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재료 중 하나인 젤스톤 백드롭 페인팅 재료로 캔버스 액자 만들기를 해봤어요. 요즘 이런 샌드 느낌이나 마끈 등 활용하여 개성 있는 액자만들기 피드가 인기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따라 해봤는데 패턴이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개성 있는 느낌이 듭니다..^^ 액자 인테리어 이제는 내가 직접 그리고 페인팅하거나 만들어서 연출해 봐도 좋겠어요.
유럽 미장 등 약간 거친 표면 등 시공하는 것도 유행이잖아요. 여기에 전체적으로 시공하기는 어렵다면 액자 만들기로 액자 인테리어 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무늬는 각자 취향대로 하면 되는데요. 저는 곡선을 한번 그려봤습니다. 처음 해봐서 사실 패턴이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나중에 다시 한번 퀄리티 있는 작품?처럼 만들어봐야겠어요..
방향은 자유롭게 배치를 해도 좋습니다.
세로/가로 등 패턴이 조금 달라지기는 하는데요. 멀리서 보면 크게 달라지지는 않지만 벽에 고정을 하거나 아니면 인터폰 가리개로 사용해도 괜찮은 것 같아요.
가까이에서 보면 모래 느낌이 드는데요. 미술재료인 젤스톤 백드롭 페인팅으로 자유롭게 패턴을 그릴 수가 있습니다.
준비물
다이소 캔버스액자, 젤스톤, 고무헤라
다이소의 캔버스 액자인데요. 원래는 아크릴물감도 같이 세트로 되어 있어 그림을 그릴 수가 있는 가성비 좋은 제품이죠. 그리고 젤스톤이라고 시멘트를 별도로 섞지 않아도 이것을 활용하면 샌드 느낌이 들도록 칠할 수 있어요.
젤스톤: 모래의 질감을 표현할 때 사용하는 미술재료인데요. 백드롭 페인팅이나 공예, 모형 건축물 등 주로 사용하며, 여기에 아크릴 물감을 같이 섞어 사용하면 또 다른 느낌이 들 수가 있어요. 무엇보다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좋습니다. 그리고 컬러도 다양해서 활용하기 딱 좋아요.
먼저 캔버스 액자에 젤스톤을 전체적으로 표면에 고무 헤라 등을 활용하여 칠해줍니다.
넓은 헤라가 있으면 전체적으로 칠해줄 때 편리해요.
측면에도 꼼꼼하게 칠해주고,
곡선이나 지그재그 등 다양한 패턴을 그려줍니다. 저는 포크로 해봤더니 괜찮더라고요.
처음에는 큰 헤라도 패턴을 그렸는데
잘되지 않아서 혹시나
포크로 해볼까 했더니 작은 사이즈라
알맞게 패턴을 그리 수가 있더라고요.
몇 번 이것저것 패턴을 그려봤어요.. 그런데 생각처럼 무늬가 잘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나중에는 포크로 곡선 모양을 내봤답니다. 다음에 다시 한번 큰 사이즈 액자로 패턴을 퀄리티 있게 액자 만들어보고 싶어요.
칠해준 다음 3시간 이상 건조해 줍니다. 저녁 다음날 확인해 보니 바짝 잘 건조가 되었더라고요.
가로, 세로 취향대로 자유롭게 배치하면 됩니다.
현관 벽면에 못 없이 꼭꼬핀을 고정하여 액자 인테리어 해봤습니다. 같은 그레이 톤의 컬러감이 있어 튀지는 않는 것 같은데요. 컬러들도 아주 다양해서 여러 가지 활용해 봐도 좋겠습니다.
작업 공간에 다른 캔버스 액자와 액자 인테리어 해봤습니다.
간단하게 나만의 액자 만들기를 할 수 있어 무엇보다 취미생활로 좋더라고요. 그림 그리는 것이 취미이신 분들은 미술재료 백드롭페인팅 재료인 젤스톤으로 간단하게 활용해 봐도 좋겠습니다.
그리고 냄새가 나기 때문에 환기된 상태에서 작업해 주고, 손에 묻었을 때는 바로 물로 잘 씻어주면 됩니다. 건조는 기본적으로 3시간 해주면 되는데요. 종이나 나무, 그리고 유리, 금속 소재에도 사용할 수 있어 유용한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