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위즈
21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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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야수로 돌아가는 강백호를 향한 시선

MBC스포츠플러스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베이스볼 런치 : 브런치(https://bit.ly/3vuSC62) 외야수로 돌아가는 강백호를 향한 시선 강백호가 1루수가 아닌 외야수로 전향합니다. 본인의 요청으로 포지션 변경을 했죠. KBO 데뷔 초창기 외야수를 봤던 강백호. 외야수로 복귀하면서 강한 어깨를 활용할 예정입니다. "여유가 있으니 가능한 일인 것 같아요. 1루의 경우 리그 최고의 수비수 박병호가 있죠. 몸 상태도 건강하죠. 사실 강백호가 1루에 대한 부담을 느꼈죠. 본인이 원해서 간 것은 아니고 팀 전력을 극대화하려고 강백호를 1루로 썼죠. 내야수들은 본인의 실수 때문에 경기에 패하는 경우가 많이 나와서 그런 것이 부담감으로 작용해요. 이런 부담감이 타격에 영향을 미치기도 해요." -안치용 위원- 메이저리그를 꿈꾸는 강백호. 해외 진출을 선택했을 때 코너 외야와 1루수를 볼 수 있다는 것을 어필하면 유리하죠. "타격은 사실 의심할 여지가 없죠. 외국 에이스급 투수를 상대로 장타를 때려냈죠. 확실히 타격에는 장점이 있는 선수죠." -안치용 위원- 타격은 확실한 강백호. 하지만 수비력은 늘 그의 발목을 잡죠. "주 포지션을 외야로 두지만 상황에 따라 1루에 들어갈 수도 있는 선수입니다. 강백호가 KT의 중심이 돼야 하는 것이 맞죠. 외야는 어깨가 좋으니 자신감이 있을 겁니다. 수비력을 보면 기존 KT의 외야수들과 비교하면 잘한다고 ...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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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강백호, 연봉 47.3% 삭감, 어떻게 봐야 하나?

MBC스포츠플러스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베이스볼 런치 : 브런치(https://bit.ly/3vuSC62) KT 강백호, 연봉 47.3% 삭감 강백호가 연봉 삭감 통보를 받았습니다. 무려 47.3%가 깎이면서 2.9억이 됐죠. 직전 시즌 5억을 받았던 강백호. 2022시즌 극심한 부진이 이런 결과를 불러왔죠. "삭감은 성적이 말해주는 부분이죠. 문제는 금액이죠. 2.9억은 KT가 처음 제시한 금액으로 알고 있어요. 강백호가 처음에 이 금액을 듣고 당황했다고 들었어요" -장은상 기자(스포츠동아)- 대체로 연봉 협상을 하면 구단과 선수 간의 티키타가로 금액이 맞춰지죠. 하지만 이번에 강백호는 KT가 처음 제시한 금액을 진통 끝에 받아들이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KT도 연봉 시스템이 있어요. 그 시스템을 돌려서 얻은 결과죠. 강백호가 KT 프랜차이즈 스타지만 예외가 있을 수는 없다는 입장을 보였죠." -장은상 기자(스포츠동아)- 팀의 간판 선수인 강백호의 큰 연봉 삭감은 자존심이 상할 수도 있는 일이죠. 그동안 좋은 성적을 바탕으로 연봉을 올렸던 강백호가 한 시즌 부진으로 이런 상황에 놓인다는 것이 개인적으로 아쉬울 순 있죠. " 연봉 시스템에 불만이 없는 선수는 단 한 명 밖에 없어요. 이정후. 이정후를 제외하고 모든 선수들이 불만이 있죠." -장은상 기자(스포츠동아)- 지난 시즌 부상이 발목을 잡은 모습입니다. 또 소문에는 부상이 본인...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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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호는 공격 원툴 타자? 미국 진출 위해 수비는 필수

MBC스포츠플러스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베이스볼 런치 : 브런치(https://bit.ly/3vuSC62) 강백호는 공격 원툴 타자? 이정후가 MLB 도전을 선언한 가운데 강백호에 대한 평가가 갈리고 있습니다. MLB 스카우터들의 냉혹한 평가가 있었죠. "현재로서는 평가가 좋지 않다. 김혜성이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금 페이스라면 MLB에서 좋은 조건을 받을 수 없다." "강백호는 타격 원툴의 선수다. 1루수로서 좋은 수비를 갖고 있지 못하다. 타격으로 모든 것을 만회해야 한다. 그렇기에 한 시즌만 부진해도 좋은 평가가 나올 수 없다." -MLB 스카우터- 2022시즌 강백호는 힘든 시즌을 보냈죠. 부상 때문에 타격감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었어요. 그러면서 평가도 좋지 못했죠. "올 시즌 부상 때문에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죠. 우리나라에서 강백호는 한 시즌 부진해도 기다려 줄 수 있는 선수죠. 그리고 아직 젊죠. 신인 입단부터 2년차까지 엄청난 활약을 보였죠. 기량을 의심할 필요는 없어요. 2023시즌에는 분명 한 단계 더 도약할 겁니다." -안치용 위원- 분명 강백호는 대한민국 최고의 타자 중 한명이죠. 그러나 공격에 비해서 수비는 아쉽죠. 이런 이유에서 스카우터들이 박한 평가를 내린 것이죠. "강백호는 공격 원툴 타자라는 것은 정말로 인정할 수밖에 없는 팩트인 것 같아요. 20-21시즌 타격만 보면 이정후와 비슷해요. 하지만 ...

2023.01.02
kt, 새로운 외국인 투수 보 슐서 영입[오피셜]

[오피셜] kt 위즈가 새로운 외국인 투수를 영입합니다. kt는 24일 "새 외국인 투수 보 슐서(28)를 총액 74만 달러(한화 약 9억9000만원)에 영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신장 188㎝·체중 88㎏의 슐서는 2017년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에 10라운드로 입단한 후 마이너리그에서 5시즌 동안 활약하며 통산 133경기에 출전해 373⅓이닝 25승 28패 4홀드 11세이브, 평균자책점 4.12를 기록했습니다. 2022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통산 10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63의 성적을 남겼습니다. 나도현 KT 위즈 단장은 "최고 구속 152㎞의 빠른 직구와 체인지업을 주무기로, 슬라이더, 커터 등 다양한 구종을 안정적으로 구사하는 우완 투수"라며, "프로 데뷔 후 별다른 부상 없이 꾸준히 선발 경험을 쌓았고, 시즌을 거듭할수록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국내리그에 적응만 잘한다면 팀 선발진에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2023시즌에도 #KBO 는 여윽시 #엠스플 #야구는엠스플 ⚾❤ No.1 Sports Channel 🥇 #MBC스포츠플러스 📺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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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키움 or KT에 박병호가 있었더라면?

MBC스포츠플러스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베이스볼 런치 : 브런치(https://bit.ly/3vuSC62) 만약 박병호가 키움 or KT에 있었더라면? 키움 제공 3위 키움과 4위 KT의 막판 순위 싸움. 현재 0.5경기 차로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사실 키움은 시즌 전 5강 싸움도 힘들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팀이죠. 그러나 올 시즌 엄청난 활약을 해주고 있습니다. "냉정하게 타격만 놓고 보면 이정후와 아이들이었죠. 하지만 후반기에 도와주는 친구가 나왔죠. 푸이그가 살아나면서 확실히 강해졌어요." -장은상 기자(스포츠동아)- 키움은 중심타자 이정후를 중심으로 응집력 있는 타선의 힘을 발휘했고 마운드에서 안우진이 존재감을 제대로 보여주면서 탄탄한 전력을 갖춘 팀으로 변모했습니다. KT제공 지난 시즌 우승팀 KT는 시즌 초반 어려움을 겪었으나 전력을 재정비해 강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키움에서 활약했던 박병호를 영입하면서 타선에서 강력한 힘을 보여준 것이 KT 반등에 큰 도움이 됐죠. 강백호의 빈자리를 확실하게 메운 박병호의 존재감은 정말로 대단했죠. kt 제공 시즌 막판 발목 인대 부상을 당한 박병호는 빠르게 회복해 다시 그라운드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강철 감독에 따르면 10월8일 마지막 경기에 돌아와 점검을 하고 포스트시즌에 출전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정말 괴물같은 회복 속도네요. 정말 회복이 ...

2022.09.29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았던 엄상백의 10승[엠스플 인터뷰]

[MBC스포츠플러스] KT위즈 엄상백이 데뷔 첫 10승(선발 9승)을 달성했습니다. 투수라면 누구나 꿈꾸는 10승을 달성한 엄상백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Q. 데뷔 첫 10승이다. 소감은?처음으로 10승을 하게 됐어요. 저 혼자 한 것이 아니라, 야수들과 함께 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감독님 코치님도 믿어주셨고요. (장)성우 형의 항상 리드도 좋았어요.Q. 8년 만의 10승이다. 어떤 의미인가?솔직히 9승하기 전까지는 제 무슨 10승이냐라고 생각했어요. 한 경기, 한 경기 열심히 하다 보니깐 욕심이 나더라고요. 타자들도 점수를 많이 내줬고, 저도 무실점으로 막아서 좋았어요.Q. 눈부신 성장을 하면서 이 자리에 섰다. 어떤 노력을 했나?변화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으려고 했어요. 항상 결과가 괜찮았어요. 그전에는 변화를 두려워하고 있는 것으로만 하려고 했어요. 이런 생각을 바꾸니 잘 되기 시작했어요.Q. 9이닝 당 탈삼진 개수가 리그 2위다.경기를 많이 나가면서 원하는 곳에 비슷하게 던질 수 있게 됐어요. 컨디션을 좋게 하려고 먹는 것과 운동을 신경 쓰다 보니 컨디션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러면서 결과도 좋기 나오는 것 같아요.Q. 본인이 타자라면 엄상백 공을 어떻게 노릴 것인가?직구를 노리겠습니다.Q. 김재윤이 구원으로 1승을 추가하면 KT 국내 투수 4명이 10승을 달성하게 된다.재윤이 형이 9승을 했을 때부터 10승...

2022.09.26
박경수와 박병호가 통화로 나눈 대화 내용은?[엠스플 인터뷰]

[MBC스포츠플러스] kt위즈 박경수가 오랜만에 홈런을 신고했습니다. 또한 안정적인 수비로 실점을 막아내며 팀이 한화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는데 앞장섰습니다. kt의 주장 박경수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Q. 시즌 3번째 홈런 소감은?홈런이 나온 것은 기분이 좋죠. 지금 제 상황에서 홈런 개수는 의미가 없어요. 저희 팀이 어렵게 3위 싸움을 하고 있는데 승리에 보탬이 돼 다행이라고 생각해요.Q. 직전 4회에 1점을 막아내는 수비가 있었다. 일단 송구가 좋지 않았어요. 몸으로 막으려고 했는데 공이 글러브 안으로 들어왔어요. 또 한화가 이런 작전을 많이 하는 걸 대비를 했어요. 다행히 타이밍이 좋아서 결과가 나온 것 같아요. 제가 잘한 것보다는 상황이 이렇게 된 것 같습니다.Q. kt 내야진이 단단한 것 같다.수비 코치님부터 기본기를 강조하세요. 화려한 플레이보다 그런 기본기로 하나하나 아웃 카운트를 잡아가는 플레이를 하고 있어 좋은 결과가 있는 것 같아요.Q. 박병호가 부상으로 빠졌는데 어떤가?점심에 병호에게 전화가 왔어요. 3위까지 올라갔으면 좋겠다는 부탁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3위에 올라갈 테니 재활 잘하고 보자고 이야기를 했어요. 그런데 다행히 승리하고 좋은 플레이가 나왔어요. 이런 분위기를 타고 연승을 했으면 좋겠습니다.Q. 박병호 포스트시즌 복귀가 가능할까?네 일단은 재활을 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 같아요. 정확한 것은 아니라 ...

2022.09.14
연봉 150%↑ 고영표 "더 잘해야겠다는 책임감"[인터뷰]

[MBC스포츠플러스]믿고 보는 kt의 투수 에이스. 2021시즌 kt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던 고영표의 인터뷰를 볼까요? Q. 지난 시즌 어땠나요? 작년 시즌은 저에게 상상 이상의 시즌이었어요. 개인적으로나 팀적으로 완벽한 한 해 였다고 생각합니다. Q. 시즌 11승을 거두면서 연봉 150% 인상을 기록했습니다. 구단에서 좋은 대우를 해주셔서 감사해요. 야구를 더 열심히 잘해야겠다는 책임감도 든다. 더 좋은 겨울이 된 것 같다. Q. 체인지업 비결이 있을까? 제 손가락이 좀 큰 편이어서 손가락에 걸쳐서 잡습니다. 저도 몰랐던 부분인데 중계 느린 화면으로 보니 손을 살짝 뒤집은 다음에 던지는 거였어요. Q. 2연패를 위한 각오는? 작년 시즌에도 여러분의 응원과 성원에 힘입어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했어요. 올 시즌에도 재밌는 야구하겠습니다. 이기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2연패를 향해 함께 달려가시죠.

2022.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