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30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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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주, LG서 이제 살아날까?

MBC스포츠플러스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베이스볼 런치 : 브런치(https://bit.ly/3vuSC62) 함덕주, LG서 이제 살아날까? 2021시즌 맞트레이드를 진행한 LG와 두산. 양석환과 함덕주가 트레이드가 되면서 여전히 손익 계산과 관련해 이야기가 나오고 있죠. "1군 즉시 전력으로 쓸 수 있는 투수와 타자였죠. 양석환과 함덕주가 그런 선수였죠. 처음에 받아든 성적표는 확연했죠." -장은상 기자(스포츠동아)- 2021년에는 양석환의 완승이었죠. 양석환은 안타, 홈런에서 커리어하이를 기록하며 두산의 중심타선에서 대단한 활약을 했죠. 하지만 함덕주는 팔꿈치 부상에 시달리면서 LG에서 부진에 시달리고 말았죠. 양석환/사진=두산 "처음에는 양석환이 어마어마한 성적을 냈어요. 28홈런을 치면서 타점도 많이 올렸죠. 하지만 함덕주는 부상이 겹쳐서 어려웠죠. 그래서 처음에는 두산이 큰 이익이 있었다고 봤죠. 하지만 지금은 LG를 함덕주가 살렸다고 하고 있죠. 분위기가 바뀐 상황입니다." -장은상 기자(스포츠동아)- 함덕주/사진=LG 아직 시즌 극초반이죠. 하지만 함덕주의 활약은 확실히 반전이었습니다. LG가 기대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전에는 함덕주가 팔꿈치와 통풍 이슈가 있었죠. 하지만 나와서 2이닝을 소화했죠. LG가 올해 출발이 좋지 않은 상황이죠. 켈리도 생각보다 구속이 올라오지 않았고, 정우영, 이정용의 출발이 좋지 않...

2023.04.04
LG맨 오지환, 2023시즌 목표는 우승![엠스플 in 캠프]

[엠스플 in 캠프] LG 트윈스의 주장 오지환을 만났습니다. 다년계약으로 평생 LG맨이 확정된 오지환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Q. 인사를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2023년이 새롭게 시작되는데요. LG 트윈스 선수들 잘 준비하고 있습니다. 건강하게 돌아가서 시즌 때 준비를 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Q.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몇 년 만에 이렇게 따뜻한 곳에서 훈련할 수 있어서 먼저 들어왔습니다. 또 WBC 대표팀에도 뽑혀서 미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Q. 2022시즌 한국시리즈 진출에 실패했습니다.생각했던 것보다 기대 이하의 성적을 내서 아쉬웠습니다. 정규시즌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는데 4경기를 제대로 풀어내지 못해서 아쉽게 3위로 마감을 헀어요. 개인적으로 힘든 겨울을 보냈어요. 선수들에게 강조를 한 것이 하던 그대로 하자라고 했어요. 우리는 강팀이니 작년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내자고 했어요.Q. 데뷔 13년 만에 골든글러브를 수상했어요.그런 시상식을 가보니 기분이 좋았어요. 최고의 선수들이 있는 자리였죠. 상보다도 더 좋았어요. 계속 오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Q. 구단 최초로 다년 계약을 맺었습니다.솔직히 기분이 좋았어요. 다년 계약은 선수를 인정해줬다고 생각해요. 너무 감사해요. 금액도 더더욱 감사드려요. 캠프를 가기 전에 마무리하고 싶었는데 잘 마무리했어요.Q. 6년 계약이면 종신 계약을 봐야겠죠. 영구 결번 욕심은?욕심이...

2023.02.07
LG, 오지환과 6년 총액 124억 다년계약[오피셜]

[오피셜] LG트윈스가 내야수 #오지환(32)과 구단 최초 다년계약에 합의했습니다. LG는 19일 계약기간 6년에 총액 124억원(보장액 100억원, 옵션 24억원)에 오지환과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LG는 “오지환은 원클럽맨으로 LG트윈스 프랜차이즈 스타이다. 국가대표 유격수로서 기록뿐만 아니라 라커와 덕아웃에서도 선수들에게 모범이 되는 선수이다. 이번 다년계약을 통해 심리적으로 보다 더 안정적인 상황에서 시즌에 집중하여 그라운드에서 최고의 성과를 만들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오지환은 “좋은 대우를 해주신 팀에 너무 감사하다. 선수로서 한 팀에서만 뛴다는 것이 큰 영광인데, 그럴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구단에 너무 감사하다. 또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들께도 너무 감사드린다. 구단과 팬들의 기대를 잘 알고있다. 반드시 그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습니다.(사진=LG) 2023시즌에도 #KBO 는 여윽시 #엠스플 #야구는엠스플 ⚾❤ No.1 Sports Channel 🥇 #MBC스포츠플러스 📺

2023.01.19
6
'8년 200억 거절?' 고우석, MLB에서 통할 수 있을까?

MBC스포츠플러스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베이스볼 런치 : 브런치(https://bit.ly/3vuSC62) '8년 200억 거절?' 고우석, MLB에서 통할 수 있을까? 고우석이 LG의 다년계약을 거절했습니다. 구체적인 액수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8년 200억의 계약이었다는 것이 소문입니다. 고우석은 한국에서 뛴다면 LG에서 뛰고 싶지만 FA 자격을 얻어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며 LG의 계약을 거절했습니다. "LG도 좋은 계약을 제시했겠지만 충분히 고우석도 도전할 수 있는 선수죠." -안치용 위원- 롤모델로 오승환을 자주 꼽았던 고우석. 우상을 따라 메이저리그 도전하겠다는 고우석. 실제로 오승환은 일본을 거쳐 미국 무대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죠. "KBO리그에서 현실적으로 해외 진출이 가능한 투수는 세 명의 선수만 떠올라요. 안우진, 고우석, 정우영이 딱 떠올라요." -안치용 위원- 고우석이 2024시즌까지 뛴다면 FA 자격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고우석은 걱정하지 않아요. 자기 관리 철저하고, 운동도 열심히 해요. 뭐 하나 빠지는 것이 없는 선수입니다." -안치용 위원- 그렇다면 고우석이 MLB에서 통할 수 있을까요? "기술적인 것은 잘 모르겠어요. 최고의 무대기에 더 가다듬고 정교해져야죠. 본인이 가지고 있는 최대 장점이 있죠. 더 큰 무대에 도전을 한다고 변화를 주기보다는 장점을 가지고 ...

2022.12.21
LG, 외국인 타자 아브라함 알몬테 80만 달러 영입[오피셜]

[오피셜] LG 트윈스가 새 외국인 선수로 외야수 아브라함 #알몬테(33)를 영입했습니다. LG는 6일 알몬테와 총액 80만 달러(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40만 달러, 인센티브 30만 달러)에 입단 계약을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도미니카공화국 국적의 알몬테는 지난 2013년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455경기 타율 0.235, 24홈런, 118타점, OPS 0.676을 기록했습니다. 올 시즌에는 트리플A 80경기에서 타율 0.293, 18홈런, 66타점, OPS 0.951의 성적을 남겼습니다. 알몬테는 “KBO리그 명문 구단인 LG의 일원이 되어 기쁘다. LG는 KBO리그에서 가장 열정적인 팬을 보유한 인기 구단이라고 들었다. 좋은 모습으로 내년 시즌 팀이 우승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LG측은 “알몬테는 꾸준한 타격과 준수한 수비력을 겸비한 베테랑 타자로 타격 시 타구에 힘을 싣는 기술이 돋보이며 스윙 궤적이 좋다”며 “스위치 타자로 컨택과 장타력을 두루 갖췄고 출루 능력도 우수해 팀에 필요한 역할을 잘 해줄 선수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사진=LG) 2023시즌에도 #KBO 는 여윽시 #엠스플 #야구는엠스플 ⚾❤ No.1 Sports Channel 🥇 #MBC스포츠플러스 📺

2022.12.06
LG, 켈리&플럿코와 재계약 성공[오피셜]

[오피셜] LG 트윈스가 2일 외국인 투수 케이시 켈리, 아담 플럿코와 재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켈리는 총액 180만 달러(계약금 45만 달러, 연봉 105만 달러, 인센티브 30만 달러), 플럿코는 총액 140만 달러(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80만 달러, 인센티브 30만 달러)에 도장을 찍었습니다. 켈리는 “5시즌 연속 LG와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다. 또 사랑하는 우리 LG 팬들의 함성을 들을 생각을 하니 벌써 심장이 뛴다. 2023시즌에도 우리 LG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플럿코는 “다음 시즌도 LG와 함께해 정말 기쁘고, 팬 여러분을 만날 생각을 하니 기대된다. 2023시즌은 LG가 우승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 LG 파이팅”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구단은 “내년 시즌에도 켈리, 플럿코와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든든하다. 2022시즌 최강 원투펀치를 보여줬던 만큼 내년에도 변함없는 좋은 활약을 해줄 것으로 믿는다. 우리 팬들의 기대와 사랑에 보답하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2023시즌에도 #KBO 는 여윽시 #엠스플 #야구는엠스플 ⚾❤ No.1 Sports Channel 🥇 #MBC스포츠플러스 📺

2022.12.02
6
이재원&이정용 상무 지원 취소! 염경엽 감독의 욕심인가?

MBC스포츠플러스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베이스볼 런치 : 브런치(https://bit.ly/3vuSC62) 이재원&이정용 상무 지원 취소! 염경엽 감독의 욕심인가? 이재원, 이정용이 상무 지원을 취소했어요. 구단 측에서 입대를 미루는 것을 권했다는 기사가 났죠. 하지만 구단 뒤에는 염경엽 감독의 의지가 있었다는 것이 야구계의 공통된 의견입니다. "LG 팬들이 더 잘아시겠지만 감독이 이야기를 하는데 그냥 가겠다고 어떻게 그렇게 이야기를 할 수 있겠어요." -안치용 위원- 이정용이 LG에 잔류하면서 LG가 자랑하는 불펜에 구멍이 없어졌죠. 아시안게임에 고우석, 정우영이 출전해도 이정용이 대체 마무리로 나설 수 있게 됐죠. 염경염 감독이 박병호처럼 키워보고 싶다는 이재원도 LG에 잔류하면서 채은성의 1루수 공백을 메울 수 있게 됐어요. 96년생 이정용은 상무에서 선발 준비를 하려 했고 아직 LG에서 확실하게 자리를 잡지 못한 이재원은 상무에서 실력을 다듬을 수 있는 시간을 보내려고 했죠. "일단 두 선수가 기대만큼의 성과를 못내면 1년이라는 시간이 너무 아깝죠. 염경엽 감독 입장에서는 본인이 생각하는 2023시즌 전력에 두 선수가 포함돼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감독의 욕심으로 인해서 선수의 진로에 방해가 될 수도 있죠." -안치용 위원- "어릴 때 하루라도 빨리 다녀오는게 좋아요. 빨리 해결을 하고 야구를...

2022.12.02
FA 박동원, LG와 4년 총액 65억 계약[오피셜]

[오피셜] #박동원(32)이 2023시즌부터 LG 트윈스의 안방마님으로 활약합니다. LG는 21일 "프리에이전트(FA) 박동원과 계약기간 4년, 총액 65억원(계약금 20억원, 4년 연봉 총액 45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발표했습니다. 박동원은 “새로운 도전을 선택한 저에게 좋은 기회를 주신 LG 트윈스 구단에 감사드린다. FA라는 큰 목표를 이룰 수 있게 응원해주신 키움과 기아 팬 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이제 LG 트윈스 팬분들에게 큰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구단의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LG 구단은 "박동원이 공격력과 함께 수비력도 갖춘 포수로서 이번 시즌을 통해 본인의 가치를 잘 보여주었으며 구단이 추구하는 목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2023시즌에도 #KBO 는 여윽시 #엠스플 #야구는엠스플 ⚾❤ No.1 Sports Channel 🥇 #MBC스포츠플러스 📺

2022.11.21
5
"예민하고 꼼꼼한 조합" 염경엽 감독&김정준 코치는 어떨까?

MBC스포츠플러스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베이스볼 런치 : 브런치(https://bit.ly/3vuSC62) 염경엽 감독&김정준 코치는 어떨까? 염경엽 감독이 LG에 부임하면서 LG 코치진에도 변화가 불고 있습니다. 코치의 보직이 정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종범 2군 총괄 코치의 거취가 정해지지 않았어요. "감독으로 가기는 무거워서 그런가요? 이종범 코치가 LG에서 동떨어진 느낌이 있어요. 어정쩡하게 만들어놨어요. 이종범 코치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아요. 구단에서 확실하게 해줘야 되는 게 맞죠." -안경현 위원- 염경엽 감독은 김정준 수석코치를 임명했죠. 과연 이 조합을 어떻게 봐야할까요? "염경엽 감독이 예민하고 꼼꼼하죠. 김정준 수석코치도 비슷해요. 이렇게 꼼꼼한 감독과 수석코치 조합은 처음 봐요. 아무래도 그때 염경엽 감독이 쓰러졌죠. 너무나 모든 걸 책임지다 보면 그렇게 되죠. 책임을 나누는 게 필요해요. 이 조합은 굉장히 꼼꼼한 조합이죠. 염경엽 감독이 챙기지 못한 부분을 김정준 코치가 다 챙길 것 같아요. 굉장히 재미있는 조합일 것 같습니다." -안경현 위원-

2022.11.11
6
우승 경험이 없는 염경엽 감독, LG 선택의 이유는?

MBC스포츠플러스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베이스볼 런치 : 브런치(https://bit.ly/3vuSC62) 우승 경험이 없는 염경엽 감독, LG 선택의 이유는? 사진=LG 제공 염경엽 감독이 LG의 감독으로 선임됐죠. 3년 21억 원에 다시 감독 자리에 올랐죠. 염경엽 감독 선임 배경은 무엇일까요? "정규시즌 말미에 2군 총괄코디네이터를 제안했고 염경엽 감독도 긍정적이었어요. 그때는 류지현 감독 유임이 1번이었어요. 아직 포스트시즌을 치르지 않은 상태기도 했고요. 그 사이에 플레이오프에서 LG가 패배하면서 구본능 구단주 대행이 현장에서 극대노를 했다고 합니다. 그때 아마 류지현 감독 재계약 불발이 결정된 것 아닐까요." -김동영 기자(스포츠서울)- 3년 총액 18억 원 계약을 맺은 이승엽 감독과 비슷한 대우를 받았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이승엽 감독이 첫 감독인데 많이 받았죠. 염경엽 감독의 경우는 SK에서 25억 계약을 했죠. 그것과 비교하면 적었죠. 하지만 염경엽 감독에게 이만큼의 액수를 줄 수 있는 팀이 LG밖에 없는 상황이죠. 전화 통화를 했을 때만 해도 다시 감독으로 돌아갈 길이 없을거라고 생각했다고 해요. 이런 상황이면 금액이 문제가 아니었겠죠?" -김동영 기자(스포츠서울)- 평소 예민하고 코치들을 신임하기 보다는 본인이 직접 모든 것을 하려고 한다는 비판이 많았던 염경엽 감독. "예민하다는 말이 많죠. 건강은 많이 좋...

202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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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쇠화? LG 서건창, FA 선택할까?

MBC스포츠플러스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베이스볼 런치 : 브런치(https://bit.ly/3vuSC62) 노쇠화? LG 서건창, FA 선택할까? 올 시즌을 앞두고 FA 재수를 선택했던 서건창. 하지만 LG 이적 후 타율 0.236 4홈런 107안타에 그쳤죠. 다시 한 번 FA 선택을 할 수 있는 상황. "신청을 할 것 같아요. 타구단 오퍼는 모르겠지만 서건창은 최근 들어서 자꾸 꼬이는 게 있었죠. 연봉을 대폭 삭감하면서 FA에 대한 청사진을 그렸는데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고 있는 상황이죠." -안치용 위원- 2루수 FA 경쟁자들이 만만치 않습니다. 김상수와 박민우가 시장에 나올 예정입니다. 올 시즌 부진했지만 타격은 확실한 박민우, 안정적인 수비가 가능한 김상수가 경쟁자죠. 더구나 A등급이라 보상 선수 때문에 서건창을 영입하려는 팀에겐 부담이 있는 상황. "요즘 다년 계약을 많이 하죠. FA보다는 LG와 잘 협상을 해서 적절한 다년 계약을 맺는 게 좋지 않을까요? 정말 열심히 하는 선수인데 안풀리고 있죠. 어느 정도 양보를 하면서 선수의 마음도 사면서 구단도 챙길 게 있는걸 생각해보는 것이 좋을 수도 있어요." -안치용 위원- 과거 안타 제조기였던 서건창이 이렇게 부진하게 된 원인은 뭘까요? "노쇠하라고 볼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알고 있듯이 준비도 잘하고 굉장히 성실한 선수에요. 200안타를 때려냈던 선수가 2할을 ...

2022.11.03
7
퓨처스 FA 최대어 이형종! 어디로 갈까?(feat. 한화?)

MBC스포츠플러스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베이스볼 런치 : 브런치(https://bit.ly/3vuSC62) 퓨처스 FA 최대어 이형종! 어디로 갈까? 이형종이 퓨처스 FA 자격을 얻습니다. 퓨처스리그 FA 제도는 2021년에 생겼죠. KBO리그 등록일 60일 이하인 시즌이 통산 7시즌 이상인 선수가 FA 자격을 얻을 수 있습니다. "LG와 선수측 모두 예상을 하고 있었어요. 이형종이 올 시즌 1군에서 55일 밖에 안됐죠. 구단도 미리 이런 걸 계산을 해놔요." -윤욱재 기자(마이데일리)- 우타 외야수 이형종에 대한 관심은 뜨거워요. 최근 2년간 LG에서 이형종의 역할을 적었죠. 그렇기에 이형종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어요. "뎁스 차원에서도 이형종이 LG에도 필요하죠. 올 시즌이 끝나고 이재원이 상무 입대가 유력해요. LG에 외야수가 많지만 우타 외야수가 부족하죠. LG에서도 이형종을 잡을 이유가 충분해요." -윤욱재 기자(마이데일리)- 그렇다면 타구단 이적 가능할까요? "LG와 이야기가 잘 되지 않는다면 충분히 타구단과 이야기를 할 수 있죠. 관건은 LG가 이형종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그게 중요할 것 같아요." -윤욱재 기자(마이데일리)- 이형종의 커리어는 순탄하지 않겠어요. 투수로 입단을 했지만 방황의 시기를 겪었고 결국 타자로 전향해 지금 자리까지 왔어요. "처음에 투수로 입단을 하고 방황을 했죠. 운동 신경이 타고난게 좋...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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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류지현 감독 재계약? 굿바이?

MBC스포츠플러스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베이스볼 런치 : 브런치(https://bit.ly/3vuSC62) LG 류지현 감독 재계약? 굿바이? LG가 키움에게 패배하면서 한국시리즈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LG가 우세라고 평가받고 있었던만큼 팬들에게 LG의 탈락은 충격적이었죠. 무엇보다 류지현 감독의 포스트시즌 운영에 대한 비판이 많은 상황. "튀지 않게 갔다고 생각해요. 2차전 선발 플럿코가 길게 간 것은 이해가 안되죠. 초반에 무너질 때 빠른 교체가 필요했죠. 정규시즌이면 불펜도 아끼면서 운영할 수 있지만 플레이오프에서는 아쉬운 결정이죠." -전영민 기자(스포츠월드)- 그렇다면 류지현 감독은 LG와 재계약을 맺을 수 있을까요? "재계약을 하는 게 낫지 않을까 생각해요. 아무리 전력이 좋아도 2년 만 하면 쫓길 수밖에 없어요. 더구나 류지현 감독은 LG 프랜차이즈죠." -전영민 기자(스포츠월드)- 두산을 떠난 김태형 감독이 LG로 와야 된다는 의견이 많은 상황이죠. 이건 어떻게 될까요?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을 했던 감독이죠. 하지만 김태형 감독은 쉴 것 같아요. 쉰다고 하시기도 했어요. 정규시즌을 마치기 전에 김태형 감독이 '감독은 돈을 보고 가지 않는다. 자존심이다' 라고 이야기를 했어요. 금액이 중요한 것 같지는 않아요. 그리고 1년을 쉬고 가면 본인의 가치를 더 높일 수 있을 것 같아요." -전영민 기자(스포츠월드)- 류지...

2022.11.01
5
난타 당한 플럿코, LG의 깊은 고민 시작?

MBC스포츠플러스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베이스볼 런치 : 브런치(https://bit.ly/3vuSC62) 난타 당한 플럿코, LG의 깊은 고민 시작? 사진=LG 제공 올 시즌 15승 5패, 평균자책점 2.39를 기록했던 플럿코가 25일 PO 2차전에 1.2이닝 6실점으로 무너졌죠. 한 달 이상을 쉬고 돌아왔기에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란 예상을 벗어난 결과. 초반 난타를 당하는 플럿코의 교체 타이밍이 늦었다는 비판도 있었죠. "5회, 6회였으면 빨리 내렸을 거에요. 정우영, 고우석 등 나머지 투수들이 있으니깐요. 하지만 초반이라 지켜봤을 수도 있어요." -안치용 위원- 플럿코는 지난 9월 연습 투구 중 등에 담 증세를 느끼면서 엔트리에서 빠졌죠. LG는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무리하지 않았어요. 플럿코에게 충분한 휴식을 주기로 결정했죠. 하지만 충분한 휴식에도 플럿코의 공은 좋지 않았어요. "구위나 구속이 그렇게 좋지 않았어요. 준비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있었어요. 플럿코가 등에 담 증세로 빠졌었잖아요. 과연 그게 담 증세였는지 의심이 들 수도 있는 상황이죠. 실제로 경기에서 보여준 내용이 너무 좋지 않았어요. 몸 상태에 대한 의심이 드는 상황입니다." -안치용 위원- 사실 LG는 외국인 선발 비중이 높아요. 켈리, 플럿코로 이어지는 원투펀치가 강력하죠. 김윤식, 이민호, 임찬규가 있지만 국내 선발진은 불안한 상황입니다. "너무 큰...

2022.10.26
40SV 고우석 "2위인 사실이 분하고 아쉽다 [엠스플 인터뷰]

[MBC스포츠플러스] 구단 최초 40세이브를 달성한 LG 트윈스 고우석. 이 기록은 최연소 40세이브(24세 1개월 21일)기도 합니다.Q. 승리 소감은?전체적으로 제구가 흔들렸는데 다음 경기를 보완해서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어요. 잘 막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Q. 전체적인 볼카운트 싸움이 쉽지 않았다.카운트 싸움에서 지고 들어가는 승부가 많았어요. 그런 부분들 때문에 어려운 승부가 됐고, 볼넷이 나왔어요. 마지막 타자와 승부할 때 감이 잡혀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Q. 만루에서 노시환과의 승부는 어땠나?그전 타자들과 승부를 할 때는 원하는 곳으로 공이 가지 않았어요. 맞더라도 카운트 싸움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초구부터 적극적으로 던졌어요. 그러면서 좋은 공이 나왔어요.Q. 1점 차기 때문에 LG 필승조가 나왔다. 실제로 사이는 어떤가?정용이 형과 우영이가 필승조로 나오고 있어요. 필승조뿐만 아니라 다른 선배들이 모두 하나가 돼서 움직이고 있어요. 승리하기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던지기 때문에 좋은 모습이 나오는 것 같아요. 팀 불펜이 강해서 이렇게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Q. 전원 필승조로도 불리고 있다.이기는 경기에 등판할 수 있는 것은 야수 형들이 점수를 많이 내주기 때문이에요.  지는 경기가 없기 때문에 좋은 것 같아요. 선발부터 모든 팀원들이 잘해서 전원 필승조로 불릴 수 있는 것 같아요.Q. 40세이브를 달...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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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놀이 고집하다 이재원에게 당한 LG

MBC스포츠플러스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베이스볼 런치 : 브런치(https://bit.ly/3vuSC62) 좌우놀이 고집하다 이재원에게 당한 LG SSG vs LG, 미리보는 한국시리즈에서 SSG가 먼저 웃었습니다. 한 타임 늦은 LG 김진성의 교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많은 상황이죠. 6회 네 번째 투수로 올라온 김진성이 제구 난조로 흔들리면서 1사 1, 2루로 몰렸죠. 하지만 교체는 없었습니다. 이후 우타자 이재원에게 3점 홈런을 맞으면서 결국 LG의 무릎을 꿇고 말았죠. LG 김진성/사진=구단 제공 "왜 이런 일이 일어날까요? 좌우놀이. 대한민국이 가장 좋아하는 좌우놀이. 꼭 왼손 타자가 등장할 때까지 던집니다. 좋지 않으면 바뀌면 되는데 자꾸 좌타자, 우타자를 기다리느라 늦어요. 저는 절대 좌우놀이를 하지 않을 것 같아요. 그게 투수를 더 많이 쓰고 패턴이 끊겨요." -안치용 위원- 이재원/사진=구단 제공 SSG의 상위 타자 1, 2번이 좌타자였죠. 아마 우타자 이재원을 상대한 후 상위 타선으로 가면 바꿀 계획으로 보입니다. 결과적으로 LG의 이런 전략은 실패했죠. "원래 김진성이 제구력이 없는 투수가 아니죠. 제구가 잡히도록 기다려줬을 수도 있어요. 기다린다는 것도 판단을 빨리 한거죠. 기다렸는데 결과가 좋지 않았죠. 그래도 벤치에 후회가 남는 경기였죠. 정말 이기려고 했던 경기였죠." -안치용 위원- 사실 올 시즌 이재원...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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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계약 필수' 오지환, 골든글러브 가능?

MBC스포츠플러스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베이스볼 런치 : 브런치(https://bit.ly/3vuSC62) "장기계약 필수' 오지환, 골든글러브 가능 오지환이 '오지배'라는 별명과 같이 리그를 지배하는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0.261 19홈런 13도루로 맹활약 중이죠. 2019년 4년 40억 계약을 맺을 당시 오버페이라는 여론이 많았지만 지금은 혜자 계약이라는 의견이 많죠! 벌써 19홈런을 때려낸 오지환. 20-20 가능할까요? "한 23~25 홈런, 18도루까지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20-20은 어려울 것 같아요. 개인 기록에 있어서 의미가 있겠지만 오지환은 이미 최고의 선수죠. 오지환은 지금 장기로 묶어야 될 것 같아요" -안치용 위원- 오지환의 강력한 홈런으로 골든글러브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죠. SSG 박성한은 0.311 2홈런 11도루를 기록 오지환과 올 시즌 최고의 유격수로 뽑힙니다. "골든글러브는 우승팀 프리미엄이 많이 붙어요. 제가 표가 있다면 우승을 하는 선수에게 줄 거에요. 누구를 줘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에요. 어느 팀이 챔피언이냐에 따라 다를 것 같아요." -안치용 위원- 올 시즌 강력한 한 방을 갖춘 오지환. 비결이 있었을까요? "이호준 타격코치와 궁합이 잘 맞을 수도 있죠. 하지만 올 해 얼마나 홈런을 칠 수 있는지는 누구도 예상을 하기 어려워요. 전반기에 홈런이 많이 나오면서 자신감이 많이 생긴 것...

2022.08.09
'구창모 상대 홈런' 이재원 "우타거포 갈증 해결하겠다"[인터뷰]

[MBC스포츠플러스] 잠실 빅보이 LG 트윈스 이재원이 NC 다이노스의 에이스 구창모를 상대로 홈런을 때려냈습니다. 우타거포를 간절히 기다리는 팬들에게 너무나 반가운 활약이었죠. LG의 미래 이재원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Q. 복귀 후 4경기 만에 홈런을 기록했다. 소감은?일단 팀이 승리한 것이 기분이 좋아요. 그리고 켈리가 10승을 할 수 있었던 것도 좋아요. Q. 별명이 잠실 빅보이다. 맞는 순간 넘어갈 거라 생각했나?솔직히 바람이 너무 불어서 무조건 잡히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도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Q. 에이스 맞대결에서 장타가 어렵다고 한다. 구창모 선수를 상대로 홈런을 쳤다.정말 너무 잘 던지는 투수죠. 공을 노리는 것보다는 타이밍을 맞추자고 생각했어요. 앞선 두 타석에서 급했던 것 같아서 세 번째 타석에서는 유리하게 가보자고 생각했어요. 이런 것이 맞아떨어지면서 홈런이 나온 것 같아요.Q. 2군에 다녀왔는데, 재정비 시간 동안 어떤 생각을 했나?일단 제가 너무 급했어요. 성급히 결과만 생각했어요. 그러다 보니 결과가 나오지 않았어요. 그래도 감독님이 좋은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코치님들도 2군에서 잘 만들라고 하셨어요. 그런 조언들 덕분에 잘 만들어서 올라올 수 있었어요.Q. 복귀 후 3경기 동안 안타가 1개였다. 어떤 생각을 했나?제가 더 많이 보여드려야 하는데 잘 못하는 것 같다는 생각만 했어요. 앞으로 잘해야 될 것 ...

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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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민 영입으로 최강 센터 라인 구축한 LG(feat. 유강남&오지환)

MBC스포츠플러스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베이스볼 런치 : 브런치(https://bit.ly/3vuSC62) LG 박해민 영입 효과 분석 LG 트윈스 제공 삼성을 떠나 LG의 유니폼을 입은 박해민 박해민은 개막 2연전에서 강렬한 활약을 보이면서 LG 팬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았죠! 이후 타격에서 부침은 있지만 박해민은 주루, 수비 등에서 여전히 큰 힘을 보태고 있어요! LG트윈스 제공 LG의 박해민 영입 효과를 일단 알아볼까요? 박해민은 주루 플레이와 작전 구사가 좋은 선수 테이블세터로 활약하면서 다양한 득점 루트를 만들 수 있죠. 일단 박해민이 출루하면 상대팀이 부담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박해민이 영입되면서 LG의 센터라인은 정말로 견고해졌습니다. LG 유강남-서건창-오지환-박해민 유강남은 안방마님으로 안정적으로 활약하고 오지환은 이미 대한민국 최고의 유격수죠. 서건창 전성기와 비교하면 수비력이 떨어졌어요. 하지만 공격력이 뛰어난 선수죠. 지난 시즌에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올해는 조금 더 다른 모습을 기대해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박해민의 영입을 살짝(?) 과장해서 그린 수비 지형도. 잠실이라는 가장 큰 구장을 홈으로 쓰고 있는 점1! 잡지 못할 타구들을 박해민이 건져낼 수 있죠. 시즌 동안 장타를 몇 십개를 막을 수 있는 선수다. 박해민으로 가장 수혜를 받는 투수는 누구일까요? "모든 투수가 혜택을 받아요. LG라는 팀 자체가...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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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틈이 없다' LG, 좌투수 3명으로 경기 끝내는 자신감(feat. 김윤식-최성훈-임준형)

MBC스포츠플러스 '베이스볼 투나잇' 최고의 해설위원이 분석하는 KBO리그! 빈 틈 없는 야구 신바람 개막 5연승 LG 올 시즌 LG의 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완벽한 경기력으로 개막 5연승을 달리고 있어요. "투수, 타자, 수비 주루 빈틈이 없다. LG는 야구에 중독이 돼 있는 것 같다." -이상훈 해설위원- 무엇보다 LG는 현재 선발 에이스 켈리, 출루왕 홍창기가 라인업에서 빠진 상황! 이런 조건 속에서도 엄청난 경기력을 뽐내고 있죠 켈리 대신 선발로 나선 김윤식이 6이닝 무실점. 파워 포지션에서 안정적으로 공을 뿌렸고 컨트롤과 커멘드가 향상되면서 야수들이 쉽게 범타를 처리했죠! 이뿐만이 아니라 문보경도 홈런 포함 3안타. 눈에 확실하게 보이지 않았던 선수들이 2022시즌 두각을 드러내면서 LG의 새로운 힘이 됐죠 기존 선수들의 활약도 눈부시죠! 김현수는 3경기 연속 홈런을 때려냈죠. 후배들을 다독이는 베테랑이 실력까지 겸비. 올 시즌을 마치고 FA 자격을 얻는 유강남. 유강남은 5경기서 타율 4할로 날아다는 중. 기존 선수들과 신진 선수들이 제대로 좌화를 이룬 LG 이상훈 해설위원이 가장 놀란 것은 7일 경기에서 LG의 투수 운용이에요! LG는 김윤식-최성훈-임준형 3명의 좌투수로만 경기를 끝냈죠. "좌투수 3명으로 경기를 끝내는 것은 처음 본 것 같아요. 이것은 LG의 여유라고 볼 수도 있죠. 상대 타선을 개의치 않는 투수 운...

2022.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