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낚시
14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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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안섬포구 바다낚시 즐기기

코로나로 인해서 인적이 드문 산으로 바다로~~~ 바다낚시 가자는 웅이의 제안에 가까운 당진 안섬포구로 향했다 올해만 당진 안섬포구 3번째 방문이다 늘 그 자리에서 지켜주고 있는 바다가 있어 오라고 하는 데는 없어도 갈 곳이 있어서 좋다 방파제 끝에 있는 빨간 등 대길을 걸어본다 춥다고 해서 털잠바 입고 무장을 하고 왔는데 생각보다 춥지 않아서 다행이다 밑에는 가족단위로 바다낚시를 즐기시는 분들이 많이 있다 물이 많이 빠져서 갯벌이 드러나 있는 모습 여름에 왔을 때랑 느낌이 다르게 다가온다 10여 척의 배가 정박해 있다 가족들이 와서 아이들과 잠깐 바다낚시를 즐기려고 하는 팀들이 눈에 들어온다 고기를 잡는 게 목적이 아니라 추억을 만들며 즐기고 있는 모습이 이쁘게 느껴진다 고기를 잡겠다는 마음도 있겠지만, 아이들도 체험하는 것으로 만족 😌 얼굴에 미소가 가득한 아이들 ~~^^ 여유가 느껴진다 아쉽게도 고기 잡는 모습들은 볼 수 없었다 그냥 즐기는 곳 오늘 오전 햇살이 좋아서 춥지 않아서 감사하다 빨간 등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커플들이 사랑스럽다 ~~ 나도 저럴 때가 있었는데 하면서 풋풋함에 미소 짓게 된다 방파제를 걷는 사람들 ~~ 여유가 느껴진다 옆지기와 웅이 낚시하는 모습이 평화롭다 가까이 들여다보면 고기가 안 잡힌다고 아빠에게 투덜투덜 ~~ 앉아서 아무 생각 없이 바다를 바라다보고 있으면 무념무상 ~~ 앉아있기 추워서 커피 ...

2020.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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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용무치항 숨은 명소 갯벌체험 바다낚시

당진 용무치항은 왜목마을과 장고항의 중간지점 서해안 바닷길로 알려진 석문방조제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웅이가 바다에서 조개 캐고 갯벌체험 낚시하는 걸 좋아해서 당진을 자주 가다 보니 어디가 한적한지 알 수 있는데요 나다움은 낚시 정말 안 좋아하는데 이 두 남자들 때문에 낚시 구경을 자주 가게 되네요 그래도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은 점도 있어요 ㅎㅎ 바다 보며 책도 보고 잘 알려지지 않은 항구 한적한 항구 당진 용무치항은 왜목마을에서 5분 정도만 움직이면 된다 식당들도 문을 닫은 듯한 모습들도 눈에 띄고 주변 환경이 편리하지는 않고 당진 용무치항은 조용할 만큼 사람들이 없었다 당진 용무치항 용무치항 선착장은 425미터, 호안도로는 293미터이다. 어선 외에 낚싯배들도 포구에 정박하며 바다낚시를 즐기고 있다 좌대낚시하는 곳도 있고 바다가 보이는 도로에서 노지 캠핑하시는 분들도 볼 수 있었다 당진 용무치항 비가 와서 하늘이 우중충하다 전형적인 시골 어촌마을이다 조용하면서도 아름다운 풍경이 있어 여유를 즐길 수 있은 곳 감상해 보실까요 평화롭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한적한 곳을 찾으시면 당진 용무치항 당진 왜목마을도 저 멀리 보이는데요 웅이가 갯벌 전세 ㅎ 용무치항 갯벌은 돌이 깔려 있는 혼합갯벌이라서 게들도 많고 ~~아이들에겐 선물이에요 방파제에서 낚시하시는 분들을 볼 수 있는데요 시간만 낚고 있을까요? 잡고 계실까요? 세월아~~ ...

2020.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