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시판이유식추천/베베쿡/영양식가격 @서울댁 첫 아기를 낳고는 결심했었다. 끝까지 손수 모두 만들어 먹이겠다고... 하지만 사람이 늘 계획대로 되던가...? 친정엄마가 쓰러지신 후 집안에 크고 작은 많은 일들이 생기다 보니 몸도 마음도 지쳐갔다. 그래서 결국 중기 1까지만 만들어먹이고 시판 이유식으로 바꾸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좀 꺼림직도 했다. 위생이나 맛 상태 등등 여러 가지 마음이 쓰여 몇 번 먹여보고 아니다 싶으면 그냥 이러나저러나 내가 만들어먹여야지 했다. 그래도 단 몇 번이라도 내 아기 입에 들어가는 것이다 보니 신중하고 꼼꼼히 비교하며 선택한 곳은 베베쿡! 가격은 좀 있는 편이지만 제일 마음에 들었고, 시판 이유식 몇 번만 먹여보고 결정하자 했던 것이 베베쿡의 신뢰가 생기다 보니 이유식 후기까지 모두 먹이게 되었다. 그런데 생각지 못한 선물! 둘째가 찾아오다 보니 한창 골고루 영양가 있게 먹어야 하는 첫찌가 또 마음에 걸려 다시금 시작한 이젠 영양식! 뭐 때론 볶음밥 같은 건 직접 만들어 먹이긴 하지만 베베쿡 영양식은 정말 영양소를 다 생각해서 다양하고 맛있게 잘 나온다. 위와 같이 베베쿡 이유식을 주문해 먹이면 보냉백을 주는데! 이렇게 늘 문 앞에 걸어두면 되며 새벽 배송이기 때문에 새벽에 카톡이 울린다. "방금 다녀갔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문을 열어보면 보냉 백 안에 얼음팩과 함께 담겨있는 오늘의 이유식/영양식.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