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지도 모르고 서울 인사동 가려고 기차를 예약했다가 출발하려고 나와보니 헐 ~~~예상도 못한 비가와서 목적지를 변경했다. 비오는날 드라이브 하는걸 좋아해서 바다와 호수를 동시에 볼 수 있는 당진가볼만한곳 삽교천 바다공원을 방문했다. 옆지기랑 둘이서 지내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어 뷰가 좋은 카페에서 비오는날 데이트도 할겸^^ 삽교천 관광지는 횟집을 중심으로 많은 음식점들도 있고 수산시장도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장소이다. 함상공원을 지나 끝까지 들어오면 바다공원이 있다. 바다를 배경으로 걷기 좋은길이 펼쳐지고 공연장, 체육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바다공원 앞쪽으로 넓은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 수월하고 주차비는 무료 ~~ 비가와서 방문객이 별로 없을줄 알았는데 비가 잔잔하게 내려서 그런지 우산을 쓰고 바다를 여유있게 거니는 사람들이 많아 생동감이 느껴졌다. 비가 예쁘게 내리고 있어 운치있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당진의 랜드마크 서해대교와 어우러진 바다풍경에 매료되어 거닐 수 있는 공간 만조시간이라서 바닷물이 가득 채워졌다. 삽교천~~포토존 당진가볼만한곳 삽교천은 함상공원과 놀이공원이 있고 넓은 잔디밭이 있어 연인, 가족들이 많이 찾는 공간이다. 화사한 꽃들이 비가 내리는 우충한 기분을 달래주고 ~ 바다를 더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200m 테크길 산책로 ~~ 밀물시간 바닷물이 가득차서 바다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이다.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