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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술을 드신 후, 몸을 못 가누고 넘어지다가 생긴 찢어진 상처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얼굴이나 머리 부위의 경우, 다른 뇌의 손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응급실을 가시게 되는데요. 응급실에서는 CT나 X-ray 촬영 등을 통해 뇌의 손상이나 다른 장기 손상이 없는지 확인하고, 단순 열상(찢어진 상처)의 경우 봉합하게 되는데요. 이런 상처봉합의 경우, 흉터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성형외과의 정밀한 봉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20대 남성분께서 전날 술을 마신 후, 계단에서 넘어지면서 생긴 왼쪽 귀 뒤의 찢어지 상처로 아베크성형외과 의료진을 찾아오셨습니다. 다쳤을 당시 피가 굉장히 많이 났고 또 가족분들이 걱정을 많이 하셨다고 해요. 근처의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진료 후, 다행히 뇌의 손상은 없어서 드레싱 후 귀가하셨습니다. 한 편, 술에 취한 상태에서 다친 경우 상처 봉합이 굉장히 어렵습니다. 협조가 되어야 하는데 술 주정을 부리는 경우도 많고, 봉합 과정에서 상처가 바늘에 걸려 더 크게 찢어지거나 감염도 될 수 있어, 우선은 지혈 후 봉합은 24시간 이내 하게 됩니다. 상처의 길이는 대략 3.5cm 정도 되었고, 근육층으로 사선으로 깊이 파여있었습니다. 이런 상처의 경우, 반드시 봉합이 필요합니다. 근육층은 근육층끼리 진피층은 진피층끼리 그리고 마지막 표피층은 표피층까리 경계를 잘 맞춰서 섬세하게 성형외과 ...
9부딪히거나 넘어지면서 얼굴 피부가 찢어지는 경우, 굉장히 속상하실텐데요. 특히 얼굴의 경우 흉터가 남으면 인상이 험악해보이고 옥의 티처럼 보이기 때문에 최대한 깔끔하게 봉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얼굴 상처의 경우, 성형외과 봉합을 원하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응급실에 가자니 응급진료비 자체도 비싸고, 또 야간이나 새벽에 가면 성형외과 진료가 불가능하거나 전공의 선생님들이 봉합하는 대학병원 응급실도 많습니다. 그렇다고 그대로 냅두자니 흉이 남을 것 같고, 어찌 어찌 지혈을 해서 피부과나 동네 의원에 가니 성형외과에서 봉합하시는게 좋겠다는 소견을 듣게 되지만..... 상처 봉합은 보험진료라고 하는데 성형외과에 연락해보니 보험이 안 된다는 안내를 받으면 참 막막하게 됩니다. 오늘 사례는 새벽에 찬장에 이마를 부딪히고 생긴 상처를 성형외과에서 깨끗하게 봉합하고 흉터 관리까지 한 사례를 준비하였습니다. 50대 여성분께서 새벽에 화장실에서 넘어지면서 생긴 이마의 상처를 봉합하기 위해 아베크 성형외과에 내원하셨습니다. 다행히 머리를 부딪히셨지만 토하거나 현기증이 나고 코피가 나는 등 다른 증상은 없으셨다고 해요. 대신 이마에서 피가 많이 나고 부어서 재빨리 지혈을 하고 동네 피부과에 다녀오셨는데, 상처 깊이가 깊어서 봉합을 하는게 좋겠다고 들으셨다고 합니다. 길이는 약 1.3cm 정도르 길지 않았지만, 사선으로 깊게 파여 있는 형태의 상처 ...
8갑자기 부딪히거나 날카로운 물건에 다치는 경우, 피부가 찢어지는 상처가 생길 수 있는데요. 만약 찢어진 상처의 깊이가 깊지 않은 경우, 예를 들어 긁힌 상처의 경우 대부분 자연적으로 작은 흉터만 남기고 치유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교적 깊게 파여있고 벌어진 상처의 경우, 상처 봉합을 통하여 치료하는 것이 추후 이차 감염이나 흉터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얼굴이나 귀 등 안면부가 다친 경우, 성형외과 전문의의 꼼꼼한 봉합으로 흉터를 최대한 예방할 수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성형외과 상처 봉합 사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대 여성분께서 이마를 선반에 부딪히면서 발생한 상처를 가지고, 봉합을 위해 저희 의료진을 찾아오셨습니다. 찢어진지 1시간 이내로 내원하셔서 바로 일차 봉합이 가능했습니다. 만약 대부분의 병원이 문을 닫는 밤이나 새벽에 다치신 경우,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봉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성형외과 진료가 불가능한 경우가 꽤 많은데요. 그럴 경우, 찢어진 상처 위에 '폼 드레싱' 제품이나 '식염수나 깨끗한 물에 짠 거즈'로 덮은 뒤 병원에 하루 이내 내원하실 경우, 깨끗하게 치료 봉합이 가능합니다. 다행히 찢어진 상처가 그리 깊지 않아, 이마 근육이 손상되거나 이마 신경의 다치지 않았습니다. 국소 마취 후, 상처를 깨끗이 세척하고 꼼꼼이 봉합하여 상처가 벌어지지 않도록 합니다. 보통 부딪힌 상처의 경우 멍이 들거나 ...
8의학살롱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성형외과 전문의 박성우 원장입니다. 수술 또는 다쳤을 때, 꿰매고 나면 실밥이 보일 거예요. 보통 안쪽에는 녹는 실로 봉합을 할 때도 있고, 또 겉에는 보이는 실로 봉합하기도 합니다. 녹는 실밥은 따로 제거할 필요가 없지만, 녹지 않는 실밥은 대개 1~2주 이내 제거를 하는데요. 실밥 제거는 정확히 언제 해야 하는지, 또 그 시기가 늦춰질 경우 어떤 부작용이나 흉터가 남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신체 부위별 실밥 제거 시기 부위 실밥 제거 시기 눈꺼풀 3~7일 얼굴/목 5~10일 두피 7~10일 몸통 7~14일 사지 10~21일 관절 14일 이후 먼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위의 표와 같이 정리될 수 있습니다. 봉합사 제거 시기가 신체 부위별로 다른 이유는, 각 부위별로 피부의 두께와 피부의 강도가 다르고 또 움직임의 정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피부가 두껍고 많이 움직이는 부위는 너무 빨리 실밥을 제거할 경우, 상처가 벌어질 수 있겠죠. 한 편 얇은 눈꺼풀이나 얼굴 피부의 경우, 실밥 제거 시기가 너무 늦어지며 실밥 자국이 흉터처럼 남을 수 있습니다. 또한 직접적으로 상처에 전해지는 힘이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리프팅 수술을 해서 피부를 당겨 봉합했을 경우에는 실밥을 너무 빨리 제거하는 것이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 찢어지고 다치면서 피부에 손실이 있는 상태에서 당겨 꿰맸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