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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첫 선을 보인 1인 스마트 TV, LG 스탠바이미. 세간에 TV라 하면 고정된 곳에 거치해서 사용한다는 개념이 정립돼 왔습니다. 하지만 LG 스탠바이미는 이동식 스마트TV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해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2021년 출시 당시에도 품절 대란을 빚었는데요. 2024년 오늘날에도 판매량이 역주행하면서 이전보다 더 잘 팔린다는 말이 들려오고 있어 어찌된 영문인지 깊게 살펴봤습니다. LG전자 측 설명에 따르면 2021년 첫 출시 이후 3년이 지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2024년 LG 스탠바이미는 3분에 1대 씩 판매될 만큼, 역주행에 가까운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 세계 시장에서 약 6만 대 팔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2023년 연간 판매량의 절반에 달하는 수치를 3개월 만에 달성한 셈이라 덧붙였는데요. 2024년 월평균 판매량도 2023년 대비해서 2배 이상 증가했다고 하니, 여러모로 LG 스탠바이미가 제시한 컨셉이 국내외 대중에게 익숙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서 LG전자는 스탠바이미 Go라는 새로운 유형의 TV를 추가 출시한 바 있습니다. 기존 LG 스탠바이미가 거치대의 무빙 휠을 통해 움직이는 구조였다면, Go(고) 시리즈는 가방 속 디스플레이 화면이 들어있는 형태인데요. 야외에서도 쉽고 편안하게 TV를 시청할 수 있도록 설계해, 차박 / 캠핑 / 글램핑 ...

LG전자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LG 스탠바이미의 대한민국 판매량은 2023년 상반기, 하반기 합산 전체 판매량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LG 스탠바이미는 2021년 첫 선을 보인 1인(개인) 맞춤형 스마트TV인데요. 스마트TV를 언제 어디서나 이동해서 볼 수 있다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해, 시장으로부터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 여파로 삼탠바이미(삼성) 역시 수년째 낙수 효과를 받고 있기도 하죠. LG 스탠바이미가 가히 역대급 판매량을 기록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에 대해 2가지 의견이 분분한데요. 최근 대세 배우로 떠오른 변우석이 제품 PR에 등장하면서, 변우석 배우 팬덤을 중심으로 제품을 소비했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힘을 받고 있습니다. 실제 변우석은 해당 스마트TV를 잘 사용하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이동성, 터치스크린, 다양한 OTT 지원을 강점으로 꼽았습니다. 대체 불가한 사용성 때문이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LG 스탠바이미가 2021년 첫 출시 이후 바로 흥행에 성공하면서, 경쟁사들은 비슷한 컨셉의 스마트TV를 출시했는데요. 엄밀히 말하자면 LG전자가 제시한 스마트TV 컨셉과 결이 다른 제품들이 더러 있었습니다. LG 스탠바이미는 일체형 스마트TV로서 이동은 물론, 무선 사용도 가능하고, Web OS 탑재로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개선 또한 가능합니다. 반면 다른 회사의 제품들은 모니터와 거치대를 조립...

LG 스탠바이미가 역대급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2024년 5월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스탠바이미 판매량은 약 6만 대 수준입니다. 이는 2023년 LG 스탠바이미 판매량의 절반을 넘는 수치인데요. 따라서 2023년 판매량은 대략 10만 대 내외 수준이라고 파악할 수 있겠습니다. 2024년 최근 월평균 판매량마저 전년보다 2배 이상 늘어나면서, 역대급 판매량이라는 후문입니다. 2021년 출시 이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왔던 LG 스탠바이미는 2023년 'Go' 모델 투입을 앞세워, 투 트랙 기조로 더 많은 소비자 공략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실질적 스펙 상향 없이 디자인 컨셉만 다르게 나왔던 터라, 스탠바이미 2세대 모델을 기다렸던 분들에 실망을 안겼는데요. 역대급 판매량에 호응하기 위함인지, LG전자가 최근 상품성을 개선한 업그레이드 StanbyME 제품을 공개해 화제입니다. 2세대가 아닌 단순 상품성 개선 모델이기 때문에, 자동차로 비유하자면 풀체인지보다는 페이스리프트에 가까운 소소한 변화가 많았습니다. 우선 가장 중점적인 변화는 전용 리모컨 부피와 무게가 줄어든 것인데요. 리모컨에 자석을 추가해, 스크린 후면에 바로 부착할 수 있도록 했고요. 부피와 무게를 각각 52%, 25% 줄여서 쉽게 조작하고 보관 및 관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 합니다. 또, 스피커 분야에서도 상품성 개선에 나섰는데요. 업그레이...

LG전자가 스탠바이미 Go를 선보이며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이미 스탠바이미 TV가 대체 불가 폼팩터로 자리 잡은 만큼, 성능 개선형 모델이 아니라 폼팩터를 다르게 한 모델로 또 다른 시장을 창출하는 방향으로 모델을 만든 것 같았는데요. 2세대가 나와야 할 만큼, 1세대에서 지적된 단점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새로운 폼팩터가 나온 점이 새로워서 스탠바이미 Go를 고찰해 보기로 했습니다. 우선 보시다시피 스탠바이미 Go는 여행, 캠핑 등 상황에서 이동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스크린이라는 컨셉을 가지고 출시되었습니다. 보통 여행, 캠핑 갈 때는 LCD보다는 빔 프로젝터를 더 많이 휴대하고 사용하실 텐데요. 빔 프로젝터의 단점이라 하면 어두운 저조도 환경이 아니면 스크린이 의외로 잘 보이지 않는다는 것과 발열이 심하고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다는 것이 있겠죠. 이에 비해 스탠바이미 Go는 27인치 LCD TV 컨셉을 그대로 이어가기 때문에, 낮이든 밤이든 화면이 잘 보인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스피커 출력도 비교적 커서 잘 들리고, 리모컨으로 쉽게 조작하거나 화면 터치까지 가능해 컨트롤이 간편하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스탠바이미 Go를 구입하면 제공되는 기본 케이스와 리모컨이 참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가방과 스크린이 물아일체 형태를 보이기 때문에 별도로 수납하거나 스크린을 들어 옮기는 불편한 작업이 필요 없는 것도 매력적이고요. ...

LG 스탠바이미가 벌써 나온 지 4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출시될 때만 해도 분명 센세이션 했는데, 4년이 지나가니까 점점 시들어가는 것이 보이는 것 같아요. 물론 수요는 여전합니다. 스마트TV를 이동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신선한 컨셉에 집, 회사 등 다양한 곳에서 꾸준히 LG 스탠바이미를 선호하고 있죠. 최근에는 스탠바이미 Go라는 새로운 폼팩터까지 출시돼, 또 한 번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LG 스탠바이미가 인기를 끌자, 사람들은 가격이 더 저렴하면서도 화질이 좋은 대안을 덩달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 예가 삼탠바이미인데요. 삼탠바이미는 말 그대로 삼성과 스탠바이미를 결합한 신조어로, 정식 명칭은 아닙니다. LG 스탠바이미가 뜨면서 LCD 모니터에 거치대를 세트로 판매하는 것이 덩달아 트렌드로 번졌고, 삼성 스마트TV 운영체제를 담은 삼탠바이미도 각광을 받았습니다. 당연히 이동식 스마트TV라는 고유 컨셉을 가진 스탠바이미가 모든 면에서 낫습니다. 삼탠바이미는 모니터에 거치대를 얹는 느낌이라 디자인 일체감이 덜하니까요. 하지만 삼탠바이미가 스탠바이미에 가지는 가장 큰 장점이 있는데요. 다름 아닌 화질입니다. LG 스탠바이미는 FHD 해상도인 반면, 삼탠바이미는 4K 해상도를 지원해서 화질 자체에서 가지는 장점이 상당합니다. 스마트TV이기 이전에 TV이고, TV는 곧 화질이라는 것을 LG전자가 모르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L...

엘지 스탠바이미 티비는 스마트TV입니다. LG전자 스마트TV 플랫폼, WebOS가 탑재되었기 때문입니다. LG 스탠바이미 2세대가 언제 출시되느냐 말이 많지만, 사실상 올해 출시된 스탠바이미 고(Go) 모델이 2세대를 대체하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그래서 스탠바이미 1세대와 2세대로 칭하는 Go 모델 그리고 최근 LGE.COM에서 판매 중인 스탠바이미 스피커까지 3가지 제품을 한 번에 알아보겠습니다. TV추천? LG 스탠바이미를 추천하는 가장 큰 이유는 움직일 수 있는 스마트TV 컨셉이라는 신선함을 내세웠기 때문입니다. 기존 스마트TV는 벽걸이에 거치하는 고정 느낌이 강했다면, 스탠바이미는 내가 원하는 곳에 가변적으로 위치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집은 물론, 사무실 등지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돌 소속사에서 연습실에 비치하는 등 티비를 통해 활용도가 여러 알려지기도 했고요. 더불어 터치 조작이 가능한 스마트TV라는 부분도 추천 요소입니다. 27인치 IPS LCD를 탑재했는데, 이것이 스마트TV치고 큰 크기는 결코 아니거든요. 그래서인지 터치 조작으로 불편하고 답답할 수 있는 부분을 타파한 것으로 보였습니다. 일반적인 스마트폰과 크게 다를 바 없는 터치감을 보여줘서 그런지 이용이 크게 어렵지 않더라고요. 특히나 유튜브를 보는 데 있어서 더욱 효과적이었습니다. 물론 터치로만 조작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이동식 스마트TV도 ...

LG 스탠바이미는 LG전자의 몇 안 되는 성공적인 실험 작품입니다. LG전자는 요즘 틔운부터 브리즈 등 다양한 전자제품을 통해 지속적으로 새 시장 창출에 나서고 있는데요. 틔운도 '미니'에 들어서 유튜브 입소문으로 성공했는데, 스탠바이미는 소량 판매 품절로 입소문을 타긴 했지만 그래도 나오자마자 히트를 친 몇 안 된 제품이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최근 LG 스탠바이미 2세대가 나오기도 했죠. 아마 우리가 대부분 알고 있는 스탠바이미는 1세대 스탠드 방식이 아닐까 싶어요. 1인용 스마트TV라는 컨셉을 표방하고 나와서 굉장히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는데요. 출시 4년 차를 바라보는 3주년 제품이기 때문에 가격도 최근에는 80만 원 선에서 구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 요소입니다. 국내 4위 대기업 LG그룹 "LG전자"에서 출시하는 "스마트 TV"라는 점도 3년째 이어져 오는 인기 비결 같기도 하고요. 스마트TV와 일반 TV 차이부터 우선 알고 가보면요. 스마트TV는 말 그대로 운영체제가 탑재돼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스마트한 TV를 의미하고요. 일반 TV는 주파수, 케이블 등을 통해서 정해진 채널만 송출해 주는 텔레비전을 일컫습니다. LG 스탠바이미는 2세대, 1세대 할 것 없이 모두 스마트TV에 해당합니다. LG전자에서 직접 개발한 웹OS를 탑재해서 디즈니플러스, 넷플릭스, 왓챠, 웨이브는 물론, LG 피트니스, 틱톡, 카카오웹툰과...

2020년 출시된 'LG 스탠바이미'와 2023년 '출시된 'LG 스탠바이미 Go'는 무엇이 다를까? 많은 분들이 Go 제품을 실질적인 스탠바이미 2세대라고 알고 있지만, 사실 엄밀히 말하면 2세대라고 부르기 힘든 감이 있습니다. 스펙이나 성능이 개선되었다기보다는 기존 1세대 제품의 폼팩터만 변경해서 다르게 판매하고 있는 1.5세대, 자동차로 굳이 표현하자면 페이스리프트에 가까운 모습이거든요. 그래서 이 둘을 비교해 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LG 스탠바이미입니다. 27인치 FHD 해상도의 IPS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있고요. 컬러는 화이트입니다. 1인용 스마트TV라는 콘셉트로, 주로 1인 가구에 타깃 하는 상품이 되겠고요. 전원 코드 연결 없이 무선으로 최대 3시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소프트웨어적인 차이를 보이면 4세대 인공지능 a7을 지원해서 부족한 하드웨어 FHD 해상도를 어느 정도 업 스케일링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전해지는데요. 무선으로도 사용할 수 있지만, 전원을 연결하는 유선 어댑터로도 배터리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어서 사무실에서 거치하는 용도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아래에 바퀴가 있어 스마트tv를 들지 않고도 쉽게 이동할 수 있거든요. 후면은 패브릭 소재로 마감했다는 특징이 있고요. 또, 스마트폰과 자유로운 NFC 연동을 표방하기 때문에 NFC 태그 할 수 있는 부분도 존재하는 ...

2020년 공개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스마트TV의 일종이었던 LG 스탠바이미를 아시나요? 출시 3년 동안 스탠바이미 2세대 신제품이 공개되지 않아, 그냥 1세대 LG 스탠바이미만 주야장천 팔 생각인가? 싶었는데요. 엘지는 다 생각이 있는 모양입니다. 갑작스럽게 새로운 LG 스탠바이미가 나오니까 기대하라는 홍보 이미지를 공개하더니, 오늘 LG 스탠바이미 Go라는 포터블모니터를 공개했어요. 사실상 스탠바이미 2세대인 셈입니다. 기존 스탠바이미가 스마트tv로 분류되었다면, 이번 LG 스탠바이미 고는 포터블모니터로 분류됩니다. 그냥 달리 말하면 기존 LG 스탠바이미 화면을 들고 다닐 수 있게끔 컨셉을 바꾼 것뿐인데, 기존에는 1인용 스마트tv 컨셉이었다면 이번에는 휴대용 포터블모니터 개념으로써 들고 다니는 화면이라는 컨셉을 가지고 2세대 판매를 시작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역시 파격적이고 색다른 접근이 엘지전자만 할 수 있는 기발한 아이디어라고나 할까요? LG 스탠바이미 Go는 전반적으로 1세대 스펙과 비슷합니다. 사실상 성능 개선이 없다시피했어요. 모델명이 27LX5인데, 모델명을 통해 알 수 있듯 기존 스탠바이미와 동일한 27인치 디스플레이에 FHD 1920x1080 해상도를 공유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가격은 117만 원 상당이고, 6월 7일이 LG 스탠바이미 2세대, 아니 Go 출시일이라고 하니 구매하실 분들은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TV의 명가, LG전자. 물론 단순 tv 판매량이나 프리미엄 tv 매출액 기준으로는 삼성전자가 공고한 1위 사업자이긴 하지만, 유일한 대형 OLED 생산이 가능한 회사라는 이점을 살려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만큼 가히 티비 프리미엄 브랜드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LG전자는 비단 클래식한 tv만 생산하는 회사는 아닙니다. 다양한 유형의 스마트tv를 통해 수많은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지요. 대표적으로 LG 스탠바이미와 LG 룸앤tv가 있을 것 같은데요. 이 둘 중 원룸에 두고 사용하기에 어느 것이 적합한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LG 스탠바이미 확실히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1인용 스마트tv라는 컨셉을 가지고 출시되어 굉장히 신선한 충격을 안겼는데요. 그동안 TV는 거치하고 고정되었다는 개념을 타파한 제품이기도 합니다. 무빙휠 스탠드 덕분에 내가 원하는 곳에 어디든 스마트tv를 거치할 수 있게 되었거든요. 더군다나 무선으로 사용 가능하다는 것도 굉장히 큰 LG 스탠바이미의 장점이 되겠습니다. 물론 무선으로 사용하게 되면 배터리 사용시간은 최대 3시간뿐이라, 그렇게 길게 사용은 못 합니다. 하지만 무조건 전원 선을 연결해야만 이용할 수 있던 기존 스마트tv 공식을 타파해서,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는 굉장히 큰 메리트가 아닐까 싶어요. 후면은 패브릭 소재로 마감해...

LG 스탠바이미는 분명 성공한 스마트TV 중 하나일 것입니다. LG OLED, QNED처럼 많이 생산한 스마트TV는 아니지만, 분명한 것은 찍어낸 만큼 재고 소진은 금방 빠르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소량 생산 전략으로 인기몰이를 한 케이스라고나 할까요. 그래서 많은 이들이 LG 스탠바이미 2세대 출시일도 머지않았다고 예측했는데요. LG전자 측은 현재 스탠바이미2 소식에 대한 정보를 함구하고 있습니다. 아니, 정확히는 LG 스탠바이미 2세대 정보가 사실상 없다고 하는 것이 맞겠네요. 아무래도 LG 입장에서는 굳이 신형 제품을 내지 않아도 기존 제품이 잘 팔리고 있으니, 2세대라는 모험을 하지 않아도 되겠다고 판단한 모양인데요. 여러 중소기업들이 LG 스탠바이미 성공을 보고 너도나도 비슷한 폼팩터 제품을 만들어내고 있지만, LG 브랜드가 주는 만족감 때문인지 LG 스탠바이미는 어느덧 출시일로부터 2년을 바라보고 있음에도 꾸준한 판매고를 올리고 있습니다. LG 스탠바이미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이동식 스마트TV라는 컨셉 때문이었는데요. 그동안 TV는 벽걸이 등 어딘가에 거치해서 보는 사물로 인식되었죠? 하지만 스탠바이미 TV는 여기서 조금 생각을 달리해서 무빙 휠을 탑재, 언제 어디서든 내가 원하는 곳에서 시청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게다가 2020년 1인 미디어 시대가 본격 개시되면서, 1인 가구 위주로 선풍적인 인기를 구가할 수 있었...

LG 스탠바이미 2세대 출시일이 사실상 물 건너 간 것으로 분석됩니다. 사실 블로거, 유튜버 외에 LG 스탠바이미 2세대 출시일에 대해 언급한 언론은 거의 전무한 상황입니다. 보통 LG전자 내부 상황에 정통한 관계자의 인터뷰가 출시 3달 전에 언론을 통해 흘러나온다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2022년에는 2세대 출시가 어렵지 않을까 하는 판단입니다. 2023년에도 마찬가지 일 수 있고요. 스탠바이미 2세대가 좀처럼 나오지 못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LG 스탠바이미는 LG전자 주도 하에 새롭게 시장이 형성된 스마트 TV입니다. 중소기업에서 대항마를 선보이고는 있지만, 유통망부터 마케팅까지 꽉 쥐고 있는 대기업의 작품 LG 스탠바이미 아성에 쉽게 도전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지요. 이에 삼성 등 유수의 경쟁사가 뛰어들지 않는 한, 2세대 출시는 회의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2세대 출시가 사실상 불발되면서인지, 가끔 지인분들께서 LG 스탠바이미 구매가 어떤지 제게 물어보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2020년 출시된 1세대라고는 하지만, 몇 가지 단점을 제외하면 괜찮은 스마트 TV 같다고 누차 설명드린 바 있는데요. 여기서 몇 가지 단점이란 대표적으로 화질로, 이 제품은 Full HD이기에 화질적인 측면에서는 솔직히 말씀드려서 많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잘 생각해 보면 LG 스탠바이미는 1인 가구에 최적화된 스마트 TV입니다. 크기도 27인치라서...

LG 스탠바이미를 아시나요. LG전자가 2020년 내놓은 신개념 스마트 TV인데요. 우리가 흔히 아는 스마트 TV는 가정 혹은 회사에서 벽걸이 형태로 텔레비전을 전시하는 것을 일컫잖아요? LG 스탠바이미는 이것과 결을 달리해 이동형 방식의 새로운 접근을 꾀하여, 1인 맞춤형 스마트 TV 컨셉으로 출시돼 각광을 받았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위치로 옮겨 TV를 시청할 수 있다는 기획이었죠. 아마 많은 분들이 LG 스탠바이미 2세대를 기다리고 계실 것이라 추측됩니다. 여러 기사들을 통해서도 접해보셨겠지만, StanbyME 모델이 성공한 제품이기도 했고요. 하지만 출시 2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2세대 출시일의 이렇다 할 정보는 흘러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그것은 아마도 마땅한 경쟁자가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지 못할뿐더러, 2세대 성공 가능성을 보장하기 어려운 환경 때문일 것입니다. LG 스탠바이미의 아쉬운 점은 역시 디스플레이 크기와 화질일 것입니다. 27인치 IPS LCD가 탑재되었는데요. 27인치는 PC 모니터로 보면 굉장히 큰 크기이지만, TV 화면 스크린으로 따져보았을 때는 다소 작은 크기이기 때문에 약간 답답함이 있었습니다. 더불어 기본 화질, 해상도가 Full HD에 불과해 인공지능 엔진으로 업 스케일링을 진행한다 해도 화사하고 선명하다는 느낌이 덜한 부분이 있었죠. 하지만 한 가지 디스플레이 측면에서 바라볼 때 장점이 있습니다....

신개념 스마트 TV, LG 스탠바이미가 공개된지도 벌써 2년이 지났습니다. STAN by ME는 공개 직후 커다란 파장을 불러일으켰는데요. 이유는 바로 개인용에 최적화된 설계 때문이었습니다. 보통 스마트 TV 하면 2인 이상 가구에서 즐겨 보는 부피가 큰 전자제품이라는 이미지이죠. 하지만 LG 스탠바이미는 이를 탈피해 1인용 스마트 TV라는 새로운 콘셉트를 제시, 화제를 모으는데 성공했습니다. LG전자도 그렇고 보통 전자제품은 1년 주기로 신제품이 출하됩니다. 이에 많은 분들이 LG 스탠바이미 2세대 출시일을 손꼽아 기다려 오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애석하게도 제품 출시 2주년을 바라보고 있지만, LG 스탠바이미 2세대에 대한 이렇다 할 소식은 쏟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분명 제품 판매도 매번 품절 이슈를 몰고 다닌 만큼, 성공한 것으로 보이는데 왜 이리 지지부진 한 것일까요? 우선 LG전자 주도 하에 만들어진 신가전이라는 부분입니다. 스마트폰 사업에서 철수하면서 LG전자는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만들어야 했습니다. 이에 스마트폰 사업 대신 전기차 부품, 전장 사업과 신가전 사업 두 가지에 집중하기로 했는데요. 전기차 부품은 애플카, 테슬라 등 유수의 기업이 LG전자와 협업을 공식화해야 본격 성장을 이룩하는 곳이라 현실적인 대안은 신가전 뿐이었습니다. 이에 스마트 TV시장에서 꽤나 파격적인 아이템, LG 스탠바이미를 공개하며 화제성을 ...

아직까지 LG 스탠바이미 찾고 계시는 분들! 혹시 자신이라면 조용히 손을 들어주시겠어요? 얼마 전에 스타필드에 다녀왔는데요. 엘지전자 관, 스탠바이미 쪽에 사람들이 참 많이 모여있더라고요. 다들 하나같이 StanbyME를 살펴보면서 디자인도 괜찮고, 요즘 인기 있는 친구라고 한마디씩 하는 것을 보고 출시된 지 2년을 바라보는 스마트 TV임에도 여전히 인기가 있는 사실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LG 스탠바이미는 27인치 IPS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스마트 TV입니다. 화면 크기가 27인치라 PC 모니터로 활용하기에는 조금 크고, TV로써 사용하기에는 살짝 작은 애매한 규격을 갖췄다는 세간의 평가가 있었는데요. 27"이 제품의 반전 매력입니다. 왜냐하면 1인 전용 스마트 TV라는 콘셉트로 나왔기 때문에 다소 어중간한 크기로, 1인에 최적화된 스마트 TV라는 점을 보여주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LG 스탠바이미가 어째서 스마트 TV냐고요? 우선 LG 스마트 TV와 동일한 플랫폼, LG Web OS 6.0을 탑재합니다. 그래서 카카오 웹툰, 틱톡, 유튜브, 넷플릭스 등 다양한 OTT 플랫폼을 자체적으로 다운로드하여 시청할 수 있죠. 무려 스마트폰 연결 없이 말입니다! 더불어 지속적으로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제품 안정성을 꾀하고 있다는 점도 전략 스마트 TV라는 점을 방증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제품의 핵심적인, 치명적인 단점이라 한다면 해상도가...

LG전자가 기획한 이동형 스마트 TV, Stanby ME. 이 글을 쓰고 있는 시점이 6월 2일인데요. 엠넷 퀸덤2 마지막 결승전에서 걸그룹 비비지가 스탠바이미로 안무 영상을 시청하는 짤막한 모션이 송출되는 등 여전히 엘지전자가 집행하고 있는 마케팅이 전개되고 있는 모양이더라고요. 출시 1년이 지나도 인기를 자랑하는 LG 스탠바이미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명확히 짚어드립니다. 이동형 스마트 TV답게 무빙 휠이 탑재돼 있습니다. 그래서 가정, 사무실 등 사용하는 공간에서 자유로운 이동을 보장합니다. LG 스탠바이미의 무게는 무려 17kg에 달하는데요. 무빙 휠로 무려 TV를 밀어 움직일 수 있다는 점에서 10점 만점에 10점이 아닐까 합니다. 무빙 휠로 LG 스탠바이미 스마트 TV를 내가 원하는 곳에 위치시킬 수 있기 때문에 1대의 TV로 활용도가 상당한 편입니다. 주방에서, 아이 방에서 때론 회의실에서 대형 스크린이 필요한 순간에 무빙 휠을 통해 움직여 LG 스탠바이미를 거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스마트 TV라는 개념을 넘어 27인치 크기의 대형 스크린 역할도 수행하기 때문에 무궁무진한 활용도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유, 무선 모두 사용이 가능합니다. 유선 사용을 하면 전원 공급이 되기 때문에 배터리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데요. 선을 제거하면 최대 3시간 배터리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선 사용 시,) TV를 3시간 이용할 수 ...

LG전자의 역작이라고도 불리는 스탠바이미(Stanby ME)를 보고 왔습니다. 이동식 스마트 TV라는 다소 새롭고 기이한 컨셉 덕에 MZ 세대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었는데요. 소규모 생산, 소량 한정 판매로 다수 품절 사태를 빚으며 유명세를 치렀죠. 코로나19로 개인화된 멀티미디어를 즐기고자 하는 분들의 니즈를 적극 공략한 것이 스마트TV 시장에서의 성공의 원인이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스마트TV, LG 스탠바이미의 특징은 크게 2가지입니다. 첫째, 원하는 위치로 TV를 옮겨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통 TV라 하면 안방 혹은 거실에(가정집의 경우) 고정적으로 거치된 전자제품이라고 생각하기 마련이잖아요. 하지만 스탠바이미는 무빙 휠을 이용해 안방, 거실은 물론 작은방, 주방, 하물며 욕실까지 옮길 수 있어서 차별화를 꾀했습니다. 둘째, 스크린 회전 및 터치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비슷한 제품으로는 삼성전자 더 세로 TV가 있을 텐데요. 내가 원하는 각도로 디스플레이를 회전해 고정된 상태로 멀티미디어를 즐길 수 있어서, 영상을 볼 때 혹은 웹툰을 볼 때는 다르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 스마트TV 답게 터치를 지원해서 간편한 조작을 가능케 합니다. 스마트폰과 자유로운 연동성 덕에 스마트폰 미러링을 통한 27" 대형 디스플레이로 스마트폰 조작을 할 수도 있고요. LG Web OS 6.0이 기본 탑재되어 앱 런처, 앱 다운로드 등을 즐...

스탠바이미의 출시 배경? LG전자 스마트폰이 사업 종료를 선언한 지 벌써 1년이 다 되어갑니다. 그동안 우리에게 엘지 스마트폰은 도전과 혁신으로 통용되곤 했습니다. 애플, 삼성이라는 초 대기업에 밀려 사업에서 지속 고전하자 새로운 아이템으로 중무장한 스마트폰을 여럿 선보여 시장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결과는 실패로 끝나긴 했지만, 롤러블폰이나 WING 폰 등은 여전히 회자되는 제품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시장은 엘지가 부족한 점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비교적 강세인 TV, 생활가전에서 엘지의 위치는 조금 상이합니다. LG는 OLED TV를 앞세워 TV시장에서 여전히 견고한 2위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자회사 LG디스플레이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생산할 수 있는 대형 OLED 패널을 가장 빠르게 접목해, OLED TV를 프리미엄화 마케팅한 것이 초석이 되었다는 분석입니다. 그러나 TV시장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는 삼성전자의 차지입니다. 삼성전자와 규모의 경제 측면에서 싸움이 엘지에게 결코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제아무리 스마트TV 시장이 스마트폰의 확대로 많이 움츠러들었다곤 하지만, TV를 좋아하는 이들도 절대다수입니다. 이에 LG전자는 스탠바이미라는 지금껏 보지 못한 도전과 혁신으로 TV 시장을 충격의 도가니로 이끌겠다고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스마트TV, LG 스탠바이미 LG 스탠바이미는 27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

LG 스탠바이미는 엘지전자가 새롭게 선보이는 신개념 스마트TV 입니다. 그동안 티비는 이동식 개념보다는 고정형에 가까웠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스마트TV는 벽걸이 방식으로 출하되었죠. 중간중간 더 세로 등 다양한 시도 자체는 있었지만 이것도 큰 틀에서 보면 고정형입니다. 그러나 스탠바이미는 이동할 수 있는 스마트TV 컨셉으로 출시돼,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LG 스탠바이미는 27인치 IPS LCD를 탑재했습니다. PC 모니터 기준으로 27인치는 상당히 큰데, 반대로 티비로써 27인치는 조금 크기가 작은 감이 있죠. 다행히 스탠바이미는 1인용 스마트TV를 표방하기 때문에 개인, 혼자서 보는 티비로써는 크기 부담은 크게 없을 것 같습니다. 디스플레이 베젤은 흰색 마감이라서 MZ 세대 취향에 부합하지만, 전적으로 두꺼움이 두드러지는 감이 있어 보입니다. 흰색 디자인이라고 해서 후면까지 흰색일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입니다. 후면은 패브릭 소재로 마감되어, 흠집으로부터 강합니다. 내구성 및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TV 쪽에 방점을 두고 개발한 것 같습니다. 아마도 가로로, 때론 세로로 돌려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TV이다 보니까 자주 만지는 과정에서 손때가 탈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소재 변경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패브릭 소재이기 때문에 따뜻한 감성을 느끼기 충만하면서도, 흠집 혹은 손때로부터 자유롭습니다. 그러나 ...

LG 스탠바이미는 LG전자가 올해 출시한 1인용 스마트 TV입니다. 1인용 스마트TV라는 다소 새로운 컨셉을 접목한 탓에, 초기에 굉장한 관심을 받았습니다. 물론 그 주목도는 현재까지 이어져서, 소량 생산 소량 한정 판매를 진행 중인데 연일 품절 사태를 빚고 있기도 합니다. 코로나19로 개인의 미디어 시청 빈도가 급속도로 높아진 사회적 현상을 바탕으로, 1인용 스마트TV를 개발한 것이 인기 행진을 기록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스마트TV로 어때? LG 스탠바이미를 스마트 TV로써 살펴본다면 스펙이 가격 대비 살짝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27인치 IPS LCD로, 1인이 보기에 27인치 디스플레이는 굉장히 큰 편이지만 2인 이상만 시청하는 것으로 범주를 넓혀보면 크기가 애매하거나 작습니다. 동시에 해상도도 Full HD로, 요즘 휴대폰도 Quad HD인 세상에 Full HD 해상도를 27인치 디스플레이에서 경험하기에는 자글자글한 픽셀이 눈엣가시로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기존 스마트TV에서 행할 수 없었던 다양한 기능을 내장했다는 점에 우리는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엘지 스탠바이미는 무엇보다 스마트폰과 자유로운 미러링이 가능하고, 자유자재로 위치를 옮길 수 있으며, 가로 모드/세로 모드 전환이 어렵지 않습니다. 게다가 LG WebOS 6.0 버전을 탑재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여 실행할 수 있는 등 스마트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