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첫 입주박람회때 입주청소와, 줄눈, 코팅 등 몇가지 계약을 했었고 당시에는 이정도면 되겠다 싶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이왕하는김에 이것도 해볼까? 저것도 해볼까? 하다가 결국 두번째 입주박람회를 방문하게 되면서 또 계약을 하고왔다..ㅋㅋㅋ 내집마련? 좋지만 다 돈이고 입주이사? 새집은 좋은데 그만큼 해야될것도 너무 많다. 첫 입주박람회는 수원 메쎄에서 크게 했었는데, 두번째는 아주대학교에서 진행이되었고 처음에 비해 규모가 작아졌다. [수원 메쎄 입주박람회 참고글] 입주이사 준비_아파트 입주박람회 솔직후기, 줄눈/청소/ 코팅 등등 해야될거 투성이네 내집마련에 대한 기쁨도 잠시, 이사를 준비하다보니 돈 나갈곳이 어찌나 많던지. 운 좋게 청약이 된건 정말... blog.naver.com 업체도 몇군데 빠진것 같고, 처음에 비해 방문하는 사람도 적은 듯 싶다. 수원에서는 엄청 북적북적해서 줄서서 한참을 기다리기도 했었는데 이번에는 대기가 거의 없어서 바로 상담을 하고 견적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전에는 보지 못했던 바디프랜드가 생겼네? 하고 남편한테 말하니 전에도 있었다고 한다. 난 왜기억이 전혀 안나지?? ㅋㅋㅋㅋㅋ 어쨌든 규모가 작은듯 하지만 입주청소, 코팅, 탄성, 매트, 커튼 등등 그래도 있을 건 다 있었다. 이번에 새로 계약한곳은 총 3곳. 새집증후군, 매트, 선반 우선 새집증후군, 공기수비대 신랑이 약품사서 셀프로 한다고...
내집마련에 대한 기쁨도 잠시, 이사를 준비하다보니 돈 나갈곳이 어찌나 많던지. 운 좋게 청약이 된건 정말 감사한일이지만 집값도 만만찮고 입주이사라 새집임에도 손볼것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입주이사는 처음이라 어떤걸 어떻게 준비할지 몰라 입주박람회를 방문했다. 수원메쎄에서 이틀동안 개최하는 입주박람회. 다음주에는 이곳에서 베이비페어도 한다고 해서 방문할 생각이었는데, 이렇게 입주박람회를 통해 사전방문(?)을 하게 될줄이야ㅎㅎㅎ 입구에서 동호수를 확인하고 입장는 하는데 안방 블라인드를 서비스로 해준다고해서 색상을 골랐다. 우리가 고른 색상은 그레이~ 집 분위기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밝은것도 너무 어두운도 아닌게 좋을것 같아 적당하다고 판단 된 그레이로 선택. 베이비페어가 개최되는 곳이기도 해서인지 제법 규모가 있는 곳이었다. 아직 오전에 가까운 점심시간 인데도 사람들이 많이있었다. 그리고 귀퉁이에 마련된 키즈놀이터까지. 한시간 정도 아이들이 놀수 있다고 하는데 대기가 있다보니 바로 이용할 수는 없어서 우선 이름만 기재해두고 아이들과 함께 돌아보기로 했다. 입주자 협의회에서 주는 상품권은 입주박람회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쿠폰! 어디와 첫 계약을 하게될지 모르겠지만 부디 제대로된 곳으로 계약할 수 있길 바라며 이것저곳을 누비벼 다녔다. 입장 하자마자 보이는곳이 밀레 식기세척기 였는데, 우리는 따로 식세기를 생각해둔곳이 있어서 패스하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