠. 빠른볼과 슬라이더를 던지다보면 자연스럽게 커브를 포기하게 돼요." -안경현 위원- 부진이 계속되면서 신인왕 경쟁에서...

2023.05.26
4
슈퍼루키 김서현 본 한화 팬들의 행복한 상상

MBC스포츠플러스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베이스볼 런치 : 브런치(https://bit.ly/3vuSC62) 슈퍼루키 김서현 본 한화 팬들의 행복한 상상 한화 이글스의 슈퍼루키 김서현이 강렬한 데뷔전으로 야구팬들에게 인사했습니다. 158km/h 직구는 너무나 위력적이었죠. "투구를 하고 나서 왜 김서현을 안쓸까 생각했어요. 왜 이제야 쓰는지 의구심이 들었어요. 감독도 생각이 있었겠죠. 2군 경험이 필요했겠죠. 경기를 봤을 때 마무리로도 쓸 수 있는 선수같아요. 확실히 임팩트가 있었어요." -안치용 위원- 한화 팬들의 마음을 뜨겁게 만드는 젊은 투수들의 등장. 선발 문동주, 마무리 김서현이 이제는 꿈이 아니라 현실로 다가오고 있어요. "문동주는 정교한 폼에서 위에서 때리죠. 김서현은 옆에서 와일드하게 던집니다. 시원시원하게 던지고 있죠. 한화 팬들은 행복 상상을 할 수 있어요. 문동주가 선발로 던지고 김서현이 마무리를 하는 그림을 생각할 수 있죠." -안치용 위원- 김서현은 19일 경기에서 자신의 공의 위력을 제대로 증명했습니다. 앞으로 김서현이 보완할 점이 있을까요? "욕심을 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조금 더 정교하게 하려고 하는 욕심이 나중에 좋지 못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어요. 지금도 충분합니다. 19살 선수가 저렇게 던질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워요. 구단 투수 코치도 건드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안치용 위원-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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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주&김서현 장착' 한화이글스, 2023년 진짜 다를까?

MBC스포츠플러스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베이스볼 런치 : 브런치(https://bit.ly/3vuSC62) '문동주&김서현 장착' 한화, 2023년 진짜 다를까? 한화 이글스가 시범경기 1위를 차지했죠. 시범경기에서 뜨거운 타격을 보여줬죠. 타율, 홈런, 득점에서 뛰어난 성적을 보여주면서 정규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죠. "작년에 10위를 한 팀이죠. 10경기 이상 경기를 했는데 의미가 없을 수 없죠. 한화가 그동안 장타가 아쉬웠는데 시범경기 홈런 2위를 기록했죠. 한 방 능력이 있는 타선이 세팅이 된 거죠. 투수들이 강속구를 많이 세팅을 해놨는데 그 전략이 조금씩 먹혀들고 있어요. 강속구 투수들이 좋은 성적을 내고 있고 먹힌 타구가 많이 나오다 보니 수비가 수월해지죠. 그러니 정규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죠." -장은상 기자(스포츠동아)- 타격에서 훌륭한 평가를 받았지만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또 다른 요소가 있죠. 바로 한화의 미래 문동주, 김서현 등 강속구 투수들이 힘을 내고 있다는 겁니다. "이제는 150km를 넘는다고 해도 강속구라고 못할 것 같아요. 155km는 던져야 될 것 같아요. 캠프에서 문동주의 라이브 피칭을 봤어요. 정말 소리가 다릅니다. 궤도에 올라왔어요. 단, 정규 시즌 풀타임 선발을 하면서 로테이션을 어떻게 도는지는 지켜봐야겠죠." -장은상 기자(스포츠동아)- 김서현의 활약도 고무적입니다...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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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3할 타자 이명기, 한화 전력 상승 이끌까?

MBC스포츠플러스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베이스볼 런치 : 브런치(https://bit.ly/3vuSC62) 통산 3할 타자 이명기, 한화 전력 상승 이끌까? FA 미계약자로 남아있던 이명기가 사인 앤 트레이드로 한화의 유니폼을 입습니다. 계약 기간 1년, 최대 1억원 계약 조건입니다. 경쟁은 필수 불가결이지만 이명기는 한화 외야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자원은 분명합니다. "계약 당일날 통화를 했어요. 일본 2군 캠프로 합류를 해야 된다고 하더라고요. 사실 손을 조금 놨었다고 하네요. 어렵겠다고 생각했답니다. 두 번째 야구 인생을 준비하는 마음이라고 합니다. 다시 할 수 있게 돼서 기분이 너무 좋다고 하네요." -안치용 위원- 지난 시즌 부진했지만 이명기는 정교한 타자입니다. 통산 타율이 0.307로 굉장히 높습니다. "한화에 플러스되는 것이 굉장히 많다고 봐요. 한화가 채은성, 오그레디, 이명기 라인업으로 시작하면 경쟁력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해요. 이명기는 공격의 장점은 확실히 갖고 있는 선수죠. 공격에서 한화에 많은 공헌을 할 수 있어요." -안치용 위원- 나이도 36살로 베테랑이 된 이명기. 한화에서 마지막 불꽃을 태우면서 젊은 외야수들에게 경험을 전달해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수베로 감독도 코너 외야수로 이명기를 생각하겠죠. 오그레디가 중견수로 가면 좌우 사이드를 채은성과 이명기가 맡아줄 가능성이 높죠. 사실 이명기가...

2023.02.17
한화 유망주 김서현, SNS 부적절한 글로 징계[언론 보도]

[언론 보도] #한화 이글스의 유망주 #김서현(19)이 SNS에 부적절한 게시글을 올려 훈련 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한화 측은 8일 "SNS에 팬에 대한 결례 등 부적절한 글을 게시, 현지시각 6일부터 3일간 단체훈련에서 제외했다"고 밝혔습니다. 호텔에서 자숙 중인 김서현은 내규에 따라 벌금도 부과받을 예정입니다. 김서현은 최근 SNS 비공개 계정에 코치와 팬들을 향해 부적절한 게시글을 올려 논란의 중심이 됐습니다. 그는 비속어를 섞어가며 코치와 팬들을 비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김서현은 202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을 받고 한화에 입단했습니다.(사진=한화 제공) 2023시즌에도 #KBO 는 여윽시 #엠스플 #야구는엠스플 ⚾❤ No.1 Sports Channel 🥇 #MBC스포츠플러스 📺

2023.02.08
2022.06.23참여 콘텐츠 4
8
너무 안풀리는 삼성, 김헌곤의 안타가 필요하다

MBC스포츠플러스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베이스볼 런치 : 브런치(https://bit.ly/3vuSC62) 너무 안풀리는 삼성, 김헌곤의 안타가 필요하다 삼성이 좀처럼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어요. 지난 시즌 강력했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죠. 32승36패로 리그 6위에 머물고 있는 삼성. 17이닝 무득점, 부상 선수 8명. 안타는 나오는데 득점이 안나옵니다. 정상 라인업도 가동하지 못하고 있죠. 부상 선수들을 보면 삼성의 중심 선수들이 많죠. "너무나도 큰 타격이에요. 주전 선수들이 빠진게 큰 리스크가 되죠. 이번 기회에 젊은 선수들을 많이 기용했으면 좋겠어요. 이런게 자연스러운 리빌딩이 될 수 있어요." -안치용 위원- 사실 삼성은 강력한 외인 선수들이 있죠. 피렐라 타율 0.348 12홈런 46타점 수아레즈 3승5패 평균자책점 2.34 뷰캐넌 6승3패 평균자책점 2.30 "외국인 선수 조합이 가장 좋은팀이 삼성이죠." -안치용 위원- 외국인 3명이 잘하면 무조건 포스트시즌에 간다는 말이 있죠. 하지만 삼성은 현재 가을야구가 위태로워요. "삼성은 5할보다 더 잘해야 되는 팀이죠. 올해 부진도 부진이지만 부상 때문에 정상 라인업을 꾸릴 수 없는게 아쉽죠. 이것을 선수 탓으로만 돌릴 수 없죠. 코칭스태프와 감독이 선수들을 잘 관리해야죠. 햄스트링 부상은 피로할 때 많이 오는 부상이죠." -안치용 위원- 그리고 삼성의 또 다른 고민거...

2022.06.23
4
2021시즌 삼성 라이온즈 예상 포지션은?

2021시즌 KBO리그 10구단 예상 라인업을 미리 만나는 시간 이번에는 안정적인 라인업 구축에 나선 삼성 라이온즈의 2021시즌을 예상해 볼까요? 여기서 변수가 생겼습니다! FA로 영입한 오재일이 부상으로 시즌 초반에 나서지 못하게 됐죠 ㅜㅠ 오재일의 대체 선수로 이성규가 거론되고 있지만 오재일이 빠지면서 타순 구축도 다시 생각해야 하는 상황에 빠져버린 삼성의 고민! 선발 라인업에도 경쟁이 있을 예정입니다! 백정현이 5선발로 확실시되고 있으나 부상에서 복귀한 양창섭이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죠~ 선발의 뒤를 받춰줘야 하는 불펜! 올 시즌 철벽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요? 2021시즌 삼성 라이온즈의 라인업은 어디까지나 예상이라는 점!!!! 야구는 엠스플!

2021.03.29
01:16
[KBO 해시태그] #삼성라이온즈 #오승환복귀 #99688 #호세피렐라 #FA오재일
재생수 4,4752021.03.16
02:11
'돌아온 3년 전 괴물신인' 양창섭 인터뷰 [엠스플 in 캠프]
재생수 2,6312021.03.06
2020.06.10참여 콘텐츠 1
04:24
[M+현장] '돌아온 식빵 언니' 김연경이 밝힌 #국내 리그 복귀 이유 #현재 몸 상태
재생수 4,5012020.06.10
2023.04.25참여 콘텐츠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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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불펜 안정감 무엇? 잇몸 야구로 승리한다(feat. 최준용)

MBC스포츠플러스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베이스볼 런치 : 브런치(https://bit.ly/3vuSC62) 롯데 불펜 안정감 무엇? 롯데가 불펜을 바탕으로 한 강한 뒷심으로 호성적을 기록 중입니다. 8위까지 떨어진 순위를 4위까지 끌어올렸죠. 최근 6경기에서 5승1패를 거둔 롯데 팀타율이 0.220으로 공동 8위였지만 팀 평균자책점 3.60으로 승리를 따냈죠. "역전승이 많다는 것은 양날의 검이죠. 선발이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는거죠. 흔히 잇몸 야구라고 하는데 불펜에서 정말 잘하고 있어요. 타격이 초반에 터지지 않는다는 것은 롯데가 갖고 있는 불안요소라고 생각해요." 장은상 기자(스포츠동아) 불펜의 활약이 확실히 좋습니다. 최준용까지 합류하면서 더욱 강해졌어요. 김진욱도 롱릴리프로 제 몫을 다하고 있죠. "최준용이 작년에 불안했지만 원래 필승조로 좋은 활약을 했었죠. 올 시즌 물론 조정 기간이 필요했지만 올라와서 구속도 140km/h 후반이 나오고 있어요. 그래도 아직 봐야되는 단계라고 생각해요. 좋았을 때 그 느낌이 아직 나오지 않고 있어요. 얼마나 더 끌어올릴 수 있을지가 관건이죠." 장은상 기자(스포츠동아) 롯데의 상승세를 이끄는 선수가 누굴까요? "김상수는 방출 자원 중에서 너무 잘해줬어요. 버텨내면서 베테랑 역할을 너무 잘했죠. 그래도 구승민이 정말로 큰 역할을 해냈죠. 구승민이 버텨주는 가운데 방출 자원들이 팀에 오면서 ...

2023.04.25
롯데, 미성년자 대상 범법행위 서준원 방출[오피셜]

[오피셜] 롯데 자이언츠가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범법행위를 한 투수 #서준원(22)을 방출했습니다. 롯데는 23일 "서준원이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범법행위로 경찰 조사를 받았고 현재 검찰로 이관되었음을 확인하자마자 금일 징계위원회를 개최했다. 구단은 검찰의 기소 여부와 관계없이 최고 수위 징계인 퇴단을 결정했다. 구단은 선수의 관리소홀을 인정하고 앞으로 엄격하게 성인지 교육을 시행하여 엄정한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부산일보' 단독 보도에 따르면 서준원은 미성년자 약취 및 유인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서준원은 구단에 보고하지 않고 지난 2월 롯데 구단의 괌-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 참가해 2023 시즌을 준비를 했습니다. 롯데는 일단 대표이사 명의로 사과문을 발표하고 "소속 선수가 일으킨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는 프로야구선수가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범법행위는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프로야구를 사랑해 주시고 선수들을 보며 꿈을 키우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일어난 이번 불미스러운 행위는 많은 분들의 마음에 상처를 입혔습니다"며 "구단은 선수의 관리 소홀을 인정하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주기적인 성폭력 예방 및 성인지 교육 실시를 통해 엄정한 재발 방지를 약속드리겠습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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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 투자' 롯데, FA 3인방 효과 제대로 볼까?(한현희&노진혁&유강남)

MBC스포츠플러스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베이스볼 런치 : 브런치(https://bit.ly/3vuSC62) '200억 투자' 롯데, FA 3인방 효과 제대로 볼까? 롯데가 200억을 쓴 보람을 느끼고 있어요. 한현희, 노진혁, 유강남의 활약이 무섭습니다. 아직 시범경기지만 팬들을 설레게 활약이죠. "3명의 선수가 한 경기에서 동시에 잘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죠. 나머지 9개 팀이 롯데를 상대하기 어려워졌죠. 오키나와에서 감독 및 스태프 분들을 만났을 때 롯데와 한화가 이젠 상대하기 쉽지 않아졌다는 이야기가 많았어요. 전력 보강이 잘 이뤄졌죠. 그동안 롯데를 하위권으로 분류를 했지만 5강 경쟁을 할 수 있는 팀이 된 것 같아요." -안치용 위원- 키움, NC, LG에 있던 각 선수들이 롯데로 오면서 위닝 멘털리티가 생길 수 있다는 시각도 존재합니다. 상위권 팀에서 경험한 것들을 롯데에 이식이 된다면 더 없이 큰 자산이 될 수 있죠. "FA로 온 선수들이 상위권 팀에 있었던 선수들이죠. 이게 선수들과 많은 대화를 통해서 더 좋은 쪽으로 변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라운드 안팎에서 해야될 역할이 많고 그런 효과가 나타날 수 있어요." -안치용 위원- 롯데는 수비만 되면 무서운 팀이라는 이야기가 많았죠. 박세웅도 그렇고 투수들이 수비의 도움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는 것이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죠. 이번 롯데는 유격수...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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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아픈 손가락 윤성빈, 재능을 피우지 못하는 이유

MBC스포츠플러스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베이스볼 런치 : 브런치(https://bit.ly/3vuSC62) 롯데 아픈 손가락 윤성빈, 재능을 피우지 못하는 이유 사진=롯데 제공 롯데의 아픈 손가락 윤성빈이 스프링캠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습니다. 한화와의 연습경기에서 왼쪽 햄스트링이 파열됐죠. 검진 결과 2주 진단을 받고 말았습니다. "안타까워요. 스프링캠프에서 부상을 당하고 좌절하는 선수들이 절실한 선수들이 많아요. 계속 아팠고, 자신의 자리를 찾지 못했죠. 뭔가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오버워크가 있었던 것 같아요. 페이스 조절을 못하고 밀어붙이다가 다친 것 같아요." -안경현 위원- 윤성빈은 17년 1차 지명으로 롯데에 입단했죠. 많은 기대를 받고 프로에 들어왔지만 기대만큼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잦은 부상으로 최근 4년동안 1군 2경기 등판에 그치고 말았아요. "팬들은 답답할 수밖에 없어요. 피지컬로는 정말 좋지만 내실이 중요해요. 근육 쪽에서 중요한데 큰 키와 좋은 힘을 가졌지만 버텨주는 근육이 약할 수가 있어요. 어린 시절 피지컬이 갖춰지고 기술을 익혀야 되는데 기술을 먼저 배우면 이렇게 되는 경향이 있죠. 그러다보면 기술적으로 성장해야 되는 시기에 부상이 오는 경우가 많아요." -안경현 위원- 사진=롯데 부상도 실력이라는 말이 있죠. 프로에서 오래 살아남기 위해서는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선수는 튼...

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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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억' 유강남, 롯데 포수 갈증 풀어줄까?

MBC스포츠플러스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베이스볼 런치 : 브런치(https://bit.ly/3vuSC62) '80억' 유강남, 롯데 포수 갈증 풀어줄까? 롯데에 합류한 유강남. 수비에서는 확실하지만, 공격에서는 아쉽다는 평가. FA로 4년 80억 계약을 맺은 유강남. 이제는 타격에서 반등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2018년에 19홈런을 쳤죠. 2019년부터는 20홈런을 치고 싶었을 겁니다. 욕심이 생기면 스윙 메커니즘이 바뀌어요. 더구나 잠실은 큰 야구장이죠. 그러다 보니 오버 스윙이 나왔을 것 같아요. 레그킥을 할 때 오래 들고 있잖아요. 이런 부분이 작용을 하면서 부진이 길어졌죠." -안경현 위원- LG 시절 넓은 잠실을 썼던 유강남이 상대적으로 잠실보다 작은 사직을 쓰게 됐죠. 이런 요소가 공격력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사직으로 옮긴 것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지금은 사직 벽이 높아지긴 했죠. 예전에는 빗맞아도 스핀이 걸리면 펜스에 맞았어요. 짧았던 사직에 있을 때는 수비가 뒤로 가지 않아요. 팀을 옮겼으니 아무래도 타격에 대한 이론도 공유가 되면서 달라질 여지가 있어요." -안경현 위원- 리그에서 최고의 투수 전력을 갖춘 LG. 롯데의 마운드는 아직 불안한 상황입니다. 포수 유강남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부분은 뭘까요? "롯데에 와서 첫 캠프를 치렀죠. 아마 경기에 들어가면 더그아웃과 소통이 필요할 거예요. LG와...

2023.02.27
2023.03.28참여 콘텐츠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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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 맹타' 삼성 이성규, 정규시즌에도 터질까?

MBC스포츠플러스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베이스볼 런치 : 브런치(https://bit.ly/3vuSC62) 삼성 이성규, 정규시즌에도 터질까? 올시즌 시범경기에서 삼성 이성규이 활약이 눈에 띄고 있습니다. 오랜시간 삼성의 유망주로 기대를 받았던 이성규가 올해 정말 터지는 걸까요? "홈런 5개를 쳤죠. 굉장히 고무적이죠. 김현준이 부상을 당하면서 빠진 중견수 공백을 이성규가 메워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석무 기자(이데일리)- 하지만 시범경기 성적이 정규시즌으로 바로 이어지는 경우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지난 시범경기에서 송찬의가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정규시즌이 되면서 공략을 당한 사례가 있죠. "이성규가 빠른공을 잘치는 것을 다 알고 있죠. 하지만 변화구에 약점이 있어요. 변화구를 얼마나 대처할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이석무 기자(이데일리)- 이성규는 최근 언론 인터뷰를 통해서 그동안 본인의 스트라이크 존 없이 모든 공을 치려고 했었다고 고백했죠. 자신의 확실한 기준이 잡힌 이성규. "지금 시범경기는 좋은 투수들도 나오지만 신인급, 2군 투수들이 나와요. 정규시즌 핵심 선수들의 변화구는 다르죠. 지금까지는 투수들이 자기 공을 시험하고 있죠. 하지만 이젠 본격적으로 상대를 분석하죠. 이성규의 본격적인 시험대는 정규시즌이죠. 시즌 초반에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 자신감도 생기고 좋은 활약을 이어갈 수 있어요. 초반이 중요합니다....

2023.03.28
통산 400SV 목표 오승환 "무조건 하고 싶다"[엠스플in캠프]

[엠스플in캠프] 삼성 라이온즈 오승환이 3주 먼저 오키나와에 들어가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시즌 아쉬움을 털어내겠다는 각오가 보인 대목이죠. 오승환의 인터뷰를 함께 할까요?Q. 몸이 더 좋아졌어요. 웨이트를 더 많이 하고 있나요?특별히 더 웨이트를 하지는 않아요. 회복에 중점을 두고 있어요. 예전에는 강-강-강으로 했으면 회복에 더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Q. 오키나와에 3주 정도 일찍 들어왔다고 들었습니다.작년에 아쉬운 부분이 많았어요. 저 역시도 만족스럽지 못한 시즌이었어요. 반등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해서 준비를 빨리하게 됐어요.Q. 지난 시즌 가장 아쉬웠던 점은 뭔가요?팀이 연패에 빠져있을 그거를 깨줄 수 있는 계기가 돼야 했는데 그 분위기에 녹아들어 13연패라는 기록을 세웠어요. 그게 가장 아쉬웠던 것 같아요.Q. 박진만 감독이 부임했죠. 선수 시절도 함께 했는데 감독 박진만은 어떤가요?저 같은 경우 선수 생활을 했어요. 그때보다 오히려 승부욕이 더 강해지셨어요. 운동량도 정말 많이 늘었어요. 감독님이 선수 시절에 그렇게 했는지는 모르겠어요.(웃음)Q. 팀에 어린 선수들이 많아졌어요.기대감이 더 큰 것 같아요. 분위기를 타면 어떤 플레이를 할지 모르겠어요. 그런 부분에 기대감을 갖고 있습니다.Q. 오승환이 꼽은 '포스트 오승환'은?가장 좋은 공을 던지고 있는 선수는 고우석이라고 생각해요. 정해영 선수도 그렇...

2023.02.20
김상수 떠나보낸 구자욱의 2023시즌 다짐[엠스플in캠프]

[엠스플 in 캠프]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이 2023시즌을 향한 각오를 밝혔습니다. 아쉬웠던 2022시즌을 털고 다시 시작하는 구자욱의 인터뷰를 공개합니다.Q. 삼성 팬들에게 한 마디!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좋은 기운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Q. 작년에 마음 고생이 많았을 것 같아요.마음 고생이라기 보다는 못한 건 사실이기 때문에 더 잘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요. 작년에 아쉬웠던 만큼 더 준비를 했어요. 좋은 결과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Q. 다년 계약 첫 해라는 부담이 없었나요?부담감보다는 더 잘하고 싶다는 욕심과 야구가 더 좋아지기도 했어요. 야구를 더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안 좋은 성적으로 작년을 마무리했어요. 그런 결과가 부담감을 가졌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Q. 지난 시즌 칼럼을 연재했어요.야구를 잘했으면 좋은 글들을 쓸 수 있을 것 같았는데, 그렇지 못했어요. 핑계만 대고 있는 것 같아서 그게 더 부담스러웠어요. Q. 마무리 캠프부터 현재까지 발전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어떤 최고의 자리에 선다고 해서 노력을 안하는 것은 선수로서 말이 안되죠. 마무리캠프에 참가를 한 것도 더 잘하고 싶고, 더 발전하고 싶었기 때문이에요. 수비와 공격에서 조금씩 발전하는 것 같아요. 계속 꾸준하게 이어가고 있어요.Q. 박진만 감독의 훈련량이 많다고 소문이 났어요.훈...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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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만 감독의 삼성, 수비 중심 팀이 될까?

MBC스포츠플러스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베이스볼 런치 : 브런치(https://bit.ly/3vuSC62) 박진만 감독의 삼성, 수비 중심 팀이 될까? 두산이 이승엽 감독 선임을 발표하면서 어수선했던 삼성. 결국 삼성은 박진만 감독 대행을 정식 감독으로 선임했습니다. "이승엽 감독을 놓고 삼성과 두산 사이에서 말이 많았던 것 같아요. 박진만 감독을 빨리 선임할 수 있었지만 이승엽 감독이 두산으로 가면서 발표를 조금 늦게 했던 것 같아요. 구단이 감독에게 힘을 실어준다는 이야기가 있죠. 대어급 FA를 잡아준다는 것 선임을 빨리하는 것도 힘을 실어주는 거죠. 그만큼 신뢰를 한다는 거니깐요. 그런 측면에서 보면 삼성이 조금 늦었죠." -안경현 위원- 삼성에 정식 감독으로 취임한 박진만 감독. 대한민국 대표 유격수로 활약했던 박진만 감독은 2023시즌 삼성을 어떻게 이끌까요? "감독이 되면 없는 카리스마도 만들어야죠. 감독과 선수 사이는 존경심이 밑바탕 돼야 합니다. 너무 가볍게 움직이면 안되겠죠. 사람들이 감독의 색깔을 자주 물어봐요. 하지만 경기는 있는 선수로 하는 거죠. 그 안에서 추구하는 부분이 있겠죠. 마무리캠프를 하다 보면 본인의 야구가 슬슬 생각이 나요. 가지고 있는 재료를 보면서 거기에 맞는 팀으로 만들어가는 거죠." -안경현 위원- 선수 시절 수비에 능했던 박진만 감독. 결국 야구의 기본인 수비에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

2022.10.19
최원준에게 드디어 안타 기록한 오재일[엠스플 인터뷰]

[MBC스포츠플러스] 오재일이 2루타만 3방을 터트리면서 삼성 라이온즈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삼성의 든든한 고참 선수 오재일의 인터뷰를 볼까요?Q. 승리 소감은?이기는데 도움이 된 것 같아서 너무 기뻐요.Q. 첫 타석부터 심상치 않았다. 홈런이 될 수도 있었지만 2루타였다.넘어갔다고 생각하고 뛰었는데 넘어가지 않았어요. 2루타였지만 조금 아쉬웠습니다.Q. 두산 선발 최원준 상대로 안타가 없었다.원준이에게 약했어요. 그런 것을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 친다라고 생각하고 들어갔어요. 그게 좋았던 것 같아요.Q. 가을이 다가오면서 타격감이 좋아진 것인가?항상 9월, 10월에 좋았기 때문에 선선해지면 잘했어요. 그래서 자신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Q. 가을야구 단골 손님이었는데 올 시즌 아쉬움이 남을 것 같다.너무 많이 아쉬워요. 오랜만에 하위권에 쳐져 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경기가 끝난 것은 아니고 내년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다음 시즌에 잘할 수 있도록 경기에 나서겠습니다.Q. 삼성에 특히 어린 선수들이 많다. 선수들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하나?좋은 선수들이 많아요. 분위기도 좋고요. 선후배들이 재밌게 하고 있어요. 실력이 느는 게 보여서 뿌듯해요.Q. 가장 눈에 띄는 선수가 있나?이해승 선수가 정말로 많이 성장해서 기분이 좋습니다.Q. 시즌이 거의 끝나가는데 각오는?삼성이 약팀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요. 얼마 남지 않았지만 끝까지 포...

2022.09.16
2022.12.20참여 콘텐츠 6
NC, 외국인 투수 에릭 페디 100만 달러 계약[오피셜]

[오피셜] NC 다이노스가 20일 새 외국인 투수로 에릭 #페디(Erick Fedde)를 영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80만 달러로 총액 100만 달러입니다. 에릭 페디는 신장 193cm, 체중 92kg의 신체조건을 갖춘 우완 오버핸드형 투수입니다. 평균 149km(최고 153km)의 직구와 함께 투심, 커터, 커브, 체인지업을 섞어 던집니다. 안정된 제구와 다양한 구종을 바탕으로 한 땅볼 유도 능력이 장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페디는 2017년 빅리그에 데뷔해 메이저리그 통산 102경기(선발 88경기) 출전 454⅓이닝 21승 33패 평균자책점 5.41을 기록했습니다. 2019년 워싱턴의 월드 시리즈 우승 당시 팀의 5선발로 활약했고, 올해도 5선발로 활약한 현역 메이저리거입니다. 에릭 페디는 "NC 다이노스의 일원이 돼 매우 기쁘다. 하루빨리 동료들을 만나보고 싶고 KBO만의 문화를 경험해 보고 싶다. 내 목표는 선발로 많이 출전해 양질의 이닝을 소화하면서 팀의 승리를 돕는 것이다. 이를 위해 현재 애리조나에서 전문가들과 함께 꾸준히 운동하고 있다. 최상의 몸 상태와 투구 컨디션으로 내년 팀의 스프링 트레이닝에 합류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사진=NC) 2023시즌에도 #KBO 는 여윽시 #엠스플 #야구는엠스플 ⚾❤ No.1 Sports Channel 🥇 #MBC스포츠플러스 📺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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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억 잭팟' 구창모, 다년 계약 과연 괜찮을까?

MBC스포츠플러스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베이스볼 런치 : 브런치(https://bit.ly/3vuSC62) '132억 잭팟' 구창모, 다년 계약 과연 괜찮을까? NC가 구창모가 다년계약을 맺었죠. 다소 복잡한 계약 조건이지만 선수 입장에서는 대박이라고 할 수 있는 계약입니다. "FA가 다가오는 선수들을 보면 한 시즌이라도 빨리 잡아두는게 가장 좋죠. 구단마다 샐러리캡들도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생각을 하고 계약을 해야죠." -안치용 위원- 최대규모 132억 잭팟을 터트린 구창모. 이런 계약 규모에 놀란 분들도 분명 있겠죠. "결국은 돈 싸움이라고 해야할까요? 양의지를 놓친 부분도 있겠죠. 반드시 잡아야 되는 선수라면 이제는 뻇기지 않겠다는 생각이 담긴 것 같아요." -안치용 위원- 구창모는 현재 25살이죠. 6년 계약, 7년 계약을 해도 30대 초반이죠. 전성기 기간을 모두 NC에서 보낼 수 있죠. 하지만 지난 시즌 부상으로 고생했던 구창모. 구창모에 대한 몸 상태를 걱정하는 시선도 있어요. "그 정도의 가치가 있다고 판단을 했겠죠. 부상이 있었던 선수들은 재발에 대한 우려가 있죠. 하지만 이런 대형 계약을 맺은 이상 선수 자체가 몸 관리에 더욱 신경을 쓸거에요. 그리고 구단에서도 정말 신경을 많이 쓸거에요. 선수 본인도 있지만 밑에 젊은 선수들에게 롤모델이 될 수 있어요. 이런 모든 것이 포함된 계약이죠." -안치용 위원- 구자욱,...

2022.12.19
NC, 양의지 보상 선수로 투수 전창민 지명[오피셜]

[오피셜] NC 다이노스가 30일 #양의지(35)의 보상 선수로 투수 #전창민(22)을 지명했습니다. 전창민은 2000년생 오른손 투수로 도신초-충암중-부천고 졸업 후 지난 2019 KBO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 9순위로 두산에 입단했습니다. 군복무를 마친 전창민은 퓨처스리그 통산 24경기에 출장해 3승 3패 평균자책점 4.53을 기록했습니다. 임선남 단장은 "전창민은 유연한 투구폼을 바탕으로 선발과 불펜 모두 가능한 젊고 재능있는 투수다.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병역의무를 마쳤고, 군 제대 후 경기 감각과 기량 회복 속도도 좋은 것으로 파악했다. 그가 가진 재능과 성장 가능성이 꽃피운다면 우리 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사진=두산) 2023시즌에도 #KBO 는 여윽시 #엠스플 #야구는엠스플 ⚾❤ No.1 Sports Channel 🥇 #MBC스포츠플러스 📺

2022.11.30
NC, 박세혁과 4년, 총액 46억 계약[오피셜]

[오피셜] FA 포수 #박세혁(32)이 NC 다이노스의 유니폼을 입습니다. NC는 24일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인 포수 박세혁(32)과 계약했다"라고 발표했습니다. 계약기간은 4년이며, 총액 46억원(계약금 18억원, 연봉 24억원, 인센티브 4억원)입니다. 임선남 NC 단장은 “박세혁 선수는 한국시리즈 우승과 국가대표 경험을 지닌 안정감 있는 포수다. 박세혁 선수의 경험과 성실함, 야구에 대한 진지한 태도가 우리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박세혁은 “좋은 제안을 해주신 NC 구단에 감사드린다. NC 다이노스에서 새롭게 뛰는 만큼 또 다른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을 갖고 내년 가을야구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 팀 내에서는 고참 선수로서 잘 준비해 팀 동료들과의 호흡도 잘 이뤄내겠다. 마지막으로 많은 응원 보내주신 두산 팬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사진=NC) 2023시즌에도 #KBO 는 여윽시 #엠스플 #야구는엠스플 ⚾❤ No.1 Sports Channel 🥇 #MBC스포츠플러스 📺

2022.11.24
NC, 박민우와 8년, 총액 140억 계약[오피셜]

[오피셜] NC 다이노스가 FA #박민우(29)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NC는 23일 내야수 박민우와 계약기간 8년(5+3년)에 계약 총액 140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세부 계약 조건으로는 첫 5년의 보장 기간동안 옵션 10억원을 포함한 최대 90억원, 이후 3년 간 50억원의 계약이 추가 실행될 수 있습니다. 8년 계약이 모두 실행될 경우 박민우는 만 37세인 2030년까지 뛰게 됩니다. 임선남 NC 단장은 "박민우와 계속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선수 생활의 전성기를 함께하기로 한 만큼 NC가 더욱 강한 팀으로 올라서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박민우는 "그동안 NC에서 쌓은 좋은 기억이 많다.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과 남은 야구인생을 함께하고 싶다는 열망이 컸다"면서 "처음부터 함께한 NC와 좋은 성적으로 오래 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사진=NC) 2023시즌에도 #KBO 는 여윽시 #엠스플 #야구는엠스플 ⚾❤ No.1 Sports Channel 🥇 #MBC스포츠플러스 📺

2022.11.23
2023.02.06참여 콘텐츠 12
45살까지 야구하겠다는 양의지의 각오[엠스플 in 캠프]

[엠스플 in 캠프] 두산 베어스 스프링캠프에서 생생한 소식을 전달드립니다. FA로 다시 친정 두산으로 돌아온 양의지 인터뷰를 같이 볼까요?Q. 그동안 어떻게 지냈나?이사를 다시 해야 돼서 알아보면서 바쁘게 지냈습니다. 잠실 근처로 집을 얻었습니다.Q. 두산으로 돌아온 소감?다시 돌아올 수 있게 해주셔서 구단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려요. 창원에서 많은 추억이 있어서 아쉬운 마음이 있어요. 그래도 돌아올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Q. FA를 하면서 고민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창원에 있을 때 응원도 많이 해주시고, 팬분들이 맛있는 것도 많이 주시고 잘해주셨어요. 여기를 떠나는 게 맞는 건지 고민을 많이 했어요. 그게 가장 큰 어려움이었어요.Q.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산을 결정한 이유는?좋은 대우를 해주셨어요.(웃음)Q. 계약금 152억 원.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어요.역사적인 순간에 제 이름이 올라가니 영광입니다. 저 뿐만 아니라 뒤에서 많이 도와주셨어요. 그래서 좋은 평가를 받고 대우를 받은 것 같아요.Q. 25번 이유찬 선수가 번호를 양보했다고 들었어요.기사를 보니 원래 바꿀 번호였다고 하더라고요. 원래 7번을 좋아했다고 하네요.Q. 박세혁과 자리를 바꾸게 됐어요. 엽기적인 그녀 버전으로 편지를 보내주세요.우리 세혁이는 정말 제가 제일 좋아하는 동생이에요. 가서 잘할 거라고 믿어요. 박민우, 박건우, 이용찬 선수가 많이 있으니 그 친...

2023.02.06
두산, 박세혁 보상선수로 박준영 지명[오피셜]

[오피셜] 두산 베어스가 포수 #박세혁(32)의 보상선수로 내야수 #박준영(25)을 지명했습니다. 두산은 2일 "FA 자격을 얻어 NC로 이적한 박세혁의 보상 선수로 내야수 박준영을 지명했다"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두산은 "명단 검토 결과, 기량이 가장 뛰어난 선수로 판단했다. 강한 어깨를 바탕으로 유격수, 3루수가 모두 가능한 자원이다. 타석에서는 강한 타구를 생산하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젊은 군필 내야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박준영은 지난 10월 중순 어깨 탈구로 인한 수술을 받으며 내년 3월부터 기술훈련이 가능합니다.(사진=NC 제공) 2023시즌에도 #KBO 는 여윽시 #엠스플 #야구는엠스플 ⚾❤ No.1 Sports Channel 🥇 #MBC스포츠플러스 📺

2022.12.02
두산, 양의지와 4+2년 총액 최대 152억 계약[오피셜]

[오피셜] FA 최대어였던 #양의지(35)가 친정 #두산 베어스로 돌아갑니다. 두산은 22일 양의지와 계약기간 4+2년에 총액 최대 152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구체적인 계약조건은 첫 4년 계약금 44억원, 연봉 총액 66억원 등 110억원을 보장하고 2026시즌 종료 후 인센티브 포함 2년 최대 42억원의 선수 옵션이 포함됐습니다. 두산은 “구단과 선수 모두 프로 생활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해야한다는 공감대를 가졌다. 팀의 현재는 물론 미래를 위해 투자했다. 무엇보다 팬들이 양의지의 복귀를 원했다. 그 목소리에 부응하고자 최선을 다한 결과 계약에 성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의지는 “팬들의 염원에 보답하기 위해 쉽지 않은 결정을 했다. 4년간 아낌없이 응원해주신 NC 구단과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목표는 하나다. 동료들과 힘을 합쳐 두산베어스 재도약을 위해 모든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사진=두산) 2023시즌에도 #KBO 는 여윽시 #엠스플 #야구는엠스플 ⚾❤ No.1 Sports Channel 🥇 #MBC스포츠플러스 📺

2022.11.22
이현승, 은퇴 선언 "늘 두산 응원하겠다"[오피셜]

[오피셜] 두산 베어스 #이현승(39)이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두산은 9일 "이현승이 최근 구단이 은퇴 의사를 밝혔다. 구단은 선수의 뜻을 존중해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현승은 KBO리그 통산 671경기에 출전해 47승 44패 89홀드 56세이브 평균자책점 4.47을 기록했습니다. 이현승은 "두산에서 선수 생활을 마감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 구단주님을 비롯해 코치진, 선후배와 동료들, 프런트에 감사드린다. 언제나 열성적인 응원을 해주신 팬들 덕분에 지금까지 선수 생활을 할 수 있었다. 늘 그라운드 곁에서 두산을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사진=두산) KBO리그 생중계가 끝나면~ No.1 하이라이트 #베이스볼투나잇 이 방송됩니다 #채널고정 2022시즌에도 #KBO 는 여윽시 #엠스플 #야구는엠스플 ⚾❤ No.1 Sports Channel 🥇 #MBC스포츠플러스 📺

2022.10.09
데뷔 시즌 최다 홀드 신기록 정철원 "두산에서 10년 이상 뛰고 싶다"[엠스플 인터뷰]

[MBC스포츠플러스] 두산 베어스 정철원이 데뷔 시즌 최다 홀드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21홀드를 기록하면서 두산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습니다.Q. 승리 소감은?기록은 정철원 21홀드이지만 앞에서 공을 받아주는 포수 형들, 수비를 해주는 타자 형들, 그리고 투수 형들에게 고마워요. 중요한 순간에 감독님께서 믿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Q. 몇 홀드까지 욕심이 나나?따로 기록 욕심은 없어요. 감독님이 저번 경기가 끝나고 불펜에서 잘 만들어 나와서 던져보라고 이야기를 해줬어요. 그래서 불펜장에서 더 신경을 쓰고 올라왔는데 그게 좋은 결과로 나온 것 같아요.Q. 정은원에게 볼넷을 줬던 공이나, 초구의 경우 직구가 아닌 변화구였다. 이유가 있을까?빠른 공에 장점이 있지만 어릴 적부터 변화구도 자신이 있었어요. 포수와 이야기를 많이 하고 던지고 싶은 것도 던져본 것 같습니다.Q. 지난 경기 데뷔 후 가장 많은 실점을 했다. 그때 속구를 고집했었다.딱히 경기에서 그전 경기에서 맞았던 것을 신경 쓰지 않았어요. (강)백호는 좋은 타자고 그날 제가 가장 좋았던 공을 던졌고 잘 쳤어요. 아직 첫 시즌입니다.  내일도 발전하고, 내년에도 발전해서 오래 야구를 하고 싶어요.Q. 장승현 포수와 무슨 이야기를 나눴나?자신 있게 던지라고 했어요. 네 볼을 못 칠 것 같다고 이야기를 해줬어요. 받는 사람이 저보다 더 잘 안다고 생각해 자신 있게 던졌어요.Q. 누가 가...

2022.09.30
2023.06.14참여 콘텐츠 5
4
SSG 엘리아스의 체인지업이 위력적인 이유(정민철 분석)

MBC스포츠플러스 야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베이스볼 투나잇 SSG 엘리아스의 체인지업이 위력적인 이유 엘리아스가 1일 KT전에서 7이닝 7K 무실점을 기록했어요. SSG는 엘리아스의 호투 덕분에 리그 1위 수성에 성공했어요. "엘리아스가 적응을 굉장히 잘하고 있어요. 체인지업이 굉장히 효과를 보고 있어요. 체인지업이 좋으려면 터널링이 필요해요. 피치 터널과 팔스윙이 완벽해요." -정민철 위원- 피치 터널은 투수가 공을 던진 릴리즈 포인트와 타자가 공의 구질을 분간하는 지점 사이에서 공의 구질이 파악되지 않눈 구간을 의미합니다. "당분간 엘리아스의 투구 패턴을 분석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체인지업 하나만 놓고 보는 것이 아니라 149km/h에 달하는 속구의 위력을 봐야 해요." -정민철 위원- 엘리아스는 자신의 강점인 체인지업의 비중을 31%에서 35.4%로 비율을 높였어요. 속구와 체인지업의 조화로 타자들은 엘리아스에게 속절없이 당하는 중입니다. 투구폼 또한 타자들이 적응하기 어렵습니다. "엘리아스가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면 등번호가 타자에게 끝까지 보여요. 타자가 판단하는 것을 늦어지게 만드는거죠. 다른 구단들이 분석을 하겠지만 조금 시간이 더 오래걸릴 것 같아요." -정민철 위원-

2023.06.14
WBC 유일한 전문 3루수 최정[엠스플in캠프]

[엠스플in캠프] WBC 유일한 전문 3루수 최정이 캠프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캠프에서 만난 최정과의 인터뷰를 공개합니다.Q. 최근 방송계에서 인터뷰를 잘한다고 소문이 났어요. 아내의 도움이 있었나요?있었어요. 모니터를 해주지는 않는데 웃으라고 많이 이야기를 해줬어요.Q. 3년 만에 해외 캠프에 왔는데 어떻게 준비를 했나요?인천에서 체력 단련 위주로 준비를 했어요. 캐치볼 정도만 하고 미국에 일찍 들어와서 80% 정도 몸 상태로 시작을 했어요. Q. SSG 해외 캠프 분위기는 어떤가요?여기 캠프를 막상 오면 야구만 할 수 있게 돼 있어요. 그런 면에서 엄청 좋아요. 미국에 오면 분위기가 늘 좋았고, 열심히 했어요.Q. 지난 시즌 한국시리즈 MVP 욕심은 없었나요?아예 생각도 안 했어요. 저는 오히려 제가 못할까 봐 시리즈에 들어가기 전부터 저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했어요. MVP급 활약을 했다는 말만 들어도 기분이 좋아요.Q. 와이어 투 와이어가 끊길까 걱정은 없었나요?엄청 힘들었어요. 후반에는 정말 꾸역꾸역 했어요. 하늘이 많이 도와준 것 같아요.Q. 세 번째 WBC 출전인데 기분이 어떤가요?첫 대회 때는 시간이 가는 줄 몰랐어요. 두 번째는 저도 중간급 나이가 됐어요. 그래서 뭔가 하려고 하다 보니 생각처럼 안 됐어요. 최악의 경기를 했어요. 이번에는 기대 반, 걱정 반이에요. 기분을 정리를 못하겠어요.Q. 3루수로는 유일...

2023.02.21
SSG, 좌완 에니 로메로 100만 달러 계약[오피셜]

[오피셜] SSG 랜더스가 새로운 외국인 투수 영입을 발표했습니다. SSG는 27일 "前 일본 지바 롯데 마린스 소속의 외국인 투수 에니 #로메로(31·좌투우타)를 총액 100만 달러(연봉 80만, 옵션 20만)에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의 로메로는 메이저리그 통산 137경기 4승 6패, 평균자책점 5.12를 기록했습니다. 2019년 일본 주니치 드래건스로 이적한 로메로는 21경기 116⅓이닝 8승 10패, 평균자책점 4.26을 기록하며 팀의 선발투수로 활약했습니다. 이후 2021년 지바 롯데 마린스로 팀을 옮겨 2022년 20경기에 출전해 3점대 평균자책점(3.36)을 유지했습니다. SSG는 로메로의 가장 큰 장점으로 시속 150km를 상회하는 강속구로 타자를 압박할 수 있는 구위와 직구와 같은 높이의 궤도에서 나오는 변화구가 좋고 우수한 제구 감각을 보유해 좌완 선발투수로서 안정적인 기량을 보유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로메로는 “SSG라는 좋은 팀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제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팀 승리에 기여하고, 팬분들이 랜더스의 팬인 것이 자랑스러울 수 있도록 많은 경기를 이기도록 하겠다”고 입단소감을 밝혔습니다.(사진=SSG) 2023시즌에도 #KBO 는 여윽시 #엠스플 #야구는엠스플 ⚾❤ No.1 Sports Channel 🥇 #MBC스포츠플러스 📺

2022.12.27
SSG, 오태곤과 4년, 총액 18억 계약[오피셜]

[오피셜] #오태곤(31)이 SSG 랜더스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갑니다. SSG는 24일 "오태곤과 4년 총액 18억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계약금 6억 원, 연봉 10억 원, 옵션 2억 원의 조건입니다. 오태곤은 "항상 SSG라는 팀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었고, 남고 싶다는 게 내 솔직한 심정이었다"면서 "구단에서 내게 많은 신경을 써주신 것에 감사를 드린다. 계약 과정에서 구단주님을 비롯해 사장님, 단장님 등 여러분들의 진심이 담겨 있었던 것이 느껴져 감동했다. 다시 한번 나를 생각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사진=SSG) 2023시즌에도 #KBO 는 여윽시 #엠스플 #야구는엠스플 ⚾❤ No.1 Sports Channel 🥇 #MBC스포츠플러스 📺

2022.11.24
김원형 감독, SSG와 총액 22억 재계약 체결[오피셜]

[오피셜] SSG 랜더스를 통합 우승으로 이끈 김원형 감독이 17일 재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김원형 감독은 3년 총액 22억원(계약금 7억원, 연봉 5억원)에 도장을 찍었습니다. 현역 감독 최고 대우이자 첫 번째 재계약 감독으로는 역대 최고 대우입니다. SSG는 창단 2년만에 '와이어 투 와이어(wire-to-wire) 통합 우승을 달성한 김원형 감독의 성과를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원형 감독은 "올시즌 '와이어 투 와이어'로 통합 우승을 하고 재계약을 하게 되어 기쁘다. 그리고 첫 번째 재계약 감독으로는 역대 최고 대우로 재계약을 해주신 구단주님께도 감사드리고 고생한 코칭스태프와 선수들, 사장님과 단장님을 비롯한 프런트, 마지막으로 모든 팬 분들께도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사진=SSG) 2023시즌에도 #KBO 는 여윽시 #엠스플 #야구는엠스플 ⚾❤ No.1 Sports Channel 🥇 #MBC스포츠플러스 📺

2022.11.17
2023.12.15참여 콘텐츠 17
6
SF가 이정후를 원했던 이유! MLB에서 통할까?

MBC스포츠플러스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베이스볼 런치 : 브런치(https://bit.ly/3vuSC62) SF가 이정후를 원했던 이유! MLB에서 통할까?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1300만 달러(약 1484억원) 4년 뒤 옵트아웃 조항이 포함된 계약이죠. 그야말로 엄청난 대형 계약을 맺었습니다. 역대 한국인 빅리거 FA계약과 비교해보면 이정후의 계약이 얼마나 대형 계약이었는지 딱 봐도 알 수 있습니다. 더구나 이정후는 데뷔 계약인데 엄청난 규모죠. 아시아로 범위를 넓혀봐도 이정후는 아시아 야수 포스팅 최고액입니다. 그렇다면 SF가 왜 이런 계약을 진행했을까요? 이번 SF 스토브리그 최우선 과제는 바로 수비 좋고, 운동 능력이 있는 야수 보강이었죠. 사실 지난 시즌 SF는 중견수 보강이 필요했죠. 올해 주전 중견수를 찾기 위해 많은 선수를 기용했지만 주전 선수를 찾지 못했죠. 이정후를 원했던 이유는 주전 중견수가 필요했기 때문이죠. 이정후는 1번, 중견수로 활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과연 이정후가 MLB에서 통할 수 있을까요? "주전으로 뛰면 매경기 볼 수 있겠죠. 정말로 재밌을 것 같아요. 강정호, 김하성은 내야수기 때문에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이 됐죠. 하지만 이정후는 다릅니다. 계약으로 마이너, 주전에 대한 걱정을 지웠어요. 경쟁에서 이겨야한다는 부담이 없어요." -안치용 위원- 이정후가 MLB에서 좋은 활약을 할 수 있을까...

2023.12.15
5
오타니의 스위퍼 열풍! 안우진도 장착할까?

MBC스포츠플러스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베이스볼 런치 : 브런치(https://bit.ly/3vuSC62) 오타니의 스위퍼 열풍! 안우진도 장착할까? MLB에서 열풍인 스위퍼 국내에서도 볼 수 있을까요? 오타니가 2023 WBC 결승전에서 트라웃을 잡았던 바로 그 결정구! 구속은 느리지만 공의 움직임이 커서 타자들이 공략하기 어려운 공이죠. 스위퍼에 대한 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국내에서는 안우진이 스위퍼를 배우려고 한다는 인터뷰를 했죠. 해외와 국내에서 많은 선수들이 시도를 하고 있죠. "KBO의 거의 모든 투수들이 여러 경로를 통해서 스위퍼를 찾고 있다고 해요. 오타니가 명장면을 제대로 만들었죠. 스위퍼의 위력이 KBO에서 통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장은상 기자(스포츠동아) 메이저리그에서도 스위퍼 열풍이 불고 있죠. 실제로 지난 시즌 LA다저스 선수들이 효과를 봤죠. 스위퍼를 장착한 선수들의 삼진율과 헛스윙비율이 오른 것을 볼 수 있었죠. 일반적으로 슬라이더는 떨어지는 궤적이죠. 메이저리그에서 어퍼 스윙을 많이 하다보니 장타로 공략당하는 경우가 많았죠. 하지만 덜 떨어지는 횡적인 슬라이더를 던지면 어퍼 스윙을 하는 타자들이 어려움을 겪는다고 합니다. "요키시 선수가 슬라이더를 많이 던지죠. 작년부터 슬라이더의 움직임이 변하기 시작했어요. 그게 스위퍼를 도전한 것이라고 합니다. 요키시도 인스타그램에서 처음 봤다...

2023.04.17
한국에서 결혼하지 않겠다는 이정후[엠스플in캠프]

[엠스플 in 캠프] 메이저리그 진출을 앞둔 이정후. KBO에서 마지막 시즌을 치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키움 히어로즈의 주장 이정후의 인터뷰를 살펴볼까요?Q.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겨울에 시상식도 다니고 집안에 큰 행사도 있었어요. 그렇게 미국으로 넘어가고 다시 스프링캠프에 합류했습니다.Q. 동생 결혼식이었는데 에피소드가 있었나요?그날 선언했습니다. 한국에서 결혼  안하겠다고 부모님께 말씀 드렸습니다. 너무 힘들었습니다. 부모님의 지인이 너무 많았어요. 계속 땅만 보고 있었던 것 같아요. Q. 아버지 이종범의 댄스 퍼포먼스가 있었죠?정말 즉석 댄스였어요. 동기들, 몇몇 선배들이랑 같이 있었는데 저까지 나가서 춤을 추라고 했어요. 그래서 뛰어 나갔는데 음악이 끊겼어요.Q. 결혼 선물은 뭘 해줬나요?원래는 금액에 상관없이 말하라고 했는데 신혼여행에 필요한 캐리어를 사달라고 해서 그거 사줬어요.Q. 준PO부터 준우승까지 2022시즌을 돌아본다면?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는데 팀이 해냈어요. 물론 결말은 준우승이지만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을 수 있었어요. 캠프를 하고 있는데 선수들이 자신감이 있어요.Q. 작년에 화려한 시즌을 보냈어요. 가장 의미 있는 기록은 뭔가요?타격왕이 가장 의미있죠. 점수로 말하면 90점은 되는 것 같아요.Q. 올 시즌 주장이 됐어요. 각오는?처음에는 주장을 하기 싫었어요. 하지만 감독님의 말씀을 듣고 생각이...

2023.02.08
5
이정후&안우진, 2023시즌 예상 연봉은 얼마일까?

MBC스포츠플러스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베이스볼 런치 : 브런치(https://bit.ly/3vuSC62) '이정후&안우진, 2023시즌 연봉은 얼마일까? 2023시즌이 끝나고 MLB 도전에 나서는 이정후 2023시즌 이정후의 연봉은 어떨까요? 일단 먼저 이정후의 연봉 변화를 볼까요?? 해마다 새로운 기록을 세웠던 이정후. 올 시즌 과연 연봉은 어떨까요? "10억은 일단 무조건을 넘을 거에요. 박병호가 15억 계약을 했었죠. 10억에서 15억 사이가 될 것 같아요." -장은상 기자(스포츠동아)- 키움은 항상 간판 선수들에게 연봉 계약을 늘 후하게 해줬죠. 이정후도 똑같을 것으로 보입니다. "키움은 안배의 개념이 전혀 없어요. 시원하게 연봉을 쏘는 구단이죠." -장은상 기자(스포츠동아)-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던 골드글러브 수상자 안우진의 연봉도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어요. "금액 인상은 2배가 될 것 같아요. 앞자리를 봐야할텐데 3억은 가뿐히 넘을 것 같습니다. 3억 중후반은 가지 않을까 생각해요." -장은상 기자(스포츠동아)- 10일까지 연봉 중재 신청 마감기간이죠. 금주에 연봉 소식이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 2023시즌 연봉은 어떨지!!!

2023.01.09
5
호주서 포텐 터진 장재영, 제 2의 안우진 가능?

MBC스포츠플러스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베이스볼 런치 : 브런치(https://bit.ly/3vuSC62) 호주서 포텐 터진 장재영, 제 2의 안우진 가능? 호주리그 질롱코리아에서 부족한 경험을 채운 장재영 2021시즌 1차 지명, 계약금 9억으로 키움에 입단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제구 난조로 아쉬움을 남겼죠. 질롱코리아에서 투타겸업에 도전했던 장재영. 장재영은 자세를 수정하고 밸런스를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제구력 향상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바다를 건너서 던지는게 쉽지 않죠. 데이터가 없는 타자와 싸우기에 순수하게 본인의 기량으로 싸워나가야 합니다. 존의 차이는 분명히 있어요. 하지만 제구력이 KBO리그와 확실히 달랐어요. 본인이 밸런스를 조정하면서 해결책을 찾았다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장은상 기자(스포츠동아)- 호주리그에서 보였던 모습을 KBO에서도 보여준다면 안우진과 굉장한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 "화요일에 155km/h 나오고 목, 금요일 쯤에 155km/h가 나오면 정말 타자들이 키움이랑 하기 싫겠죠. 안우진이 올해만큼 내년에 활약한다는 보장은 없고, 장재영은 물음표가 더 많아요. 2023시즌에 로테이션을 두 선수가 꾸준히 돌아야죠." -장은상 기자(스포츠동아)- 호주와 한국에서 차이가 있을까요? "차이는 조금 있는 것 같아요. 호주에서도 제구가 낮게 완벽하게 잡히는 공은 그렇게...

2022.12.26
2023.03.03참여 콘텐츠 8
3
WBC 에드먼&김하성 키스톤 콤비 활약 기대

MBC스포츠플러스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베이스볼 런치 : 브런치(https://bit.ly/3vuSC62) WBC 에드먼&김하성 키스톤 콤비 활약 기대 한국 WBC 대표팀에 합류하기 위해 한국 땅을 밟은 토미 현수 에드먼. 국가대표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 국적이 아닌 다른 국적의 선수로 이름을 올리게 됐습니다. WBC는 국적 외 혈통으로도 출전이 가능합니다. 한국인 어머니를 두고 있는 에드먼은 한국 국가대표로 WBC에서 활약할 예정입니다. 2021년 2루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에드먼. 기동력과 타격을 갖춘 선수로 평가받고 있죠. "김하성이 지난 시즌에 잘했죠. 하지만 김하성보다 타율, 홈런, 도루가 많죠. 그리고 골든글러브까지 받은 선수에요. 김하성과 에드먼이 이룬 키스톰 콤비 이것이 대한민국 최고의 강점이라고 볼 수 있죠." -손건영 위원- 에드먼은 호타준족으로 야구 센스가 뛰어난 선수로도 유명합니다. "에드먼은 정말 머리가 좋은 선수입니다. 스탠포드 대학교 출신이기도 하죠. 야구 센스가 정말 좋은 선수입니다. 메이저리그에서 2루수로는 탑 5에 들어가죠." -손건영 위원- 에드먼은 한국 대표팀에서 테이블세터로 활약할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수비에서는 유격수 김하성과 키스톤 콤비를 이룰 예정이죠. "테이블세터로 나서면서 팀의 어려운 부분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좋은 선수입니다. 그리고 에드먼은 김하성과 동갑이라고 합니다. 샌디에이고에서 ...

2023.03.03
7
양현종&김광현, WBC 불펜으로 활용될까?

MBC스포츠플러스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베이스볼 런치 : 브런치(https://bit.ly/3vuSC62) 양현종&김광현, WBC 불펜으로 활용될까? WBC 이강철 감독의 최대 고민은 1라운드에서 활용할 선발 투수를 결정해야 하는 것. 특히 첫 경기 호주전, 일본전 마운드 전략이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국제대회를 보면 국내리그처럼 선발이 6회, 불펜이 2회, 마무리가 1회 이렇게 진행된 경기는 없어요. 모두가 불펜처럼 활용되죠. 선발이라기 보다는 스타터라는 느낌이 크죠." -안경현 위원- WBC는 투구수 제한이 있기에 더욱 전략이 필요하죠. 1라운드는 65구, 8강전은 80구, 4강전부터 95구 이렇게 투구수가 제한돼 있습니다. 더구나 마운드에 올라온 투수는 최소 3타자를 상대해야 하는 규칙도 있습니다. 투수 운용을 생각하면 머리가 아플 수밖에 없죠. "다음 경기를 생각하지 않고 투수 조합을 만다는 것이 좋아요. 사실 베테랑도 베테랑이지만 구위도 좋아야 하고 볼넷이 적은 투수가 나와야 합니다. 이런 것이 안정감이죠. 경기 초반에 안정감이 없으면 당황할 수도 있고, 멘탈이 무너질 수도 있어요." -안경현 위원- WBC의 규칙에 따라 앙현종과 김광현이 불펜으로 나갈 수도 있는 상황. 과연 대표팀은 어떻게 투수를 운용할까요? "구종의 조합을 잘맞췄으면 좋겠어요. 1~3회를 잘던진 뒤 비슷한 투수가 올라오면 크게 효과가 없을 것 같아요. 양...

2023.02.22
WBC 주장 김현수의 남다른 각오[엠스플in캠프]

[엠스플in캠프] WBC 주장 김현수가 각오를 밝혔습니다. 벌써 10번째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은 김현수의 각오를 들어볼까요?Q. 10번째 국가대표 선정입니다. 주장까지 맡았어요.국제대회는 소중한 추억이고 자산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성공한 덕후죠. 다른 선수들을 보는 것도 있지만 그동안 봐왔던 선수들과 야구를 하고 존경하는 코치님과도 같이 야구를 했어요. 기억에 남는 순간을 꼽으면 도쿄올림픽을 뽑고 싶어요. 좋은 성적은 아니었지만 도쿄에서는 정말 선수들과 끈끈하게 뭉친 것 같아요. 최선을 다했는데 아쉽게 성적이 좋진 않았죠. 후배들에게는 너무 미안했어요. Q. 네 번째 국가대표 주장입니다. 국가대표 경험이 많다 보니 제가 주장을 한 것 같아요.Q. 이번 대표팀은 어린 선수들이 많아요. 그래서 선배 선수들의 역할이 큰 것 같아요.후배들에 민폐를 끼치지 말아야죠. 처음 오는 선수들도 있는데 그런 선수들과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이야기를 해야죠. 팀에 가면 다른 팀이지만 지금은 한 팀이라고 생각할 수 있게 하도록 하겠습니다.Q. 본인이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경기는?호주, 체코, 중국전 이렇게 중요할 것 같아요. 일본전은 부담을 뛰어넘는 경기죠. 누가 더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냐의 싸움이죠. 가장 큰 부담을 갖는 경기가 '지면 안되는 경기'입니다. '모두가 이기겠지'라고 생각하는 경기가 가장 어렵습니다. Q. 마지막으로...

2023.02.22
2
2023 WBC, 꼭 알고 봐야하는 규칙들(feat. 투구수 제한)

WBC 개막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3월8일 개막하는 WBC는 역대 최다 20개국이 출전하면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은 B조에 속해 일본, 호주, 중국, 체코와 경쟁합니다. 각 조는 5개 국가로 이뤄져 예선전을 치릅니다. 각 그룹 상위 2팀 만이 본선 8강에 진출합니다. 기존 KBO에 익숙한 팬들은 주목! WBC의 규칙은 KBO와 살짝 다릅니다. 먼저 최대 투구 수 제한이 있습니다. 1라운드는 65구, 8강전은 80구, 4강전부터 95구 이렇게 투구수가 제한돼 있습니다. 또한 한 투수 당 최소 세 타자를 상대해야 합니다. 원포인트로 타자를 상대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좌우놀이 금지...) 아무래도 마운드에서의 규칙이 다르기 때문에 투수 운용을 전략적으로 가져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과연 대한민국은 달라진 규칙을 어떻게 활용할까요?

2023.02.21
4
WBC 최지만 낙마! 1루수 대안은 뭘까?

MBC스포츠플러스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베이스볼 런치 : 브런치(https://bit.ly/3vuSC62) WBC 최지만 낙마! 1루수 대안은 뭘까? 최지만이 WBC 대표팀에서 낙마했습니다. 피츠버그 구단이 부상 전력을 이유로 들면서 최지만의 출전에 반대 의사를 표했습니다. MLB 구단이 가진 거부권을 쓴거죠(이미지 참조) 일단 최지만 대신 SSG 최지훈이 합류하게 됐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문제는 1루수입니다. 주전 1루수로 거론되던 최지만이 빠지면서 1루수 후보는 강백호와 박병호가 됐습니다. "수비를 비교하면 박병호 선수가 더 잘하죠. 사실 수비는 그렇게 걱정이 되지 않아요. WBC가 올림픽보다 더 크게 성장하길 기대하는 대회인데 제약 사항이 많아요." -안치용 위원- "트레이드를 해서 데리고 왔는데 최지만은 플래툰으로 필요한 자원입니다. 하지만 피츠버그도 조금은 웃긴게 최지만을 데리고 왔을 때 팔꿈치 수술에 대해서 신경을 쓰지 않는다는 입장이었어요. 하지만 이제와서 그 수술을 걸고 넘어지고 있죠. WBC에 대해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진심으로 응하고 있는지 의문입니다." -장은상 기자(스포츠동아)- 최지만은 WBC에 굉장히 큰 열망이 있었습니다. 에이전시를 통해서 입장을 발표하기도 했었죠. "WBC가 세계적인 대회이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의 합류가 필요했던 시점이지만 아쉽게 최지만이 나가지 못하게 됐죠." -안치용 위원-...

2023.02.10
2023.12.12참여 콘텐츠 6
4
장민재&김민식&홍건희, FA 계약 어떨까?

MBC스포츠플러스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베이스볼 런치 : 브런치(https://bit.ly/3vuSC62) 장민재&김민식&홍건희 FA 계약은 언제? 한차례 FA 폭풍이 지나가고 추가로 계약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장민재&김민식&홍건희의 FA 계약은 어떻게 될까요? "숫자 놀음을 하고 있지만 서로 다른 생각을 하고 있어요. 실력은 메카니즘으로 쌓고 계약은 세이버 매트릭스로 해야 돼요. 구단은 적게 잘 데리고 오고 싶은 마음이고 선수는 앞으로 더 잘하고 싶은 기대치가 있어서 서로 생각이 다를 수밖에 없어요." -안경현 위원- 그렇다면 FA 장민재는 어떨까요? 한화의 암흑기 동안 꾸준하게 활약을 해준 베테랑 투수입니다. 장민재는 한화에 대한 애정이 큰 선수죠. "장민재 선수는 안타까워요. 제구도 좋고, 변화구, 운영 능력도 좋아요. 하지만 체력에 문제가 있어요. 4회 쯤에 체력이 떨어지는 것이 아쉬워요. 장민재 선수가 나중에 지도자의 길을 걷는다면 다른 팀으로 이적하는 것도 좋아요. 배우고 싶고, 가고 싶은 팀이 있다면 가면 됩니다." -안경현 위원- FA시장 포수 최대어 김민식도 있습니다. 타격은 아쉽지만 경험과 수비력이 확실하죠. "KIA에 있을 때 우승 포수죠. 야구가 늘지 않고 멈춰있는 것이 안타깝죠. 본인에게 채찍질을 했었으면 여러 팀들이 관심을 많이 보였을 것 같아요. SSG가 김민식을 잡을 것 같아요. 본인이 생각을 바...

2023.12.12
11
'매년 주축 선수 이탈' 두산은 도대체 왜 강한가?

MBC스포츠플러스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베이스볼 런치 : 브런치(https://bit.ly/3vuSC62) 전문가 예산과 반대로 두산이 강한 이유는? 올 시즌을 앞두고 중심타자 박건우를 NC로 보낸 두산은 전력이 약해졌다는 평가를 받았어요! 하지만 두산은 현재 10승6패 리그 2위로 여전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매년 주축 선수를 뺏기고도 7년 연속 KS 진출 대기록을 세운 두산의 비결은 뭘까요? 손시헌(왼), 이종욱/사진=NC 제공 두산의 위기설은 먼 과거로 돌아갑니다! 2014년 손시헌과 이종욱이 이적했을 때도 두산의 위기가 찾아올 거란 예상이 많았죠. 그러나 두산은 빠르게 대체자를 찾았고 여전히 리그에서 강팀의 이미지를 유지했어요! 사진=각 구단 제공 두산의 선수 유출은 끊이지 않았어요. 김현수, 양의지, 민병헌, 최주환, 박건우 등 올스타 라인업을 잃어도 두산은 여전히 강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쯤 너무나 궁금한 질문! "왜 두산은 잘하는 걸까?" "선수들도 모른다고 해요. 뻔한 대답은 많죠. 팀 문화, 열심히 한다. 드래프트 때 선수 영입을 잘한다 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죠" 하지만 팀 문화가 가장 큰 것 같다. 두산은 자리 싸움에 대한 경쟁이 굉장히 강하다는 이야기를 선수들 사이에서도 합니다. 손시헌이 이적을 하고 김재호가 자연스럽고 완벽하게 자리를 메웠죠. 3루 김동주가 빠져나가고 허경민이 자리를 잡았고. 기존에 ...

2022.04.22
7
KBO리그 퇴출 1순위 외인은 피터스(롯데)&루이즈(LG)??

MBC스포츠플러스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베이스볼 런치 : 브런치(https://bit.ly/3vuSC62) KBO 위기의 외국인 타자! 시즌 초반 외국인 타자들의 성적을 볼까요? 유독 성적이 좋지 않은 4명의 선수가 보입니다! 피터스(롯데), 소크라테스(KIA), 루이즈(LG), 마티니(NC) 이 선수들은 KBO리그에서 2022시즌을 마칠 수 있을까요? 피터스/롯데 자이언츠 제공 피터스는 과거 NC에서 뛰었던 알테어를 연상하게 만들죠. 하지만 성적은 아직.... "아직까지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어요. 장타력에 비해서 삼진이 너무 많습니다" -안치용 위원- 소크라테스/KIA타이거즈 제공 소크라테스는 과거 KIA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 버나디나의 활약을 기대하고 영입한 선수죠! 적응만 잘한다면 충분히 20-20은 할 수 있는 선수. 과연 초반의 부진을 털어내고 반등할까요? 루이즈/LG트윈스 제공 루이즈는 전형적인 외국인 타자와는 다르죠. 수비는 굉장히 좋지만 공격력이 부족한 모습. LG가 루이즈를 영입한 것은 수비 때문이 아니죠! 루이즈가 수비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지... 마티니/NC다이노스 제공 효자 외인 알테어의 빈자리를 메워야 하는 마티니. 홈런은 2개를 기록했지만 정확성에서 문제가 드러나고 있죠. "예전부터 새롭게 영입된 외인 선수들을 보면 초반에 어려움을 겪었던 선수들이 많았죠. 기다려줬는데 잘했던 선수들이 있...

2022.04.18
10
이정후vs강백호vs김도영, 데뷔 시즌 최고의 신인은??

MBC스포츠플러스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베이스볼 런치 : 브런치(https://bit.ly/3vuSC62) 이정후vs강백호vs김도영! 최고 신인은 누구? KIA의 신인 김도영이 시범경기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치면서 역대 최고의 신인들을 떠오르게 했죠! 바로 이정후와 강백호 될 성부른 사람은 떡잎부터 다르다고 했던가요! 이정후와 강백호도 시범경기부터 두각을 드러냈죠 김도형도 시범경기에서 4할을 기록하면서 KIA의 팬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습니다 김도영의 수비 위치는 3루 혹은 유격수로 정해질 예정입니다! 다만 타순은 거의 리드오프가 될 가능성이 크죠 과거 이정후는 시범경기가 끝나고 주전이 아닌 백업으로 시작할 예정이었죠! 하지만 당시 주전이었던 임병옥이 부상으로 이탈했고 그 기회를 이정후가 꽉 잡으면서 승승장구! 강백호는 개막전에서 20승 투수 헥터를 상대로 첫 타석에서 홈런을 때려내며 강렬한 시작을 알렸죠! 당시 kt 김진욱 감독의 신뢰 속에서 강백호는 국내 최고의 타자로 성장했습니다! 수비는 아직 보완이 필요하지만 공격적인 측면에서 거의 완벽한 김도영 김도영은 2022시즌에 이정후와 강백호처럼 엄청난 활약을 펼칠 수 있을까요? 안치용은 4월 첫 한 달 30경기가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데뷔 초반에 좋은 활약을 펼친다면 은퇴 전까지 쭉 일정한 흐름을 탈 수 있다고! 김도영이 2022시즌에서 시범경기 때의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2022.03.30
8
2022시즌 10구단의 5선발 경쟁은?

MBC스포츠플러스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베이스볼 런치 : 브런치(https://bit.ly/3vuSC62) 2022시즌 10구단 5선발은? 5선발은 1선발과 마찬가지로 굉장히 중요하죠! 5선발 경기 후에 1선발이 바로 붙는 경우가 많아 5선발의 활약에 따라 연패, 연승이 결정되기도 합니다 너무나 중요한 5선발 지금부터 알아볼까요? 배제성은 다른 팀에 가면 3선발도 할 수 있을 정도의 선수! 그만큼 kt의 선발진이 두텁다는 이야기겠죠? 곽빈은 워낙 좋은 선수라고 정평이 났죠! 사실 두산의 키는 곽빈이라기 보단 이영하! 선발로 충분히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기에 올 시즌 기대가 됩니다 삼성의 경우에는 양찬섭에 무게가 쏠려요 장필준은 중간에서 활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LG는 손주영과 임준형이 1+1으로 보고 있죠! SSG는 박종훈, 문승원이 돌아오기 전까지 오원석, 이태양, 최민준이 남은 자리를 놓고 경쟁을 할 예정이에요~! 부상 선수들이 복귀하기 전까지 어떤 선수가 자리를 메울 수 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NC는 이재학이 5선발로 거론되고 있어요! 창단 에이스였던 이재학이 반등할 수 있을까요? 경험도 많고, 안정감도 많은 이재학을 믿고 있는 NC 젊은 투수들이 많은 롯데는 경쟁이 치열해요 안치용은 장기적으로 김진욱을 5선발로 생각! 중간에서 좋은 공을 뿌렸던 최준용은 그대로 보직을 가져가는 것이 좋다고 이야기했죠 KIA도 경쟁이 치열하죠. ...

2022.03.28
2023.03.24참여 콘텐츠 8
4
외야수로 돌아가는 강백호를 향한 시선

MBC스포츠플러스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베이스볼 런치 : 브런치(https://bit.ly/3vuSC62) 외야수로 돌아가는 강백호를 향한 시선 강백호가 1루수가 아닌 외야수로 전향합니다. 본인의 요청으로 포지션 변경을 했죠. KBO 데뷔 초창기 외야수를 봤던 강백호. 외야수로 복귀하면서 강한 어깨를 활용할 예정입니다. "여유가 있으니 가능한 일인 것 같아요. 1루의 경우 리그 최고의 수비수 박병호가 있죠. 몸 상태도 건강하죠. 사실 강백호가 1루에 대한 부담을 느꼈죠. 본인이 원해서 간 것은 아니고 팀 전력을 극대화하려고 강백호를 1루로 썼죠. 내야수들은 본인의 실수 때문에 경기에 패하는 경우가 많이 나와서 그런 것이 부담감으로 작용해요. 이런 부담감이 타격에 영향을 미치기도 해요." -안치용 위원- 메이저리그를 꿈꾸는 강백호. 해외 진출을 선택했을 때 코너 외야와 1루수를 볼 수 있다는 것을 어필하면 유리하죠. "타격은 사실 의심할 여지가 없죠. 외국 에이스급 투수를 상대로 장타를 때려냈죠. 확실히 타격에는 장점이 있는 선수죠." -안치용 위원- 타격은 확실한 강백호. 하지만 수비력은 늘 그의 발목을 잡죠. "주 포지션을 외야로 두지만 상황에 따라 1루에 들어갈 수도 있는 선수입니다. 강백호가 KT의 중심이 돼야 하는 것이 맞죠. 외야는 어깨가 좋으니 자신감이 있을 겁니다. 수비력을 보면 기존 KT의 외야수들과 비교하면 잘한다고 ...

2023.03.24
7
KT 강백호, 연봉 47.3% 삭감, 어떻게 봐야 하나?

MBC스포츠플러스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베이스볼 런치 : 브런치(https://bit.ly/3vuSC62) KT 강백호, 연봉 47.3% 삭감 강백호가 연봉 삭감 통보를 받았습니다. 무려 47.3%가 깎이면서 2.9억이 됐죠. 직전 시즌 5억을 받았던 강백호. 2022시즌 극심한 부진이 이런 결과를 불러왔죠. "삭감은 성적이 말해주는 부분이죠. 문제는 금액이죠. 2.9억은 KT가 처음 제시한 금액으로 알고 있어요. 강백호가 처음에 이 금액을 듣고 당황했다고 들었어요" -장은상 기자(스포츠동아)- 대체로 연봉 협상을 하면 구단과 선수 간의 티키타가로 금액이 맞춰지죠. 하지만 이번에 강백호는 KT가 처음 제시한 금액을 진통 끝에 받아들이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KT도 연봉 시스템이 있어요. 그 시스템을 돌려서 얻은 결과죠. 강백호가 KT 프랜차이즈 스타지만 예외가 있을 수는 없다는 입장을 보였죠." -장은상 기자(스포츠동아)- 팀의 간판 선수인 강백호의 큰 연봉 삭감은 자존심이 상할 수도 있는 일이죠. 그동안 좋은 성적을 바탕으로 연봉을 올렸던 강백호가 한 시즌 부진으로 이런 상황에 놓인다는 것이 개인적으로 아쉬울 순 있죠. " 연봉 시스템에 불만이 없는 선수는 단 한 명 밖에 없어요. 이정후. 이정후를 제외하고 모든 선수들이 불만이 있죠." -장은상 기자(스포츠동아)- 지난 시즌 부상이 발목을 잡은 모습입니다. 또 소문에는 부상이 본인...

2023.01.31
5
강백호는 공격 원툴 타자? 미국 진출 위해 수비는 필수

MBC스포츠플러스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베이스볼 런치 : 브런치(https://bit.ly/3vuSC62) 강백호는 공격 원툴 타자? 이정후가 MLB 도전을 선언한 가운데 강백호에 대한 평가가 갈리고 있습니다. MLB 스카우터들의 냉혹한 평가가 있었죠. "현재로서는 평가가 좋지 않다. 김혜성이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금 페이스라면 MLB에서 좋은 조건을 받을 수 없다." "강백호는 타격 원툴의 선수다. 1루수로서 좋은 수비를 갖고 있지 못하다. 타격으로 모든 것을 만회해야 한다. 그렇기에 한 시즌만 부진해도 좋은 평가가 나올 수 없다." -MLB 스카우터- 2022시즌 강백호는 힘든 시즌을 보냈죠. 부상 때문에 타격감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었어요. 그러면서 평가도 좋지 못했죠. "올 시즌 부상 때문에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죠. 우리나라에서 강백호는 한 시즌 부진해도 기다려 줄 수 있는 선수죠. 그리고 아직 젊죠. 신인 입단부터 2년차까지 엄청난 활약을 보였죠. 기량을 의심할 필요는 없어요. 2023시즌에는 분명 한 단계 더 도약할 겁니다." -안치용 위원- 분명 강백호는 대한민국 최고의 타자 중 한명이죠. 그러나 공격에 비해서 수비는 아쉽죠. 이런 이유에서 스카우터들이 박한 평가를 내린 것이죠. "강백호는 공격 원툴 타자라는 것은 정말로 인정할 수밖에 없는 팩트인 것 같아요. 20-21시즌 타격만 보면 이정후와 비슷해요. 하지만 ...

2023.01.02
kt, 새로운 외국인 투수 보 슐서 영입[오피셜]

[오피셜] kt 위즈가 새로운 외국인 투수를 영입합니다. kt는 24일 "새 외국인 투수 보 슐서(28)를 총액 74만 달러(한화 약 9억9000만원)에 영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신장 188㎝·체중 88㎏의 슐서는 2017년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에 10라운드로 입단한 후 마이너리그에서 5시즌 동안 활약하며 통산 133경기에 출전해 373⅓이닝 25승 28패 4홀드 11세이브, 평균자책점 4.12를 기록했습니다. 2022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통산 10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63의 성적을 남겼습니다. 나도현 KT 위즈 단장은 "최고 구속 152㎞의 빠른 직구와 체인지업을 주무기로, 슬라이더, 커터 등 다양한 구종을 안정적으로 구사하는 우완 투수"라며, "프로 데뷔 후 별다른 부상 없이 꾸준히 선발 경험을 쌓았고, 시즌을 거듭할수록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국내리그에 적응만 잘한다면 팀 선발진에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2023시즌에도 #KBO 는 여윽시 #엠스플 #야구는엠스플 ⚾❤ No.1 Sports Channel 🥇 #MBC스포츠플러스 📺

2022.11.24
6
만약 키움 or KT에 박병호가 있었더라면?

MBC스포츠플러스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베이스볼 런치 : 브런치(https://bit.ly/3vuSC62) 만약 박병호가 키움 or KT에 있었더라면? 키움 제공 3위 키움과 4위 KT의 막판 순위 싸움. 현재 0.5경기 차로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사실 키움은 시즌 전 5강 싸움도 힘들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팀이죠. 그러나 올 시즌 엄청난 활약을 해주고 있습니다. "냉정하게 타격만 놓고 보면 이정후와 아이들이었죠. 하지만 후반기에 도와주는 친구가 나왔죠. 푸이그가 살아나면서 확실히 강해졌어요." -장은상 기자(스포츠동아)- 키움은 중심타자 이정후를 중심으로 응집력 있는 타선의 힘을 발휘했고 마운드에서 안우진이 존재감을 제대로 보여주면서 탄탄한 전력을 갖춘 팀으로 변모했습니다. KT제공 지난 시즌 우승팀 KT는 시즌 초반 어려움을 겪었으나 전력을 재정비해 강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키움에서 활약했던 박병호를 영입하면서 타선에서 강력한 힘을 보여준 것이 KT 반등에 큰 도움이 됐죠. 강백호의 빈자리를 확실하게 메운 박병호의 존재감은 정말로 대단했죠. kt 제공 시즌 막판 발목 인대 부상을 당한 박병호는 빠르게 회복해 다시 그라운드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강철 감독에 따르면 10월8일 마지막 경기에 돌아와 점검을 하고 포스트시즌에 출전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정말 괴물같은 회복 속도네요. 정말 회복이 ...

2022.09.29
2023.03.17참여 콘텐츠 18
고교 야구 알루미늄 배트 써야 된다?

MBC스포츠플러스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베이스볼 런치 : 브런치(https://bit.ly/3vuSC62) 고교 야구 알루미늄 배트 써야 된다? WBC에서 한국이 충격적인 탈락을 하면서 한국 야구 시스템을 바꿔야 된다는 주장이 여기저기에서 많이 나오고 있는 모습입니다. 특히 고교 야구에서 알루미늄 배트가 아닌 나무를 쓰는 것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죠. 이와 관련된 안경현 위원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다른 나라도 나무 배트를 쓰는 곳이 있어요. 결국에는 지금 알루미늄 배트를 써야 된다는 주장이 많죠. 선수들의 스윙 성장은 중고등 시절에 만들어져요. 그런데 그 시점에서 나무 배트를 사용하게 되면 굉장히 소극적으로 맞히는 타구를 많이 만들어내요. 특히나 왼손 타자의 경우 그렇게 되는 것이 많죠. 아직 성장하지 않은 타자가 맞히는 타격을 하면 스윙 폭도 작아져요. 스윙 아크를 좀 크게 만들어야 되는데 그 아크가 작아지게 돼요. 프로에 와서 몸이 커지면서 스윙도 아크가 커야 되는데 성장이 잘 안되는 경우가 있어요. 고등학교에서 타격이 완성이 돼야 하는데 프로에 와서는 성장이 미미할 수밖에 없어요. 밸런스만 잡힐 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장이 많은 시기에 스윙 아크를 크게 만들기 위해서 알루미늄 배트를 쓰는 게 더 효과적이죠. 일본도 미국도 알루미늄 배트를 쓰고 있어요. 반대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을 해요. 알루미늄 배트를 쓰면 타구가 빨라...

2023.03.15
6
'엽의 전쟁' 이승엽 vs 염경엽, 잠실 감독 라이벌 대결

MBC스포츠플러스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베이스볼 런치 : 브런치(https://bit.ly/3vuSC62) '엽의 전쟁' 이승엽 vs 염경엽, 잠실 라이벌 대결? 서울 잠실을 홈구장으로 쓰고 있는 두산과 LG가 2023시즌 새로운 변화를 맞이합니다. 두산은 9위까지 추락하면서 8시즌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에 실패했죠. 여기에 두산의 왕조를 이끌었던 김태형 감독과 결별하고 3년 총액 18억에 이승엽 감독을 영입했습니다. 이것이 끝이 아닙니다. FA 최대어였던 양의지를 영입하면서 2023시즌 반등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승엽 감독/사진=두산 제공 "양의지가 영입된 것이 굉장히 크죠. 하지만 야구는 혼자서 하는 스포츠가 아니죠. 두산은 10년 가까이 왕조에 있었기 때문에 이제 한 번 꺾일 때가 왔어요. 주축 선수들이 노후화되기도 했죠. 이제 젊은 선수들이 성장을 해야 되는 거죠. 내년에는 럭비공같은 팀이 될 것 같아요. 곽빈도 좋아졌고, 정철원도 좋아졌다고 하지만 아직 증명을 더 해야되는 선수들입니다. 우승권이라고 생각하기에는 부족하죠. 하지만 만들어가기 정말 즐거운 팀일 것 같아요. 젊은 선수들과의 소통과 관계를 보면 이승엽 감독이 적임자였을 것 같아요." -안치용 위원- 염경엽 감독/사진=LG 트윈스 LG는 1994년을 끝으로 정상에 오르지 못했죠. 22시즌 LG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류지현 감독은 플레이오프에서 성적을 내지 못해 결국 재...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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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한화, FA 추가 영입할까?(feat. 한현희)

MBC스포츠플러스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베이스볼 런치 : 브런치(https://bit.ly/3vuSC62) 롯데&한화, FA 추가 영입할까?(feat. 한현희) 롯데와 한화가 외부 FA를 2명씩 영입했죠. 롯데는 유강남&노진혁, 한화는 채은성&이태양 과연 추가 FA 영입이 있을까요? "사실 FA 시장은 현재 꺾인 것이 맞죠. 구단들이 가장 원하는 자리는 빠르게 채워졌어요. 남아 있는 선수들에게는 미안하지만 FA계약을 미리 맺은 선수들 정도의 액수는 안나오겠죠. 구단들에게 연락을 해보면 현재는 거품이 좀 빠져야 되는 시기라고 하더라고요. 이제는 구단들이 외국인 선수들 계약을 마무리하고 준비를 하는 시기가 될 것 같아요." -장은상 기자(스포츠동아)- 한화와 롯데는 아직도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죠. 한화는 외야에 대한 보강이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권희동, 이명기가 대안이 될 수 있죠. "한화도 외야 세팅이 필요하죠. 이형종이 한화와 이야기가 많았지만 키움으로 갔죠. 그러면 외야에 대한 수요가 있는 상황인거죠." -장은상 기자(스포츠동아)- 롯데는 노진혁을 영입하면서 내야를 보강했지만 마운드의 보강이 필요하다는 평가입니다. "롯데는 내야를 보강했지만 완벽하게 퍼즐이 맞춰진 것은 아니죠. 롯데는 여기서 투수를 보강하면 좋죠. 마운드 보강을 어떻게 할 것이냐가 문제죠. 선발, 불펜으로 다 쓸 수 있는 선수가 있지만 현재 시장의 상황은 차가운 상...

2022.11.28
김원형 감독, SSG와 총액 22억 재계약 체결[오피셜]

[오피셜] SSG 랜더스를 통합 우승으로 이끈 김원형 감독이 17일 재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김원형 감독은 3년 총액 22억원(계약금 7억원, 연봉 5억원)에 도장을 찍었습니다. 현역 감독 최고 대우이자 첫 번째 재계약 감독으로는 역대 최고 대우입니다. SSG는 창단 2년만에 '와이어 투 와이어(wire-to-wire) 통합 우승을 달성한 김원형 감독의 성과를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원형 감독은 "올시즌 '와이어 투 와이어'로 통합 우승을 하고 재계약을 하게 되어 기쁘다. 그리고 첫 번째 재계약 감독으로는 역대 최고 대우로 재계약을 해주신 구단주님께도 감사드리고 고생한 코칭스태프와 선수들, 사장님과 단장님을 비롯한 프런트, 마지막으로 모든 팬 분들께도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사진=SSG) 2023시즌에도 #KBO 는 여윽시 #엠스플 #야구는엠스플 ⚾❤ No.1 Sports Channel 🥇 #MBC스포츠플러스 📺

202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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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주역은 류선규 단장?

MBC스포츠플러스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베이스볼 런치 : 브런치(https://bit.ly/3vuSC62) SSG 와이어 투 와이터 우승 주역은? SSG랜더스가 KBO 최초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시작 개막 시작부터 끝까지 1위를 놓치지 않고 우승을 차지한거죠! SSG의 가장 큰 우승 원동력을 알아볼까요? "김광현 컴백이 굉장히 컸어요. 처음 시작할 때 문승원, 박종훈이 빠졌어요. 선발진이 굉장히 약한 상태였어요. 김광현이 합류하면서 5강 후보에서 우승 후보로 SSG가 올라온거죠. 김광현이 갖고 있는 상징성을 떠나서 기량은 당연하고 확신할 수 있는 계산법이 나오는거죠. 그러면서 우승 후보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죠." -안치용 위원-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도 눈부셨습니다. 리그 최고의 외인 투수로 떠오른 폰트와 교체돼 SSG로 들어온 모리만도의 활약이 대단했죠. "폰트도 정말 잘던졌죠. 그리고 빠르게 외국인 선수를 교체했죠. 모리만도가 정말로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줬어요." -안치용 위원- 이뿐만이 아닙니다. 박성한 이라는 확실히 유격수가 있었곻 전의산이라는 유망주도 터졌죠 김강민이 선수단 최고참으로 잘 이끌고 최지훈이라는 걸출한 스타선수도 나왔습니다. SSG의 우승은 이런 조화로 이뤄낸거죠. 선수들뿐만 아니라 프런트의 힘도 있었습니다. SSG의 우승 조각을 제대로 모은 류선규 단장. 프런트부터 단장까지 올라간 입지적인 ...

2022.10.05
2023.04.04참여 콘텐츠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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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주, LG서 이제 살아날까?

MBC스포츠플러스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베이스볼 런치 : 브런치(https://bit.ly/3vuSC62) 함덕주, LG서 이제 살아날까? 2021시즌 맞트레이드를 진행한 LG와 두산. 양석환과 함덕주가 트레이드가 되면서 여전히 손익 계산과 관련해 이야기가 나오고 있죠. "1군 즉시 전력으로 쓸 수 있는 투수와 타자였죠. 양석환과 함덕주가 그런 선수였죠. 처음에 받아든 성적표는 확연했죠." -장은상 기자(스포츠동아)- 2021년에는 양석환의 완승이었죠. 양석환은 안타, 홈런에서 커리어하이를 기록하며 두산의 중심타선에서 대단한 활약을 했죠. 하지만 함덕주는 팔꿈치 부상에 시달리면서 LG에서 부진에 시달리고 말았죠. 양석환/사진=두산 "처음에는 양석환이 어마어마한 성적을 냈어요. 28홈런을 치면서 타점도 많이 올렸죠. 하지만 함덕주는 부상이 겹쳐서 어려웠죠. 그래서 처음에는 두산이 큰 이익이 있었다고 봤죠. 하지만 지금은 LG를 함덕주가 살렸다고 하고 있죠. 분위기가 바뀐 상황입니다." -장은상 기자(스포츠동아)- 함덕주/사진=LG 아직 시즌 극초반이죠. 하지만 함덕주의 활약은 확실히 반전이었습니다. LG가 기대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전에는 함덕주가 팔꿈치와 통풍 이슈가 있었죠. 하지만 나와서 2이닝을 소화했죠. LG가 올해 출발이 좋지 않은 상황이죠. 켈리도 생각보다 구속이 올라오지 않았고, 정우영, 이정용의 출발이 좋지 않...

2023.04.04
LG맨 오지환, 2023시즌 목표는 우승![엠스플 in 캠프]

[엠스플 in 캠프] LG 트윈스의 주장 오지환을 만났습니다. 다년계약으로 평생 LG맨이 확정된 오지환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Q. 인사를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2023년이 새롭게 시작되는데요. LG 트윈스 선수들 잘 준비하고 있습니다. 건강하게 돌아가서 시즌 때 준비를 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Q.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몇 년 만에 이렇게 따뜻한 곳에서 훈련할 수 있어서 먼저 들어왔습니다. 또 WBC 대표팀에도 뽑혀서 미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Q. 2022시즌 한국시리즈 진출에 실패했습니다.생각했던 것보다 기대 이하의 성적을 내서 아쉬웠습니다. 정규시즌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는데 4경기를 제대로 풀어내지 못해서 아쉽게 3위로 마감을 헀어요. 개인적으로 힘든 겨울을 보냈어요. 선수들에게 강조를 한 것이 하던 그대로 하자라고 했어요. 우리는 강팀이니 작년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내자고 했어요.Q. 데뷔 13년 만에 골든글러브를 수상했어요.그런 시상식을 가보니 기분이 좋았어요. 최고의 선수들이 있는 자리였죠. 상보다도 더 좋았어요. 계속 오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Q. 구단 최초로 다년 계약을 맺었습니다.솔직히 기분이 좋았어요. 다년 계약은 선수를 인정해줬다고 생각해요. 너무 감사해요. 금액도 더더욱 감사드려요. 캠프를 가기 전에 마무리하고 싶었는데 잘 마무리했어요.Q. 6년 계약이면 종신 계약을 봐야겠죠. 영구 결번 욕심은?욕심이...

2023.02.07
LG, 오지환과 6년 총액 124억 다년계약[오피셜]

[오피셜] LG트윈스가 내야수 #오지환(32)과 구단 최초 다년계약에 합의했습니다. LG는 19일 계약기간 6년에 총액 124억원(보장액 100억원, 옵션 24억원)에 오지환과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LG는 “오지환은 원클럽맨으로 LG트윈스 프랜차이즈 스타이다. 국가대표 유격수로서 기록뿐만 아니라 라커와 덕아웃에서도 선수들에게 모범이 되는 선수이다. 이번 다년계약을 통해 심리적으로 보다 더 안정적인 상황에서 시즌에 집중하여 그라운드에서 최고의 성과를 만들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오지환은 “좋은 대우를 해주신 팀에 너무 감사하다. 선수로서 한 팀에서만 뛴다는 것이 큰 영광인데, 그럴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구단에 너무 감사하다. 또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들께도 너무 감사드린다. 구단과 팬들의 기대를 잘 알고있다. 반드시 그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습니다.(사진=LG) 2023시즌에도 #KBO 는 여윽시 #엠스플 #야구는엠스플 ⚾❤ No.1 Sports Channel 🥇 #MBC스포츠플러스 📺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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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200억 거절?' 고우석, MLB에서 통할 수 있을까?

MBC스포츠플러스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베이스볼 런치 : 브런치(https://bit.ly/3vuSC62) '8년 200억 거절?' 고우석, MLB에서 통할 수 있을까? 고우석이 LG의 다년계약을 거절했습니다. 구체적인 액수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8년 200억의 계약이었다는 것이 소문입니다. 고우석은 한국에서 뛴다면 LG에서 뛰고 싶지만 FA 자격을 얻어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며 LG의 계약을 거절했습니다. "LG도 좋은 계약을 제시했겠지만 충분히 고우석도 도전할 수 있는 선수죠." -안치용 위원- 롤모델로 오승환을 자주 꼽았던 고우석. 우상을 따라 메이저리그 도전하겠다는 고우석. 실제로 오승환은 일본을 거쳐 미국 무대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죠. "KBO리그에서 현실적으로 해외 진출이 가능한 투수는 세 명의 선수만 떠올라요. 안우진, 고우석, 정우영이 딱 떠올라요." -안치용 위원- 고우석이 2024시즌까지 뛴다면 FA 자격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고우석은 걱정하지 않아요. 자기 관리 철저하고, 운동도 열심히 해요. 뭐 하나 빠지는 것이 없는 선수입니다." -안치용 위원- 그렇다면 고우석이 MLB에서 통할 수 있을까요? "기술적인 것은 잘 모르겠어요. 최고의 무대기에 더 가다듬고 정교해져야죠. 본인이 가지고 있는 최대 장점이 있죠. 더 큰 무대에 도전을 한다고 변화를 주기보다는 장점을 가지고 ...

2022.12.21
LG, 외국인 타자 아브라함 알몬테 80만 달러 영입[오피셜]

[오피셜] LG 트윈스가 새 외국인 선수로 외야수 아브라함 #알몬테(33)를 영입했습니다. LG는 6일 알몬테와 총액 80만 달러(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40만 달러, 인센티브 30만 달러)에 입단 계약을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도미니카공화국 국적의 알몬테는 지난 2013년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455경기 타율 0.235, 24홈런, 118타점, OPS 0.676을 기록했습니다. 올 시즌에는 트리플A 80경기에서 타율 0.293, 18홈런, 66타점, OPS 0.951의 성적을 남겼습니다. 알몬테는 “KBO리그 명문 구단인 LG의 일원이 되어 기쁘다. LG는 KBO리그에서 가장 열정적인 팬을 보유한 인기 구단이라고 들었다. 좋은 모습으로 내년 시즌 팀이 우승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LG측은 “알몬테는 꾸준한 타격과 준수한 수비력을 겸비한 베테랑 타자로 타격 시 타구에 힘을 싣는 기술이 돋보이며 스윙 궤적이 좋다”며 “스위치 타자로 컨택과 장타력을 두루 갖췄고 출루 능력도 우수해 팀에 필요한 역할을 잘 해줄 선수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사진=LG) 2023시즌에도 #KBO 는 여윽시 #엠스플 #야구는엠스플 ⚾❤ No.1 Sports Channel 🥇 #MBC스포츠플러스 📺

2022.12.06
2022.10.15참여 콘텐츠 1
5
'준PO 1차전' kt vs 키움, 예상 선발은?

MBC스포츠플러스 베이스볼 투나잇 준플레이오프 1차전 kt vs 키움 예상 선발은? kt가 와일드카드 결정전 KIA를 꺾고 준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선발 소형준은 5.1이닝 2실점(1자책)을 기록 kt 승리에 크게 공헌했습니다. 그리고 8회에 깜짝 등장한 벤자민이 1이닝을 깔끔하게 막아내면서 승리의 디딤돌 역할을 해냈습니다. 그렇다면 준플레이오프 각 팀 선발은 누굴까요? 엄상백 / 사진=kt 제공 이상훈 해설위원은 엄상백 vs 안우진을 예상했습니다 "저는 엄상백 선수를 예상합니다. 키움은 안우진 선수가 나오겠죠.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벤자민 선수를 보니 중요한 포인트에 나올 수도 있고 롱릴리프로 나올 수 있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상훈 위원- 안우진/사진=키움 제공 심수창 위원의 생각도 크게 다르지 않았어요. "안우진 선수는 올 시즌 누구나 인정하는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죠. 기선제압을 하려고 하지 않을까요? 키움은 안우진 선수를 내야지 않나 싶어요." -심수창 위원- 벤자민 / 사진=kt 위즈 준PO 1차전의 변수는 벤자민이 될 것으로 보여요. 벤자민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깜짝 등판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죠. "와일드카드 전날부터 준비한 카드였어요. 던지고 2일을 쉰 상태라 불펜 피칭 느낌으로 준비했어요. 1이닝 이상을 던지지 못하는데 깔끔하게 막아줬어요." -이강철 감독- 키움은 안우진을 내보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

2022.10.14
2022.07.29참여 콘텐츠 1
7
'평균 101구' 안우진, 체력 문제는 없을까?

MBC스포츠플러스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베이스볼 런치 : 브런치(https://bit.ly/3vuSC62) 안우진의 부진, 체력 문제인가? 안우진이 28일 경기에서 5.2이닝 8실점으로 시즌 최악의 투구를 보여줬습니다. 3회부터 흔들린 안우진은 연타를 허용하면서 결국 무너지고 말았죠. 경기 초반에는 슬라이더가 몰렸고 후반에는 직구 제구가 흔들렸죠. 이 경기 전까지 평균자책점 1.92이었지만 시즌 최악투로 평균자책점이 폭등하면서 1점대 평균자책점이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1, 2선발은 144경기를 기준으로 32번~34번 들어가요 그 중에 10경기 당 한 번씩은 무너지는 경기가 나오긴 해요." -안치용 위원- "투수들이 가장 많이 신경쓰는 것이 승리가 아니라 평균자책점입니다. 이렇게 폭등해버리면 엄청 신경이 쓰일거예요. 아마 다음 경기에서 더 집중해서 던질겁니다. 그러면서 한 단계 더 성잘할 수도 있죠." -안치용 위원- 한 번 등판하면 100구 이상을 던지는 안우진 지난 경기에서도 체력 저하로 일찍 내려왔는데 이번 경기에서도 체력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닌지 우려의 시선이 존재하고 있어요. "체력은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선발 투수는 체력을 논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SK 최지훈을 보면 매일 뛰어다니면서 전 경기를 출전하고 있어요. 선발 투수는 4일 동안 어쨋든 쉬어요. 준비하는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지만 육체적으로 부담은 확실...

2022.07.29
2022.11.11참여 콘텐츠 5
SSG 김광현, '최동원상' 수상[오피셜]

[오피셜] SSG랜더스 #김광현(34)이 '최동원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BNK 부산은행 최동원상을 주관하는 최동원기념사업회는 11일 "모든 투구 지표에서 최상위권 성적을 내고, 그라운드 안팎에서 최상의 품위를 보여준 김광현에게 선정위원들이 가장 많은 표를 줬다"고 발표했습니다. 김광현은 올 시즌 13승 3패, 평균자책점 2.13을 기록하며 SSG 우승에 앞장섰습니다. 김광현은 "최동원상은 대한민국 프로야구의 한 획을 그은 대투수의 이름을 딴 상이라 그 어떤 상보다 영광"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사진=SSG) 2023시즌에도 #KBO 는 여윽시 #엠스플 #야구는엠스플 ⚾❤ No.1 Sports Channel 🥇 #MBC스포츠플러스 📺

2022.11.11
포수 김민식에게 무한 신뢰 보인 모리만도[엠스플 인터뷰]

[MBC스포츠플러스] SSG 후반기 에이스 모리만도가 7이닝 9K 1실점으로 시즌 7승을 기록했습니다. 선두를 지켜야 하는 SSG는 모리만도를 앞세워 소중한 승리를 챙겼습니다.Q. 한국에서 가장 많은 탈삼진 경기를 펼쳤다. 소감은?경기 전부터 직구를 공격적으로 활용을 해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그 다음에 변화구를 섞으려고 했어요. 계획대로 실행을 할 수 있었던 것이 중요했어요.Q. 포수 김민식이 역전 홈런을 때렸다. 어떤 호흡을 맞춰가고 있나?경기 전부터 항상 대화를 많이 나눠요. 전력 분석 때도 이야기를 많이 나눠요. 경기에서 제가 사인 미스를 하나 한 것이 있어요. 그 다음에 바로 홈런을 기록해서 역시 김민식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했어요.Q. 1회 실점을 내줬는데 그 이후에 달라진 것이 있나?시즌 마지막이기에 한 경기, 한 경기가 중요해요. 타자들을 상대할 때 집중을 하고 제가 가진 계획을 실행할 수 있도록 던졌어요.Q. 폰트가 체력적으로 힘들고, 불펜도 흔들리고 있다. 문승원을 보면서 많이 응원을 했을 것 같다.당연히 응원을 많이 하고 있어요. 모든 선수들은 힘든 과정을 지나가죠. 문승원이 마무리 투수로 나왔고, 경기를 잘 마무리했어요.Q. LG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의미를 알고 있나?항상 했던 것처럼 미팅을 하면서 분석을 많이 할 겁니다. 모든 타자들을 상대할 때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Q. 한국에 와서 행복하다고 했는데, 팬들...

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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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나온 박근영 오심! 두산 양석환의 역대급 분노

MBC스포츠플러스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베이스볼 런치 : 브런치(https://bit.ly/3vuSC62) 또 나온 박근영 오심! 두산 양석환의 역대급 분노 2-2로 맞선 8회 말에 오심이 나왔습니다. 1사 2루에서 양석환이 타석에 나섰습니다. 2S에서 높은 직구에 체크 스윙이 나왔는데 1루심 박근영 심판은 방망이가 돌았다는 판정을 내렸습니다. 양석환은 그 자리에서 분노를 표하면서 "눈 좀 떠라"라고 외치며 비속어를 내뱉었고 덕아웃에 들어가서는 헬멧을 내던졌죠. 슬로비디오를 봤을 때 확실히 배트는 돌지 않았어요. "저 정도면 진짜 완전히 안 돌았다고 봐도 돼요. 박근영 심판이 그동안 큰 오심을 많이 했죠. 그리고 이번에도 또 이름이 언급될 수밖에 없죠." -안치용 위원- 사진=두산 베어스 분명 심판의 오심이었지만 분노를 표출하는 과정에서 양석환의 행동이 너무 과했다는 지적도 존재합니다. "양석환 선수도 분하고 억울할 수도 있지만 타 팀 팬들은 이런 행동을 좋지 않게 볼 수도 있죠. 분노하는 마음은 저도 이해하지만 나중에 선수들은 좋지 않은 행동을 후회해요. 감정 조절이 정말 어렵죠. 억울한 것은 알겠지만 행동은 과했어요." -안치용 위원- 6위 두산은 5강 싸움을 하고 있는 팀이죠. 5위 KIA와의 어떻게라도 줄여야 합니다. 매 경기가 소중한 상황인 거죠. 승부처에서 이런 결정적인 오심이 나온 게 아쉽죠. 그리고 오심의 주인공이 그동...

2022.08.12
'시즌 10승' SSG의 보물 폰트의 자신감[인터뷰]

[MBC스포츠플러스] SSG 랜더스의 외국인 투수 폰트가 8이닝 5K 무실점 투구로 롯데 타선을 꽁꽁 묶었습니다. 시즌 10승을 챙긴 폰트의 인터뷰를 볼까요? Q. 승리 소감은?10승을 거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어요. 모든 선수들이 타석에서,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감사해요.Q. 지난 시즌에는 승운이 따르지 않았다. 작년보다는 이닝을 더 소화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어요. 이번에는 많은 이닝을 소화하면서 승리까지 챙길 수 있게 됐어요. 이게 큰 도움이 되고 있어요.Q. 완벽한 경기였다는 평가인데, 본인 생각은?롯데는 좋은 타자들이 많아요. 그래서 제구에 신경을 많이 썼어요. 한 곳에만 던지지 않고 다양한 루트로 던지려고 노력했어요.Q. 10승 중 4승을 롯데를 상대로 거뒀다. 어떻게 생각하나?타자들은 제가 알기로 정말 좋아요. 저를 두려워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매 경기 제 투구에 집중을 하고 있어요. 그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아요.Q. 4회에 갑자기 비바람이 불었다. 컨디션 유지가 힘들지 않았나?경기에서 제 투구와 포수 사인만 집중해서 봐요. 그래서 날씨를 신경 쓰지 않아요.Q. 연속 QS+ 경기 기록이 중단됐다. 이 부분에 대한 아쉬움은?팀에게 승리를 줄 수 있다면 그런 기록은 깨져도 상관이 없어요. 시즌은 반이나 남았기 때문에 그 기간에 다시 도전할 수 있어요. 모든 기록은 자신감을 가져야 나와요....

2022.07.08
한국서 인생 최고 짜릿함을 경험한 추신수[인터뷰]

[MBC스포츠플러스] SSG랜더스 추신수가 9회 말 2아웃에서 끝내기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짜릿한 활약으로 SSG 1위 수성에 힘을 쓰고 있는 추신수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Q. 끝내기 솔로 홈런 소감?끝내기가 미국에서도 몇 번 안됩니다. 오늘 끝내기는 인생 통틀어 최고로 짜릿했어요.Q. 의미 있는 홈런인 이유?장소가 다르고 태어나고 자란 나라에요. 여기서 야구를 하고 있어요. 작은 것에도 의미를 두고 있어요. 그냥 흔히 있을 수 있는 일인데도 더 기쁘고, 어쩔 때는 더 속상하고 그래요.Q. 잘 맞은 타구들이 수비에 걸렸다.사실 기분이 좋지 않았죠. 잘 맞은 타구가 시프트에 걸리고, 중견수 피터스가 잘 잡기도 했어요. 그게 야구라고 생각해요. 그러면서도 덕아웃에 '어떻게 쳐야 안타가 되냐?'라고 장난삼아 이야기도 했어요. 그중에 누군가가 그냥 넘기라고 하더라고요. 넘기려고 한 것은 아닌데 정확하게 맞히려고 하니 잘 된 것 같아요.Q. 9회 2사 이후 타석에 나왔다. 주인공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나?주인공이 되려고 했던 적은 없어요. 팀원 중 한  명이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밥상을 차려주는 조연 역할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김원중 선수가 마무리고, 구위가 좋은 투수였어요. 상대 전적도 제가 좋지 않았던 것 같아요. 정확하게 방망이에 맞히려고 하다 보니 결과가 좋았던 것 같아요. 홈런을 쳐서 경기를 끝내야겠다는 생각은 ...

2022.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