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머리부딪힘
44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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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개월 아기 머리 부딪힘 구급차타고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응급실 행

코로나 격리 중에 이게 또 무슨일인지. 코로나에 재감염된 아들은 코로나 때문에 기침과 콧물을 달고 살지만 에너지는 넘치다보니 집에서 한시도 가만히 있지를 못했다. 그러다가 결국 사단이 나고야 만것이다. 29개월 아기, 구급차를 타게 될줄이야 ⓒ똑똑민이네 튼튼이가 아기 쇼파에서 서서 놀다가 발이 미끄러져 넘어졌는데 갑자가 큰소리로 우는 것이었다. 평소 같으면 '엄마, 아야했어' 하고 말았을 아이인데, 큰소리로 울길래 어디 멍이 들었나? 정도로만 생각을 했다. 그런데 머리에서 갑자기 피가 흐르는 것이 아닌가? 급한대로 든든이 가재손수건으로 출혈부위를 막았는데 손수건이 젖을 정도로 피가 계속 나와 등골이 오싹해지면서 무서워지기 시작했다. 알고보니 창틀 모서리에 머리가 찍힌것이었다 ㅠㅠ 당장 떠오르는건 구급차, 구급차를 불러야한다는것. 바로 119에 신고를 했고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구급차는 10~15분 정도 뒤에 도착했고 구급대원 두명이 아이 상태를 살핀뒤 병원으로 이송했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경기도 화성시 큰재봉길 7 코로나 확진자라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이 제한적 이었지만 구급대원이 알아봐줬고 다행히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이 치료가 가능하다고 하여 그곳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코로나 확진자는 따로 마련되어 있는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아야 했다. 다행스럽게도 아이는 부딪힌 머리 쪽 출혈 외에 다른 이상은 없어서 바로 상처부위를...

2022.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