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손풀기용으로 낙서를 좀 하고 있는데 공부라고 하기엔 너무 대충이고 손풀기용이라고 부르는게 딱 맞는 수준입니다 손을 좀 풀고 나면 일이 더 잘되더라고요 오프라인 그림모임이 있으면 좀 나가서 소통도 하고 싶고 그런데 타지생활 오래 하니까 좀 쓸쓸하긴 하네요 예전에는 자료 구하려면 돈주고 사진모음집 같은거 사거나 잡지사서 참고하고 책사서 보고 그랬는데 요즘은 핀터레스트에 좋은 자료가 널리고 널려서 참 좋은세상인거 같네요 쉽게 구할수도 있고 요즘은 아이패드로도 그림을 많이들 하니까 중고등학생들도 성인만큼 잘 그리는 사람도 흔하더라고요 아이패드로 뚝딱뚝딱 그리는분들 보면 저도 하나 살까 싶네여 근육 그리는건 언제나 재미있습니다 :) 원래는 더 있는데 JPG로 전환 하는게 너무 귀찮아서 이거만 올려봅니다 며칠 안한거 같은데 생각보다 많네요
요즘 외주가 좀 많이 들어와서 급 바빠졌다 그래서 슬슬 그림공부 시간이 줄어들기 시작했다!!! 네번째주는 그나마 정성껏 공부한게 좀 있지만 다섯번째 주는 정성이 좀 빠졌다 ㅎㅎㅎㅎ 그래도 매일을 채우며 버릇 들이자는게 목표이니 단순 숫자채우기라도 하는 마음으로 이어가고있다 그림모임 자체에서 일주일에 두번은 휴식해도 된다고 하여 너무 바쁘면 쉬기도 하였다 다리 뼈 구조 외측면 요즘은 근육 외우는게 잘 안되어서 복습하는 마음으로 반복해서 그리고 있다 이후로도 자주 그려야겠다. 좀더 어릴때 해두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이미 지나갔으니 지금이라도 해야지 ㅎㅎ 다리 근육 외측면 확실히 뼈랑 근육을 같이 그려보니 옷을 입고있는 포즈를 보고 그릴때 접히는 관절이나 안보이는곳을 상상하며 그리기가 조금 수월해졌다. 아주 조금이지만 도움은 되고있는게 느껴진다 좀 과하게 파는 경향이 생기긴 했지만 그래도 재미있다 :) 내가 제일 어려워하는게 앉아있는 자세인데 골반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잘 모르겠다 ㅠㅠㅠㅠㅠ 외주도 거의 상체만 오기때문에 더 그런듯.. 요건 복습차 스케치만 간단히 해본건데 이렇게 복습을 자주 해주면 언젠가는 외우지 않을까 싶다. 정면은 어느정도 알겠는데 측면은 아직도 어렵다. 그래도 근육을 좋아하니까 언젠가는 잘 그리겠지? :) 요즘 혈압이 너무 많이 올라서 한달동안 특별관리 중인데 오늘 측정해보니 제일 높았던 141에서 126으로 15 정도...
저번에 올린다는걸 바빠서 까먹고 넘어가서 부랴부랴 들고왔다 외주때문에 바빠서 공부가 된건지 안된건지 모르겠지만 매일 하다보면 얻는게 있을것이라 믿고 하는중이다 공부용 사진들을 찾다보면 대부분은 특이하게 온몸을 비틀고 있는 사진들이 많은데 그런거는 공부할때 도움이 되긴 하겠지만 일상적인 포즈가 더 공부가 된다고 들어서 일상적인 포즈를 찾아서 스케치를 해보았다 내가 제일 못하는게 앉아있는 포즈인데 앉아있으면 엉덩이 부분이 너무 그리기가 어렵기 때문에 항상 애를 먹는다 앉아있는 자세에서의 골반뼈나 근육 같은것도 좀 찾아봐야겠다 옷으로 덮여있으니 어떤 느낌인지 감이 안온다 이건 그냥 머리 비우기용으로 그렸던건데 나름 재미있었다 정면도 시간나면 그려봐야지 :) 뼈랑 근육 어떻게 연결되어있는지 공부하려고 찾아본 자료인데 나름 재미있었다 골반 모양으로 볼때 남자인듯? 아닌가.. 골반은 정말 너무 어렵다 ㅠㅠ 뼈를 먼저 천천히 그린뒤 다음날 근육을 그렸다 다음날엔 다른 방향도 그렸는데 그건 다음에 올려야지 뒷쪽 근육도 그려야 하는데 벌써 질려서 손을 놨다 ㅋㅋ 이번주 외주 다 끝나면 뒷쪽근육도 그려야겠다.
예전부터 사람 몸을 그릴때마다 근육은 대략적으로 알것 같지만 뼈가 어떻게 위치하고 어떻게 움직이는지 감이 잘 안와서 이번기회에 공부해보기로 했다. 인체 해부도_뼈와 근육 전면 인체 도형화로 공부하다가 느낀건데 흉곽 뼈부분이 도무지 이해가 안가고 특히나 척추부분은 감도 안오더라.. 팔다리는 쉽지만 날개뼈나 골반도 이해가 안가서 기초 하는김에 귀찮더라도 해골 부분을 짚고 넘어가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재미없지만 해골자료를 찾아서 그려보았다 인체 해부도_뼈와 근육 후면 옛날에는 자료찾는게 정말 힘들었는데 요즘엔 핀터레스트에 들어가면 자료가 차고 넘치므로 참고하기 좋았다. 해부학 책도 있는데 그건 일단 기초로 해골을 한번 그려보고 시간이 나면 뜯어보는걸로 계획했다. 그 책은 내가 예전부터 좋아했던 "석가의 해부학 노트 "인데 근육과 뼈가 어떻게 붙어있는지 상세하게 설명되어있어서 너무너무 좋지만 인체데생에 대한 열망이 없으면 그냥 잠들어버린다. 매번 폈다가 잠들기를 반복했는데 이번에는 궁금해졌으므로 즐겁게 볼 마음이 생긴것 같다. (뇌가 드디어 일을 시작한것인가?) 인체 해부도_뼈와 근육 측면 측면을 그려보고서야 척추가 생각보다 많이 몸 안으로 들어가있다는걸 깨닳았다;;;;;; 손으로 만져보면 척추가 만져지니 가까울거라고 생각했는데 척추뼈마다 뿔처럼 돌기가 있어서 전체적으로 보았을때는 꽤 안에 들어있다. 이걸 모르고 그냥 그리니 자꾸 인삐가 ...
이번에 용인시민농장을 광탈하는 바람에 올해는 운동과 본업에 충실하기로 했다. 농사일 하면 허리를 계속 다치니 차라리 잘 되었다고 생각했다. 그림공부를 혼자하면 또 금방 포기할게 뻔해서 피드백 없이 매일 한장씩 그리는 그림모임에 들어가 활동하기 시작했다. 확실히 혼자 그리는것 보다는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들 모여있는곳에 소속되있는게 보이지 않는 누군가가 등떠미는 느낌이 들어서 좀더 열심히 하게되는것 같다. 혼자할때는 3일을 못넘겼는데 이번엔 일주일을 거뜬하게 넘겼다. 1일차 조각상 참고 둥글둥글 돌리는거 고치려고 면크로키를 다시 시작하였는데 너무 심플한 도형 말고 인체로 넘어가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 인체로 공부하기 시작했다. 일단 목표는 하루 한장이고 크로키니 시간을 짧게 잡고 하기로 마음 먹었으나 하다보니 또 묘사를 하려고 들더라. 2일차 동세 참고 동세 위주로 고르고 명암 선명한거로 고르고 있는데 고르는것도 일인듯.. 면 나누는거도 아직 한참 서투른것 같다 3일차 중간중간 면크로키 외에도 인체 해부도도 그렸는데 그건 다음에 묶어 올리거나 다른 자료 좀더 추가해서 올려야겠다. 나중에 찾아볼때 도움이 될 정도로 그린 뒤에 올릴 예정. 4일차 이건 오늘:) 이건 오늘 그린건데 또 나도모르게 크로키가 아닌 사진카피가 되어버리고 있더라...(그치만 재밌다…) 계속 두었다가는 일 할 시간이 줄어들어 큰일나겠다. 다음엔 시간을 정해두고 그려야지...
https://www.instagram.com/reel/ClEzVoIuaQ4/?igshid=YmMyMTA2M2Y= Instagram의 Scott Waddell님 : "#painting #oilpainting #eyepainting #scottwaddell" Scott Waddell님이 Instagram에 게시물을 공유했습니다:"#painting #oilpainting #eyepainting #scottwaddell". 계정을 팔로우하여 게시물 387개를 확인해보세요. www.instagram.com 출처는 위 링크 타고 들어가면 됩니다 :)
질감표현까지 연습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그림 실력이 더 늘면 한번 더 그려보고 싶다 :)
새로 만들어본 브러쉬에 새컴퓨터에서 연습해보니 손이 바보가 된 느낌 ;; 흑백으로 연습하면 더 빠르고 좋았을텐데 재미삼아 컬러로 작업했더니 뭘 공부한건지 모르겠다 ㅋㅋㅋ 다음엔 흑백으로 차분하게 해보아야지 그래도 반사광 넣는게 재미있기도 하고 이빨 그릴때 너무 귀찮아서 날리긴 했지만 나름 재미있었다 해골은 수백개는 그려야 똑바로 그릴수 있다고 어디서 주워들었는데 자주자주 그려봐야지 그리고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다음에는 근육이 덮힌 모습도 그려봐야겠다
졸면서 그려서 사실 기억에 잘 안남긴 하지만 ㅋㅋ 몇번 연습하다보면 기억에 남겠지 :) 코로나 걸리고 딱 한달 지났더니 이제 좀 살것 같길래 오랜만에 다시 그림공부를 시작했다 컴퓨터 바꾸고 나서 적응이 잘 안되긴 하지만 공부하다보면 익숙해지겠지 :)
원본 사진 첨부 합니다 핀터레스트에서 검색으로 찾았는데 원본 링크가 이상한데로 연결 되어서 못찾았습니다....ㅠ 혹시 원본 어디 출처인지 아시는분 댓글 부탁드립니다 평소에 옆모습 주문이 많이 들어와서 항상 어렵다고 느끼는 입술 부분을 연습해보았다 외곽을 대략적으로 잡았는데 이 단계에서는 항상 틀린다;;; 대략이니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실제 사람은 턱이 이렇게까지 생긴건 거의 못본듯 한데 헨리카빌 같은 분이 이런느낌이었던거 같다 :) 동양인이라면 좀더 부드러운 선이 맞을거 같다. 면을 의식하면서 작업. 입 주변의 근육이 상당히 많아서 그런지 굴곡이 많아 어려웠다 한두번으로는 학습되지 않을듯 하다 나름 만족하였지만 다음에 더 좋은 자료를 찾으면 또 연습해보아야겠다.
저번에 안구가 동그래야 한다는걸 깨닿고 열심히 둥글둥글 굴려보았다. 저번보다 괜찮은거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다 ㅋㅋㅋ 사람 얼굴은 백날 그려도 백날 어렵다
원본은 이 사진 쉬워보여서 선택한건데 ...어렵네......ㅠㅠㅠㅠㅠㅠㅠ 내일은 귀 다시해봐야지;; 쓸데 없는곳에 신경쓰지 말아야 하는데 오늘따라 잡생각이 너무 많이서 집중을 하지 못했던듯 싶다 내일은 좀더 집중해봐야겠다 근데...집중 어떻게 하는건데!!!
외국인 기준의 눈을 그려보았다 참고자료는 이 사진인데... 언제 어디서 찾은건지 기억이 안나네 ㅠㅠ 핀터레스트 일듯.. 똑같이 그릴 생각으로 사용한건 아니고 구조만 보려고 선택했다 동양인 눈도 예쁘지만 일단 해부학 기초로는 외국(백인) 눈이 구조가 보기 편한 구조여서 (뼈가 드러남) 공부하기에 좋다 먼저 크게 덩어리를 잡아주었다(벌써 시커멓게 잡았네..) 중간톤을 얹어주고 가장 밝은곳과 가장 어두운 곳을 잡은뒤 덩어리를 디테일하게 잡아주고 빛과 주름 속눈썹 등을 넣어 완성 나는 흰자위 부분이 틀림없이 밝을거라 생각하고 그려서 항상 어색했던거구나 눈꺼풀 때문에 빛을 받는 부분은 덮이고 그 밑으로는 어둠이 지기 시작하므로 너무 밝으면 덩어리가 깨지는거였다;; 사실 어느정도는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까지 다를줄이야 ㅎㅎㅎ;;;; 다음에는 유의하면서 작업해야겠다
일단 참고자료부터 첨부하자면 위의 그림이 원본이다. 출처가 이미지에 있고 핀터레스트로 아주 옛날에 찾아놓은건데 인스타 계정검색 하면 나오신다 :) 밑에 원작가 인스타를 첨부했다. 3D 자료가 많다 :) 3D 자료 참고시 유의점 사실 그림 자료로 쓰기에는 실물이 더 좋지만 나처럼 색에 현혹되어 덩어리 안잡고 갈아대는 사람이라면 3D도 괜찮다고 생각한다(매우 개인적인 경험과 의견) 빛이 정해져 있고 양감이 뚜렷해 초보가 혼자 독학용으로 쓰기 안성맞춤이다. 그리고 나처럼 이미 오랫동안 나쁜버릇 든 상태에서 버릇 고치기에도 이만큼 좋은것도 없지 않을까? 물론 좋은 3D자료를 찾는 안목이 필요하다.. 과하게 데포르메 들어간 자료를 사용하면 되려 망한다 ;; https://instagram.com/vminguillo?utm_medium=copy_link Vladimir Minguillo(@vminguillo)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1.5만명, 팔로잉 915명, 게시물 165개 - Vladimir Minguillo(@vminguillo)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instagram.com 아무튼 위의 사진을 참고하여 면을 나누었다. 오늘도 정신차리고 면 굴리지 않으려고 열심히 노력했지만 자꾸만 굴려댄다 이런식으로 계속 안되면 종이로 잘라서 붙여야 하지 않을까 싶다 ;; 그리고 오늘은 이상하게도 펜의 전송이 ...
맨날 도형 그리기가 질리기도 하고 인체 연습도 하긴 해야 해서 뭐 해볼까 하다가 요즘들어 갑자기 잘 안그려지는 귀를 찾아보았다 원본사진. 출처는 핀터레스트에서 찾은건데 원작가를 못찾았다 이걸 선택할때부터 이미 나는 큰실수를 한것 같다 ㅋㅋㅋ 빛이 약한건지 분산광인지 모르겠지만 밝아서 너무 힘들었다 ;; 또 갈듯이 그리기 시작하는 나 ;; 둥글둥글한 것만 보면 무조건 굴려버려서 이러면 안되는데 싶었다 그래서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필압 빼기 / 전송빼기 / 사각 브러쉬 쓰기 갈면서 그리질 못하게 만들었다. 아에 펜에서 필압을 빼버리고 전송도 빼버린 원시 그자체의 펜으로 그렸는데 평소보다는 훨씬 면 분석을 하면서 그릴수 있게 되어 다음에도 이 브러쉬를 쓰기로 마음먹었다. 확실히 면을 잡으면서 그려야 하다보니 사물을 찬찬히 관찰하고 빛도 왜 이렇게 지는지 생각하면서 그리게 되었다. 이 방법이 익숙해질때까지 자주자주 해보아야겠다 내일 또 귀를 그려볼까도 싶지만 아직은 모르겠다 ㅎㅎㅎ 다른부위를 할지도 :)
오늘부터 데일리 리포트를 작성하기로 해서(방금전부터..ㅋㅋㅋ) 그림공부도 시간 걱정하며 집중하여 그렸다 위 사진이 원본이고 이걸 완전 흑백으로 변형하여 참고했다 출처는 사진안에 한자라서 뭐라고 써있는지 모르겠다;;; 이거 그리는데 얼마나 걸릴지 몰라서 시간을 정하지는 않고 중간중간 시간 체크하면서 작업했는데 내가 다각형에 쥐약인지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렸다 처음에 형태 잡는것에서부터 상당한 시간이 흘렀다 최대한 짧은 시간에 하려고 했지만;; 43분이나 걸렸다..ㅋㅋㅋㅋ 그래도 며칠전보다는 형태 덜 틀린거 같아서 기분은 좋다 :) 다음에도 형태를 좀더 크게 보고 작업해야지 아직까지는 형태를 전체로 잡지 않고(다각형만 보면 멘붕) 조각조각 그리긴 하는데;; 다음엔 크게 보고 그려야지 어쩌면 다각형을 한번 더 그릴지도 모르겠다
작년에 너무 바빠서 100일을 다 못채운게 너무 아쉽다 ㅠㅠ 올해는 꾸역꾸역 해봐야지 일단 오랜만에 하는지라 쉬운거로 도전 :) 원본 사진은 바로 아래에 있다 출처는 사진안에 :) 전체척으로 크게 보려고 노력했는데 면을 디테일하게 들어갈수록 또 형태가 틀렸다는걸 느꼈다;;; 물체 밑에 있는 테이블을 좀 높게 그렸는데 원본사진에 있는 글씨때문에 방해 받아서 더더욱 어지럽다 항상 이부분 때문에 틀리는듯 하다 다음엔 좀더 신중하게 그려봐야지 :)
원본사진은 위의 사진으로 출처는 사진 안에 있다. 나는 핀터레스트에서 검색하여 찾았다. 새벽에 눈 뜨자마자 해서 그런가 또 저장을 엉망으로 하였다 ㅋㅋ 요즘은 아침 4시만 되면 영웅이가 깨워대서 일찍 자고 일찍일어나야만 할거 같다 ㅠㅠ 아침 일찍 눈 떠버리면 저녁 7시부터 졸리기 시작한다;; 아무튼 오랜만에 면크로키를 하였더니 또 묘사부터 하려고 한다;; 내손은 도무지 학습이라는걸 모르는듯 그래도 전보다는 형태 틀리는게 덜 해졌다. 좀더 침착하게 집중해야 겠다. 모니터에서 보면 괜찮은데 왜 네이버 블로그에 올리면 미완성으로 보이는걸까;;; 화질 차이인가.. 쨌든 오늘도 한장 채웠다.
원본사진은 이것 면크로키 하려고 뒤적뒤적하다가 컬러가 있는걸로 면크로키 하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서 작업해보았는데 색깔에 현혹되어 면이고 나발이고 할 것 없이 그냥 아무렇게 해버렸다 ㅠㅠ 아아..나는 아직 멀었구나 침착하게 집중해야 하거늘 요즘에 다시 생긴 불면증으로 집중력을 잃은듯 하다 저녁쯤은 되어야 잠이 깨고 말짱해지는데 이상태로 새벽내내 작업하고 쓰러져 자다가 서너시간 자고 그냥 깨버리고 다시 멍해지고 반복반복 컨디션 참 좋았는데 백신 두번 맞느라 고강도 운동도 못하고 스케쥴 꼬이는거 마무리 하기에도 벅차니 몸이 있는데로 상해버렸다;; 집중을 못하니 엉망이네 오늘은 컨펌 보낸 작업물들 소식도 안오니 운동이나 하고 일찍 자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