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도르프교구
25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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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대응하기/발도르프교구

색깔대응하기/발도르프교구 @서울댁 신생아기 때에는 시력이 완전히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세상을 빛.명암으로 바라본다. 하지만 이내 빠른 속도로 성장하며 색깔을 인지하고 두뇌와 감성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생후 3개월 정도가 지나면 색깔을 보게 되고, 만2~3세가 되면 색깔 변별이 이뤄지며 만4~7세가 되면 자신이 좋아하는 색깔에 집착하며 자신의 생각을 고집한다. 그런다음, 점차 외부환경과 색깔과의 관계를 이해하며 사회적으로 통용되는 색깔의 의미까지도 인식하게 된다. 평소 발도르프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기에 관심을 갖고 구입했기보다는 알록달록 색깔이 예뻐 구입해두었던 것! 그런데 요즘 22개월인 우리 첫찌의 최애 장난감이 되어 놀이와 학습이 자연스레 이뤄지고 있다. 언제부턴가 단어가 하나하나씩 쭉쭉 늘더니 호기심이 더 왕성해진 우리 첫찌^^ 발도르프 교구를 통해 색깔을 분류하고 대응하는 재미에 푹 빠졌다. 더 나아가 이것이 무슨색깔인지 궁금한지 색깔 하나하나 대응하며 물어보곤한다. 이윽고 발도르프교구 인형의 각 색깔과 비슷한 물건들을 가져와 대응까지 하는 등 ... 발도르프교구 구비해놓길 참 잘 했단 생각~♡ 충분히 놀이 후, 색깔대로 맞춰놓고 제자리에 가져다두는 기특한 우리 아기^^ 누가 시키지않아도 매일 한두번은 하는 색깔분류놀이~ 부모는 옆에서 지켜봐주고 필요를 제공해주고 격려해주면 아이는 자신의 호기심을 마음껏 펼쳐보이며 성장한다...

2023.06.22