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며칠 전 집밥 플레이팅 노하우 1탄을 올렸는데요, 지난번에 이어 오늘은 두 번째 팁입니다. 정성담긴 집밥 플레이팅 노하우 1탄 안녕하세요~오늘은 미미밍의 집밥 플레이팅 노하우 1탄입니다. 저는 요리하는 것도, 먹는 것도 좋아하는데... blog.naver.com 고명을 활용해요 맨 위에 올라가는 고명이 중요해요. 제일 먼저 깨. 저는 두 종류의 깨를 써요. 제가 애정하는 농부창고 국산 볶음참깨 두 종류에요. 훈제오리, 머스터드소스 위에는 검은깨를, 그리고 초고추장 위에도 깨를 뿌렸어요. 검은깨를 조금만 뿌려도 색이 살아요. 그리고 꼭 한 가지 깨 아니더라도 아래 사진처럼 매콤하게 만든 떡볶이 위에 깨+검은깨+쪽파+어린잎 채소 함께 조금씩만 올려도 굿굿. 요리에 없는 색을 몇 가지 고명으로 조금 보완해 준다고 생각하면 좋아요. 위에 놓인 아주 작은 조각의 색이 요리를 먹음직스럽게 해주기 때문이에요. 홍고추도 좋은 고명이에요. 홍고추는 씻은 다음 물기를 제거하고 얇게 썰어서 용기에 넣어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필요할 때마다 조금씩 꺼내 쓰면 좋아요. 또한, 스위트바질이나 로즈마리 등의 허브를 활용해요. 파스타에 스위트바질, 로즈마리, 그라나파다노 치즈 뿌린 모습이에요. 그런데 스위트바질이나 애플민트, 로즈마리와 같은 허브는 키우기 정~말 어려워요. 햇빛과 바람을 충분히 주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고 키우기가 꽤 까다롭더라고요. 그나...
안녕하세요~오늘은 미미밍의 집밥 플레이팅 노하우 1탄입니다. 저는 요리하는 것도, 먹는 것도 좋아하는데요. 보통 평일엔 남편과 아침, 저녁 집밥 두 끼 식사 함께 하고 식구들이나 지인들 초대해서 제가 만든 요리 대접하는 걸 즐겨요. 위의 사진은 주말 브런치 사진이에요. 베이컨과 달걀, 치즈 등을 곁들인 오픈샌드위치와 매콤하게 만든 해물 오일 파스타가 메인 요리구요, 샐러드와 직접 만든 오이 피클과 비트 무피클도 함께 내어놓았어요. 집밥을 늘 해 먹기도 하고 요리하고 먹는 걸 좋아하는지라 자연스레 플레이팅에도 관심이 생기게 되었는데요~오늘은 저의 정성 담긴 집밥 플레이팅 팁을 소개할게요. 늘 플레이팅이 아쉬웠던 분들 주목! 입으로도 맛보고 눈으로도 맛보는 요리에 관심 있으신 분들도 집중~!해주세요. 정성 담긴 집밥 플레이팅 팁 본격적인 소개에 앞서, 음식을 맛있게 담는 비법이 뭘까요? 제가 생각하는 제일 첫 번째는 바로 맛있는 음식 그 자체를 담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두 번째는 시각적으로 보이는 여러 요소를 활용하는 건데요, 음식은 맛과 영양, 정성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담아내느냐도 정말 중요하기 때문이에요. Tip 1. 빈 그릇을 식탁에 놓아보아요 음식을 담기 전 어떤 그릇에 담아야 어울릴지 생각하는 게 좋아요. 그런데 식기를 처음 사용하거나 어떻게 담아야 할지 감이 잘 안 잡힐 때가 있는데요, 그럴 땐 식탁 위에 빈 그릇을 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