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024년 10월 25일 금요일에 전회차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시즌2 6화는 정진수(김성철)의 거울에만 보였던 지옥의 사자 비밀이 밝혀졌고, 세상이 멸망한다는 박정자(김신록)의 예언을 들은 민혜진(김현주)이 소도를 해체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천사의 고지는 다수에게 이뤄졌고, 곧 세상은 죽을 사람이 가득하다는 건데, 배재현(오은서)과 박정자까지 2명의 부활자들도 생겨났으니, 그럼에도 이 세상은 끝은 아니라는 걸 말합니다. 지옥 시즌2 6화에서 말하고자 하는 게 뭘까 곰곰이 생각해봤는데, 내릴 수 있는 결론은 피가 섞이든 안 섞이든 엄마는 강하다는 겁니다. 박정자는 지옥을 헤매면서도 은율이, 하율이에 대한 생각을 놓치지 않고 버텨서 부활해서 성장한 하율이를 만났습니다. 그리고 민혜진은 부모의 사랑으로 살아남은 배재현을 사랑으로 키웠고 이후 소도를 해체시킨 후 진짜 엄마가 되고자 합니다. 죽어서 지옥을 헤매도, 지옥으로 변해버린 세상에서도 결국 살아남는 건 강한 엄마였습니다. 물론 지옥에 가서도 정신 붙잡고 강하게 버티면 살아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이기도 합니다. 중요한 건 강한 정신력이라는 거죠. 겁쟁이는 정진수처럼 계속해서 시연 지옥에 빠지다 지옥의 사자가 될 뿐입니다. 또한 박정자가 죽음의 순간을 미리 본다는 건 확실하지만, 박정자의 말을 통해 민혜진이 그 위기를 넘기면서 죽지 않는 걸 보면 죽음은 피해갈 수도 있고 죽음의 ...
42024년 10월 25일 금요일에 공개한 넷플릭스 시리즈 한국드라마 지옥 시즌2 5화에서는 정진수(김성철)가 본격적으로 자신이 돌아왔음을 알리면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김정칠(이동희)은 박정자가 예언한대로 봉황 그림을 보며 죽음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소도 남부지회장 김성집(홍의준)은 이수경(문소리)의 지원으로 박정자 구출 계획을 세웠고, 민혜진(김현주)이 박정자(김신록)를 구하는데 성공하는 듯 하지만 박정자는 민혜진이 죽는 순간을 예언하며 민혜진을 당황시킵니다. 박정자는 민혜진이 코끼리 같은 장난감이 보이는데서 죽는다며 눈물을 흘리는데, 민혜진은 배재현을 지키다 그렇게 죽는게 아닐까 하는 예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박정자는 세상이 망했다며 두려워하는데, 박정자가 본 것은 인류의 멸망이라도 되는 걸까요. 큰 그림을 아주 잘 그리는 이수경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시즌2 5화에서 비중있게 다룬 인물은 이수경입니다. 이수경은 나라를 위해서 사이비 종교든 뭐든 기꺼이 이용하는 인물이며, 큰 그림을 아주 잘 그리는 그 모습은 지옥2 5화에서 더 자세히 나타납니다. 새진리회에게 영향력을 다 주긴 싫고, 견제할 세력으로 소도를 생각하는 이수경은 한 때 자신의 선거캠프에 있다가 지금은 소도 남부지회장으로 있는 김성집에게 박정자 탈취를 제안합니다. 새진리회는 박정자의 교리를 갖고, 소도는 박정자의 몸을 가지면 둘은 대립하고 통제가 되니 끝없이 ...
82024년 10월 25일 금요일에 공개한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시즌2 4화에서는 정진수(김성철)에게 이용당하고 버림당한 천세형(임성재)의 최후와 박정자(김신록)가 죽음의 순간을 본다는 비밀이 드러났습니다. 박정자는 진정한 부활자라는 의미로 여겨지는데요. 정진수는 자신의 눈에 보이는 지옥의 사자가 언제까지 보일지 묻기 위해 박정자를 찾아가는 건데, 자신의 욕망을 새로운 세상을 위한 것이라 숨기며 화살촉을 이용하기 시작했습니다. 8년동안 시연을 통해 지옥을 겪은 정진수는 눈에 지옥의 사자가 보이는 거 말고는 더이상 두려운 게 없는 상황입니다. 민혜진(김현주)은 박정자를 은율과 하율에게 데려다 주기 위해 소도 남부지부장 김성집(홍의준)과 함께 대부흥회 행사장에 잠입했고, 정진수도 박정자를 만나기 위해 화살촉과 함께 입성합니다. 박정자를 만나려 민혜진과 정진수 모두 같은 공간에 들어섰습니다. 박정자의 정체는 진짜 부활자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시즌2 4화에서는 본격적으로 죄인이 아닌 부활자 박정자의 이야기가 담깁니다. 김정칠(이동희)은 박정자가 부활한 이후로 이상한 얘기만 한다며 소통이 안된다 비난만 했습니다. 하지만 그건 죽음의 순간을 보고, 그걸 이야기 하기 때문에 그런 거였는데요. 새진리회 의장이라는 김정칠은 그것조차 캐치 못했고, 녹취록을 보던 이수경(문소리)이 발견한 거였습니다. 그래서 이수경은 박정자에게 자신에게 뭐가 보이냐 물었는...
82024년 10월 25일 금요일에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시즌2 3화에서는 천세형(임성재)이 왜 정진수(김성철)의 부활을 확인하려했는지 이유와 함께 화살촉 햇살반 선생 오지원(문근영)에 대한 이야기가 다뤄졌습니다. 그리고 민혜진(김현주)과 소도 내부의 갈등은 깊어지고 있고, 천세형마저 배신하는데 정진수가 새진리회가 아닌 화살촉에 붙으며 더 큰 혼란이 올 것을 예고합니다. 새진리회 김정칠(이동희)은 새진리회 부흥을 위해 박정자(김신록)를 부활자로 내세워야 하는데 설득이 쉽지가 않습니다. 하율이, 은율이를 데려오겠다는 말에 결국 박정자는 아이들을 못 찾아오게 하는 조건으로 시키는 일은 다 하겠다며 승낙했고, 새진리회는 박정자를 내세울 준비를 시작합니다. 지옥2 3화에서 정진수는 부활하고 나서도 자신이 진짜 정진수인지를 계속 믿지를 못합니다. 거울을 볼 때마다 지옥의 사자 모습이 나와서 발작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드라마에서 시연은 죽어서 당할 일을 미리 보여주는 것을 일컫습니다. 정진수는 그 시연 지옥속에서 살아돌아왔기에 지옥의 사자를 보기만해도 경기가 날 겁니다. 화살촉 햇살반 선생 오지원의 남편 천세형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시즌2 3화에서는 시연당해 잿더미가 되어버린 화살촉 햇살반 선생 오지원에 대한 이야기가 주로 다뤄집니다. 천세형이 소도에 들어와서 정진수의 부활을 감시하고자 지원했던 이유 역시 아내 오지원...
62024년 10월 25일 금요일에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시즌2 2화에서는 새진리회가 박정자(김신록)가 부활자임을 밝히는 것과 함께 진희정(이레), 진경훈(양익준)이 민혜진(민혜진)의 소도 보호를 받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그리고 지옥2 1화에서 정진수(김성철)를 발견한 남자가 소도의 천세형(임성재)라는 것도 드러났습니다. 지옥 시즌2 2화는 본격적으로 소도, 민혜진의 활약을 다룹니다. 소도는 지옥 시즌1에서 천사로부터 죽음을 고지받은 송소현(원진아)의 아기를 5살이 되도록 키웠고, 그 아기 배재현(오은서)은 민혜진을 잘 따르는데, 민혜진이 사랑으로 돌봤기에 가능한 거 였습니다. 하지만 소도 사람들은 배재현이 소도를 상징하는 인물로 크길 바라는데, 배재현은 동화를 좋아하고, 장난감을 좋아하는 평범한 어린이입니다. 새진리회는 민정수석 이수경(문소리)의 지시로 아주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고, 새진리회속 소도의 정보원들은 부지런히 소도에 정보를 퍼나릅니다. 김정칠(이동희)은 정보가 새어나가는 게 이수경 쪽이라 생각하는데, 새진리회 내부라는 건 꿈에도 생각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김정칠은 이수경이 시키는대로 박정자가 부활자라는 걸 밝히는 대국민 발표를 합니다. 시연당한 정진수가 부활해도 새진리회를 찾아올거라 생각하고 일단 기다리는 눈치입니다. 화살촉이 아닌 이상 소도가 정진수를 데려가도 아무것도 안할거라 생각합니다. 부활한 정진수를 확보한...
62024년 10월 25일 오후 4시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한국드라마 <지옥2> 전 회차가 공개되었습니다. 지옥 시즌2는 총 6부작으로 그렇게 길지는 않습니다. 다만 정진수 의장이 유아인에서 김성철로 바뀌었다는 것이 좀 다릅니다. 지옥 시즌1에서 박정자(김신록)의 부활로 끝을 맺었고, 지옥2에서는 부활한 박정자와 정진수(김성철)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박정자는 새진리회의 보호를 받으며 지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정진수는 진경훈(양익준) 앞에서 시연을 하고 사라진 뒤 몇년만에 부활했고 진경훈은 숨어살며 피골이 상접한 환자가 된 딸 진희정(이레)를 간호하고 있었습니다. 정진수에서 김정칠(이동희)로 의장이 바뀐 새진리회는 망해가고 있었고, 화살촉은 법과 제도를 무의미하게 만들며 세상을 장악중입니다. 정부는 같은 사이비지만 화살촉보다는 그나마 품위가 있는 새진리회와 손 잡고 화살촉을 무너뜨리려하는데요. 새진리회와 화살촉에 맞서던 소도의 민혜진은 아직 1회에서 등장하지는 않았습니다. 2회에서는 본격 등장하겠죠. 죽음 후 지옥을 떠돌다 부활한 정진수 넷플릭스 시리즈 한국드라마 지옥 시즌2 1회에서 진경훈은 사라진 딸 진희정을 찾기 위해 정진수를 찾아냅니다. 하지만 진희정은 없었고 정진수는 20년전 예언을 들었다며 10분 후에 지옥에 간다는 말을 할 뿐입니다. 보육원에 맡겨진 정진수는 착하게 살면 엄마가 돌아올거라 믿으면서 살았기에 예언은 신의...
4넷플릭스 한국드라마 지옥이 6회로 시즌1을 마쳤습니다. 지옥1회부터 6회까지 보면 1회부터 3회, 4회부터 6회까지 등장인물이 다르고 같은 인물이라 할 수 있는 사람은 민혜진 한 사람과 불 탄 시신으로나마 존재감을 발휘했던 박정자가 있습니다. 지옥 6회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는데요. 아기가 살아남은 이유, 박정자가 살아난 이유, 택시기사의 등장까지... 6회에서는 시즌2를 위한 떡밥들이 상당히 많이 투척되었다 싶었습니다. 참, 저는 지옥 웹툰 원작도 안봤고 지옥을 넷플릭스 드라마로만 시청했습니다. 웹드라마 지옥을 1회부터 6회까지 쭉 보면서 지옥속의 의문들에 대해 저의 생각을, 추측을 정리해서 적어보기로 했습니다. 물론 이건 다 저의 예상이고 생각입니다. 지옥 시즌2가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나올지는 누구도 모를 일이죠. 감독과 작가만이 알겠죠? ㅎ 지옥 6회에서 아기, 튼튼이가 살아남은 이유는? 소현과 영재는 줄로 묶고 아기를 지킵니다. 사자들도 아기를 죽이기 위해 달려들었지만 그냥 소현과 영재를 죽이고 사라지는데요. 그리고 그 둘 사이에서 아기는 살아납니다. 지옥의 사자들은 기계적으로 사람을 죽이는 것 같습니다. 그들에게도 저승사자가 들고다니는 것처럼 명부라는 게 있는 것 같고, 악독하게 생긴 천사가 고지를 하는데, 목숨을 가져갈 날을 알리는게 죄의 경중, 죄의 유무가 아닌 그냥 랜덤인 것 같습니다. 그저 사람의 목숨만을 장난감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