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2023년 첫 캠핑을 2월의 마지막 주, 인천 영흥도 캠핑장으로 다녀왔어요. 금요일 퇴근 후 아이 학원 픽업하고 영흥도 캠핑장으로 출발을 했는데 차량 정체가 상당해요. 인천 영흥도 캠핑장 무지개 펜션 캠핑장 대부도 캠핑장 가는 길, 해지는 풍경 시화 방조제를 지날 때 이미 해가 졌고, 영흥대교를 지날 때는 깜깜했지만 덕분에 영흥대교 야경을 볼 수 있었어요. 도착하자마 불어오는 서해 바닷바람에 깜짝 놀랐지만 굴하지 않고 거뜬하게 에어텐트를 설치하고 단골집에서 공수해 간 곱창으로 저녁을 푸짐히 먹었어요. 다음 날 아침은 늘 간단하게 빵과 과일, 커피로 시작! 오션뷰 솔밭 인천 영흥도 캠핑장 무지개펜션 캠핑장의 바다 뷰는 오션뷰 솔밭 사이트인데, 계단을 올라오면 바로 위의 파쇄석 자리가 왼쪽부터 오션뷰 솔밭 2 자리예요. 비비가월드 텐트 가로 3m 세로 4m인데 뒤에 주차하고 여유 공간 사람 지나다닐 정도로 남아요. 추워서 알피쿨 대신 콜맨 쿨러만 가져왔고 좌식 모드로 텐트 내부는 세팅했어요. 비비가월드 12.0에 에어요 260* 10이고 추워서 스노우라인 전기매트를 깔았더니 뜨끈뜨끈하고 좋았어요. 일반 전기장판 가져왔으면 둘째 날 자다가 철수했을 것 같아요. 남편이 신일 팬히터 1200에 등유 가득 채워서 가져왔는데 1박 하고 다음 날 새벽에 기름이 다 떨어져서 너무 추웠거든요. 등유 왜 더 안 챙겼냐며, 싸울 뻔... 개수대, 화장실,...
782021년 5월 대부도 갯벌체험 알차게 해서 동족 파티를 했던 기억이 나는 대부도 캠핑장. 선재도 트리캠핑장 도착! 대부도와 영흥도 사이의 작은 섬이 바로 선재도인데, 여기에도 높은 소나무 숲 아래에서 거리 두기 충분히 하면서 캠핑을 할 수 있는 대부도 캠핑장이 있다. 다리 하나 건너면 대부도라 선재도와 거의 거리 차이가 없어 대부도 캠핑장 찾는 분이라면 이곳도 함께 눈여겨보시길,, 트리 캠핑장 전체적인 사이트를 배치도를 보면 대부분의 데크가 바다를 보고 있고 서로 어긋나게 또는 높이가 다르게 데크가 있어 적당한 거리 두기가 가능한 곳이다. 위드 코로나로 간다고는 하지만 아이들이 있어 바로 붙어있는 사이트보다 이렇게 띄엄띄엄 단독 피칭이 가능한 가족캠핑장을 선호하는 우리 가족이 좋아하는 대부도캠핑장 트리이다. 메인 시설이 있는 편의동 이용을 많이 하는 분이라면 B, C로 2박 예약을 잡으시길 추천~! 2박 우선 예약이기 때문에 금요일 저녁에도 꽤 많은 분들이 입실하셨다. 서울 근교 경기도 캠핑장이기 때문에 금요일 퇴근 후 가볍게 올 수 있는 대부도 캠핑장! 매너 타임이 잘 지켜지는 곳! 저녁시간에 매너 타임에 대한 안내방송이 나왔고 대부분 캠퍼님들이 잘 지켜주셔서 밤에 시끄러워서 깨는 일은 없었다. 와이파이도 잘 연결이 되어서 아이들이 잠시 숙제를 하거나 영상을 볼 때 유용하게 사용했고, 필요한 물건은 매점에서 편하게 구입했다. (장...
84당일치기로 가려다가 우연히 8월 대부도 홀리데이 오토캠핑장 오픈 소식을 접하고 2박 예약 후 다녀온 솔숲과 바다뷰가 멋졌던 곳. 비 소식이 있었지만 일찍 출발해서 한적하고 마음대로 고를 수 있었던 사이트 덕분에 좋았던 경기도 안산 캠핑장. 대부도 홀리데이 캠핑장. 구) 동서가든 캠핑장 전화 예약만 받고 있으셨는데 네이버 예약도 이제 시작한 듯하다. 원래는 카라반 캠핑장으로 유명하지만 카라반들 대신 대부도 오토캠핑장으로 바뀌었다. (물론 기존 카라반 운영 중) 홀리데이캠핑파크 대부도점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서위매봉길 14 카라반 옆 갯벌 체험 후 발 씻는 곳. 매점이 없지만 장작은 15000원에 판매한다. 도보 5분 거리에 CU 편의점이 있다. 입구에서 바라봤을 때 오른쪽은 B 사이트, 왼쪽은 A 사이트이다. 온수가 나오는 개수대 온수가 나오는 개수대는 한 곳이지만, 사이트 곳곳에 개별 개수대가 있어 멀리까지 걸어 나오지 않아도 된다. 여자 화장실 2칸, 남자 화장실 1칸 / 노란 컨테이너 샤워실 캠핑장 화장실에 화장지 없는 곳은 좀... 별로인듯하다. 1박에 5만 원인데, 화장지는 좀 넣어주시는 게 좋은 듯. 이전 후기들을 봤을 때에는 대부도 캠핑장 홀리데이 화장실과 샤워실 관련 불만들이 제일 많았다. 아이들에게도 그 점에 대해 미리 알려주었는데, 이번에 새로 간이 화장실 1인 샤워부스가 있는 샤워실이 만들어졌었었다. 온수는 찬물, ...
91코로나19로 주말 동안 떠나고 싶은 마음을 부여잡고 얌전히 지내다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바뀌고 난 뒤, 2020년 첫 캠핑을 다녀왔다. corona 때문에 산, 강, 바다로 캠핑을 다니는 사람들이 늘어났다는 소식을 듣긴 했지만.. 이렇게 주말 예약이 힘들 줄이야.. 국립 야영장 임시 폐쇄로 캠퍼들이 사설을 많이 이용해서 일수도.. 봄, 가을에는 꼭 바닷가로 가서 갯벌 놀이를 하는 우리 가족이 2020년 첫 캠핑 장소로 예약한 곳은 대부도 캠핑장 트리 캠핑장이다. 서울 근교, 데크 지정, 바다 조망, 갯벌 놀이가 가능한 곳이라 미리 예약을 해둬야 하는 인기 있는 곳! 우리도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날, 비는 둘째치고 풍속이 10m/s라 걱정이 되어서 미리 전화를 드렸더니 남동풍이라 오전에는 잠잠하다고 하셔서 용기를 내어 출발했다. 잔뜩 흐린 날씨, 다리를 건너는데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방아머리 선착장을 지나 대부도로 들어오면 바지락칼국수, 보리밥, 찐빵, 수산물 어판장 등 식당들이 쭉~ 늘어서 있어서 오는 길에 캠핑 먹거리를 구입해도 괜찮을 것 같았다. 사실 대부도 캠핑장으로 오는 거나, 선재도 캠핑장으로 오는 거나.. 거리상으로 큰 차이가 없다. 다리 하나 건너면 되니까. 가까운 편의점으로는 트리 캠핑장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세븐일레븐이 있다. 하늘이 도왔는지, 도착하니 비가 그쳤다! 땡큐~!!! 비가 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