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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서 생활 속 거리두기가 지켜지고 있는 요즘. 주말 캠핑도 못 가고 나들이도 거의 못 다니면서 보낸 몇 달.. 이제 조금씩 움직여보려고 하는데 웬만하면 한적한 곳으로 가려고 한다. 우리 가족의 조용하고 한적하면서 다시 가고 싶은 장소는 바로 대이작도. 인천 섬 여행으로 2009년 1박2일에 나오면서 조금씩 유명해진 곳인데, 간간이 TV에서 나오고 있는 곳이다. 대이작도에 가려면 차량을 이용해서 인천이나 대부해운 선착장으로 가서 배를 타고 가야 한다. 우리는 대부도에서 출발하여 대이작도까지 갔는데 약 2시간 정도 배를 타고 갔다. 배에서만 개인위생을 신경 써서 마스크 착용하고 손 씻기 잘면 될 듯! 예전에도 5월에 갔었는데.. 날씨가 더워서 바닷가에서 물놀이도 했던 기억이 나서 대부해운 홈페이지에 들어가 대부도 - 대이작도 배편을 알아봤다. 코로나19로 승선 신고서를 작성해야 하고 인천 섬 나들이 반값 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아쉬운 점은 주말은 사용 불가라는 점.. 평일에 타 지역민이라면 반값으로 갈 수 있으니 좋을 듯!!) 대이작도 가는 배편(대부도 운항 시간표) 5월 15일까지는 1일 1회 5월 18일~ 7월 17일까지 평일 1일 1회, 5월 16일 ~ 7월 19일 주말 1일 2회 왕복 운항을 한다. 예약을 미리 하고 가는 게 좋으니 대부해운 홈페이지에서 비회원 예약으로 예약 진행을 하면 된다. 차량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