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히어로즈
222023.12.15
인플루언서 
MBC스포츠플러스
1,437스포츠 마케터
참여 콘텐츠 17
6
SF가 이정후를 원했던 이유! MLB에서 통할까?

MBC스포츠플러스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베이스볼 런치 : 브런치(https://bit.ly/3vuSC62) SF가 이정후를 원했던 이유! MLB에서 통할까?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1300만 달러(약 1484억원) 4년 뒤 옵트아웃 조항이 포함된 계약이죠. 그야말로 엄청난 대형 계약을 맺었습니다. 역대 한국인 빅리거 FA계약과 비교해보면 이정후의 계약이 얼마나 대형 계약이었는지 딱 봐도 알 수 있습니다. 더구나 이정후는 데뷔 계약인데 엄청난 규모죠. 아시아로 범위를 넓혀봐도 이정후는 아시아 야수 포스팅 최고액입니다. 그렇다면 SF가 왜 이런 계약을 진행했을까요? 이번 SF 스토브리그 최우선 과제는 바로 수비 좋고, 운동 능력이 있는 야수 보강이었죠. 사실 지난 시즌 SF는 중견수 보강이 필요했죠. 올해 주전 중견수를 찾기 위해 많은 선수를 기용했지만 주전 선수를 찾지 못했죠. 이정후를 원했던 이유는 주전 중견수가 필요했기 때문이죠. 이정후는 1번, 중견수로 활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과연 이정후가 MLB에서 통할 수 있을까요? "주전으로 뛰면 매경기 볼 수 있겠죠. 정말로 재밌을 것 같아요. 강정호, 김하성은 내야수기 때문에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이 됐죠. 하지만 이정후는 다릅니다. 계약으로 마이너, 주전에 대한 걱정을 지웠어요. 경쟁에서 이겨야한다는 부담이 없어요." -안치용 위원- 이정후가 MLB에서 좋은 활약을 할 수 있을까...

2023.12.15
5
오타니의 스위퍼 열풍! 안우진도 장착할까?

MBC스포츠플러스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베이스볼 런치 : 브런치(https://bit.ly/3vuSC62) 오타니의 스위퍼 열풍! 안우진도 장착할까? MLB에서 열풍인 스위퍼 국내에서도 볼 수 있을까요? 오타니가 2023 WBC 결승전에서 트라웃을 잡았던 바로 그 결정구! 구속은 느리지만 공의 움직임이 커서 타자들이 공략하기 어려운 공이죠. 스위퍼에 대한 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국내에서는 안우진이 스위퍼를 배우려고 한다는 인터뷰를 했죠. 해외와 국내에서 많은 선수들이 시도를 하고 있죠. "KBO의 거의 모든 투수들이 여러 경로를 통해서 스위퍼를 찾고 있다고 해요. 오타니가 명장면을 제대로 만들었죠. 스위퍼의 위력이 KBO에서 통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장은상 기자(스포츠동아) 메이저리그에서도 스위퍼 열풍이 불고 있죠. 실제로 지난 시즌 LA다저스 선수들이 효과를 봤죠. 스위퍼를 장착한 선수들의 삼진율과 헛스윙비율이 오른 것을 볼 수 있었죠. 일반적으로 슬라이더는 떨어지는 궤적이죠. 메이저리그에서 어퍼 스윙을 많이 하다보니 장타로 공략당하는 경우가 많았죠. 하지만 덜 떨어지는 횡적인 슬라이더를 던지면 어퍼 스윙을 하는 타자들이 어려움을 겪는다고 합니다. "요키시 선수가 슬라이더를 많이 던지죠. 작년부터 슬라이더의 움직임이 변하기 시작했어요. 그게 스위퍼를 도전한 것이라고 합니다. 요키시도 인스타그램에서 처음 봤다...

2023.04.17
한국에서 결혼하지 않겠다는 이정후[엠스플in캠프]

[엠스플 in 캠프] 메이저리그 진출을 앞둔 이정후. KBO에서 마지막 시즌을 치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키움 히어로즈의 주장 이정후의 인터뷰를 살펴볼까요?Q.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겨울에 시상식도 다니고 집안에 큰 행사도 있었어요. 그렇게 미국으로 넘어가고 다시 스프링캠프에 합류했습니다.Q. 동생 결혼식이었는데 에피소드가 있었나요?그날 선언했습니다. 한국에서 결혼  안하겠다고 부모님께 말씀 드렸습니다. 너무 힘들었습니다. 부모님의 지인이 너무 많았어요. 계속 땅만 보고 있었던 것 같아요. Q. 아버지 이종범의 댄스 퍼포먼스가 있었죠?정말 즉석 댄스였어요. 동기들, 몇몇 선배들이랑 같이 있었는데 저까지 나가서 춤을 추라고 했어요. 그래서 뛰어 나갔는데 음악이 끊겼어요.Q. 결혼 선물은 뭘 해줬나요?원래는 금액에 상관없이 말하라고 했는데 신혼여행에 필요한 캐리어를 사달라고 해서 그거 사줬어요.Q. 준PO부터 준우승까지 2022시즌을 돌아본다면?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는데 팀이 해냈어요. 물론 결말은 준우승이지만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을 수 있었어요. 캠프를 하고 있는데 선수들이 자신감이 있어요.Q. 작년에 화려한 시즌을 보냈어요. 가장 의미 있는 기록은 뭔가요?타격왕이 가장 의미있죠. 점수로 말하면 90점은 되는 것 같아요.Q. 올 시즌 주장이 됐어요. 각오는?처음에는 주장을 하기 싫었어요. 하지만 감독님의 말씀을 듣고 생각이...

2023.02.08
5
이정후&안우진, 2023시즌 예상 연봉은 얼마일까?

MBC스포츠플러스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베이스볼 런치 : 브런치(https://bit.ly/3vuSC62) '이정후&안우진, 2023시즌 연봉은 얼마일까? 2023시즌이 끝나고 MLB 도전에 나서는 이정후 2023시즌 이정후의 연봉은 어떨까요? 일단 먼저 이정후의 연봉 변화를 볼까요?? 해마다 새로운 기록을 세웠던 이정후. 올 시즌 과연 연봉은 어떨까요? "10억은 일단 무조건을 넘을 거에요. 박병호가 15억 계약을 했었죠. 10억에서 15억 사이가 될 것 같아요." -장은상 기자(스포츠동아)- 키움은 항상 간판 선수들에게 연봉 계약을 늘 후하게 해줬죠. 이정후도 똑같을 것으로 보입니다. "키움은 안배의 개념이 전혀 없어요. 시원하게 연봉을 쏘는 구단이죠." -장은상 기자(스포츠동아)-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던 골드글러브 수상자 안우진의 연봉도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어요. "금액 인상은 2배가 될 것 같아요. 앞자리를 봐야할텐데 3억은 가뿐히 넘을 것 같습니다. 3억 중후반은 가지 않을까 생각해요." -장은상 기자(스포츠동아)- 10일까지 연봉 중재 신청 마감기간이죠. 금주에 연봉 소식이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 2023시즌 연봉은 어떨지!!!

2023.01.09
5
호주서 포텐 터진 장재영, 제 2의 안우진 가능?

MBC스포츠플러스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베이스볼 런치 : 브런치(https://bit.ly/3vuSC62) 호주서 포텐 터진 장재영, 제 2의 안우진 가능? 호주리그 질롱코리아에서 부족한 경험을 채운 장재영 2021시즌 1차 지명, 계약금 9억으로 키움에 입단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제구 난조로 아쉬움을 남겼죠. 질롱코리아에서 투타겸업에 도전했던 장재영. 장재영은 자세를 수정하고 밸런스를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제구력 향상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바다를 건너서 던지는게 쉽지 않죠. 데이터가 없는 타자와 싸우기에 순수하게 본인의 기량으로 싸워나가야 합니다. 존의 차이는 분명히 있어요. 하지만 제구력이 KBO리그와 확실히 달랐어요. 본인이 밸런스를 조정하면서 해결책을 찾았다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장은상 기자(스포츠동아)- 호주리그에서 보였던 모습을 KBO에서도 보여준다면 안우진과 굉장한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 "화요일에 155km/h 나오고 목, 금요일 쯤에 155km/h가 나오면 정말 타자들이 키움이랑 하기 싫겠죠. 안우진이 올해만큼 내년에 활약한다는 보장은 없고, 장재영은 물음표가 더 많아요. 2023시즌에 로테이션을 두 선수가 꾸준히 돌아야죠." -장은상 기자(스포츠동아)- 호주와 한국에서 차이가 있을까요? "차이는 조금 있는 것 같아요. 호주에서도 제구가 낮게 완벽하게 잡히는 공은 그렇게...

2022.12.26
키움, 임창민&홍성민&변시원&정현민 영입[오피셜]

[오피셜] #임창민(37)을 포함해 #홍성민(33)과 #변시원(29), #정현민(23)이 키움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습니다. 키움은 28일 “선수단 보강을 위해 투수 임창민, 홍성민, 변시원과 내야수 정현민을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임창민과 홍성민은 각각 연봉 1억원, 변시원은 4000만원, 정현민은 3000만원에 계약했습니다. 2008년 현대유니콘스에 입단한 임창민은 2012년 트레이드를 통해 NC 다이노스로 이적했고, 2022시즌에는 두산 베어스 소속으로 활약했습니다. KBO리그 통산 436경기에서 450⅓이닝을 던져 25승27패 56홀드 96세이브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했습니다. 홍성민은 2012년 KIA 타이거즈에 지명된 후 롯데 자이언츠와 NC에서 선수 생활을 했습니다. 총 305경기에 나서 348⅔이닝 15승14패 41홀드 5세이브 평균자책점 3.77을 마크했습니다. 충암고 졸업 후 2012년 2차 2라운드 전체 13번으로 두산에 입단한 변시원은 2020년 KIA타이거즈로 이적해 2021년까지 활약했습니다. 통산 7시즌 성적은 116경기 8승1패 11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4.66입니다. 정현민은 2019년 신인드래프트 2차 9라운드(전체 84번)에서 키움에 지명된 내야수입니다.(사진=두산 제공) \2023시즌에도 #KBO 는 여윽시 #엠스플 #야구는엠스플 ⚾❤ No.1 Sports Channel 🥇 #MBC스포츠플...

2022.11.28
키움, 새로운 외인 투수 아리엘 후라도 100만 달러 영입[오피셜]

[오피셜] #키움 히어로즈가 새로운 외국인 투수를 영입했습니다. 키움은 25일 아리엘 후라도(Ariel Jurado)를 총액 100만 달러(연봉 85만, 옵션 15만)에 영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1996년생 후라도는 파나마 출신으로 2012년 12월 국제 유망주 계약을 통해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에 입단한 뒤, 2018시즌 처음 메이저리그 무대를 경험했습니다. 2019시즌에는 메이저리그에서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32경기에 등판했다. 이후 뉴욕 메츠와 도미니카 윈터리그,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마이너리그 팀에서 활약했습니다. 188cm, 105kg의 다부진 체격을 지닌 후라도는 최고 155km/h의 빠른 속구를 비롯해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한다. 안정적인 투구 폼과 우수한 제구력을 지녔다고 평가 받고 있습니다. 특히 9이닝 당 볼넷 비율이 마이너리그 1.8개, 메이저리그 2.7개로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공을 던질 수 있는 능력을 갖췄습니다. 후라도는 메이저리그 통산 45경기에 등판해 12승 16패 평균자책점 5.97을,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131경기에 등판해 47승 24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39를 기록했습니다. 후라도는 "내년 시즌 KBO리그에서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준 키움히어로즈에 감사하다. 한국과 KBO리그에 대한 정보는 아직 부족하지만 지금까지 야구를 해오면서 항상 새로운 환경에서 도전을 ...

2022.11.25
푸이그, 899건 불법 도박+위증 혐의로 선수 경력 위기

[언론 보도] 키움 히어로즈 야시엘 #푸이그(31)가 불법 스포츠 도박과 위증죄로 선수 경력에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해외 언론에 따르면 푸이그는 2019년 불법 스포츠도박에 무려 899번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연방 조사관에게 허위 진술을 한 혐의도 있습니다. 푸이그는 최소 5만5천 달러 벌금을 내기로 합의했으며, 위증죄와 관련해서는 최대 5년형 선고가 가능합니다. (사진=키움) 2023시즌에도 #KBO 는 여윽시 #엠스플 #야구는엠스플 ⚾❤ No.1 Sports Channel 🥇 #MBC스포츠플러스 📺

2022.11.15
5
안우진이 급속도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

MBC스포츠플러스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베이스볼 런치 : 브런치(https://bit.ly/3vuSC62) 안우진이 급속도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 2021시즌 8승8패 평균자책점 3.26 2022시즌 15승8패 평균자책점 2.11 평균자책점, 탈삼진 1위(224K) 올 시즌 눈부시게 발전한 안우진 그의 성장 원동력은 어디에 있었을까요? "올해는 독보적이었어요. 그동안 강한 구위를 가진 기대주였는데 제구까지 되면서 정말 좋아졌어요." -안치용 위원- 제구력이 잡히면서 강점인 구위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게 된 안우진. 그렇다면 제구력 상승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통화를 한 적이 있어요.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고 했어요. 그동안 좋은 공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알고 있었는데 너무 어렵게 던졌다고 합니다. 타자들이 어려워하는 코스로만 던지려고 하다보니 투구수가 늘어나고, 볼넷이 늘어난거죠. 이런 실패했던 경험들을 살펴보면서 강한 구위를 믿고 타자를 피하지 않고 던지게 된거죠. 그동안 포수들이 외곽에 앉았다면 이제는 외곽의 폭을 점점 줄여나갔죠." -안치용 위원- 제구력과 함께 안우진이 올 시즌 보여준 완급 조절은 류현진의 모습을 보는 듯 했죠. 150km/h에 육박하는 공을 계속 된지는 것이 아닌 구속을 조절하면서 던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류현진을 보면 직구, 포심을 147km/h 혹은 130km/h로 던지면서 완급조절을 하죠. 안우...

2022.10.11
6
'리얼월드' 논란 이정후의 아쉬운 대처

MBC스포츠플러스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베이스볼 런치 : 브런치(https://bit.ly/3vuSC62) '리얼월드' 논란 이정후의 아쉬운 대처 이정후가 '리얼월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개인 SNS '리얼월드' 글을 올렸다가 비판이 있자 삭제를 했어요! '리얼월드'는 NBA 농구스타 르브론이 했던 발언으로 당시 전세계적으로 논란이 많았던 발언이기도 하죠. '너희들과 나는 사는 세상이 달라!'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는 것으로 비판을 받은 르브론. 그 이후로 '리얼월드'는 스포츠 스타들이 발언을 하면 안되는 말이 됐었죠. 이정후/사진=키움 제공 "이런 발언이 밖으로 공개되면 오해를 살 수 있죠. 가까운 지인이나 가족들과 이야기를 할 때 할 수 있는 이야기죠. 틀린 이야기는 아니죠. 화가 많이 났겠죠. 다만 이걸 밖으로 표현을 한다는 게 아쉬웠죠." -안치용 위원- 논란이 있자 이정후는 위와 같은 글을 올렸죠. 그리고 개인 DM으로 온 악플도 캡쳐해서 함께 올렸습니다. "이정후가 참다가 올린 것 같은데 처음부터 이렇게 DM을 올렸으면 논란이 되진 않았을 것 같아요." -안치용 위원- 그렇다면 대선배 오승환의 생각은 어떨까요? 산전수전 다 겪은 오승환은 아직은 어린 이정후에게 따뜻한 말을 전했어요. "선수들이 못하고 싶어 못하는 선수는 없어죠. 본헤드 플레이는 비판을 달게 받아도 괜찮죠. 하지만 플레이에 관해 비판을 하면 선수들이 마음을 ...

2022.08.29
'그라운드 홈런' 푸이그 "늘 100% 노력한다"[엠스플 인터뷰]

푸이그가 개인 첫 그라운드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4타수 2안타 4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한 푸이그를 앞세워 키움은 소중한 승리를 챙겼습니다. 푸이그의 인터뷰를 한 번 볼까요?Q. 극적인 끝내기에, 역전승까지 거뒀다. 소감은?매우 기뻐요. 다시 정상적으로 팀 분위기가 돌아온 것 같아요. 순위가 내려왔는데 다시 올라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Q. 8회 동점타를 때려냈다. 타석에서 어떤 생각을 했는가?큰 계획은 없었어요. 존에 들어오면 스윙을 하려고 했는데 그게 좋은 결과가 나왔어요.Q. 4회 그라운드 홈런을 때려냈다. 어떤 생각으로 홈을 향해 질주했는가?타구가 날아가는 순간부터 열심히 뛰려고 했어요. 타구가 담장을 맞고 굴러가는 것을 보고 더 열심히 뛰었어요. 신께서 도와주셔서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아요.Q. 후반기 들어 팀이 주춤했다. 하지만 최근 2경기에서 좋은 모습이 살아났다.후반기 들어서 모든 게 잘 풀리지 않았어요. 수비도 그렇고요. 그럴수록 모든 팀원들이 열심히 해서 다시 좋은 모습으로 돌아가려고 했어요. 계속 노력을 해 높은 곳으로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Q. 팬들에게 한 마디.팬 여려분들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연패에 빠졌을 때도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그라운드에 나와서 선수들은 100% 최선을 다한다.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2.08.26
8
안우진 WBC 국가대표 발탁 가능성? "예외는 없다"

MBC스포츠플러스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베이스볼 런치 : 브런치(https://bit.ly/3vuSC62) 안우진 WBC 국대 발탁 가능성? "예외는 없다" 키움 히어로즈 제공 안우진은 올 시즌 KBO리그 최고의 투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8승4패, 평균자책점 2.34로 맹활약 중이죠. 특히 지난 23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8회에 160km/h 공을 던지면서 화제가 됐죠. KBO리그에서 특출난 활약을 보여주는 안우진. 사실 안우진은 학창 시절 일으킨 학교 폭력 때문에 대한체육회가 구성하는 국가대표가 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가 주관하는 WBC는 대한체육회가 관여하지 않기 때문에 국가대표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 있죠. "민감한 이야기죠. 전 안우진 선수 야구인으로 정말 좋아해요. 이미 징계를 받았고 본인도 반성을 했죠. 야구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줘야죠. 대표팀 발탁은 민감한 상황이죠. 하지만 제 생각은 안된다는 입장입니다. 우리가 룰을 정했죠. 이런 징계를 내렸어요. 대한체육회가 구성하는 것은 가능하고 WBC는 예외라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요. 대표팀은 안된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뭔가를 결정했을 때 흔들리지 않아요. '야구만 잘하면 된다'는 말이잖아요." -안치용 위원- 키움 히어로즈 제공 사실 올 시즌 안우진의 활약을 보면 KBO리그에서 손꼽히는 선수라는 것은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말입니다. 하지만 국가대표는 상황이 다...

2022.06.24
김휘집 "용규 선배, 키움에서 10년 더 뛰어주세요!"[인터뷰]

[MBC스포츠플러스] 키움 히어로즈 김휘집이 7회 쐐기 투런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뜨거운 타격감을 제대로 이어가고 있는 김휘집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Q. 오늘 경기 소감은?쉬운 경기는 아니었는데 승리를 할 수 있어서 좋아요. 후련하게 마친 것 같아서 그나마 편하게 잘 수 있을 것 같아요.Q. 6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고 있다. 타격감은 어떤가?초반에 많이 좋았다가 좋지 않은 기간이 있었어요. 타격 코치님 조언을 많이 받아서 나아진 상태입니다. 아직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있지만 훈련을 통해서 보완하면 될 것 같아요.Q. 홈런 예상을 했나?홈런을 치고 싶은 생각은 항상 있어요. 과정이 중요한데 앞선 두 타석에서 실투가 많았는데 타이밍이 늦었어요. 그래서 절대 타이밍을 늦게 가지 말자고 먼저 생각했어요. 그 생각을 했던 게 유효했던 것 같아요.Q. 벌크 업을 했는데 장타를 기대하고 있나?웨이트를 많이 신경 썼어요. 그랬더니 순발력이 떨어진 것 같아서 그 부분을 보완해야 될 것 같아요. 제가 주력이 좋은 선수가 아니라 장점을 극대화하려고 준비를 했어요. 마음에 들지는 않았지만 이날 좋은 경기를 한 것 같아요.Q. 본인 유격수 수비에 점수를 얼마나 줄 수 있나?아직 점수를 주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한 시즌을 마쳐야 점수를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실책이 나와도 투수 선배들이 잘 막아주고 있고 옆에서 혜성이 형, 성문이 형이 좋은 말을 많...

2022.06.23
5
신인왕 경쟁에서 김도영 제친 키움 박찬혁(feat. 김광현 홈런)

MBC스포츠플러스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베이스볼 런치 : 브런치(https://bit.ly/3vuSC62) KBO 신인왕 1순위는 키움 박찬혁? 키움 히어로즈의 고졸 신인 박찬혁이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어요! 21일 SSG 에이스 김광현을 상대로 시즌 3호 홈런까지 신고했죠~! 김광현은 복귀 첫 실점을 박찬혁에게 내줬어요. 키움 히어로즈 제공 "당찬것 같아요. 요즘 고졸 신인들을 보면 플레이가 당차요. 예전만 하더라고 선배, 코치들의 눈치를 봤어요. 수비 실책을 하면 벤치만 보기 바빴어요. 요즘은 그런게 없는 것 같아요. 그런 모습이 정말 좋습니다" -안치용 위원- 키움 히어로즈 제공 사실 시즌을 앞두고 가장 주목을 받은 선수는 시범경기에서 4할을 기록한 KIA타이거즈 김도영! 하지만 시즌 초반 박찬혁은 3홈런을 때려내면서 신인 중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고 있어요! "출발은 신인 선수들 중에서는 가장 좋아요. 김도영, 이재현도 언제든지 치고 올라올 수 있죠. 조금 기다려볼 필요는 있지만 현재는 조금이 아니라 많이 앞서고 있습니다." -안치용 위원- 키움 히어로즈 제공 박찬혁에게 홈런을 허용한 김광현은 인터뷰에서 "홈런 칠 테면 치라고 던졌다." 라고 이야기를 했어요! 투수가 이렇게 던졌다고 해도 신인 타자가 홈런을 때리긴 쉽지 않겠죠? "투수들이 마음 속으로 정말 홈런을 치라고 던졌다기 보다는 한 번 칠테면 쳐봐 이런 마음으로 ...

2022.04.22
9
'KBO 최강자' 이정후, NPB&MLB에서도 통할까?

MBC스포츠플러스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베이스볼 런치 : 브런치(https://bit.ly/3vuSC62) 'KBO 최강자' 이정후, NPB&MLB에서도 통할까? 이정후가 통산 3002타석을 기록하면서 통산 타율 1위에 등극했어요! KBO가 3000타석부터 통산 타율을 기록하기 故장효조의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이 기록은 깨지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정말로 대단한 거죠. 국내에서 계속 뛴다면 3000안타는 시간 문제입니다" -안치용 위원- 데뷔 시즌부터 두각을 드러낸 이정후. 매년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KBO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 있습니다! "타격 자세를 보면 팔과 상체의 움직임이 전혀없어요. 하체로만 리드를 해서 회전해서 치죠. 그래서 더 정확한 것 같다. 교과서 적인 폼이긴 하지만 따라하기 쉽지 않은 타격폼인 것은 분명해요" -안치용 위원- 이정후는 홈런 생산 능력을 제외하고는 컨택 능력에서는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삼진을 많이 당하지 않고 타구 방향도 다양하죠. 그렇다면 이정후가 NPB 혹은 MLB에 도전한다면? "저는 오히려 NPB가 더 어울릴 것 같아요. NPB에 이정후와 같은 기량을 가진 선수들이 별로 없어요. 국제 대회를 해도 이정후에 대한 칭찬이 엄청나요. 일본에서도 분명 성공할 수 있는 선수입니다. 본인이 미국을 더 선호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스타일상 일본에서도 크게 성공할 수 있을 겁니다" -안치...

2022.04.20
9
홈런까지 장착한 이정후, 바뀐 타격폼 완벽 분석

MBC스포츠플러스 '베이스볼 투나잇' 최고의 해설위원이 분석하는 KBO리그! 장타력 폭발 이정후, 바뀐 타격폼 분석 양준혁 해설위원이 이정후의 또다른 진화에 감탄했습니다! 이정후의 바뀐 타격폼을 볼까요? 이정후는 12일 경기에서 3홈 홈런을 쏘아올리면서 경기 초반부터 분위기를 가져왔어요! 화면에서 보다시피 몸쪽 높은 공이었는데 완벽한 중심이동으로 팔을 끌어와 팔로우스루까지 완벽하게 수행하며 담장을 넘겨버렸죠! 지난 시즌 타율 0.360으로 타율왕에 올랐지만 홈런에 7개로 아쉬웠던 이정후. 하지만 올 시즌 벌써 2개의 홈런을 때려내면서 부족했던 홈런의 수를 끌어올리고 있어요! 그렇다면 이정후의 타격 폼의 변화를 살펴볼까요? 왼쪽 2021년 타격폼/오른쪽 2022년 타격폼 "작년에는 한 팔을 놔주면서 던지는 듯한 타격폼이었죠. 올 해는 두 팔로 끝까지 팔로우스루를 하고 있어요. 저렇게 팔로우스루를 하면 팔이 감겼다가 풀리면서 마치 빨래를 짜주 듯이 팔을 풀어줄 수 있어요. 원래 완벽한 타격폼을 갖고 있었는데 팔로우스루를 크게 가져가면서 맞는 순간 폭발력이 생기고 있습니다. 저렇게 폼을 바꾸면 공의 회전수가 많아지면서 타구가 빨라지고 더 멀리 나가게 됩니다" -양준혁 위원- 이정후의 타격폼을 분석한 양준혁 위원 "작년 타율을 유지하면서 홈런 20-30개를 때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작년보다 확실히 더 진화했습니다."

2022.04.13
6
'159km/h' 안우진, 키움 에이스의 자격 완벽 증명

MBC스포츠플러스 '베이스볼 투나잇' 최고의 해설위원이 분석하는 KBO리그! 에이스의 자격 증명하는 키움 안우진 키움 히어로즈 제공 키움 개막전 선발로 나섰던 안우진 2일 경기에서 6이닝 7K 2실점으로 호투에도 불구 팀 타선의 지원 부족으로 패배를 기록했죠. 하지만 8일 경기에서는 삼성 타선을 상대로 7이닝 8K 무실점 완벽투로 첫 승을 신고했어요! "피칭이 정말 현란해요. 직구의 힘과 변화무쌍한 변화구가 업그레이드가 됐어요. 폼도 굉장히 부드러우면서 파워가 있죠. 빠른 볼과 함께 변화구 커맨드가 된다면 타자가 공을 치기 어려울 거에요" -이상훈 위원- 안우진은 키움의 에이스 자격을 제대로 증명! 최고 구속 159km/h에 평균 구속이 152km/h 리그 평균 직구 구속이 144km/h라는 것을 보면 안우진의 빠른 공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어요! 안우진의 경기 운영 능력도 돋보입니다. 경기 초반 직구 위주의 피칭을 보여주던 안우진은 이닝이 지날 수록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섞으면서 타자들을 요리했어요! 키움 히어로즈 제공 "장신(191cm)에서 내리꽂는 공이 상당히 좋아요. 중요한 것은 해를 거듭할 수록 마운드에서 여유와 운영 자체가 달라지고 있는 겁니다" -이상훈 해설위원- 2022시즌 완벽한 키움 에이스로 성장한 안우진 올 시즌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을까요?

2022.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