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즈
26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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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 맹타' 삼성 이성규, 정규시즌에도 터질까?

MBC스포츠플러스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베이스볼 런치 : 브런치(https://bit.ly/3vuSC62) 삼성 이성규, 정규시즌에도 터질까? 올시즌 시범경기에서 삼성 이성규이 활약이 눈에 띄고 있습니다. 오랜시간 삼성의 유망주로 기대를 받았던 이성규가 올해 정말 터지는 걸까요? "홈런 5개를 쳤죠. 굉장히 고무적이죠. 김현준이 부상을 당하면서 빠진 중견수 공백을 이성규가 메워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석무 기자(이데일리)- 하지만 시범경기 성적이 정규시즌으로 바로 이어지는 경우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지난 시범경기에서 송찬의가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정규시즌이 되면서 공략을 당한 사례가 있죠. "이성규가 빠른공을 잘치는 것을 다 알고 있죠. 하지만 변화구에 약점이 있어요. 변화구를 얼마나 대처할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이석무 기자(이데일리)- 이성규는 최근 언론 인터뷰를 통해서 그동안 본인의 스트라이크 존 없이 모든 공을 치려고 했었다고 고백했죠. 자신의 확실한 기준이 잡힌 이성규. "지금 시범경기는 좋은 투수들도 나오지만 신인급, 2군 투수들이 나와요. 정규시즌 핵심 선수들의 변화구는 다르죠. 지금까지는 투수들이 자기 공을 시험하고 있죠. 하지만 이젠 본격적으로 상대를 분석하죠. 이성규의 본격적인 시험대는 정규시즌이죠. 시즌 초반에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 자신감도 생기고 좋은 활약을 이어갈 수 있어요. 초반이 중요합니다....

2023.03.28
통산 400SV 목표 오승환 "무조건 하고 싶다"[엠스플in캠프]

[엠스플in캠프] 삼성 라이온즈 오승환이 3주 먼저 오키나와에 들어가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시즌 아쉬움을 털어내겠다는 각오가 보인 대목이죠. 오승환의 인터뷰를 함께 할까요?Q. 몸이 더 좋아졌어요. 웨이트를 더 많이 하고 있나요?특별히 더 웨이트를 하지는 않아요. 회복에 중점을 두고 있어요. 예전에는 강-강-강으로 했으면 회복에 더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Q. 오키나와에 3주 정도 일찍 들어왔다고 들었습니다.작년에 아쉬운 부분이 많았어요. 저 역시도 만족스럽지 못한 시즌이었어요. 반등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해서 준비를 빨리하게 됐어요.Q. 지난 시즌 가장 아쉬웠던 점은 뭔가요?팀이 연패에 빠져있을 그거를 깨줄 수 있는 계기가 돼야 했는데 그 분위기에 녹아들어 13연패라는 기록을 세웠어요. 그게 가장 아쉬웠던 것 같아요.Q. 박진만 감독이 부임했죠. 선수 시절도 함께 했는데 감독 박진만은 어떤가요?저 같은 경우 선수 생활을 했어요. 그때보다 오히려 승부욕이 더 강해지셨어요. 운동량도 정말 많이 늘었어요. 감독님이 선수 시절에 그렇게 했는지는 모르겠어요.(웃음)Q. 팀에 어린 선수들이 많아졌어요.기대감이 더 큰 것 같아요. 분위기를 타면 어떤 플레이를 할지 모르겠어요. 그런 부분에 기대감을 갖고 있습니다.Q. 오승환이 꼽은 '포스트 오승환'은?가장 좋은 공을 던지고 있는 선수는 고우석이라고 생각해요. 정해영 선수도 그렇...

2023.02.20
김상수 떠나보낸 구자욱의 2023시즌 다짐[엠스플in캠프]

[엠스플 in 캠프]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이 2023시즌을 향한 각오를 밝혔습니다. 아쉬웠던 2022시즌을 털고 다시 시작하는 구자욱의 인터뷰를 공개합니다.Q. 삼성 팬들에게 한 마디!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좋은 기운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Q. 작년에 마음 고생이 많았을 것 같아요.마음 고생이라기 보다는 못한 건 사실이기 때문에 더 잘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요. 작년에 아쉬웠던 만큼 더 준비를 했어요. 좋은 결과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Q. 다년 계약 첫 해라는 부담이 없었나요?부담감보다는 더 잘하고 싶다는 욕심과 야구가 더 좋아지기도 했어요. 야구를 더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안 좋은 성적으로 작년을 마무리했어요. 그런 결과가 부담감을 가졌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Q. 지난 시즌 칼럼을 연재했어요.야구를 잘했으면 좋은 글들을 쓸 수 있을 것 같았는데, 그렇지 못했어요. 핑계만 대고 있는 것 같아서 그게 더 부담스러웠어요. Q. 마무리 캠프부터 현재까지 발전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어떤 최고의 자리에 선다고 해서 노력을 안하는 것은 선수로서 말이 안되죠. 마무리캠프에 참가를 한 것도 더 잘하고 싶고, 더 발전하고 싶었기 때문이에요. 수비와 공격에서 조금씩 발전하는 것 같아요. 계속 꾸준하게 이어가고 있어요.Q. 박진만 감독의 훈련량이 많다고 소문이 났어요.훈...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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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만 감독의 삼성, 수비 중심 팀이 될까?

MBC스포츠플러스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베이스볼 런치 : 브런치(https://bit.ly/3vuSC62) 박진만 감독의 삼성, 수비 중심 팀이 될까? 두산이 이승엽 감독 선임을 발표하면서 어수선했던 삼성. 결국 삼성은 박진만 감독 대행을 정식 감독으로 선임했습니다. "이승엽 감독을 놓고 삼성과 두산 사이에서 말이 많았던 것 같아요. 박진만 감독을 빨리 선임할 수 있었지만 이승엽 감독이 두산으로 가면서 발표를 조금 늦게 했던 것 같아요. 구단이 감독에게 힘을 실어준다는 이야기가 있죠. 대어급 FA를 잡아준다는 것 선임을 빨리하는 것도 힘을 실어주는 거죠. 그만큼 신뢰를 한다는 거니깐요. 그런 측면에서 보면 삼성이 조금 늦었죠." -안경현 위원- 삼성에 정식 감독으로 취임한 박진만 감독. 대한민국 대표 유격수로 활약했던 박진만 감독은 2023시즌 삼성을 어떻게 이끌까요? "감독이 되면 없는 카리스마도 만들어야죠. 감독과 선수 사이는 존경심이 밑바탕 돼야 합니다. 너무 가볍게 움직이면 안되겠죠. 사람들이 감독의 색깔을 자주 물어봐요. 하지만 경기는 있는 선수로 하는 거죠. 그 안에서 추구하는 부분이 있겠죠. 마무리캠프를 하다 보면 본인의 야구가 슬슬 생각이 나요. 가지고 있는 재료를 보면서 거기에 맞는 팀으로 만들어가는 거죠." -안경현 위원- 선수 시절 수비에 능했던 박진만 감독. 결국 야구의 기본인 수비에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

2022.10.19
최원준에게 드디어 안타 기록한 오재일[엠스플 인터뷰]

[MBC스포츠플러스] 오재일이 2루타만 3방을 터트리면서 삼성 라이온즈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삼성의 든든한 고참 선수 오재일의 인터뷰를 볼까요?Q. 승리 소감은?이기는데 도움이 된 것 같아서 너무 기뻐요.Q. 첫 타석부터 심상치 않았다. 홈런이 될 수도 있었지만 2루타였다.넘어갔다고 생각하고 뛰었는데 넘어가지 않았어요. 2루타였지만 조금 아쉬웠습니다.Q. 두산 선발 최원준 상대로 안타가 없었다.원준이에게 약했어요. 그런 것을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 친다라고 생각하고 들어갔어요. 그게 좋았던 것 같아요.Q. 가을이 다가오면서 타격감이 좋아진 것인가?항상 9월, 10월에 좋았기 때문에 선선해지면 잘했어요. 그래서 자신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Q. 가을야구 단골 손님이었는데 올 시즌 아쉬움이 남을 것 같다.너무 많이 아쉬워요. 오랜만에 하위권에 쳐져 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경기가 끝난 것은 아니고 내년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다음 시즌에 잘할 수 있도록 경기에 나서겠습니다.Q. 삼성에 특히 어린 선수들이 많다. 선수들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하나?좋은 선수들이 많아요. 분위기도 좋고요. 선후배들이 재밌게 하고 있어요. 실력이 느는 게 보여서 뿌듯해요.Q. 가장 눈에 띄는 선수가 있나?이해승 선수가 정말로 많이 성장해서 기분이 좋습니다.Q. 시즌이 거의 끝나가는데 각오는?삼성이 약팀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요. 얼마 남지 않았지만 끝까지 포...

20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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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식 야구?' 삼성 박진만 대행의 야구는?

MBC스포츠플러스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베이스볼 런치 : 브런치(https://bit.ly/3vuSC62) 삼성 박진만 감독대행의 야구는? "야구의 정석을 염두해 두는 편이다." -박진만 감독대행- 박진만 대행은 지난주 두산, SSG와의 연전에서 2승3패로 자신의 첫 대행 업무를 마무리했습니다. 삼성은 패배하더라도 끝까지 야구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기존과 달라졌다는 평가를 받았죠. 지난 6일 SSG 경기를 살펴보면 여러가지 측면에서 박진만 대행의 야구를 볼 수 있죠. "이제 4~5경기를 했는데 감독의 스타일을 논하기 어려워요. 감독과 감독대행의 차이는 엄청 커요. 감독은 기간을 보장받지만 대행은 그 시즌까지죠. 대행은 성과를 낸다면 감독 후보 1순위가 되죠. 본인의 야구보다는 이기는 야구에 포커스를 맞추죠. 그래서 짜내기 야구를 많이 하게 됩니다. 아직 박진만 대행의 야구는 아니라고 봐요." -안치용 위원- 그동안 무기력하게 연패를 당하던 삼성이 달라진 모습은 어떻게 봐야할까요? "기존 허삼영 감독님이 있을 때 그렇게 하지 이런게 조금 안타까워요. 선수들이 바뀌긴 했어요. 야구는 감독보다는 선수들이 하는게 맞아요." -안치용 위원- 특히 지난 6일 SSG전에서 7회 볼넷으로 나간 오재일을 대주자로 교체하면서 승부수를 띄운 것을 보면서 과거 김성근 감독이 야구가 떠오른다는 견해도 있죠. 실제로 박진만 대행은 김성근 감독 밑에서 선수...

20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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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심한 거 아닙니까?" 삼성 재드래곤의 실망감? 큰 손 변신?

MBC스포츠플러스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베이스볼 런치 : 브런치(https://bit.ly/3vuSC62) "너무 심한 거 아닙니까?" 삼성 재드래곤, 큰 손으로 다시 변신? 과거 삼성은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인만큼 야구단에 대한 투자가 많았죠. 큰 손이라고 불리며 선수들 보강에서 늘 앞서갔지만 어느순간 그런 투자가 사라졌어요. 하지만 최근 삼성 이재용 부회장의 기사가 나오면서 삼성그룹의 투자가 다시 커질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표출되고 있죠. "회사가 여유가 있어야 지원을 풍족하게 해줄 수 있는거죠 요즘 경제도 어렵고, 회사도 어려우면 선수들도 같이 허리띠를 졸라 메야하는 게 마죠. 그리고 금전적인 투자를 이야기 할 수가 없죠. 키움 앞에서 그렇게 이야기를 하면 안되죠." -안치용 위원- 삼성이 과거와 같이 큰 손은 아니지만 꾸준히 선수들에 대한 투자를 하고 있죠. 다른 구단과 비교해서 선수단 연봉이 낮지 않아요. 연봉대비 성적이 좋지 않은 것은 큰 문제죠. "돈은 많이 쓰는데 성과를 못내고 있죠. 박진만 감독대행으로 바뀌었으니 기대감을 가지고 기다려봐야 될 것 같아요. 삼성이 얼마나 전력 보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지는 모르겠지만 내부적으로 느끼는 게 많을 것 같아요." -안치용 위원- 김현준/삼성 라이온즈 제공 SSG의 경우 정용진 부회장의 적극적인 행보로 올 시즌 1위를 달리고 있죠. 이런 측면에서 삼성 이재용 부회장도 관심을 갖고 ...

2022.08.04
'약속의 8회' 연출 성공한 삼성 이원석[인터뷰]

[MBC스포츠플러스] 이원석이 약속의 8회 주인공으로 떠올랐습니다. 결정적인 순간 적시타로 재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삼성에 승리를 가져온 이원석을 만나볼까요?Q.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면서 승리를 거뒀다. 약속의 8회가 나왔다.일부러 연출을 한 것은 아니었어요. 사정이 그렇게 되다 보니 자연스럽게 8회에 좋은 집중력이 나온 것 같아요.Q. 6점 차이를 따라잡히고 8회를 맞이했을 때 어떤 생각을 했나?최근 경기에서 타자와 투수들이 밸런스가 안 맞았어요. 열심히 하고 있지만 투수가 점수를 줬기 때문에 타자들이 점수를 뽑아줘야 됐어요. 그래서 열심히 했던 게 점수가 나왔어요.Q. 역전 순간 김범수를 상대로 4구를 참아내고 안타를 때렸다. 찬스가 와서 초구부터 적극적으로 치려고 했어요. 초구 잘 들어온 공을 저도 모르게 참았어요. 그때부터 유리하게 카운트를 끌고 갔던 것이 좋은 안타를 이어졌어요.Q. 선취 타점의 주인공이다. 초반에 컨디션이 좋았나?요즘 워낙 못 치고 있어요. 어떻게 해야 팀에 보탬이 될 수 있을까를 많이 생각하고 연습을 해요. 그런 연습의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Q. 가장 집중하고 있는 부분은?앞 타자들이 많이 나가주고 있어요. 득점권에서 잘 쳐야 하는데 못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팀이 어려웠어요.Q. 13연패를 끊고 선수단 분위기가 좋았다고 들었다.일요일 경기가 끝나고 너무 오랜만에 승리를 해서 선수단 기분이 좋았어요. ...

2022.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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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구 패턴 읽힌 백정현, 살아날 수 있을까?

MBC스포츠플러스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베이스볼 런치 : 브런치(https://bit.ly/3vuSC62) 투구 패턴 읽힌 백정현, 살아날 수 있을까? 연패를 끊어낸 삼성이 약속의 구장 포항에서 경기를 합니다. "삼성이 포항에 가면 2승을 갖고 가는 느낌이죠. 이상하게 경기가 잘 풀리고, 상대는 어려워해요. 이상하게 플레이가 포항에서 잘 안돼요. 보이지 않는 기싸움이 구단마다 있어요. 삼성이 긴 연패를 끊어냈지만 가는 길이 쉽지가 않아요. 뷰캐넌이 손가락 부상으로 이탈했고, 백정현도 굉장히 부진한 상황이죠." -안치용 위원- 삼성은 백정현의 활약이 필요하죠. 38억 FA 계약을 했지만 활약이 저조해요. 지난 시즌 '백쇼'라고 불렸던 모습은 찾을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2주 동안 2군에서 재정비 시간을 가진 백정현은 포항 3연전 첫 경기에 출전해요. 백정현은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기술적인 문제가 갑자기 좋아지지 않죠. 멘탈이 좋아져야죠. 본인의 의지입니다. 많은 연봉을 받는 만큼 본인이 풀어야 합니다. 아마 팀에서 많은 지원을 해주고 있을 거에요." -안치용 위원- 그렇다면 백정현의 부진의 이유는 뭘까요? "구위가 뛰어난 선수가 아니죠. 제구가 정말로 중요한데 이것이 무너지면 정말로 힘들죠. 패턴 자체가 많이 읽힌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우타자 상대로 스트라이크는 바깥쪽 직구. 1S 이후에는 슬라이더를 많이 구사한다는 공식 같...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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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연패를 탈출했지만...마무리 오승환은 어찌할까?

MBC스포츠플러스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베이스볼 런치 : 브런치(https://bit.ly/3vuSC62) 무너진 오승환, 삼성의 차기 마무리는? 13연패에서 탈출한 삼성. 어렵게 연패를 끊어냈어요. 하지만 과정이 너무 힘들었어요. 먼저 삼성은 연패를 끊기 위해 선발 수아레즈를 불펜으로 활용하는 투수 운용을 보여주기도 했죠. 오랫동안 던지지 않았기 때문에 불펜 피칭 대신 중간으로 올린다는 생각이었지만 결국 삼성은 패배하고 말았죠. "처음에 수아레즈가 불펜으로 나온다는 소리를 듣고 정말 깜짝 놀랐어요. 선발 투수를 시즌 중에 불펜으로 올려서 로테이션에 변화를 준 것은 이해하기 어렵죠. 그날 경기도 결국 졌어요. 순리대로 해야되는 게 맞죠." -안치용 위원- 믿었던 마무리 오승환의 부진으로 연패가 길어진 것이 아쉬웠죠. 7월 평균자책점 18.90 기록한 오승환. "삼성 팬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신중하게 생각해봐야 할 필요가 있죠. 오승환의 구위가 예전만 못하다는 소리가 나오죠. 변화구 비율이 정말로 높아졌어요. 직구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진 것으로 보여요. 오승환을 넘어설 수 있는 불펜 투수가 있을까요? 이것도 한 번 생각해봐야 할 것 같아요. 삼성이 더 잘하기 위해서는 다음 시즌에 선수단 구성을 심도있게 생각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안치용 위원- 삼성은 일단 오승환의 대체 선수로 우규민 마무리 전환 가능성을 이야기했습니다. "...

2022.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